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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처럼 영어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던 시대가 있을까?
영어몰입교육, 어학연수, 기러기아빠, 조기유학, 고환율....
위에 나열한 것은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단어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시도를 하고 있으며 또 추운겨울밤을 하얗게 지새울정도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편승해서 영어를 잘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적인 책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책도 그런 책들 중에 하나이다.
간략하게 책의 내용을 보면 현재대학의 교수이신 아버지(그것도 미국에서 공부를 하셨다)가 딸의 영어공부를 위해서 고군분투(저자는 딸에게 영어공부를 시키기위한 아주 최소한의 간섭이었다고 하지만..)하는 과정을 기록해 놓은 책이다. 그리고 또다른 저자인 딸이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또는 경험했던 시행착오를 기록해놓은 책이기도 하다.
내용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우선은 책의 제목하고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 기록되어저 있다. 기본적으로 호주에 어학연수를 갔다왔으며 또 호주에서도 별도로 튜터를 고용했던 것 그리고 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심각하게 있다. 여기에서 특별한 점이라고 하면 인터넷폰에 기반한 인터넷 튜터링을 들 수 있는데 이 역시도 호주에서 아는 사람을 소개받아 진행하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전화영어하고는 차원이 틀리다고 할 수 있다.
이책을 읽고나면 영어공부를 하기위한 각고의 노력도 어느정도 배어 있지만 일반인들이 "나홀로"영어공부를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왠지 책제목에 낚인듯한 그런 기분이 든다. 차라리 전국민을 낚은 "절대로 영어공부 하지마라"라 더 좋은 책으로 느껴진다. 그 책에서는 일반인들이 "나홀로"하기 쉽게 테입 하나를 뽀개라고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