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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의 주요 내용이 되는 <손자병법>에 대해 살펴보면, 제나라 사람인 손무가 지었다. 중국 춘추전국 시대(BC 8세기~3세기)인 BC6세기경 오나라의 왕 합려闔閭를 섬겨 절제 있고 규율 잡힌 군대를 조직했고, 초楚·제齊·진晋 등의 나라를 굴복시켜 오왕 합려를 중원의 패자覇者로 만들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을 으뜸으로 생각한 병법가이며, 중국 고대의 가장 위대한 군사이론 저서이다. 애석하게도 그의 출생과 죽음이 불분명하나 그의 업적만은 뚜렷하게 중국 역사에 남아있다. 그가 활동했던 시기는 기원전 6세기 춘추전국시대로 그는 제나라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계속된 전쟁으로 각국을 떠돌아다녀야했다.
그 후 그는 오나라 군대에 합류하여 군사경험을 쌓게 되는데, 부상을 당해 잠시 회복을 하는 동안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정치들은 그로 하여금 전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 주었다. 그는 전쟁에 숨겨져 있는 보편적인 원리를 책으로 저술하여 오나라 왕에게 선물했는데, 이를 계기로 장군의 재목으로 등용이 된다. 오나라군대는 손무의 지휘 하에 3만의 병력으로 초楚나라의 20만 대군을 대파하였고 이후에도 제후국들과의 전쟁에서 계속된 승리를 거두었다고 한다.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맹목적인 문학의 덫에 갇혀’ 웅크리고 있던 시기에 ‘좀 더 유연한 사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손자병법>을 자신의 방식대로 풀어 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현재의 삶과 비추어 성찰한 과정을 시와 사진을 실어서 딱딱한 내용이 아닌 좀 편안한 분위기로 보여주고 있다.
각 장의 구성을 보면 제1장 시계(始計)편을 시작으로 작전(作戰)편, 모공(謀攻)편, 군형(軍形)편, 병세(兵勢)편, 허실(虛實)편, 군쟁(軍爭)편, 구변(九變)편, 행군(行軍)편, 지형(地形)편, 구지(九地)편, 화공(火攻)편, 용간(用間)편 이렇게 총 13장으로 되어 있다.
장군의 위치에 있는 자의 자질과 태도, 지리적 정세를 정확히 알고 임기응변에 능할 것, 주변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신중하게 충고와 조언을 경청하는 것, 사치(四治: 사기, 마음, 힘, 변화)를 잘 다루어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법, 간첩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 실제 전쟁에 임할 때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이 들어있다. 이렇게 <손자병법>은 18세기 경 유럽에 전해져 나폴레옹에게도 영향을 끼쳤으며, 중국의 마오쩌둥 역시 평생 간직한 책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고 우리의 이순신 장군도 애독했다고 한다.
책을 읽어가는 도중 행간에서 옛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조금은 상상할 수 있었다. 뿌연 흙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말발굽 소리, 부딪히는 창과 검의 소리와 병사들의 아우성이 들리는 듯 했다. 강한 나라가 약소국의 땅을 빼앗아 자국의 영토를 넓혀가던 시절. 그 시기에 살던 백성들은 전쟁으로 인한 고통이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전쟁을 피할 수 없었던 시절 전쟁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속전속결로 끝내야 하고, 오래 끄는 전쟁은 국토의 황폐화와 더불어 백성들의 고통은 물론이고 나라의 존망여부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다. 그래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의 병법이라고 여겼다.
이왕 시작된 전쟁에서는 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겨야 하므로 온갖 속임수가 난무한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속임수도 인정되고 칭찬받아 마땅한 것이 되었다. 또한 이것 저것 재보고 계산해서 싸움에도 불구하고 이득이 될 수 없는 전쟁에는 36계 줄행랑을 치라는 친절함도 가르쳐 주고 있다.
<손자 병법>은 2천500년이나 된 오래된 책이지만, 오늘날 기업조직이나 개인의 삶에도 적용시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인생문제 전반에 걸친 상황에 맞는 처세술, 지혜 등이 담겨져 있다. 미리 준비하기 전에는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으며 살아있는 한 배움을 한 순간도 놓지 않는 삶의 자세, 무리지어 사는 삶 속에도 혼자 사색하는 시간, 그러나 스스로 고립을 선택하지 않고 항상 열려 있고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산다면 ‘어제의 나보다 오늘이 더 성장한 나’로 발돋움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맞춤법 등 편집에 관한 오타(심지어 목차부분(13장)의 제목(시계편)이 본문의 제목(용간편)과 서로 다르게 표기된 부분도 있었음)가 많아서 눈에 거슬렸다는 점이다. 이 점은 추후에 충분히 검토되어 수정되었으면 좋겠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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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원서에 토를 달고 주석을 다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뜻을 더 알기 쉽게 해석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시나 사진도 실려있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잇어서 좋았다. ![]() ![]() 약육강식의 전장에서 생존법이란 자명하다. 구체적인 수단들을 가지고 말할 수 없는 몸부림을 치고 결전의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이 알지 못하는 외로움을 겪어야 하고,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가 그곳에서 홀로 외로워해야 한다. 승리하는 삶, 아름다운 삶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삶의 변방을 수도 없이 울며 가야 한다. ![]()
지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경원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하고 속된 것이기도 하다. ![]() ![]() ![]() 백번 싸워 백번 이기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서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책이다. ![]() ![]() 실력의 차이가 어느정도인가에 따라 용병의 방법도 달라진다. 비슷하면 싸우고 열세가 되면 앞뒤 볼 것 없이 도망을 쳐야 한다. ![]() 우리의 삶은 똑같이 반복되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반복되는 일정한 운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역사를 배우고 역사 속의 교훈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 ![]() 전쟁에서 이기는 군대는 먼저 이기는 조치를 해 놓은 다음에 싸움을 벌이며 패하는 군대는 먼저 싸움을 벌인 다음 승리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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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유한하므로 결코 온전할 수가 없다. € €
![]() ![]() 세상의 어리석은 것 중에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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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 순간은 축복일 수 없다. 하지만 삶의 모든 순간이 기회일 수 잇다. 오늘 우리는 누군가와는 상대해야 되고 또 다른 누군가와는 협력해야 하지만 그들도 더불아 나와 같은 사람이며 같은 시대를 함께하는 이 땅의 구성원이다. 삶의 방향을 새로이 정비하여 낮은 자리로 내려가길, 스스로 이기는 자의 길을 먼저 가길, 지지 않고 돕는자의 길을 걸어가길. 일상의 모든 순간이 축복이다. 일상의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
손자 병법에서 인생 전략을 찾다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처신의 중요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전쟁서로서 손자병법은 2500여년의 시간이 흐른 오늘 날에 이르기까지 사회 각 분야에서 귀중한 자기계발의 방법과 성공의 원리를 가르쳐 주는 고전의 원류로 여겨지고 있다. 대부분의 손자병법이 성공과 이김을 이야기 하지만 이 책은 단지 이기는 법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일상의 생활에서 다른 누군가를 만나서 협력해야 하고 또는 싸우고 협의해야 할 때 실리적인 처신의 자세와 방법을 알려 주기도 하며 때로는 나를 위한 성찰을 통해 한 걸음 더 스스로를 성장하는 것이 먼저임을 이야기 해주기도 한다. 때론 시와 그림을 통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며 한동안 사색에 잠겨 일상을 뒤돌아 볼 시간을 갖게 해주기도 한다. 또 우리가 마주하는 하루의 아주 작은 시간이 때에 따라 얼마나 힘이 되는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그래서 손자병법은 늘 우리 곁에 두고 자주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저자 김용원은 가족법을 전공한 법학박사로 부경대와 숭실대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 조병화시인의 추천으로 월간 <열린시> 20호에 4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한 후 장르를 불문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어느 날부터 그는 맹목적인 문학의 덫에 같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잃어버리고 있지 않은가란 회의에 빠졌다. 사실 틀에 갇힌다는 것은 서서히 생명을 잃어가는 것이므로 어던 분야에서든 이를 경계해야 한다. 하물며 글을 쓰는 작가에게는 생각조차 하기도 싫은 일이기도 하다. 더 유연한 사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는 손자병법을 자기 식으로 써봐야겠다고 맘 먹었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손자는 아주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는 전쟁을 원하는 전쟁주의자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선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합집산離合集散과 패권이 만연하던 당시 춘추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전쟁을 할 수밖에 없다면 이기는 전쟁을 하라고 주문한 것이었다.
그는 전쟁을 좋아하거나 사악한 술수가도 아니었고 아주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는 전쟁을 경계하였을 뿐 아니라 부득이 전쟁을 하게 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야 한다는 현실주의자이기도 했다. 또한 가능한 싸우지 말고 해결할 것을 주문한 낭만주의자이기도 했다.
그동안 손자에 관해 저자가 알고 있던 지식은 모두 피상적이고
잘못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즉 손자는 우리가 아는 냉혈한이요, 반칙과 술수의 대명사가 아닌 가장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손자가 인간적이며 따뜻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자 마음이 첫 번째
이었기에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던 것이다.
전쟁은 개인과 국가 존립의 중대사
사람들은 일상이 바로 전쟁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내 가족과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잘 먹이기 위해 애를 쓰는 일이나 좀 더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자리와 명예를 얻기 위해 도처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겸양의 미덕을 가진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만으로 일관하다가는 나중에 큰 코를 다친다. 좀 더 냉정해져야 하고 강해질 필요가 있다.
만일 누군가 지금 평화스런 일상을 살고 있다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피와 땀과 싸움의 대가를 통해 얻게 된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안다. 젊은 시절엔 일상이 전쟁인지도 모른 채 마치 전쟁과 같은 시간들을 지나왔다. 나이가 들어 사람이 점차 약해져서 갈수록 세상사는 일이 무서워지고 세상이 전쟁 중이라는 사실을 실감한다.
다섯 가지 근본
도道~ 백성이 임금과 함께 생사를 함께 하여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천天~ 적당한 때
지地~ 지세를 말한다
장將~ 장수의 지략, 신의, 어짐, 용맹, 위엄
법法~ 군대의 조직과 편성, 복무규율, 군의 재정과 군수
승리하면 강해지나 더욱 조심하라
적을 죽이려면 군사들을 노하게 만들어야 하며 적이 가진 이익을 취하려면 뺏어 온 자에게 상으로 주어야 한다. 전차 10대 이상을 빼앗았으면 먼저 빼앗은 자에게 상으로 주고, 그 깃발을 바꾸어 달고 전차에 적과 함께 섞여서 타고 적의 병사를 잘 대우해 주어 우리 편으로 양성하면 이것이 바로 적을 이겨 더욱 더 강해지게 되는 이치다.
전쟁을 진행하는 게 능사가 아니며 이길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선택해 지혜롭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의 군사를 죽이기 위해서는 아군 병사들의 분노를 이용해야 하고, 적의 재물을 빼앗기 위해서는 빼앗아 온 자에게 그 재물을 포상으로 주는 것이다. 이처럼 손자는 전쟁을 수행함에 있어 인간의 감정과 이기적인 본성이라는 심리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쟁에서 이기는 편으로 자연스럽게 사람과 물자가 몰리게 된다.
패자는 승자의 요구에 따를 수밖에 없으므로 이긴 자는 더욱 강해진다.
나아가 적의 포로를 죽이지 않고 잘 먹이며 후대하여 아군 쪽으로 회유를 하여 아군으로 쓴다는 방법은 정말 획기적이다. 이처럼 병력 역시 군량이나 군수물자와 같이 적의 포로를 이용하여 대체할 수 있는 품목으로 본 것이다. 이는 실리적인 방법일 분만 아니라 또 다른 면에선 휴머니즘적인 발상이기도 하다. 이점이 바로 손자의 매력이다.
상대의 말과 행동에서 그들의 처지를 읽어라
상대를 살피는 중요한 근거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다. 지나치게 겸손한 채 말을 하는 것은 준비를 철저히 해서 공격을 하겠다는 의미다. 거짓으로 강경하게 말하며 나오는 경우는 퇴각하겠다는 의미다.
전투용 수레가 니와 있는 것은 진을 치고자 함이요 서로 간에 소통이 없는 상태에서 화의를 요청하는 것은 모략 때문이다. 분주하게 ?기 듯 전차대를 진열하는 것은 결전할 날을 잡았다는 것이며 공격하다가 후퇴하기를 반복하는 것은 아군을 유인하는 것이므로 경계해야 한다. 일일이 다 열거할 필요는 없다. 상대의 말과 행동에 그들이 처한 오늘의 처지를 엿볼 수 있다.
이 중에서 말의 사용에 관해서는 좀 더 언급하고 싶다. 말은 존재의 집이라는 말이 있다. 말 속에 그 사람의 생각과 태도가 들어있다. 사람을 포함한 동물의 세계에서 상대를 위해주는 척하다가 돌변하여 상대를 잡아먹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래서 사람의 말이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는다.
따라서 아첨하거나 갖은 미사여구美辭麗句식 형용사로 가득 찬 말에는 도무지 신뢰할 수가 없다. 차라리 말을 아끼는 것이 신뢰를 준다. 말은 중요하다. 잘못 발설하면 주어 담을 수도 없고 잘못하면 모든것을 다 태운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진정한 소통은 말로서 완성되지 않는다.
행군 수칙
산을 지날 때는 계곡을 의지하라
시야가 트인 높은 곳을 선호하라
높은 곳에 있는 적을 올라가서 싸워선 안 된다
물을 건너오면 필히 물에서 멀리 벗어나라
적이 물을 건너오면 적을 물에서 만나 싸우지 마라
적이 반을 건넜을 때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다
싸우고자 하면 물가에 붙어서 싸우지 마라
물길에서 적을 만나면 싸우지 마라
늪지대를 건널 때는 빠르게 건너가고 머물지 마라
만일 늪지대 가운데서 적을 만나면 수초에 의지하고 숲을 등 뒤에 두라
평지에서는 편리한 곳에 진을 치고 우측과 뒤쪽은 높은 곳을 등지게 하라
상대와 싸워 이겨라
현대인들에게는 누구를 이기지 않고서는 위로 올라가기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싸우고 이기기 위한 방법을 먼저 배우기보다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먼저 배울 것이요, 그 다음 지지 않는 법을 배울 것이며, 마지막에서야 싸워서 반드시 이기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모두에게 이 책의 필독을 권한다.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
![]() 지금 내 삶의 실리적 처신 2천년을 내려온 명쾌한 인생 전략 "싸우지 않고 이기며 상황에 적합한 처신을 하라!!!"오늘의 삶을 위한 최고의 선택 얻어야 할 실리가 있다면 버려야 할 욕심이 있다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기보다는 좀 인색하다는 평가는 받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병법서에서 볼 수 있는 실리적인 처신들이 필요하다 좀 독하고 인색하고 임기웅변에 능하다는 소리를 듣는 한이 있더라도 손자병법에 나오는 병법의 술수를 배워 타인에게 아쉬운 손을 벌리지 않고 오히려 도와줄 수 있다면 병법의 술수는 미덕이 되지 않겠는가 상대와 싸워 이기는 법 그동안 손자병법을 다룬 책들은 한문 문장에 대한 토를 달고 옮기고 주석을 하는것이 대부분 저자는 저자 나름대로 손자병법을 풀어 사진을 넣고 필요한 경우에는 의미 있는 성찰 문구를 넣어 시중에 나와 있는 책중에서 손자병법을 일상과 관련한 시와 사진으로 풀어서 서술한 것은 이번책이 처음 손자는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을 중시 전쟁에 있어 적을 상하지 않게 그대로 두고 복종시키는 것을 최고의 병법으로 보았고 전쟁의 최상은 싸우지 않고 모공으로 상채를 꺾는 것 그 다음이 외교관계를 맺어 전쟁을 억제 하는 것이며 가장 나쁜 방법이 성을 공격하는것이라고 하였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현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눈물을 흘리는 나약함보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리는 노력의시간들이 필요하다 잠시 멈춤을 통해 잠시 생각하는 시간 하루하루 전쟁통에 잠시 나를 위해 평화를 누리보리라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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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이미 시중에는 엄청나게 많은 손자병법에 대한 책이 나와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새로운 손자병법에 대한 책이 출간한 이유는 무엇일까? 손자병법의 원문은 하나지만, 이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손자병법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해석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손자병법의 모든 내용-총 13편-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원문이나 멋드러지거나 화려한 내용은 없다. 그리고, 저자의 해석 또한 무척이나 심플하다. 철저히 원문의 내용에 충실한 해석과 그 해석을 21세기를 살아가는 저자가 어떻게 재해석을 하였는지를 보여준다. 해석이 화려하지 않아 원문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저자의 이력중의 하나인 시인의 특징을 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중간중간에 '잠깐 멈충'이라는 섹션을 통해 자신, 혹은 타인의 시를 해당 편에 가장 적합한 시를 소개하고 있다. 시의 내용도 중의적이거나 은유적이지 않고, 가장 현실적인 우리네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손자병법과 시의 조합이 의외로 멋진 앙상블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그동안 보아왔던 손자병법의 내용들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경영분야에서, 자기계발분야에서, 당연하겠지만 군사학에서까지 같은 글을 놓고 다양한 해석을 내어 놓았다. 그런데, 이 책이 일반인들에게는 가장 적합할 듯 하다. 손자병법이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연히 군사학적인 특성을 띄고 있지만,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큰 의미를 줄 수 있는 해석을 한 책이 이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특별하지 않은듯 하면서도 특별한... 묘한 느낌을 준다. 책 제목대로 곁에 두고 본다면 매번 새로운 느낌과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이 저자처럼 나만의 손자병법에 대한 이해를 별도로 기록해보고 싶은 욕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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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틈엔가 분명 읽었던 것 같기도 한데 주목을 끌지 못했던, 그저 전쟁을 위한 그것도 옛날 전쟁을 위한 병법서였던 것으로......... 그런데 누군가는 ‘곁에 두고 두고 두고 읽어야’하는 책이 <손자병법>이란 게 신기하여 아니 솔직히는 깨닫지 못했던 그 숨은 뜻을 알고 싶어서 읽게 된 책입니다. 항상 알려줘야만 그때서 뒤늦게 그 의미를 깨닫는 바보라........... ㅜㅠ
분명 전쟁을 위한 병법서가 맞긴 하지만, 그것 역시 인간이 살아가는 선택의 한 방법인지라 읽을수록 제 삶을 되돌아보게 하더라고요. 조금만 더 일찍 손자의 지혜를 알았더라면, 전쟁터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직장 생활에 적용하여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었을 것 같은.........
옛날에 전쟁에 능한 자는 적이 이길 수 없도록 한 후에 이길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적을 기다렸다. 적이 이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나에게 달려있고, 내가 이길 수 있는 조건은 적에게 있다. 따라서 전쟁을 잘 하는 자는 이길 수 없는 것을 이기게 만들고 적이 이길 수 있는 것을 이기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승리를 알 수는 있으나 승리할 수는 없다고 하는 것이다.
-- 적이 나를 이기지 못하는 것은 내가 처신하기에 달려 있고 내가 적을 이길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은 상대하기에 달려 있다. 결국 만사가 다 그런 것이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란 사람하기에 달려 있다는 것이고 특히 전쟁의 수행은 나도 중요하지만 결과적으로 상대가 어떤 대비와 준비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 전황은 달라진다.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있는 전쟁에서 전쟁의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다. 모든 싸움은 자신을 돌아보아 단점을 과감히 베어내고 상대를 만만하게 보지 말고 면밀히 정탐하여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데 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허함이 첫째다. (p.81)
특히나 이 책은 전쟁과 같은 극단의 상황에 대비하여 쓴 손자의 원본을 읽고 그 의미를 현재 우리들의 삶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는 필자의 해설이 있어서 그 뜻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천년을 내려온 병법의 권모술수가 이토록 실리적 처신의 한 방법이 될 줄은.... 그제서 왜 곁에 두고 읽어야 하는 책인지 알겠더라고요. 사실 손자는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을 최고의 병법으로 여겼던 사람이었고, 부득이 전쟁을 하게 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야 한다는(국가와 인간의 존망과 생사를 가르는 중대사였으므로) 현실주의자이었습니다. 그래선지 그의 병법 속 진리는 역사와 사회가 바뀌었어도 계속 살아남았나 봅니다.
세게 흐르는 빠른 물길이 돌을 뜨게 하는 것이 기세고, 독수리가 빠르게 목을 꺾고 날개를 부스는 것이 절도다. 그런고로 전쟁을 잘 하는 자는 기세가 험하고 절도가 짧고 빠르다. 기세는 화살을 당긴 것 같고, 절도는 발사기로 쏘는 것 같다.
-- 모든 일에는 다 제때 해야만 하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지나면 원하더라도 손을 댈 수가 없다. 그래서 때를 만나면 거침없이 몰아쳐야만 하는 것이다. 기세라는 것은 거센 물결이 돌을 뜨게 하듯 하는 강렬한 공격을 말하고 절도라는 것은 독수리가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로 상대를 낚아채 목을 꺾고 날개를 부수는 절도를 말하는 것이다. 공격은 그렇게 기세와 절도를 가미해야 한다. (p. 107)
똑같진 않지만 비슷하게 반복되는 우리들 일상의 역사를 선현들의 지혜를 통해 좀 더 나은 선택과 결단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꼭 한 소절씩!!! 매일매일 전쟁 같은 하루가 시작하기 전에 음미한다면 참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승리를 아는 5가지가 있다. 함께 싸울 수 있음과 함께 싸울 수 없음을 알면 승리한다. 많고 적음의 싸움법을 아는 자는 이기며 임금과 백성이 한 마음이 되면 이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적의 허술함을 기다리면 이긴다. 장수가 능하고 임금이 간섭하지 않으면 이긴다. 이 5가지가 승리를 얻는 방법이다. 그래서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상대를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일승일패라, 상대를 알지 못하고 나도 알지 못하면 싸울 때마다 패한다. (p. 74)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승리를 위한 주옥같은 방법들이 쏟아져나와서 절로 '빠이팅~' 외침서 오늘 하루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비록 월급쟁이 전쟁터에서 눈치를 보지 않을 수도 승리를 손안에 거머쥘 수도 없지만 기분만은 지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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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손자 병법이라는 제목을 단 책을 독파한것 같다. 손자병법은 너무나 유명하지만 이것을 다 읽고 응용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내 주변에서는 딱 1명 보았다. 친구의 말처럼 손자병법을 읽은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것은 슬픈일이고 안된상황이라고 했듯이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도 왜 내가 이 손자병법을 읽고 응요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았는지...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책도 얇고 내용도 쉽고 와 닿는 부분이 많아서 공감가고 하기에 어렵지 않게 읽히게된다. 살아가는것이 전쟁이다라는 말은 참 많이 듣는다. 그래서 일까. 손자병법은 요즘 우리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필수책이 되야할것 같다.
![]() 여백역시 넉넉하다. 빽빽하고 어려운 고전풍이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이야기를 조금더 현대스럽게 풀었다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처음으로 끝까지 읽기 위해 손자병법으로는 손색이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목했던 점은 이런 전쟁의 필승법, 지략을 펼친 사람이 아주 따뜻했던 사람이라이라는 점이다. 겉과 속을 알수없는 사람이라지만 어쩌면 보이는것에만 집착하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 싶다. 손자가 전쟁주의가 아니고 도리어 가능하면 싸우지 말고 해결해야한다는 낭만파였다니... 느껴지는 바가 크다. 이왕이면 1등을 고집하는 세상에 살다보니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 말이다. ![]() 이 책을 가만가만 읽다보니 심리책인듯 싶다. 사람의 마음은 어쩌면 그렇게 수천, 수만년동안 변하지 않을까. 이 본능이라는 것은 무섭다 생각했다. 이어지는 피, DNA라는것이 정말 무시무시하다 생각되어졌다. 끊임없이 싸우고 이기고, 쟁탈하고자 하는 방법을 찾기위해서 고심하는 모습이 과연 좋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자 적용하는것은 좋은것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 싸우지 않아야 하며 지지 않아야 한다. 이 말은 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것 같다. 경쟁사회에서 내가 살아남으려면 어찌 해야할지 다 알기 때문이다. 착하게 선하게 해서는 그냥 죽는다. 그렇기에 이 책이 좋은 지혜를 주는것 같다. 다같이 윈윈하는 그런 방업을 찾게 해주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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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 든 순간은 축복일 수 없다. 하지만 삶의 모든 순간이 기회일 수 있다.
우리의 삶이 모두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생각이다. 그렇다고 내가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방치해서도 않된다. 무슨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그 선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초가 되어줄 책, 생각의 서재에서 출간한 저자 김용원의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이다.
인생은 마치 일기의 변화와도 같아 물의 흐름처럼 시시각각으로 변화한다. 따스한 날이 있는가 하면 태풍이 몰아치는 날도 있다. 태풍이 몰아친다고 좌절하고 한숨만 지을 일도 아니다. 파도치는 바다에 배가 롤링을 하듯 그렇게 힘을 빼고 변화와 함께 흔들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현재 일어나는 상황을 즐기고 상황의 변화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흔들리는 것이다. 어제는 참 무서웠다고 생각하며 오늘은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흔들리며 가는 것이다 방황하지 않는 삶이 어디 있으며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산다는 것은 사람들 속에서 누구나 흔들리게 마련이다 정해진 그곳으로 가기위해서 흔들려야만 도달할 수 있다 (중략) 산다는 것은 숨이 멎는 순간까지 흔들리는 것이다(산다는 것) - 본문 "잠시 멈춤" 중에서 -
한편으로 인생이란 유한한 인간이 모질고 매서운 환경을 지나가기 위해서는 늘 조심하고 기도하면서 가야 할 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곳은 전쟁터라고 표현들 한다. 현대인들은 마치 전쟁을 하듯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연 준다. 아니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내가 상대방을 이겨야만 하고 직쟁내에서도 동료가 아닌 경쟁자로서 내가 상대방을 이겨야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삶에서 현명한 선택은 무엇일까? 우리 모두가 고민하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사실 그 어디에도 없을 것 같다. 다만 현명한 선택만이 존재할 뿐이며, 그 선택을 도와줄 그 무엇이라면 수천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손자병법"이 하나가 되지 않을까?
손자병법은 그 동안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한뻔 쯤 읽어보았을 내용일 것이다. 그래도 계속해서 이 분야의 책이 세상에 선보인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삶에 지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전쟁을 누비는 장수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도 매 순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본다. 이 책에서 표방하는 "싸우지 않고 이기며 상황에 적합한 처신을 하라"는 말은 이런측면에서 내세우는 말이 아닐까 한다.
한 문장에 해석을 달아둔 기존의 책과는 다르게 시인으로서 시를 넣어 해설을 하고 사진을 넣고 의미 있는 성찰 문구를 가미해서 저자만의 방법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책이라 읽는 내낸 딱딱하다거나 고전의 냄새를 풍기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책의 내용이 가벼워 보이거나 충실하지 않다는 점을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조용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는 저자의 말처럼 좀 더 냉정해져야 하고 강해질 필요가 있으며,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세파에 시달라며 한숨짓고 눈물을 흘리는 나약함보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리는 노력의 시간들이 필요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총과 칼이나 다름없이 요긴한 지혜는 도처에 있다. 지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경원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하고 속된 것이기도 하다. 타인의 의견을 들어서 내 지혜를 보충하는 일, 지극히 상식적인 것을 받아들이는 단순함과 인내할 때 인내할 줄 하는 것처럼 값진 보물은 없다는 것이다.
삶의 어느 순간 삶에서 필요한 순간에 곁에 두고 마음을 굳게 세워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상대방을 이기는 것을 뛰어넘어 어쩌면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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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8명 이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전쟁 보다 더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세상이다. 그야말로 사는 게 전쟁보다 더한 시대. 손자는 이 전쟁을 어떻게 치루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을까.
역사 최고의 병법서인 손자병법을 펼치며 피로 얼룩진 전쟁의 방법들이 먼저 나올 줄 알았다. 그러나 손자는 백번 싸워 백번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굴복 시키는 것을 최선으로 보았으며, 피치 못해 싸워야 할 경우 백성과 군사를 그 속에서 어떻게 지켜내야 할지를 먼저 고민하고 있었다. 이 시대에 만난 손자병법은 어떻게 적군을 싸워 이겨내야 할지보다 전쟁보다 더한 이 시대에 나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어떻게 더 진보하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금언들이 그 속에 있었다. 죽음과 삶이 마주하는 전쟁터에서 나온 글들은 평화로운 세상에서 쓴 듯한 한가로운 힐링 운운하는 그 어떤 글보다 마음에 단단한 위안을 안겨주었다.
보이는 적이 아닌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워야 하는, 장수도 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데, 경쟁에서 미끄러지면 바로 사지로 떨어지는 이 시대에 꼭 한 번은 읽어 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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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 / 김용원 / 생각의 서재
이번 책을 읽기에 앞서 나는 손자병법에 대해 무지한 상태였다.
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인문고전, 특히 전쟁서에 두려움을 느끼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손자병법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간만에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는 그런 책.
* 이 책의 특징 *
1. 손자병법의 13편을 설명하기 위해 총 13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시계, 작전, 모공, 군형, 병세, 허실, 군쟁, 구변, 행군, 화공, 용간)
특히 각 장의 서두에 각 편의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해 두었다.
손자병법의 각 편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를 미리 보고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2. 손자병법을 현실을 전쟁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으로 접목시키고자 하였다.
인문고전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치열하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손자병법이 현실과 비슷한 면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며 처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작가의 시와 사진이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잠시 멈춤' 코너를 통해 작가의 문학적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이 책의 제목처럼 곁에 두고 매일 편하게 꺼내 읽으면서
손자병법도 함께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실을 가슴 뭉클하게 뒤돌아 보게 하는 시와 사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는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다.
만약 손자병법을 읽기를 원한다면 손자병법 부분만 읽으면 될 것이고,
시와 그림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잠시 멈춤' 코너에서 머무를 수 있다.
바쁜 생활에 치이다가 잠시
멈춰서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싶다는 생각에 잠길 때.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데 나는 그대로인 것 같은 불안함에 잠길 때.
이럴 때마다 마음을 다잡아주고 나를 변화하게 해주는 책을 찾게 된다.
작가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손자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고, 손자의 병법서를 '애정 어린 충고'로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하는 의도를 가지고 집필했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읽으면서 사색에 잠기다보면 손자와 대화하는 것 같다.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갈 용기가 생겨나고
매일을 다시 새롭게 살게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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