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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모의 문을 두드리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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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의 암흑”과 “죽은 자의 메시지” 라는 제목이 있다. 2권에는 크게 두 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터널의 암흑”에는 죽은 소년이 나온다. 두 번째 “죽은 자의 메시지”에는 하루카의 친구인 시오리가 나온다. 죽은 자를 대신해서 죄를 저지른 사람이 정당한 벌을 받게끔 해주는 야쿠모. 그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가 아니면 절대로 누가 대신 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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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의 암흑”과 “죽은 자의 메시지” 라는 제목이 있다. 2권에는 크게 두 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터널의 암흑”에는 죽은 소년이 나온다. 두 번째 “죽은 자의 메시지”에는 하루카의 친구인 시오리가 나온다.


죽은 자를 대신해서 죄를 저지른 사람이 정당한 벌을 받게끔 해주는 야쿠모. 그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가 아니면 절대로 누가 대신 해 줄 수 없다. 하지만 야쿠모도 죽은 자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에 한계는 있다. 다시 살려낼 수는 없는 일이다. 옛날 아주 먼 옛날 슈퍼맨이라는 영웅이 있었다. 슈퍼맨이 악당 때문에 너무 많이 열이 나서 지구를 거꾸로 날아다녀 시간을 거꾸로 흐르게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구한 적은 있지만 야쿠모는 슈퍼영웅이 아니어서 죽은 자를 다시 살려낼 수는 없는 것이다. 늘 이런 점들 때문에 야쿠모는 늘 어둡다. 안색이 어두운 데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새벽 1시. 도로를 운전하면서 지나오는데 그날따라 안개가 잔뜩 끼어 있었어요. 머리 긴 여자가 도로 옆에서 있었는데 무서워서 슝 하고 지나왔어요.

어떤 연예인이 이야기해 준 귀신 이야기였는데요. 정확히는 어떤 도로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런데 그 소년은 사람에게  무척이나 화가 나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그 소년 귀신은 차에 붙어 있었다는군요. 야쿠모의 진술 중에서.

누구의 차에 치여 죽었는지 밝혀졌고, 형사의 손에 잡히기는 했지만 그 소년이 다시 살아돌아올 수는 없었던 거죠. 늘 마음 아프게 생각한 부분 - 야쿠모의 진술 중에서


고토형사, 야쿠모, 하루카

야쿠모와 하루카는 이 만화작품에서 주인공들이다보니 자주 나온다. 쳐도 고토 형사는 2권에서는 너무 자주 등장해주신다. 고토형사는 명품조연 배우다. 등장해서 야쿠모와 하루카와 대화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연기를 하면 왠지 애드리브도 잘 칠 것 같다. 그리고 영화 현상에 있다 보면 분위기를 잘 띄워줄 것 같은 인상을 갖고 있다.

그런데, 고토형사의 부인은 야쿠모의 말처럼 정말 도망갔을까?  야쿠모의 “고토 씨 부인처럼요?” 라는 말의 여운이 남는군.


야쿠모와 고토 형사의 대활약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죽었을 거야. 하루카를 태운 타츠야의 차가 브레이크도 말을 듣지를 않고 터널을 향해 질주한다. 질주하다가 아이의 원망으로 주을 뻔 했다. 하지만 야쿠모와 조금은 무식했던 고토 형사의 기지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다행이었다. 그 이후의 일은 타츠야가 죽인소년을 살릴 수는 없었지만 모든 일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다.


죽은 자의 메시지는 조금 섬뜩한 이야기였다. 재산, 사랑에 대한 복합적인 이야기였다. 그렇지만 시오리가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한 것은 뜻밖이었다. 좋은 친구였는데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니 좀 슬프다.

오늘은 시오리의 장례가 있던 날이었다. 마치고 야쿠모에게 갔다. 야쿠모가 있던 곳의 문을 두드린 것은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사건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가 된다.




p********p 2011.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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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탐정 야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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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1권의 터널 유령이야기와 더불어 하루카의 친구가 관련된 사건 이야기 두 가지가 나온다.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인 고토 형사도 등장!그는 야쿠모와 모종의 협력 관계에 있는 형사이다.<터널의 암흑>은 하루카가 보았던 성인 여성 실종 사건의 해결, 고토 형사가 들고 온 어린이 실종 사건 수사라는 두 가지 이갸기가 나온다. 솔직히 말해서 터널의 암흑도 어린이 실종 사건의 범
"심령탐정 야쿠모" 내용보기
2권은 1권의 터널 유령이야기와 더불어 하루카의 친구가 관련된 사건 이야기 두 가지가 나온다.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인 고토 형사도 등장!
그는 야쿠모와 모종의 협력 관계에 있는 형사이다.

<터널의 암흑>은 하루카가 보았던 성인 여성 실종 사건의 해결, 고토 형사가 들고 온 어린이 실종 사건 수사라는 두 가지 이갸기가 나온다. 솔직히 말해서 터널의 암흑도 어린이 실종 사건의 범인을 처음부터 짐작해 버렸던지라 나중에 범인이 밝혀졌을 때도 본인에게 느껴지는 큰 쾌감은 없었다. 다만, 범인의 정신 상태가 정말 어이없을 정도라서 실제로 저런 인물이 존재할까 싶을 정도였다. 죄책감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존재, 그리고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은채 성불을 거부하는 유령까지.

이런 부분에서 야쿠모가 자신의 주위를 방어벽으로 둘러 싸고 있던 이유를 조금이나마 짐작해 볼 수 있다. 눈에 보여도 어떻게 해주지 못한다는 건 아마도 정말 힘든 일일거라 생각한다. 그런 것에 비해 우리는 유령의 존재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무서워할 일도 없지만, 신경을 쓸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

<죽은 자의 메세지>는 하루카의 친구 시오리와 관련된 일이다. 치정 살인극에 연관된 것 같은 시오리의 행방은? 이것 역시 범인을 알기 쉬웠다. 트릭 자체로 치자면 아주 기본적이 트릭에 해당된다. 게다가 그런 꼼수를 부려도 어차피 유전자 감식이라는 과학수사 방식이 있으니 굳이 그런 짓을 범인이 할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그런 생각도 든다.

심령 탐정 야쿠모는 미스터리나 추리로 즐거움을 얻는 만화라기 보다는 야쿠모와 하루카의 정신적 내면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지만, 그것도 약간 부족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책 내용을 압축하고 개작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만화에 대한 아쉬움이 큰만큼 소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건 아이러니일까?
y*****5 2010.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붉은 눈동자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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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굉장히 추리소설과 미스터리물을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던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기분전환으로 추리소설이 원작인 추리만화 '심령탐정 야쿠모'라는 만화책을 선택했네요.   2권으로 되어 있고 소설은 총 8편으로 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6편까지 출시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이토 야쿠모는 대학 2학년생으로 독설가에 무뚝뚝하지만 왼쪽 눈동자가 붉은 색으로 되어 있어서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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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굉장히 추리소설과 미스터리물을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던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기분전환으로 추리소설이 원작인 추리만화 '심령탐정 야쿠모'라는 만화책을 선택했네요.

 

2권으로 되어 있고 소설은 총 8편으로 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6편까지 출시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이토 야쿠모는 대학 2학년생으로 독설가에 무뚝뚝하지만 왼쪽 눈동자가 붉은 색으로 되어 있어서 평상시 렌즈를 착용하고 있던 그에게는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제령능력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같은 대학 여학생인 오자와 하루카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야쿠모를 찾아옴으로 둘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입니다.

 

총 두권으로 되어 있으며 큰 에피소드 3가지로 되어 있으며 야쿠모의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지만 유령들을 제령시켜주지 못하는 능력으로 인해 야쿠모의 아픔을 알 수 있었고 하루카와의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이 아무래도 재미가 있었던 것 같네요.

 

야쿠모의 매력에 푹 빠져 정보를 찾아보던 중 일드로도 제작되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더니 주인공의 모습이 만화의 모습과 너무나 이미지가 상반되어 있고 조금 무서워서 보지는 못했서 아쉬웠네요.

 

조금 더 에피소드가 많았으면 하는데 너무 짧게 끝나서 한번 소설로도 읽어봐야 되겠네요.

 

원체 이런 류의 책들과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 범인을 추리해내는 부분과 내용은 잘 알아낼수 있어서 좀 실망스럽긴했지만 야쿠모의 매력에 푹 빠져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았네요.

 

기분전환으로 읽는 만화책으로 오랜만에 기분은 좋아졌네요. 

r****y 2009.03.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