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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서양철학을 한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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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헤이리에 놀러갔을때 을유 문화사에서 나와있던 책 ~두꺼웠는데 한장을 펼쳐 보고는 바로 갖고 싶었지만 꾹 참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역시 .. 나의 선택은 옳았다. 시대별로 이해하기 쉽게 외우기도 쉽게 정리된 철학책이었다. 철학의 역사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것 같다 .시대별로 대표되는 철학자들을 나열하면서 소개 했다. 그래서 시대별로 어떤 철학이 유행했고 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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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헤이리에 놀러갔을때 을유 문화사에서 나와있던 책 ~
두꺼웠는데 한장을 펼쳐 보고는 바로 갖고 싶었지만 꾹 참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역시 ..
나의 선택은 옳았다.
시대별로 이해하기 쉽게 외우기도 쉽게 정리된 철학책이었다.
철학의 역사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것 같다 .
시대별로 대표되는 철학자들을 나열하면서 소개 했다.
그래서 시대별로 어떤 철학이 유행했고 그에 따라 어떤것이 발전했는지 알려주는 좋은책이다.
그걸 한 아이가 여행하는 방식을 취해서 설명해서 굉장히 재미 있고 이해 하기 쉽게 써 놓았다.
나같이 고등학교때 다 배우고도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정리할수 있고 기억할수있는 통로가 되고 고등학생들에게는 서양철학을 한눈에 정리할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꺼다.
모처럼만에 만난 월척이다~
그리고 철학자드르이 습성이나 뭐 이런것들가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정말이지 만족스러운 책 이었다.
1*****1 2010.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7일간의 달콤한 철학 여행
"7일간의 달콤한 철학 여행" 내용보기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껏 내가 읽은 철학책 중에서 단연 최고다. 너무 재미있는 책읽기 였다고나 할까? 600쪽이 넘는 분량이지만 정말이지 철학이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감탄이 절로 나왔다. 책의 두께 선입견에 사로잡혔던 내 자신이 정말 바보였구나! 하는 생각 들게한 책이다. 역시 서정욱 선생님이다. 동화를 읽으며 감동하고 철학이 쉬운 놀이가 되는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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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해서

지금껏 내가 읽은 철학책 중에서 단연 최고다.

너무 재미있는 책읽기 였다고나 할까?

600쪽이 넘는 분량이지만 정말이지 철학이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감탄이 절로 나왔다.

책의 두께 선입견에 사로잡혔던 내 자신이 정말 바보였구나! 하는 생각 들게한 책이다.

역시 서정욱 선생님이다.

동화를 읽으며 감동하고 철학이 쉬운 놀이가 되는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행복한 철학자 서정욱 선생님이라는데,

이 책과 함께 한 나는 맛있게 구워낸 책 한권 때문에 너무도 행복하다.

 

필로스<사랑>, 소피아<지혜>

필로스와 소피아가 주축이 되어 철학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7일간의 달콤한 철학 여행을 떠난다.

홀로그램이 펼쳐지고 철학의 달콤한  7일간의 여행은 7명의 안내자와 함께  

철학과 역사 문학의 영역까지 사뿐히 넘나든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20세기 철학에 이르기까지)

 

이 문은 입구입니다. 출구는 따로 있습니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사람은 안에 있는 모든 성을 차례로 돌아본 다음 나와야 합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성을 돌아보는 순서는 무지개이며, 모든 성을 다 구경하는 데 얼마나 소요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펼쳐지는 홀로그램을 따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도 재미있는 사고를 펼칠 수 있는

 철학적 접근은 읽는내내 즐거움을 금치 못했다.

(솔직히 본문에 나오는 질문에 답만 할 수 있어도 철학을 반은 이해한것이라 할 수 있겠다. -개인적 견해)

*떠나는 여행은*

1. 고대 그리스.로마 철학(안내자-키톤 아저씨)

2. 중세 철학(안내자-베네딕트 수사)

3. 르네상스 철학(안내자-Mr. 르네상스)

4. 근대 철학(안내자-프랑켄슈타인 박사)

5. 계몽주의. 독일관념론 철학(안내자-에스메랄다-빅토르 위고의 <노트르 담 드 파리> 주인공)

6. 19세기 철학 (안내자-코제트-빅토르 위고가 쓴 <레미제라블> 에 나오는 여자아이)

7. 20세기 철학(Mr.밀레니엄)

7일간의 달콤한 철학 여행이지만

바쁜 일상에 묻혀서도 3일만에 끝냈다. 너무도 몰입이 잘 된탓에 한번 손에 들어오면 100쪽 이상은 가뿐히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좀더 쉬운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 삽화가 곁들여 있는데 이것 역시 사고의 늪에 빠질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 변의 길이가 각각 1cm인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길이를 구하시오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하면서 피타고라스학파 사람들의 윤회이야기까지

(피타고라스는 모든 사람은 216년마다 윤회한다고 주장하였다.

피타고라스는 '6' 을 마술적인 숫자로 보았으며, 가장 완벽한 숫자는 '3' 이라고 했다.

마술적인 숫자의 세제곱인 216은 사람이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동안 필요한 기간이다.

그래서 피타고라스는 죽은 지 216년 만에 모든 사람은 윤회한다고 말했으며

피타고라스 자신은 아이탈리데스가 윤회해서 태어난 사람이 자신이라고 했다.)

그럼 과연 나는 누가 윤회에서 여기 이렇게 존재하는 것일까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였던 프로이트는

어린 사내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아버지를 싫어하고, 이성인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경향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라고 말했다는데,

(그래서 내가 두 아들 후니미니에게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일까?ㅎㅎ)

*평생 두 번밖에 보지 못한 영원한 여인 베아트리체를 사랑한 단테

*아는 것이 힘이다 -영국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

*자연으로 돌아가라 (루소)

*낭만주의의 대표적 철학가(프랑켄슈타인)

-꿈과 사랑 아름다운 것 이면의 또다른 우울한 모습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문학 작품 소개도 여럿 만나볼 수 있다-독일의 괴테<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결혼을 하지 않아도 후회한다는 말의 불안과 절망의 키에르케고어 철학자

(나도 한때는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지낸적 있었다.)

*예정조화설을 시계를 예를 들어 설명한 합리주의 철학자 독일의 라이프니츠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니체는 '신은 죽었다' 라고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니체도 만나봤다.

 

시대적 상황에 따른 철학자와 철학적 사고를 접하면서 동시대의 서양, 동양문화사 역사를 소개함으로인해

다른 역사도 배울 수 있는 유용함이 함께한다.

또한 도움 받은 많은 책, 더 읽어볼 만한 책에 대한 흔적을 남겨, 나 역시도 관심가져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 엉뚱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지만

다시 과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하지 않고 철학과를 선택하겠다.

이 책은 어느새 내게 가장 소중한 철학 서적 보물 1호로  자리 잡았다.

어떤 것을 대하더라도 마음이 평안하고 고요하다는 에피쿠로스가 자신의 학파 사람들에게

가르친 아타락시아<평정심> 을 잃지 말자고 나 자신에게 되뇌어본MILY: 985643_12" /> 

18세부터 81세까지 세대를 초월한 지식 나눔을 꿈꾸는 함께읽는책, 교양 문고다.

(청소년들에게 철학 여행! 강추해본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임을 장담한다.)

   *결국  7일간의 철학 여행은 일곱개의 무지개 순서처럼 필. 로. 소. 피. 컬. 저. 니. 자체다.                     

*아쉬운 남는 부분*

1. 124쪽 3째줄 하지만 차이기(x) 있습니다 ☞ 하지만 차이가(O) 있습니다

2. 449쪽 6째줄 새로운 생산 방법이 생기면생산(X) 구조가(띄어쓰기)

                 ☞ 새로운 생산 방법이 생기면 생산(O) 구조가

 http://www.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 클릭하세요. 더많은 사진첨부 있답니다^^*

g**********l 2009.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철학을 좀 더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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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을 교양수업이나  서적등을 통해 접하면서 늘 놀라게 되는건 철학의 시작은 그것이 생활과 그다지 멀리 떨어진 학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과학의 근간이고 수학의 근간이고 대부분의 인문학의 근간이 되는 것이 철학이었다. 어떻게 보자면 철학은 학문이라기 보다 그저 삶의 지혜로움같은게 아니었을까.. 그래서 철학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호기심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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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을 교양수업이나  서적등을 통해 접하면서 늘 놀라게 되는건


철학의 시작은 그것이 생활과 그다지 멀리 떨어진 학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과학의 근간이고 수학의 근간이고 대부분의 인문학의 근간이 되는 것이 철학이었다.


어떻게 보자면 철학은 학문이라기 보다 그저 삶의 지혜로움같은게 아니었을까..


그래서 철학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는 책은 조금 두꺼워도

 

매력이 있는것 같다.

 

주인공 필로스는 7일간의 철학을 여행하며 철학에 대한 탐구뿐 아니라 소피아(지혜)

 

도 얻게 된다.

나또한, 딱딱하지 않게 새로운 방식으로 부드러운 철학을 접할 수 있게 해준 필로스

 

(사랑)와 소피아(지혜)에게 고마워해야할것 같다.

h*****9 2008.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두번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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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보자마자 느낀것은 두려움. 철학은 거의 처음 접해보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평소 어렵다고 생각하던 철학을 과연 내가 이해할 수 있을지 없을지 나자신에게조차 자신있게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책은 날 너무 놀래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책의 두께로 놀랐는데 읽다보니 정말 예상밖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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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아보자마자 느낀것은 두려움.

철학은 거의 처음 접해보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평소 어렵다고

생각하던 철학을 과연 내가 이해할 수 있을지 없을지

나자신에게조차 자신있게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책은 날 너무 놀래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책의 두께로 놀랐는데 읽다보니

정말 예상밖의 내용과 형식들로 또 한번 놀라게 되어 그런가보다. 

지루하고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의 책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건만

소설같은 형식에 틈틈히 보이는 정교한 그림들과 대화,질문,질문의 답을 통해

철학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는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나 책을 읽는동안 인상적이다~라고 생각한 부분은

질문들과 그 질문을 보고 이책의 등장인물?들이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누군가가 강의하듯 설명을 하고, 전반적인 이러한 흐름이 참 인상적이였다.

 

 

내용은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다.

딱히 어떤부분이 그랬는지는 말할 수가 없다.

내가 그쪽에 관해 자세히 알지 못하니깐.

하지만 느낌이 그러하였다고 하면 이해하는가?

읽으면서 애매모호하다~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고

이해를 다 못해서그런지 부족하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고

좀 더 세심하게, 깊게 썼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의 다양한 상당부분을 이해하고

철학의 의미를 알려고 최대한 쉽고 지루하지 않은 형식으로 쓰여진 것이기에

어떤 부분은 보통, 어떤 부분은 깊게 쓸 수 있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어느 분야의 책이던지 완벽할 수는 없지만

'필로소피컬 저니' 제목처럼

이 책은 철학에 대한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었고

쉽고 재미있게 끝까지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선

완벽에 가까운 책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내용에 완벽한 책이 있다고해도

전부 읽을 수 있을만큼 흥미를 주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읽지 않고 입소문이 타지 않는다면

그 책은 값어치를 벗어나서 영원히 보존될 것이기에.

그런 의미에서 자주 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던

이책은 철학을 두려워하던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 정교한 그림~ 저 소제목만 보지 않는다면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그림이다.

이런식의 그림은 읽는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었다.

 

 

 


 

이 불멸의 여인들과 맘먹는 두께를 보라.

다 읽고 난후에는 무척 뿌듯하다.

표지도 참 철학적이다.후후

t******7 200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필로소피컬 저니] 6박 7일간의 철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필로소피컬 저니] 6박 7일간의 철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내용보기
예약을 하고 떠나는 날짜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많이도 설렜습니다. 모처럼 떠나는 긴 여행이거든요. 오래 전에 그 곳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입구까지 갔다가 갑자기 복통이 나서 되돌아왔고 나머지 한 번은 6박 7일간 동안 둘러보아도 볼 곳이 많은 곳을 1박2일에 끝내려고 무리를 하다가 쓰러져서 돌아왔습니다. 그 후로도 몇 번이나 별렀지만 떠나지 못했던 여행
"[필로소피컬 저니] 6박 7일간의 철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내용보기

예약을 하고 떠나는 날짜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많이도 설렜습니다. 모처럼 떠나는 긴 여행이거든요. 오래 전에 그 곳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입구까지 갔다가 갑자기 복통이 나서 되돌아왔고 나머지 한 번은 6박 7일간 동안 둘러보아도 볼 곳이 많은 곳을 1박2일에 끝내려고 무리를 하다가 쓰러져서 돌아왔습니다. 그 후로도 몇 번이나 별렀지만 떠나지 못했던 여행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여행 날짜가 다가오니 덜컥 겁이 나는 거예요. 여행을 끝나고 돌아와 해야 일들이 쌓여 있었거든요. 긴 여행이 부담이 되었어요.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자! 용기를 내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첫째 날은 고대 그리스·로마 철학을 만났습니다. 세상이 생길 때 최초로 있었던 것은 물질이라는 아르케는 철학적 문제를 처음 던졌던 사람입니다. 피타고라스는 지혜로운 것은 숫자이며 가장 아름다운 것은 조화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원질은 불이며 인간의 영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과 물이 투쟁을 하여야한다고 하는데 파르메니데스는 세상에 변하는 것은 없고 우리가 그렇게 생각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네요. 세상은 변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운명은 필연적인 자연법칙이라는 소포클레스와 인간의 원질은 물, 불, 공기, 흙 4가지로 최초의 생명체는 우연히 생겼고 이 네 가지 원질이 섞이고 나누어지면서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엠페도클레스도 만났습니다. 이 여행에 제가 동참하게 된 것은 필연적인 자연법칙 때문일까요? 아니면 우연일까요?

소크라테스는 제 마음속에 숨어있는 지혜의 생각을 꺼내 주겠대요. 플라톤은 세상에는 감각이나 경험으로 알 수 없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실제 모습이래요.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고. 아리송해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1) 용감함은 비겁과 만용의 중용이다.

2) 정숙함은 수줍음과 뻔뻔스러움의 중용이다.

3) 절제의 덕은 우둔과 무절제 사이에 나온다.

4) 정의는 손해와 이익의 중용이다.

5) 관대함은 인색과 낭비, 상냥함은 아첨과 적의, 진실은 교만과 공손, 아량은 비굴과 허용, 의젓함은 천박함과 사치스러움의 중용이다.

사람들이 도달해야 알 최고의 경지는 아파테이아apatheia(不動心)이라는 제논,  정신적 쾌락이 행복이며 아타락시아ataraxia(平靜心)라는 에피쿠로스학파, 왕보다 철학자가 좋다는 아우렐리우스까지 만나고 나니 벌써 밤이 되었네요.


둘째 날은 행복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아우구스타누스와 철학은 무엇을 위안한다기 보다 스스로를 위안한다는 보에티우스,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 초자연적인 영역까지 포함한 자연이라는 에리우게나, 최고로 좋게 있는 것이 가장 완전한 것이라는 안셀무스를 만났습니다. 이름만 있고 개별적인 물건은 없는 걸까요? 모든 개념에 해당되는 물건이 실재로 있는 걸까요? 보편논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앙과 이성이 상호 보완할 때 신학도 철학도 구별된다고 하고 둔스 스코투스는 신앙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강조하네요.


셋째 날 아침에는 루터를 만났습니다. 루터는 신앙과 성경은 자신의 삶을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필요한 지침이라고 말하네요. 단테는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이겠죠. 군주가 권력을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한다는 마키아벨리를 보니 어떤 지도자가 떠오르네요. 토마스 모어가 말한 유토피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안다는 것이 베이컨의 말처럼 스스로 만든 편견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국가는 로봇이며 왕은 사람의 영혼이라 함부로 쫓아낼 수 없는 걸까요? 점점 어렵네요.


넷째 날은 근대철학을 만났습니다. 나는 자유로운 척 신경 쓰지 않는 척 하면서 누군가가 잘못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아, 내 마음에 괴물이 자라고 있었군요. 고백할게요. 전 낭만주의자였던 거예요. 신은 정말 존재할까요? 파스칼은 신은 없다고 생각하기보다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하는데 신은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으면 말고 있으면 좋고?

데카르는 의심에서 의심으로 그 과정을 끝까지 추구해 나가며 결론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대신 의심하는 자신의 존재는 의심하지 말아야 한대요. 그런데 의심에 끝에서 절망을 보면 어쩌죠? 의심한 게 나은 걸까요? 아니면 의심하지 않는 게 좋은 걸까요?

세상이 마지막 날 사과나무를 심겠다던 스피노자는 이 세상의 모든 현상은 신의 뜻인 필연적인 사건이래요. 다만 인간은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자유로운 행동을 하는 거라고. 맞아요. 때때로 진실을 모르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물론 그 진실은 끝까지 감춰져야겠죠. 

라이프니츠는 세계는 예정되어 있지만 인간들은 자유의지를 갖고 살아가고 세계의 단자들은 자유의지에 의해 움직인대요. 정확히 무슨 말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자유로운 의지와 자유로운 행동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말 같아요. 미래가 예정되어 있더라도.

데카르트는 인간에겐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본유관념이 있다고 했지만 로크는 인간의 관념은 백지상태에서 태어나 감각 기관을 통해 얻은 교육과 경험을 통해서 생성된다고 해요. 내가 알고 있는 관념들은 태어날 때부터 있던 것일까요? 후천적으로 생겨난 것일까요?

버클리는 감각에 의해 얻어지는 관념을 중요시했고 흄은 감각으로 얻은 지식이 상상력을 통해 이름을 얻게 되는 과정, 경험을 중요시했어요.

전인교육을 주장했던 루소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자유를 되돌려줄 것을 강조했는데 제도와 규칙 속에서 제대로 된 교육은 불가능한 것일까요?


다섯째 날은 계몽주의·독일관념론 철학을 만났습니다. 칸트에 의하면 순수이성의 기능은 자기 자신을 비판할 때만 가능하다고 해요. 자신의 자유를 보장받으려면 다른 사람의 자유도 보장해 줘야 한다고 말하는 괴히테. 당연한 말이지만 실천은 쉽지가 않아요.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고 싶어요. 절대정신의 본질은 자유라고 말했던 헤겔. 군주시대에 비해 자유롭게 살면서 자유의 고마움에 대해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아요. 쇼펜하우어의 어머니는 똑똑한 아들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해요. 쇼펜하우어가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면 무척 행복했을 거예요.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자식들 자랑하는 재미, 자식 공부시키는 재미로 사시니까. 


여섯째 날 만난 콩트는 실제로 증명할 수 있는 것만이 진리라고 말했어요. 상상력을 버리고 과학적 관찰에 의존했죠. 하지만 상상은 때때로 현실로 이루어지죠. 몇 년 전만 해도 휴대폰이 없었는데 지금은 휴대폰 없는 사람이 없어요. 경험을 했으면서도 휴대폰 없는 세상이 있었다는 게 상상이 안 될 때가 있어요. 시민사회의 기본 조건은 자유와 평등이에요. 스미스는 개인의 이익이 전체의 이익이라는 공리주의를 주장했어요. 벤담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장했지만 밀은 쾌락의 양보단 쾌락의 질, 정신적 쾌락을 중요시했어요. 정신적 쾌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엔 물적인 쾌락 또한 무시할 순 없는 것 같아요. 끝없는 혁명만이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는 마르크스, 불안과 절망으로 존재한다는 키에르케고어, 세상의 악을 없애기 위해 초인을 길러야 한다는 니체까지 만나고 나니 여행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네요.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이에요. 진리나 학문은 진실 되고 참이기 때문에 유용하며 유용하기 때문에 참이라는 제임스, 학교는 환경 적응을 위한 교육의 장이어야 한다는 듀이, 현상은 사물이 아니라 사물이 갖고 있는 의미라고 말했던 후설, 유물론과 유심론적 입장을 비판하고 인간 지성과 생명이 하나가 된 진정한 진화론을 주장했던 베르그송, 모든 유기체는 변화하는 과정 속에 있다는 화이트헤드를 만나고 나오니 할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비트켄슈타인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침묵하라고 했는데 잠시 침묵의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하이데거는 인간은 불안과 근심의 신과 함께 살아가지만 자신의 결단을 믿고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현존재이래요. 샤르트르는 신이 있어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으니 신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유롭게 살라고 해요. 그러게요. 신이 있느니 없느니 고민할 시간에 자유롭게 사는 게 좋을지도 모르죠.

푸코를 만나면서 정상적인 사람이 비정상적인 사람에게 저지르는 권력에 대해 생각했어요. 힘이 세다고 해서 비정상적인 사람을 억압할 권리는 없어요. 권력 같은 건 없는 사람이지만 혹시나 무심코 저지르는 실수로 누군가에 피해를 준 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말 한 마디 행동 한 마디 더 조심해야겠어요. 한나 이렌트의 말처럼 자신과의 대화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양심이라는 것이 고개를 들도록. 번역가는 단순히 번역만을 해서는 안돼요. 말을 하는 사람의 뜻까지 전달해야 해요. 말하는 사람의 말을 先이해해야 되요. 가다머의 말이에요.


7일간의 철학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니 당분간은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먹고 살기도 바쁜데 뭐 하러 그 긴 시간의 여행을 떠나느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음악에서 돈이 나오지 않고 tv를 봐도 돈이 나오지 않아요. 하지만 우린 음악을 듣고 tv를 보죠. 우린 왜 음악을 듣고 tv를 볼까요? 여행 기간 내내 많은 철학자들을 만나고 많은 것들을 듣고 보았더니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아요. 여러분도 떠나 보세요!

YES마니아 : 로얄 m****6 2009.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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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즐겁게 해줄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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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중에서도 철학책은 쉽게 집어지지가 않게 된다.   특히 이런 두께감을 자랑한다면 더욱 좀 그런데,   슬쩍 넘겨본 내용 곳곳에 기발한 관점으로 철학을 설명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뜬금없이 잠에서 깬 필로스의 등장도 재미있었고...ㅎㅎ   매력있는 학문인걸 알면서도 철학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건   아마도 역사에 묻어있는 긴 이야기에 이미 질려서일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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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중에서도 철학책은 쉽게 집어지지가 않게 된다.

 

특히 이런 두께감을 자랑한다면 더욱 좀 그런데,

 

슬쩍 넘겨본 내용 곳곳에 기발한 관점으로 철학을 설명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뜬금없이 잠에서 깬 필로스의 등장도 재미있었고...ㅎㅎ

 

매력있는 학문인걸 알면서도 철학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건

 

아마도 역사에 묻어있는 긴 이야기에 이미 질려서일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정말 여행하듯이 재미있고 쉽게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문과 소설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조금은 심도있는 주제와 새로운 세계를 탐미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올 가을에 철학을 그 타겟으로 잡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c*****e 2008.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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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 + 역사 + 문학... 그리고 끝이 궁금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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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힘들게 힘들게 서양철학사를 읽었더랬다.   아마도 기본 지식이 부족해서였을수도 있고,   그냥 한 번은 읽어두어야겠기에 읽었서였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단편적으로 뚝뚝 끊어지는 내용이 쉽게 눈에 들어올 리가 없었다.   물론 그걸 기본으로 다양한 철학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되긴 했지만 말이다.   이 책은 철학과는 담을 쌓은 평범한..   (과연 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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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힘들게 힘들게 서양철학사를 읽었더랬다.

 

아마도 기본 지식이 부족해서였을수도 있고,

 

그냥 한 번은 읽어두어야겠기에 읽었서였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단편적으로 뚝뚝 끊어지는 내용이 쉽게 눈에 들어올 리가 없었다.

 

물론 그걸 기본으로 다양한 철학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되긴 했지만 말이다.

 

이 책은 철학과는 담을 쌓은 평범한..

 

(과연 이 정도 똑똑한 아이를 평범하달 수 있을까 모르겠으나..;;)

 

필로스와 아주 똑소리나는 소피아라는 아이가 다양한 역사 속 이야기들 사이사이,

 

혹은 철학사 사이사이를 오가며 쉽고 재미있게 철학을 짚어준다.

 

문학속이나 역사속 인물들이 직접 등장하기도 하고, 

 

철학자가 자신을 항변하기도 하며,

 

두둠한 두께에도 불구하고 끝이 궁금해지는 소설 형식으로 쓰여져,

 

7일간의 여행을 하라는 이 책의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

 

나는 삼일만에 여행을 끝냈다.

 

나처럼 다시 한 번 서양철학사를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또다른 말랑말랑한 철학책들을 읽기 위한 베이스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혹은 선선해진 날씨에 재미있고 뭔가 남을만한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사브작 권해본다. 

 

 

f********c 200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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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입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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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철학자를 중심으로 각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워낙 긴 기간을 설명하고자 하다보니 책 두께도 두꺼워지고 자칫 흥미를 읽어버릴 수 있을 것을 염려해서인지 필로스와 소피아라는 두 주인공과 각 시대에 따라 진행자를 두어 두 주인공이 수업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그 두 주인공이 등장해서 설명되는 부분이 좀 유치하고 불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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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철학자를 중심으로 각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워낙 긴 기간을 설명하고자 하다보니 책 두께도 두꺼워지고 자칫 흥미를 읽어버릴 수 있을 것을 염려해서인지 필로스와 소피아라는 두 주인공과 각 시대에 따라 진행자를 두어 두 주인공이 수업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그 두 주인공이 등장해서 설명되는 부분이 좀 유치하고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호흡에 다 읽기는 어려운 분량이다보니 쉽게 다시 책을 집어 들게 하려면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철학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분 성공이라고 보인다. 하지만, 한 권의 책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부분을 커버하려는 욕심을 채우려다보니 설명이 상세하지 못하고 그저 요약 정리된 것 같아 아쉽다. 처음 철학을 접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풀어서 보다 많은 사례를 가지고 저자 만의 목소리로 설명해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각 챕터별로 조금 더 상세하게 구성하여 2~3권 시리즈 형태로 구성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은 점은 역사적 사건이 철학의 흐름과 함께 설명되어 있는 것이다. 철학책을 접하다보면 어떤 이론이 나오고 이를 반박하기 위한 또 다른 이론이 나오고.. 이런식으로 발전해나가는데, 사실 여기에는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역사적인 사건들과 배경들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왜 그런 이론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철학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가지를 봤을 때 가장 처음 접하는 철학 입문서로는 매우 적합한 형태인 것 같다.
k*******3 2009.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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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와 상식을 보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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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를 해외 유명 학자의 원서로 보기는 겁난다. 두께도 물론이고, 수많은 개념어, 이해못할 사상을 이미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서술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쉬운 말로 이해할 수 있는 2차 저서가 필요하다. 여행이라하면 조금은 철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두께는 여전히 600쪽이 넘었다. 그런데도 활자의 크기나 레이아웃 덕분에 활자의 압박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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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사를 해외 유명 학자의 원서로 보기는 겁난다. 두께도 물론이고, 수많은 개념어, 이해못할 사상을 이미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서술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쉬운 말로 이해할 수 있는 2차 저서가 필요하다.


 여행이라하면 조금은 철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두께는 여전히 600쪽이 넘었다. 그런데도 활자의 크기나 레이아웃 덕분에 활자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요약은 제대로 된 이해를 요구하기 보다는 일종의 선입관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너무 많은 개념과 철학자의 이름으로 혼란을 겪지 앉으려면 이런 작업이 필요하기는 하다.


 책에서 아쉬운 점은 니체나 내가 아는 일부 철학자의 핵심 사상이 다 나오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수많은 철학자를 일괄하기는 힘들지만, 현대 철학의 유명한 사상가 중 일부가 들어갔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조금의 밀도있는 글이 들어갔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특히 청소년이나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i****h 2012.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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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필로소피컬 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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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좀더 쉽게 접하고 싶어 구입한지는 꽤 되었으나 방대한 두께에 쉽사리 손이 가지 않아 몇 달, 몇 일을 읽었다.철학과 역사를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해준 책이다. 아이들을 겨냥한 듯 싶으나 아이들이 읽기엔 너무... 두껍달까 ...(한번 읽어서는 안될 책인듯. 방대한 두께에 집중이 많이 흐트러진다.) 필로스와 소피아의 티격태격하는 애정전선을 보는재미도 쏠쏠(+2008년도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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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좀더 쉽게 접하고 싶어 구입한지는 꽤 되었으나
방대한 두께에 쉽사리 손이 가지 않아 몇 달, 몇 일을 읽었다.
철학과 역사를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해준 책이다.
아이들을 겨냥한 듯 싶으나 아이들이 읽기엔 너무... 두껍달까 ...
(한번 읽어서는 안될 책인듯. 방대한 두께에 집중이 많이 흐트러진다.)
필로스와 소피아의 티격태격하는 애정전선을 보는재미도 쏠쏠(+2008년도에 출판된 책이라 유머코드가 유모어 수준이지만) 했고,
가장 좋은건 정말 철학이 아주 가까이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깝게 다가왔다는거.
원채 독서를 할때 상세한 부분을 익혀두며 읽는 타입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잊어버리기때문에
중요한 기본 철학 상식을 많이 배울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곧 까먹을까 걱정이 들어서, 조만간 다시 읽어야 겠지만 역시나
그... 두께가.. 두께가 마음에 걸리는.
다시 읽을때는 몇달 몇주나 걸릴까... ㅋ
그래도 철학사의 기본인 누가 어떤 말을 했고, 어떤 사상을 가졌고, 그 사상이 시작된 계기라던가 배경,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 되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사건의 원인등 ..
많은 읽을 거리가 있어서 좋았고, 조금 어리둥절해지는? 대목들도 많이 있었지만
그건 내가 혼자 많이 생각을 해봐야 하는 답이 없는, 그냥 나에게 생각을 하라고 던지는 질문들이라서 마음 편하게 읽었다.

YES마니아 : 골드 q*****0 2018.1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