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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우정 그 아름다운 성장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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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멈춘단 말인가? 그것은 세상이 해결하지 못하는 잔인한 미스터리였다. 노력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점점 더 어그러지는.     인간은 마음을 열어놓고 실컷 감정을 느끼거나, 마음의 빗장을 닫아 걸 방법을 찾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 본인이 원하는 감정만을 정확히 골라서 느끼겠노라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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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멈춘단 말인가?

그것은 세상이 해결하지 못하는 잔인한 미스터리였다.

노력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점점 더 어그러지는.

 

 

인간은 마음을 열어놓고 실컷 감정을 느끼거나,

마음의 빗장을 닫아 걸 방법을 찾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

본인이 원하는 감정만을 정확히 골라서 느끼겠노라고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다.

감정에 마음을 여는 것의 문제점은 바로 이 점이다.

감정들이 마음속에 제멋대로 자리를 잡는다는 사실.

 

 

표지를 보자마자 미스테리 장르인가? 아니면 추리소설? 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뭔가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던 표지는 내 생각과 다르게 '사랑과 성장' 에 관한 성장소설이었다. 이 표지는 글을 읽을수록 아픔을 더 해주는 반면, 따뜻함도 더 해주는 것 같다. <청바지 돌려입기>라는 책을 통해 가족, 사랑, 우정, 자아발견에 대해 말하던 그녀는, 첫번째 성인소설인 이번 책에서도 세 남녀의 성장을 통해 그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파이어아일랜드는 여름한철을 지내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라일리와 앨리스의 두 자매, 그리고 폴의 가족 역시 여름한철을 보내기위해 이 파이어아일랜드를 어릴 적 부터 찾았고, 함께 하는 시간동안 비밀도 없고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 친구 혹은 남매같은 관계가 되었다. 폴은 라일리의 둘도 없는 단짝 동갑 친구 였으며,라이벌이자 동전의 뒷면같은 존재였고, 라일리의 동생인 앨리스의 가장 오래 된 친구였지만, 한편으로 가장 낯선 사람이었다.

 

한동안 섬을 찾지 않던 폴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3년만의 만남을 앨리스는 기다린다. 그리고 다시 만난 그들은 변할 것 같지 않던 3명의 관계가 조금씩 성장을 거치며 다른 감정이 그들 사이에 들어서게 된다. 폴과 앨리스.. 어느 누구도 말은 하지 않지만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고 있었다. 앨리스를 사랑하는 마음은 폴에게 전혀 새로울 것이 없었다. 폴이 못되게 굴때조차 앨리스를 사랑하고 있었다. 폴에게 앨리스는 유일하게 착한 존재, 무지개 같은 존재, 너무 아름답고 착했지만 그래서 그 아름다움 때문에 그녀를 미워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최고의 보물인 앨리스를 망가뜨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컸다.

 

앨리스는 잔뜩 기대감만 안겨주고 다가오지 않는 폴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앨리스의 결단에 차츰 마음을 열고 서로를 행해 다가가는 그들.. 그들의 모습을 본 라일리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항상 그들과 함께 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라일리는 그들만의 비밀이 생겼다는 것, 세명의 관계에 예전과 똑같지 못하고 변화가 생겼다는 사실이 속상하기만 하다.

 

사랑을 키워가는 폴과 앨리스.. 예상치 못한 일로 앨리스는 폴에게 이별의 기회도 주지 않고 떠나고, 힘들어 하던 폴은 앨리스의 마음을 아프게 할 방법만 찾는다. 그리고 다시 만난 앨리스에 대한 안타까움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라일리와 앨리스, 폴의 우정과 사랑을 만날 수 있었다. 또 그 속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라일리를 위해 자신의 행복도 포기하는 앨리스의 모습을 보며, 폴이 자신의 죽은 아버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차분하고 잔잔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바라본 표지는 처음 느꼈던 미스터리한 느낌이 아니라 애잔함이 느껴졌다. 행복하지만 슬픔이 있는, 슬픔이 있지만 행복한 결말이 있는 책이었다. '처음'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커다란 의미를 준다. 폴과 앨리스가 서로 숨겨왔던 마음을 확인하고, 서로의 서툴은 표현은 순수해서 아름다웠다. 서툴은 그 감정이 참 좋다라고 생각했지만 그 순수한 느낌을 깨버리는 전개가 불쑥 나와서 조금 안타까운 면도 있다. 영화화가 결정되었다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가 되는 배경들이 떠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로는 어떻게 담게 될지 궁금해진다. 

s****g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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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아름다운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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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이뻤던 소설이라 해야 할까.. 추리소설이나 스릴러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빠져들어서 읽은 책이었다. 책의 표지가 내용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소설. 파이어 아일랜드.. <청바지 돌려입기> 시리즈로 8백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가장 성공한 현대 작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 앤 브래셰어즈의 첫번째 성인소설이라고 한다. 책 표지 뒷장에 사진을 보니 너무 이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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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이뻤던 소설이라 해야 할까.. 추리소설이나 스릴러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빠져들어서 읽은 책이었다.

책의 표지가 내용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소설. 파이어 아일랜드..

<청바지 돌려입기> 시리즈로 8백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가장 성공한 현대 작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 앤 브래셰어즈의 첫번째 성인소설이라고 한다. 책 표지 뒷장에 사진을 보니 너무 이쁜 미인이시다 ^^ 젊을 때의 첫 사랑. 첫 아픔. 청소년기에 겪는 복잡한 가족애의 무게.. 등을 잘 표현한 책인것 같다..

 

파이어 아일랜드 라는 섬에서 라일리와 앨리스 자매 그리고 그들의 둘도 없는 친구 폴. 이 세사람에게서 일어난 사랑과 성장에 관한 소설이다. 뉴욕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섬. 파이어 아일랜드에서-

 

매년 여름이 되면 라일리와 앨리스자매.그리고 폴은 그곳을 방문한다. 어렷을때부터 그래왔던 그들은 서로의 집을 드나들며 자랐고, 그 여름이 지나가면 다음 해를 기다리며 추억을 새겼다. 그러던 폴이 3년동안 섬을 찾지 않다가 다시 섬에 찾아온 그 해 여름- 앨리스와 폴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둘만의 사랑을 언니 라일리에게 비밀로 해온 두 사람은(라일리는 이미 그들의 사랑을 알고 있었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그들의 사랑을 유지했는데..

 

바다를 그토록 좋아하고, 잠시도 가만있지 못했던 활발하고 밝기만했던 언니 라일리가 심장에 병이 생기게 되었고, 가족은 모두 섬을 떠나게 된다. 폴에게 자신이 아프다는 말을 전하지 말아달라고 동생 앨리스에게 라일리는 부탁을 한다. 그때문에 앨리스는 폴을 섬에 남겨두고 떠난다. 진실을 외면한채로..

폴은 앨리스가 이별을 하자는것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상처를 받게 된다. 정작 앨리스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는데도 말이다.. 항상 제일 동생이면서도 조용했고, 아름다웠고, 믿음있는 커다란 사랑을 보여준 앨리스.

 

라일리는 결국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가게 되었고, 집을 처분하기 위해 섬으로 다시 돌아온 앨리스는 폴과 재회를 하게 되면서 그들의 사랑은 엮어지게 된다. 어른으로 변해가는 그 과정속에서의 사랑과 성장을 너무도 잘 느낄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앨리스의 아름다움과 한없는 사랑을 느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

 

 

자신에게 일단 어느 정도 솔직함을 허락하기 시작하면, 그것을 삶의 한 부분에만 제한하거나 마음 한구석에 쉽게 가둘 수가 없다.

담쟁이 덩굴이나 무작정 들이닥친 안하무인의 손님처럼 솔직함이 일단 자리를 잡으면 이래라저래라 명령을 내릴 수가 없다. 주인 노릇을 하려는 그 마음을 막으려면 격렬히 싸움을 벌여야 한다.

 

인간은 마음을 열어놓고 실컷 감정을 느끼거나, 마음의 빗장을 닫아 걸 방법을 찾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 본인이 원하는 감정만을 정확히 골라서 느끼겠노라고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다. 감정에 마음을 여는 것의 문제점은 바로 이 점이다. 감정들이 마음속에 제멋대로 자리를 잡는다는 사실.

 

가수면 상태에서 걱정스러운 꿈을 반복해서 꾸듯 줄곧 폴을 괴롭히는 생각이 하나 있었다. 사랑이 지속될 수 있을까? 험난한 사춘기의 굴곡을 거치며 어린 시절의 사랑을 어른이 될 때까지 깨뜨리지 않고 이어갈 수 있을까?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사랑이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만 바뀌었을 뿐, 어른 세상에서도 조금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탄생할 수 있을까? 혹시 두 가지 사랑은 전혀 다른 종류여서 서로 절대로 어울리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당혹스러운 것은 단순히 그 질문에 대한 대답만이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랑만 있는 것이 아닌지도 모른다. 수천만 종류의 사랑이 존재할 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면 딱 하나뿐이거나.

 

 

t****6 2008.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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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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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아일랜드.. 말그대로 섬에서 이루어지는 세남녀의 사랑과 우정이야기이다. 이책을 받은지는 좀됐고 읽은지도 좀 됐으나 이제야 글을 남기는 나를 다시 한번 채찍질해본다.   폴과 라일리 앨리스는 휴가때이면 파이어 아일랜드에서 휴가를 보냈다. 셋은 친구겸 보호자겸 그렇게 서로에게 부담없이 지내다가 어느순간부터 폴이 앨리스에게 감정을 느끼면서 그들만의 순수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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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아일랜드.. 말그대로 섬에서 이루어지는 세남녀의 사랑과 우정이야기이다.

이책을 받은지는 좀됐고 읽은지도 좀 됐으나 이제야 글을 남기는 나를 다시 한번 채찍질해본다.

 

폴과 라일리 앨리스는 휴가때이면 파이어 아일랜드에서 휴가를 보냈다. 셋은 친구겸 보호자겸 그렇게 서로에게 부담없이 지내다가 어느순간부터 폴이 앨리스에게 감정을 느끼면서 그들만의 순수세계를 넘어설까봐 겁이나서 3년이나 섬에 찾아오지 않는다.

그사이에도 폴과 친구인 라일리는 서로 편지를 주거니 받거니하고 앨리스는 폴을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날 음성으로 남겨진 메시지에 앨리스는 폴을 기다리고 그때까지도 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고있던 앨리스.

폴이 섬에 나타나고 그때부터 둘의 감정이 서로에게 전달되면서 각별한 사이가 된다.

순수세계를 넘기 두려워한 폴이 앨리스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하기 두려워하고 어려워했지만 앨리스의 감정고백에 폴도 점차 자신의 감정을 내보이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나는 다른 여느 여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대범하게 폴에게 고백하는 앨리스가 참 이뻤다.

책에서도 앨리스는 약간 갈색빛도는 금발에 키도 크고 아름답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도 이런 주인공이 있다면 정말 이뻤을거라고 생각했다.

결국 자신이 우상인 라일리의 병으로 인해서 폴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섬을 떠나오면서 두사람은 생이별을 해야했지만 마지막엔 다시 행복한 결말이라 책을 덮는 순간까지 웬지 모를뿌듯함?을 나름 느꼈는데 소나기같은 사랑이 아니라 오랜세월지속되어온 둘의 감정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는듯싶다.

처음엔 둘의 사이를 알면서도 폴에게 병을 알리지않아서 둘을 갈라놓은 라일리가 이해되지 않았지만 소울메이트와 같은 폴과 폴보다 먼저 앨리스를 사랑한 자신에게서 둘이 멀어지고 또 순수한 자신과는 다르게 둘이 앞서가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인해서 일부러 알리지않은 라일리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라일리로 인해서 일년간 떨어져 지낸덕에 둘의 사이가 더 소중하고 각별한 사이가 되었으니 더 잘된일인 것 같기도하다.

둘은 각자의 별장을 팔고 함께 페리를 타고서 섬을 떠나오지만 앞으로 둘에게 더 많은 세상이 기다리고있고 또 아이가 아닌 어른으로서 언제든지 섬으로 갈 수 있으니 지금은 섬을 떠나오는게 아쉽지만 앞으로를 기대해본다.

j*******9 2008.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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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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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손에서 놓고나니 뭔가 아련한 기운이 감돈다. 뭐라고 딱 느낌을 설명할 수 없는 잔잔함이 그려진다. 책의 표지에서도 느껴지듯이 몽환적인 무엇인가가 자꾸 생각났다. 그래서 책을 손에서 내려놓고 난 후에도 애틋하면서도 가슴시린 기운이 남아 있어 책장에 도로 꽂아놓지도 못하고 계속 책의 페이지를 펼쳤다가 덮었다가 빤히 쳐다보기를 반복했었다. 한편의 성장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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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손에서 놓고나니 뭔가 아련한 기운이 감돈다. 뭐라고 딱 느낌을 설명할 수 없는 잔잔함이 그려진다. 책의 표지에서도

느껴지듯이 몽환적인 무엇인가가 자꾸 생각났다. 그래서 책을 손에서 내려놓고 난 후에도 애틋하면서도 가슴시린 기운이

남아 있어 책장에 도로 꽂아놓지도 못하고 계속 책의 페이지를 펼쳤다가 덮었다가 빤히 쳐다보기를 반복했었다. 한편의

성장소설을 읽는 것은 두근거리는 마음과 설레임으로 벅차다. 거기에 사랑이란 양념을 조금만 첨가해도 아마 느껴지는 감정은

완전히 틀려질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성장소설을 읽을 때마다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조금 더 젊어지고 어려지는 기분으로

책을 펼쳐들게 된다. 연애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뻔히 보이는 상큼함이 덜하고 그렇다고 성장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두근거림과

설레임이 함께 하고 있어 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이 책을 다 읽고난 후에도 난 뭐라고 정리해야할지 몰라서 방황하고 있다.

 

신비로운 섬 파이어 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세 젊음의 매혹적이고도 가슴 벅찬 성장기

 

여름 한 철을 보내는 별장들로 이루어진 파이어 아일랜드. 이 곳에서 매년 여름을 함께 지내며 남매처럼 자란 라일리, 앨리스

자매와 폴은 함께 어울리며 오점없는 자신들만의 세상에서 언제까지나 변하지 말자고 다짐했던 친구들이다. 그러나 매년

여름에만 함께 지냈고 일상에선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던 그들이었다. 폴은 오랫동안 섬을 찾지 않았고 마침내 3년만에 다시

섬을 찾게 된다. 섬에서는 다른 어떤 누구보다 폴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 앨리스는 라일리보다 세 살 어렸고 그런 라일리

와 폴은 서로 나이가 같은 완벽한 친구사이였다. 앨리스는 자신이 어렸을 적 늘 자신을 놀리고 괴롭히고 꼬맹이 취급하던 폴

을 그렇게 변함없이 기다린다. 그것이 어떤 마음인지도 모른 채. 그저 습관처럼...3년만에 재회한 그들은 서로에게 이성으로

끌리게 되지만 오랜 시간동안 순수한 친구로써 지내오던 감정이 일순간에 변하자 혼란속에서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늘 함께 어울리면서 지냈던 라일리에게 배신하는 것 같아 늘 조심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괴로웠다. 하지만 뜻밖의 사건이

일어나고 그들은 한순간 멀어진다. 그들은 그들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를 받고 그리고 그들 곁을 떠났다고 생각하면서 죄책감

에 사로잡히게 된다. 마음은 온통 서로를 생각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이 따로 행동하게 되는 사랑에 있어서 최고 못난 선택들

을 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점차 성장한다. 미숙한 사랑을 조금씩 완성해간다고 해야할까...아니면 자신들이 전혀 모르고

있었던 사랑의 정의를 조금은 알아버린 것이라고 해야할까? 헤어져있던 그들이 다시 파이어 아일랜드에서 만났다. 처음과는

다른 감정으로 조금씩, 조금씩 다가서게 된다. 불안감과 초조함 그런 혼란에서 벗어난 그들의 모습들을 통해서 나 또한 조금씩

변화했던, 그리고 지금도 변화는 모습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완전한 사랑을 꿈꾸면서 아픔과 환희와 행복감을

맛보면서 그렇게 삶과 사랑은 무르익어가는 것일까?

 

가끔은 어린 시절 그런 풋사랑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 시절에는 그 모든게 두렵고 혼란스럽지만 그 순간이 전부일거라 믿고

싶었었다. 아픔과 상처, 두려움과 떨림이 함께 교차하면서 그렇게 나는 성장했는지도 모르겠다. 계절이 바뀌듯 너무나도 당연

한거처럼 느껴졌던 그 시간들이 이제와서야 소중한 추억이고 가끔은 그리움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내가 많이 성장

했다는 증거일까? 아무튼 그 아련한 기억만큼이나 따스하고 가슴 벅찬 이야기였다. 옮긴이의 말처럼 삶에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상실과 상처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더욱 큰 공명을 전한다 라는 말이 실감이 될만큼 진솔하고 사랑스러운 책이었다.

h****0 2008.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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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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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남매같이 자란 두 여자와 한 남자 이들이 커서 어엿한 어른이 된 지금도 그들은 남매같은 사이로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까 ... 나의 대답은 NO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는 것이 사람 마음인데 어찌 남녀의 마음이 몇십년 동안 변하지 않고 우정으로 일관할 수 있단 말인가  이 책 <파이어 아일랭드>의 세 주인공들도 마음이 변하는데 말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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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남매같이 자란 두 여자와 한 남자

이들이 커서 어엿한 어른이 된 지금도 그들은 남매같은 사이로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까 ...

나의 대답은 NO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는 것이 사람 마음인데 어찌 남녀의 마음이 몇십년 동안 변하지 않고 우정으로 일관할 수 있단 말인가  이 책 <파이어 아일랭드>의 세 주인공들도 마음이 변하는데 말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두 여자와 한 남자의 마음의 화살표가 누구에게 향하고 있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서로 바라보는 마음이 전부 틀릴 경우도 있을 것이고 두 마음(두 여자)이 한 마음(한 남자)에게 갈 수도 있을 것이이기 때문이다. 이 책 <파이어 아일랜드> 의 주인공인 폴과 앨리스가 서로에게 향하고 있고 앨리스의 언니인 라일리는 폴에게 마음이 없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이 책의 결말이 다 나온 것 같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 하다.

 

사람 마음이 남매같은 우정의 마음에서 성인이 되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할 경우 그 미묘한 감정 변화나 주변 사람들의 반응 그리고 만약 사랑의 결말이 실패로 끝났을 경우 아니 그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은 그 어느 사랑을 확인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폴과 앨리스의 사랑이 이우어 졌는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즉 이 책은 사랑 이야기 책이다.  소나기 처럼 사랑이 갑자기 왔다가 사라져버린 그런 사랑이야기도 아니고 요즘 일부 젊은 사람들이 하는 단순한 사랑도 아닌 아주 오랜 세월 파이어 아일랜드에서의 추억을 만들고 사랑을 만들어간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기에 그 누구의 사랑보다 순수하다. 그래서 일까 이책은 사랑의 과정을 앨리스의 차분한 감정과 폴의 두근거리는  감정이 서로 교차하면서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그리고 그런 과장에서 빚어지는 오해들과 그 오해들이 풀리는 과정 그리고 또 한명의 주인공인 라일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차분하게 한자 한자 음미하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앨리스가 되어 때로는 라일리가 되어 때로는 폴이 되어 이 책을 읽다보면 내가 어느덧 파이어 아일랜드의 한여름 바닷가 해변을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러다 보다 이들의 사랑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 것이고 이들의 사랑이 꼭 이루어 지기를 바랄 것이고 그리고 라일리에게 응원의 한마디라고 하고 싶어질 것이다.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작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알게 되어 행복했다.

y********7 2008.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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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아일랜드 - 앤 브래셰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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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를 먹어도 난 젊은 사람들이 나오는 얘기가 더 좋은가 보다.청소년 문학이나 성장소설을 유달리 좋아하는 거 보면,,,,,아마도 나이를 먹어서 일 수도 있겠지.지나간 시절을 추억할 수 있으므로,,,,,,,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시절의 이야기들.주인공들의 성장에 맞게 나도 지나간 추억들이 떠오르게 된다. 그때는 죽을만큼 아팠던 기억들도 이상하게 지나고 보면 행복했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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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를 먹어도
난 젊은 사람들이 나오는 얘기가 더 좋은가 보다.
청소년 문학이나 성장소설을 유달리 좋아하는 거 보면,,,,,
아마도 나이를 먹어서 일 수도 있겠지.
지나간 시절을 추억할 수 있으므로,,,,,,,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시절의 이야기들.
주인공들의 성장에 맞게 나도 지나간 추억들이 떠오르게 된다.
그때는 죽을만큼 아팠던 기억들도
이상하게 지나고 보면 행복했던 기억들이 먼저 떠오르더라.
난 현재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에 나를 들여다보니
과거의 나를 생각하는 순간들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다.


젊은 시절에
그것도 스무살 시절에 사랑을 한다해도 왜 아픔이 없겠는가.
같이 어울렸던 자매와 친구 세사람.
이들 중에서 두 사람이 사랑을 한다면
남은 한 사람은 이성적인 감정이 없어도 서운하리라.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쉽게 넘기지 못할 이야기 인것 같다.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글.
지나간 청춘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글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09.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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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섬을 추억하다!
"신비로운 섬을 추억하다!" 내용보기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만의 동경과 마음의 쏠림 현상이 간직된 채 추억하는 곳이 한 곳이라도 있을 것이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그런 경험은 체험이 아닌 소중한 그 무엇으로 변모해 있다. 함께 그곳에서 뛰어놀고 따르고 이끌어 주던 사이의 사람들에게 몇 년 후 의 만남은 만남 자체로 신비롭고 아련한 추억이 된다. 그곳이 누구에게나 쉽게 공개되는 곳이 아니라면 그 사이의 매개체로
"신비로운 섬을 추억하다!" 내용보기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만의 동경과 마음의 쏠림 현상이 간직된 채 추억하는 곳이 한 곳이라도 있을 것이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그런 경험은 체험이 아닌 소중한 그 무엇으로 변모해 있다.

함께 그곳에서 뛰어놀고 따르고 이끌어 주던 사이의 사람들에게 몇 년 후 의 만남은 만남 자체로 신비롭고 아련한 추억이 된다. 그곳이 누구에게나 쉽게 공개되는 곳이 아니라면 그 사이의 매개체로는 더이상 바랄것이 없게 되는 것이다.

 

폴과 앨리스에게도 그런 곳이 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며 지냈던 아이에서 이제는 이성적인 끌림이 그 둘 사이를 좌우지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변해 있지만 여전히 어린 시절 그 모습을 간직한 채 기억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함께 하던 또 다른 한 사람.

 

그들에겐 이른 바 삼각관계처럼 얽힌 시간의 흐름을 갖는다. 아닌 이미 예정 되어 있는 것처럼 약간의 혜택 없이 그것을 여과없이 받아 들여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이것은 다른 말로 말해 누군가와 경쟁하고 심리전에서 이겨야만 자신이 취하고 싶은 것을 취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어린 시절, 그것은 그저 아무 느낌이 들지 않는 평범한 것이었다면 지금은 무제한적으로 제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나 자신에게만 보여줘야 하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다가 온 것들이다.

그리고 그들에겐 끝이 보이지 않고 평온할 것 같은 시간이 이제는 나락으로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공간으로 발을 들여 놓고 있다. 자신에게 왜 이런 상황이 맞닿아 있는지 의문이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이 취하는 한낫 나약한 몸부림일 뿐이다.

 

신비로운 섬. 신기하고 평온할 것 같은 섬에서 이쪽에서 저쪽을 보아야 하는 운명적인 모습들이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이젠 누군가를 배반해야 하는지. 지속 가능하게 예전의 모습을 간직한 채 현실을 그냥 가슴에 묻어 두어야 하는지

갈림길에서 어떠한 보장도 받지 못한 채 사라져 가는 추억과 시간을 그리워한다.
아픔과 슬픔, 견뎌내야 하는 시간만이 그들 앞에 놓여지면 이제는 더 이상 강조되어지고 하나로 부여된 사랑 조차 아픔이 된다. 그것도 뼈아픈 아픔. 성장은 그렇게 훌쩍 커버린 키만큼 자라나게 되는가 보다.

 

가슴에 사랑을 묻어 두고 사는 나에게 많은 생각보다는 한 가지의 추억거리를 안겨 주는 소설이었다. 나도 그 섬에 가고 싶다.

k*****n 2009.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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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의아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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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과, 앨리스, 라일리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유년시절을 격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사건들이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야기다. 나에게만 그런가.. 가장 소중한 사람, 그게 가족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소통의 단절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마련이다. 유년시절이라는 이름으로 오해와 아픔이, 성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는 건 아닌지. 라일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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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과, 앨리스, 라일리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유년시절을 격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사건들이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야기다.

나에게만 그런가..

가장 소중한 사람, 그게 가족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소통의 단절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마련이다.

유년시절이라는 이름으로 오해와 아픔이, 성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는 건 아닌지.

라일리의 죽음으로 앨리스와 폴은 더욱 성숙하게 되지만, 너무 슬프다.

누군가의 죽음이 다른이에게 성숙으로 이어진다는게.

 

이십대 후반줄에 들어서도 아직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나에게 이 소설은 모두다 그러하다. 라는 위안을 준다.

모두다 그러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그렇게 아픔을 간직한채 나아가는 거다.라고.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2008.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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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일랜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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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 라일리 자매, 그리고 폴 이 세사람이 유년시절에서 청년시절을 그려나가는 이야기이다.   자매이면서도 친구이기도 한 앨리스와 라일리, 라일리와 폴의 친구 관계에 함께 하는 앨리스.   이 세사람은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나아간다. 또래집단이나 어른들의 세계에서 주는 틀(?)이라는 것에얽매이지 않는다. 자신들이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것. 서로의 세계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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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와 라일리 자매, 그리고 폴 이 세사람이 유년시절에서 청년시절을 그려나가는 이야기이다.

 

자매이면서도 친구이기도 한 앨리스와 라일리, 라일리와 폴의 친구 관계에 함께 하는 앨리스.

 

이 세사람은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나아간다. 또래집단이나 어른들의 세계에서 주는 틀(?)이라는 것에얽매이지 않는다. 자신들이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것.

서로의 세계에 집중할 뿐이다.

 

이들은 꿈도 가지고 있고 어린 시절 같지만은 않다.

 

세 사람 사이에 폴과 앨리스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키워나가게 되고 예전처럼 지내려하지만 이들은 그럴 수가 없다.

 

두 사람의 사랑은 시작되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라일리가 소외가 되어진다.

 

두 사람의 사랑이 무르익을 때 라일리가 심장병에 걸림을 알게 되고 앨리스는 자신

 

과 폴이 세 사람의 우정에 대한 배신이라 생각하고 라일리는 폴에게 심장병을 자신

 

이 준비가 되면 직접 말하겠다고 하며 비밀에 부쳐지면서 앨리스는 폴에게 아무런

 

설명없이관계가 단절되게 된다.

 

폴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이유없이 앨리스에게 사랑에 대한 외면을 받았다고 생각하게 되고 라일리의 병은 깊어지고

 

라일리는 자신의 병을 폴에게 알리지 못하고.. 앨리스는 언니 옆에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서 자신이 하고자 했던 로스쿨 입학을 보류하고...

 

폴은 앨리스의 외면으로 상처를 받고 보복하려고 하지만 앨리스로 향한 마음은 멈출 수 없고...

 

라일리는 자신의 병으로 인해 자신이 좋아하는 바다와 자연을 함께 하지 못하고 가족들의 관심이 억압과 귀찮음으로 느껴지고 그러다 자신의 병에

 

갇히기 싫어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생활을 한다. 폴에게도 자신의 병을 알리고.. 폴 또한 앨리스가 느꼈던 죄책감을 가지고 앨리스를 이해하게 된다.

 

라일리의 죽음.  이들은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만난 앨리스와 폴... 라일리의 떠난 자리를 느끼지 않기 위해 집을 정리하기 위해 남았던

 

앨리스는 폴의 집의 새로운 아이들과 마을의 아이를 통하여 편안함, 새로움 등의 생기를 찾기 시작한다..

 

폴이 찾아오고 둘은 다시 사랑을 확인하고 그 곳을 혼자가 아닌 두 사람이 함께 떠난다.

 

책을 읽는동안 내내 편안함이 있었다. 누구나 겪게 되는 어린 시절, 그리고 함께 하는 친구,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 그 안에서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과 이별,

 

진로에 대한 고민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얘기들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하였다.

 

함께 했을 때의 기쁨,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을 잃었을 때의 상실감,

 

성장하면서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관계들, 달라지는 감정들, 그로 인한 다른  상대방에 대한 죄책감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겪게 되고

 

생각하게 되는 것들이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게 되고 살아가진다.

 

내가 감히 젊은 시절이란 말을 사용하기엔 그렇지만 그러한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경험하고 생각하고 방황하고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에 누릴 수 있고 누려야하는 것들이 아닐까한다.

e****r 2008.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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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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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소녀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라일리, 앨리스, 폴은 해마다 여름이면 이곳 파이어 아일랜드에서 가족들이 휴가를 보냈다. 라일리과 앨리스는 자매이면서 친구이면서 서로에게 늘 의지가 되는 그런 사이이다. 폴은 라일리, 앨리스의 가족들과는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이 차이가 나는 부잣집 도련님이다. 라일리와 폴은 동갑내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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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소녀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라일리, 앨리스, 폴은 해마다 여름이면 이곳 파이어 아일랜드에서 가족들이 휴가를 보냈다.

라일리과 앨리스는 자매이면서 친구이면서 서로에게 늘 의지가 되는 그런 사이이다.

폴은 라일리, 앨리스의 가족들과는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이 차이가 나는 부잣집 도련님이다.

라일리와 폴은 동갑내기 친구로서 서로 사랑하지만...연인의 감정이 아닌 진정한 우정의 감정으로 서로를 사랑한다.

그러나 앨리스와 폴은 서로를 이성으로 사랑하게 된다.

서로에게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채, 폴은 앨리스를 놀리면서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고 앨리스는 따듯하게 대하며 때로는 엄마처럼 때로는 누나처럼 폴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둘은 맘속으로만 표현하던 사랑을 밖으로 표출하면서 둘만의 비밀이 생기기 시작한다. 사랑을 하면 누구나 그러하듯 앨리스와 폴도 주변의 환경이나 사람들보다 둘만의 시간을 더 즐기고 시간가는 줄 모를만큼 사랑하고 또 사랑하게 된다.

그즈음 라일리의 뜻밖의 병으로 둘은 라일리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 때문에 헤어지게 된다. 폴은 영문도 모른채 앨리스가 자기를 떠난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앨리스를 더욱더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결국 라일리가 심장병으로 죽고 앨리스와 폴은 재회한다. 변함없이 서로의 사랑을 깨달은 둘은 결국 다시 만나 진정한 사랑으로 다시 함께하게 된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세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느낄?? 못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세사람의 심리상태만큼은 어른이 된 지금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또한 책을 읽는 내내 파이어 아일랜드에 대한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해변가, 해지는 모습, 서핑하는 사람들 등을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

t****4 2008.09.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