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숱한 훌러덩 홀라당 벗어 제낀 벌거숭이족속 나체족속에게 현혹 당하여 끙끙 앓는 이에게 딱입니덩 술술 자알 읽힙니더 글자가 큼지막해서지예 종이질이 좋은가 낱장도 슬슬 설렁설렁 잘도넘어가구예 표지 사진도 인상적이지예 우리의 지은이 박홍규님에게 돈더 내고 읽어야 하는 지 얇은 주머니가 걱정스럽습니당 그라고 어데서고어느때고 함부로 꼴린 대로 인간이 사람이 살껍데기를 벗기면,
니체가 아니 나체가 되몬 살림이 아니라 죽임인지라, 때낀 몸둥아리 아니 짐승이라는 걸 일깨웁니당
그래도 역시 우리에겐 할배같은 우주의 선비, 온 세상의 양반이신 우리 박홍규님이 이 땅을 이 공기를 신선케 하십니다. 세상에나, 이 세상에도 저 세상에 가더래두 차암 아름다운 생각 맘 글입니덩 아휴, 바루 여기 , 사람다운 살람이 사는, 이 넘의 순간, 넘 흐뭇합니다. 꼴깍
|
|
우리나라 지식인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가 ? 의식수준자체가 의문스럽다 ...
민주주의를 반대하면 모두 나치, 군국주의자로 보는 치졸함이여... 민주주의를 또 다른 폭력으로 느끼게 하는 저자... 많은 국내 학자들이 니체 철학을 왜곡하고 있다며 한탄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 또한 또 다른 반대편에서 니체철학을 왜곡하고 있지않는가 ! 솔직히 이 분이 니체철학을 제대로 이해나 하고 이책을 썼는지 의문스럽다. 니체저작의 몇 단어를 인용하며 일방적으로 폭력과 차별로 연결시키는 것은 중딩 고딩 수준의 독해다.
"가장 나쁜 독자는 약탈하는 군인들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것 몇 가지만 취하고, 나머지는 더럽히고 엉클어트리며 전체를 모독한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