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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두께는 보통 전공 도서보다 훨씬 두껍다. 여기서 현대문학사를 공부하기 전에 커다란 압박감이 있었다. 교재가 산문, 운문 문학으로 나누어서 시대순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전개하고 있다. 이 점은 산문문학과 운문문학사의 전개 양상을 따로 보여줘서 어떻게 보면 편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불편하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책 내용의 오타다. 아직 책 절반정도밖에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타가 3개나 나왔다. 진짜 기본적인 용어에서 중요한 용어까지 오타가 나와서 자칫 처음 책을 접하는 학생들이 잘못 알고 넘어가는 수도 있어서 그점이 걱정된다. 책 값도 만만치 않은데 이런 사소한 오타문제 때문에 골머리 썩는게 기분나쁘다. 세세한 점에도 신경을 좀 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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