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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재미있어지는 셉티무스 힙. 시리즈물의 특성상 내용전개도 늘어지고 긴장감이 덜하는 편이 있게 마련인데 셉티무스 힙은 그런면에서 충분한 합격점을 받은 것 같다. 셉티무스 힙을 부르면 어떤 마법의 힘이 발휘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어쩜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는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셉티무스 힙의 존재를 몰랐던 1권에서부터 베일에 쌓였던 셉티무스의 뒤바뀐 운명과 가족들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던 것도 셉티무스 힙이 강력한 마법사가 될 타고난 운명이 었기에 벌어진 일들이다.
매권마다 새로운 이야기와 등장인물이 있었는데 이번엔 셉티무스와 뒤바뀐 운명인 메린 메레디스의 재등장이 가장 큰 역할이다. 자신이 선택했던 운명은 아니지만 원치 않는 상황으로 운명이 변해가는 것은 메린 메레디스에게도 억울하겠단 생각이 든다. 그런 악을 가지고 앞길을 펼치려는 그에겐 또다시 악의 손길이 깃들리게 된다. 옛주인 돔다니엘의 두 얼굴 반지를 손에 넣게 되고 그를 도와주는 손길이 늘어갈수록 셉티무스에겐 사악한 기운이 스며들게 된다.
6권에서 연금술사 마르셀루스의 도움으로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된 셉티무스와 제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니코와 스노리를 데리고 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만 이마저도 쉽지는 않다.하지만 많은 시간대가 만나는 '포릭스가 사는 집'이 있다는 것에 희망을 품고 있다. 절친한 친구 비틀과 셉티무스,마르셀루스와의 만남, 특별마법사 마르시아와 마르셀루스와의 만남, 메린 메레디스와 최초의 서기장인 음흉한 테르티우스 흄의 은밀한 만남. 흩어진 사건들을 이어주는 만남들이기도 하다.
수백년전의 시간대에 갇힌 니코와 스노리를 찾아가기도 전에 셉티무스에겐 이미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특별 마법사의 도제라면 누구나 한번쯤 뽑게 되어 있는 운명의 탐색 돌을 뽑지 않으면 안 될 처지인 셉티무스. 탐색 돌에 감추인 암흑마법을 알아채지만 이미 주사위는 던져지고 말았다.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는 셉티무스의 행동은. 폐쇄~라는 한 마디에 긴장감은 고조되고 끝나버린 이야기에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진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셉티무스 힙의 매력. 다음권엔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순리대로 풀어가야는게 옳은 방법이다. 셉티무스라면 자신을 둘러싼 복잡한 운명의 실타래를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든다. 느낌을 나누는 이 순간에도 8권이 눈 앞에 펼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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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에 오니 이젠 셉티무스힙이 아주 익숙한 이름이 되었다. 마치 주변에 아는 아이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 이 책의 제목인 지하실 유령의 음모라는 말처럼 지하실에 살고 있는 유령 테르티우스 흄에 의해서 셉티무스 힙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과거에서 현재로 나오는 거울이 망가지면서 셉티무스 힙의 형 니코는 스노리와 함께 과거에 갇히고 만다. 셉티무스 힙과 제나는 같이 과거로 부터 현재로 돌아오지 못하는 니코를 되돌아오게 하기 위해 백방으로 애를 쓴다.
니코가 돌아오지 않자 조선소 도제의 계약도 깨지게 된다. 다시 돌아오면 다시 회복시키겠다고 하지만 셉티무스 가족에게는 너무나 슬픈 일인 것이다. 사라와 사일러스 니코의 부모님은 니코가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꿈을 통해 알게되고 사일러스 힙은 아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더욱더 굳힌다.
사이먼 밑에서 일을 하는 도제 메린 메레디스는 항상 사이먼에게서 벗어나서 자유를 누릴 것을 꿈꾼다. 옛날 돔다니엘의 밑에 있을때부터 메린 메레디스는 멍청하다는 소리를 수없이 들었다. 사이먼과 루시 그라인저가 외출을 하자 메린 메레디스는 자신의 계획을 단행하기 시작한다. 침대밑 은밀한 곳에서 책장 모서리가 접힌 얇은 책 '암흑 총서'를 꺼낸다. 이 책은 주문 내용과 설명이 쉬워서 메린 메레디스는 이 책이 아주 마음에 든다. 그 책을 통해 메린 메레디스는 무서운 계획을 꾸미고 있다. 암흑의 총서에서 하라는 주문들을 열심히 따라한다.
일단 존재들을 불러내라는 마법을 써서 존재들을 불러내고 이것저것 찾아서 길을 떠난다. 위험한 유령 테르티우스 흄과 흥정을 한다. 테르티우스 흄은 메린 메레디스가 멍청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신도 거래가운데 건질것이 있기에 메린 메레디스와 흥정을 하게 된다. 그것을 우연히 듣게된 제나와 비틀은 셉티무스 힙을 구하려 하지만 과연 셉티무스 힙을 구할수 있을까?
제나와 셉니무스 힙은 스승 마르셀루스에게서 니코에게 갈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위험하고 극한 상황에서는 돌아올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제나와 셉티무스 힙은 자신들의 위험을 무릅쓰고 라도 니코를 구하고자 한다. 그러한 사정을 모르는 마르시아는 셉티무스 힙이 자신을 속인 것을 알고 매우 화를 내며 셉티무스가 제대로 도제 과정을 거치기를 명한다. 이러저러한 여러 상황들이 얽혀서 셉티무스 힙은 제나와 비틀과 울르와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정말 흥미진진하다.
어떠한 문제들이 생길때마다 이런 환타지 소설이 생각이 날때가 있다. 이런 책에 위험과 갈등이 있어야 이야기가 더 재미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가운데에도 문제가 생길때 마치 나의 인생을 더욱더 값지게 하려는 것이 아닐까? 이럴때 어떻게 이 난국을 뚫고 나갈것인지에 대해 고민 할때마다 분명 책의 주인공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고 길은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러한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환타지를 보면서 아이들도 여러가지 간접적인 갈등 상황을 겪게 되고 그 속에서 모험을 하고 그들의 강한 의지들을 배웠으면 한다. 아마도 모든 작가들이 그러한 것을 바랄 것이다. 보는 이들의 삶이 더욱더 풍성하기를 바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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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읽겠다고 사달라해서 산 책... 어느날 문득 나도 저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나서 읽기 시작했는데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손을 놓을 수 없었어요... 3권으로 이루어진 책인줄 알고 샀는데..어째 3권 중반 부분부터 이상하다 ..내용이 이렇게 끝나면 시시한데...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넘겨보니 4권에서 계속이란 문구를 보고,,이런..그렇지..이렇게 끝나면 안되지... 얼른 예스24를 두드려보니 글쎄 7권까지 나와있더라구요... 4권부터 7권까지 모조리 사서보니 앞으로 계속 나올예정이라니...8권을 언제까지 기다려요...ㅎㅎ 제가 넘 재미있게보니..3학년짜리 아들도 재밌다며 읽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 저 문속에 유령이 있나 하며 뒤돌아보기도 합니다.. 제가 책에 푹 빠졌나봐요... 8권이 빨리나오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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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이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8권에 계속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7권은 지하실유령의 음모입니다.
7권에서도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판타지적 요소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험이 도사리고, 그 위험을 극복해나가면서 점점 단단해지는 셉티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