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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2월이 되면.. 마음 한가운데 황폐함이란 녀석이 싹을 틔운답니다... 작년 이맘때도 그랬었는데, 친구의 선물로 받고 참 많은 위로를 얻었었네요.. 친구의 선물이 바로 "파페포포 메모리즈" 였어요..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가 위로가 될거라해서 차분한 마음으로 혼자인 시간에 읽었어요.. 읽으며, 눈물이 나기도 하고... 아, 나도 그랬었는데.. 공감도 하고...
1년이 지난 오늘.. 컨디션도 좋지 않고, 요즘 직장과 개인 삶에 희망을 품기가 어려워 다시 이 책을 꺼내들었습니다.
너무나 고맙게도.. 또 큰 위로, 따뜻한 위로를 주네요.. 파페포포.. 너무 감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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