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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에펠탑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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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하면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여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미리 예행연습을 해두기 위해 책을 펼쳤다. 파리 100배 즐기기는 무척 실속있는 책이다. 여권과 비자만 있으면 이 책한권 들고 당장 여행해도 좋을 만큼 세세하게 기록해 두었고, 각종 할인쿠폰에다가 지도까지 자세하게 기록해두고 있어서 여행 가이드가 따로 필요없을 정도이다.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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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하면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여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미리 예행연습을 해두기 위해 책을 펼쳤다.

파리 100배 즐기기는 무척 실속있는 책이다. 여권과 비자만 있으면 이 책한권 들고 당장 여행해도 좋을 만큼 세세하게 기록해 두었고, 각종 할인쿠폰에다가 지도까지 자세하게 기록해두고 있어서 여행 가이드가 따로 필요없을 정도이다. 아무리 짐이 무겁더라도 이 책만은 여행시작에서부터 끝날때까지 필수적으로 들고다니게 될 것이다.

 

어쩜 이리도 파리를 세세하게 기록해 놓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어찌나 꼼꼼한지 지은이의 노고가 훤히 보인다. 얼마나 열심히 돌아다니고 또 돌아다녔을까 생각하며 고맙게 책한권으로 파리여행을 다녀왔다.

잡지형식으로 되어있는데, 해당사진과 꼭 필요한 정보만 수록되어있어서 급하게 정보가 필요할때 펼쳐볼 수 있는 알짜베기 여행책이다.

파리여행을 처음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책이니 꼭 읽어보길 권한다.

여행준비과정, 여행일정짜기, 여권만들기, 항공권&철도패스구입하기, 숙소정보, 예산짜기, 각종증명서만들기, 여행자보험가입하기, 환전노하우, 완벽한 짐꾸리기, 출국요령, 귀국요령까지 완벽하게 수록해 놓았다. 이만큼 완벽한 여행가이드가 어디있겠는가.

 

간간히 실전에서 필요한 프랑스어도 수록해 두었으니 여유있으면 외우고 나가길 바란다.

발음이 살짝 어려운 감이 있지만 긴급할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것이다.

 

책 내용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하루더! 근교 여행에 관한 부분이였다.

하루정도 파리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웅장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베르사유 궁전과 모네가 살았던 지베르니에 꼭 가볼 것이다.

 

호텔 에티켓에 대해 수록해 놓았는데 이 부분은 꼭 상기하고 가야할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부분때문에 문제가 많은데 다른나라에 가서도 똑같이 행동하는것 같아 눈살이 찌푸려진다.

어쩜이리도 교양이 없는지.. 오죽했으면, 돈내고 호텔에 있겠다는데 한국여행자는 손님으로 받지 않는다고 했겠는가!!

제발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켰으면 한다.

 

여행에 관한 책한권을 구입하려고 여러책을 비교해보면 어쩜이리도 구식쾌쾌묶은 정보들 뿐인지, 너무 도움안되는 책들뿐이였는데 파리100배즐기기는 08년~09년의 정보를 직접 지은이가 발품을 팔아가면서 작성한 알짜배기 책이라서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다.

이 책만 들고 떠나는 파리여행은 정말 두려울게 없을 것만 같다.

u*****l 2008.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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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00배 즐기기
"파리 100배 즐기기" 내용보기
여행을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 상황에 <파리 100배 즐기기> 가 눈에 들어... 올리......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거야 말로 잘못된 생각이었다.   나 자신을 너무 모른다... 난.  ^_____^   여행중에도 생각하고, 이번에 책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파리를 스탑오버로 몇 일동안 둘러보기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이 (그곳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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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 상황에 <파리 100배 즐기기> 가 눈에 들어... 올리......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거야 말로 잘못된 생각이었다.

  나 자신을 너무 모른다... 난.  ^_____^

 

여행중에도 생각하고, 이번에 책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파리를 스탑오버로 몇 일동안 둘러보기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이 (그곳엔) 너무 많다.

(역시 파리를 이틀정도 방문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길 잘했다. 나중에 정말 적금을 들어서라도 따로 갔다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포르투갈, 스페인 여행을 하며 유럽 100배 즐기기의 1/4만 가져갔다.  아무래도 유럽 28개국을 담아야 했으니, 유명한 곳, 그리고 꼭 찾아봐야할 명소 위주로 구성이 되었는데, 1박 2일 정도 방문해야할 도시에서는 유용했으며, 오히려 정보가 남아돌았으나, 2박 3일 정도 넉넉한 일정에서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생각(특히 먹거리 부분에서)이 들기도 했고, 내가 방문할 도시가 가이드북에 나와 있지 않은 경우도 있어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 파리 100배즐기기는 우선 두께부터 유럽 10개국 정도의  두께를 자랑한다. 그 두께에 한나라도 아닌 한도시의 정보가 담겨 있으니, 얼마나 세밀하고 다양한 정보를 담았을지 가늠이 되실런지.

가이드북을 보면서 '여성을 위한 책' , '남성을 위한 책" 이런 구분이 가능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이 책은 조금 여성적 취향에 부합하는 책이란 생각도 했다. (아마... 뒷부분의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는 "쇼핑"란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면서도 꼭 배낭여행객만을 위한 조금은 빈곤한 가이드북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복합적인 가이드북이란 생각도 들었다. 가이드북도 취향문제인거 같은데 (성별의 문제는 아닌걸거야..).. 어쨌든... 이 책에는 정말 정보가 많다. 예를 들어 호텔도, 레스토랑도, 비싼 곳부터 저렴한 곳까지 맛있는 곳으로 소개가 되어 있어, 절약을 해야하는 사람들에겐 그 나름대로, 그리고 여행 와서 정말 맛있고, 비싸지만 기억에 남는 음식을 먹고픈 사람들에겐 또 그 나름대로 적합한 장소를 소개해주고 있어 좋다.

 

 결국... 나는 이 책이 그동안 내가 보아온  <100 즐기기> 시리즈중 가장 최고... 가장 맘에 드는 책이었다고 결론짓게 되었다. 

파리에서 개최되는 행사(일년치), 꼭 가봐야하는 명소, 꼭 먹어야할 먹을거리(레스토랑), 추천 여행코스, 파리의 역사, 파리와 관련된 영화, 책, 사면 좋을 기념품, 호텔 소개...

그리고... 내 스스로가 그렇게 미술을 좋아할 줄 몰랐는데, 마드리드에서 본 프라도 미술관의 기억으로... 이 책에 나온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등등 박물관, 미술관의 전시 작품에 대한 아주 자세한 정보는 그냥...

이 책에 푹 빠져버리게 한 가장 큰 이유가 되어 버렸다.

미술관, 박물관 소개 부분을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 직접 보고싶어... 직접 보고싶어... ' 비맞은 누구마냥 중얼중얼 대기도 했다.

 

  휴우~~ 가이드북을 보며 파리 여행을 한 기분이다.

깔끔하고 다양한 사진도 좋았고, 다양한 장소를 보는 재미도, 미술 작품, 조각 작품 등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 맛있는 음식을 눈으로 한껏 즐기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투정 하나..

' 나는 적금들어서 할 일이 있단 말이다!! 파리가라고 적금들게 하지 말랬다.. '

여행 후유증에 불쑥불쑥 치밀어 비집고 나오는 이누무 여행 충동때문에 더 힘들어지고 있다... 흑..

b****4 2008.09.20.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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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파리행 비행기를 타고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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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 자유화 되고 많이 활성화되었지만 직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마음대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남편에게 2년동안의 자유가 허락되었다. 우린 그 기회를 그냥 날릴 수 없었다. 돈이 있어도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떠날 수 없었던 해외여행. 한맺힌 사람들처럼 우리 부부는 과감히 적금을 깨고, 만료된 여권(여권도 단수만 허락됨)도 새로 만들고, 밤낮으로 인터넷과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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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 자유화 되고 많이 활성화되었지만 직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마음대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남편에게 2년동안의 자유가 허락되었다. 우린 그 기회를 그냥 날릴 수 없었다. 돈이 있어도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떠날 수 없었던 해외여행. 한맺힌 사람들처럼 우리 부부는 과감히 적금을 깨고, 만료된 여권(여권도 단수만 허락됨)도 새로 만들고, 밤낮으로 인터넷과 씨름하며 루트를 짜고 계획을 세우며 숙박업소를 미리 예약했다. 그리고 2003년 여름, 각자 커다란 배낭을 메고 남편은 캐리어를 끌고 나는 네 살된 딸아이의 손을 잡고 유럽 배낭여행을 나섰다. 그 처음 기착지, 내가 발을 디딘 첫번째 유럽땅이 바로 파리였다. 가장 기대를 했던 곳이라 보름중 5일을 안배했는데 파리 시내만 겨우 보고 근교는 갈 수 없었다. 너무 좋아서 한곳에 머무는 시간이 꽤 길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아쉬움이 가장 많이 남는 곳이라 파리가 나오면 늘 눈여겨 보게 된다. 그리고 다시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때 우리의 손에 들려 유럽까지 따라갔던 책이 <유럽 100배 즐기기>(이하 유럽책)였다.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만나게 된 <파리 100배 즐기기>는 유럽책 중에서 프랑스 파리와 근교를 집중적으로 소개시켜 주는 책이라 그 기대가 남달랐다. 08년 8월에 나온 최신간으로 현재 파리의 상황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문득 파리의 물가는 얼마나 올랐나가 궁금해서 유럽책을 펼쳐 에펠탑의 관람료를 비교해보니 음......올랐다. 당연한거겠지. 그래도 다시 파리를 꿈꾸는 내겐 약간의 서운함을 느끼게 한다. 돈은 항상 사람을 민감하게 만든다.
 
파리만을 소개해주는 책이라 아주 자세하다. 프롤로그 부분의 파리 아젠다엔 파리의 사계를 보여준다. 계절에 맞는 옷차림, 월별 평군 기온과 일몰, 일출시간 그리고 주요 행사를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처음부터 ’역시~’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여행 계획을 짤때 도움이 될 부분이다. 여행 준비하기는 꼼꼼하게 읽어보면 파리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꽤 유용하리라 여겨지는 부분이다. 이어서 나오는 여행 시작하기 부분은 실제 파리 여행에 있어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기초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행중에 말설고 문자설은 외국 공항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 비행기를 가까스로 탄 경험이 있는 나는  샤를 드 골 공항의 터미널 안내도를 꽤나 집중해서 보았다. 밖에 나가면 이런게 도움이 되는 진짜 정보다. 나같은 어리바리에게는. 

한번 갔던 곳이라 그런가. 책을 통해 핵심 지역 11곳의 지명과 지도, 풍경들을 대하는것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낯설음보다는 익숙함이 더 크다. 삽입된 지도를 보는것도 쉬웠고, 명소의 사진들은 반가웠다. 아마도 여행이 주는 추억이라는 선물일거다. 유럽책에서는 에펠탑에서 시작해 개선문과 샹제리제, 꽁꼬르드, 틜르리, 로댕미술관, 라 데팡스, 다시 에펠탑의 코스를 9시간으로 잡은 것에 비해(사실 이대로  본다는건 불가능했다) 이번 파리책에서는 개선문과 샹제리제만 따로 떼어내어 약 6시간을 할애하는 가이드를 한다. 그 속에는 엘리제 궁전, 몽소 공원같이 세세한 곳까지 소개하고 있는데 핵심 지역으로 소개하고 있는 11개의 지역 모두를 이렇게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파리 100배 즐기기라는 제목을 실감하게 한다. 덕분에 알게된 불로뉴 숲과 백조의 작은 길, 생 마르탱 운하는 다음에 꼭 가보리라 다짐한 곳이다. 

책을 보면서 나도 변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처음 유럽에 갔을때는 무조건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았다. 하나라도 더 보려고 기를 쓰고 찾아다녔다. 유럽책을 보면서도 박물관, 미술관 정보부터 숙지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볼때는 먹거리, 쇼핑, 아이들 관련된 곳이 가장 눈에 잘 들어온다. 내 맘을 어찌 알았는지 정말 자세하게 소개해주고 있다. 여행후에 가장 후회됐던게 돈 아낀다고 방문한 나라의 대표 음식도 제대로 먹어보지 못한 거였다. 그 후회를 원없이 되돌릴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먹거리 정보가 풍부하다. 유명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빵, 과자, 물, 제과점, 프랑스 요리, 테이크아웃, 간식,펍, 식당 이용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알려줘서 읽으면서도 침을 꼴딱 꼴딱 삼켜야했다.  그리고 쇼핑정도도 자세하다. 직접 조사해서 만든 쇼핑맵 베스트 7과 거기에 들어서 있는 수많은 샵에 대한 설명을 보고 있으려니 다음번엔 윈도우 쇼핑이라도 제대로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쁘렝땅 한군데서 모든 쇼핑을 끝낸 그 시간들을 비웃는것 같은 생생하고 싱싱한 쇼핑 정보가 그야말로 방대하다. 

그때보다 나이는 더 먹었지만 생활은 조금 더 여유로워졌다. 그래서  파리 근교 여행도 고려할 수 있을거 같다. 하루나 이틀정도에 가능한 14곳을 소개해 주고 있다. 못가서 아쉬웠던 베르사유 궁전, 루아르 고성지대, 아이들을 위한 디즈니랜드 파리는 여전히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가는 방법과 묵을 수 있는 숙소, 지역 관광 팁을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해주고 있다. 책의 후미에는 파리에서 묵을 수 있는 숙소의 종류부터 업소까지 다양하면서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책을 펴는 순간부터 덮는 순간까지 가슴을 두근 거리게 만든 책이다. 개선문 위에서 본 파리 시내 전경을 잊을 수 없다. 내 기억속의 샹제리제는 향기로 가득찬 거리였다. 그래서 나는 파리를 생각하면 어릴적 엄마가 쓰시던 코티분 향기가 떠오른다. 다시 걷고 싶은 거리다. <파리 100배 즐기기>는 잊지 않았지만 잠자고 있던 기억과 떠나고자 하는 다짐에 불을 지핀다. 올 겨울 괌에 가려던 마음을 눌러 참고 파리 여행을 앞당겨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떠나는 내 손엔 이 책 <파리 100배 즐기기>가 들려 있을거다. 

j*******7 2008.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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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필요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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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닫혀 있는 해외여행의 문이 활짝 열린지 10여년. 이젠 우리민족이 명실공시 세계각국은 마치 제집 안방 드나들듯이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 너무 빠른 시대에 세계화를 실감나게 경험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여행문화 못지않게 여행에 관한 책자들의 진화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여행문화의 변천은 그대로 여행책자의 변화를 통해서 반영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여행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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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닫혀 있는 해외여행의 문이 활짝 열린지 10여년. 이젠 우리민족이 명실공시 세계각국은 마치 제집 안방 드나들듯이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 너무 빠른 시대에 세계화를 실감나게 경험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여행문화 못지않게 여행에 관한 책자들의 진화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여행문화의 변천은 그대로 여행책자의 변화를 통해서 반영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여행책자가 우리의 여행문화를 견인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행과 여행서적은 서로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존재이면서 세계화의 상징이다.

2000년대 초반 서점가를 휩쓸었던 책들이 있었다. 바로 '세계를간다'시리즈이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몇몇 나라만이 아닌 거의 전세계의 모든 지역을 망라한 거대한 기획의 규모는 말할 것도 없고, 그 내용의 알참으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다른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책이었다.

어려서부터 역마살이 많아선지 유난히 이곳 저곳의 바람 만끽하기를 좋아하던 내가 좋아할 수 밖에 없던 책이었다. 기회가 닿아서 그 나라에 직접 갈수가 있으면 갈 수 있는 나라의 좋은 지침서로서, 갈수가 없는 나라이면 내 방의 책상위에 앉아서 눈을 감고 그 나라를 머리속에 떠올리는 마음속의 여행의 안내서로서 그 책들은 좋은 읽을거리가 되어주었다.

그 출판사에서 새로운 시리지를 발간했다. 바로 '100배 즐기기'시리즈이다. 서점에서 타이완에 관한 100배 즐기기를 처음 발견했을때의 그 반가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안내서는 고사하고 타이완에 관한 안내책자가 단 한권 밖에 없었던 실정이기 때문이다.

'100배 즐기기'는 내 기대에 부응하듯이 빠른 속도로 많은 시리즈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달라진 세태를 반영하듯 예전보다  훨씬 장정이 화려하고 사진들이 이쁘고 많다. 그리고 내용도 무척 풍부하다. 예전의 시리즈는 한권에 많은 지역에 대한 정보를 넣으려고 했고, 자연히 책이 백과사전식이 되어 읽는데 약간의 노력이 필요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무척 컬러풀하고 쉽게 읽혀지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내용이 충실하다. 비결은 책 한권이 감당하는 범위를 파격적으로 줄였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여행책들에서 푸켓을 찾으려면 태국에 관한 책을 찾아야 한다. 그러면 태국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품켓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다. 심지어 어떤 책들은 푸켓을 알기 위해 태국뿐만 아니라 인근의 캄보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물론 베트남에 관한 내용까지 함께 담아 놓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달랑 푸켓만을 주제로 책을 내 놓는다. 대단한 파격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오늘날의 시대적 수요에 정확히 부응하는 전략이 아닐수 없다.

파리 100배즐기기도 마찬가지다. 유럽이라고 뭉떵거려놓은 대부분의 여행서적과는 달리. 콕 집어서 프랑스만을 이야기하는 것도 파격인데, 프랑스의 다른 땅덩이는 모두 떼어버리고 파리라는 하나의 도시에 관해서만 책 전체를 할애하고 있다. 바로 이런 책이 지금 나같은 사람이 찾던 책이다. 일전에 잠시 파리에 체류한 적이 있었다. 물론 단체여행이었다. 그때 스쳐가면서 몇일만에 주마간산격으로 파리를 보면서 언젠간 반드시 다시 찾아오리라 생각을 했었다.

이제 내년 파리여행을 꿈꾸면서 책들을 검색하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서점에서 일전에 보았던 100배 시리즈에 드디어 파리편이 나온 것이다. 역시 이 책은 나의 기대를 무시하지 않았다. 파리의 자유여행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다! 볼거리 갈거리, 자세한 지도는 물론이고, 그곳에서 즐기고 만끽한 문화들에 대한 정보들까지 잘 정리되어 있는 무척 실용적이 책이다.

사실 파리에 대한 책들은 많다. 유명한 문호들의 소설에도, 에세이에도 많이 등장하는 도시다. 파리를 여행한 우리나라 여행 선도가들의 기행문들도 많다. 그러나 그런 책들은 개인적인 선호와 기호가 강한 책이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자신의 선호에 따라서 자신의 일정을 짤수 있는 정보들의 집합이다. 너무 복잡하지 않고, 너무 간략하지 않은것, 너무 개인적이지 않고, 너무 잡다하지 않은 것.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다. 그런점에서 이 책을 비교적 빨리 발견한 나는 운이 좋은 셈이다. 내년 여름까지 남은 시간을 알차게 준비할 여유를 얻었으니 말이다.

 

 

s***g 2008.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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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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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음식, 낭만이 가득한 곳. PARIS!! 100배 뿐이겠는가? 완벽하게 즐겨보자.   여행을 가기 전에. 소위 여행에 관련된 여행책자를 즐비나게 사서 보곤 했다. 그런데 실상 가보면, 틀린정보에 한탄을 할때가 많을것이다. 출판할 때 확연하게 조사하고 출판을 했는지를 한국에 가서 따질 것이라고 마음을 먹지만,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를 듯이 출판사에 따질것을 잊어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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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음식, 낭만이 가득한 곳. PARIS!!

100배 뿐이겠는가? 완벽하게 즐겨보자.

  여행을 가기 전에. 소위 여행에 관련된 여행책자를 즐비나게 사서 보곤 했다. 그런데 실상 가보면, 틀린정보에 한탄을 할때가 많을것이다. 출판할 때 확연하게 조사하고 출판을 했는지를 한국에 가서 따질 것이라고 마음을 먹지만,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를 듯이 출판사에 따질것을 잊어버리곤 했다.

  두번 다시 여행관련 책자를 사지 않으리고 마음을 먹곤 했지만, 그것 또한 일상에 탈출을 원하는 나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그런데 이 곳 Paris는 내가 가본 곳이라서 여기가 어디였고, 저기가 어디었으며, 조심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보지 않은 곳보다 많이 알고 있기에 파리 100배 즐기기는 완벽하게 더 즐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만약 내가 이 곳을 가기전에 이 책을 봤다면, 좀 더 쉽게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물론 책외에도 다른 방편으로 그 나라의 정세나 문화나 다른 것들도 Search 해서 가볼 수 있지만 내가 그것을 일일히 다 Handout해서 가기는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이 책의 만족도는 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여행을 가보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사람들의 여행 목적도 가지각색이라 생각했다. 아무 정보 없이 온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이드 라인으로 꼭 맞는 것 같다. 즉, 스케줄도 대신 표본으로 짜준 것도 있고 말이다. 그리고 예를 들어 유람선이라던지 아니면 교통편 이용에 대해서 여러가지 선택사항을 두고 그 장단점을 비교해줘서 보기 편리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여러 곳에 대해서도 정보를 체계적으로 arrage되어 있었다.

 
 
추억 만들기에 도움을 주는 책

                       추억 되새기기 좋은 책

  다른 여행책보다 정말 좋았던 것은 여행을 가기전의 준비해야할 사항과 도착해서 공항에서 해야할 것들도 정리를 잘 해놓았다.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의 지도가 있어서 알아보기 쉬웠다. 그리고 각 장소의 팁과 봐야할 Information과 식당과 카페, 공연등의 정보도 한가득해서 좋았다. 그리고 그 책이 가이드를 해준 곳을 내 눈과 함께 들리면서 그 곳의 정서를 조금이나마 더 감상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YES마니아 : 로얄 c****y 2008.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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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파리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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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두 번 다녀왔다. 첫 번째 나와 파리의 만남은 2003년 그리고 2007년 회사를 그만 두고 잠시 틈을 내서 두 번째로 찾았다. 처음 가서 부지런히 다녀서 나름 파리의 명소들은 다 돌아 봤다고 생각했지만 또 막상 두 번째로 찾으니 낯설게만 느껴졌었다. 두 번의 파리행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첫 번째는 첫 기착지여서 팔팔했었다는 점 그리고 두 번째는 여행을 마무리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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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두 번 다녀왔다. 첫 번째 나와 파리의 만남은 2003년 그리고 2007년 회사를 그만 두고 잠시 틈을 내서 두 번째로 찾았다. 처음 가서 부지런히 다녀서 나름 파리의 명소들은 다 돌아 봤다고 생각했지만 또 막상 두 번째로 찾으니 낯설게만 느껴졌었다. 두 번의 파리행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첫 번째는 첫 기착지여서 팔팔했었다는 점 그리고 두 번째는 여행을 마무리할 시점이라서 처음만큼 의욕적이지가 않았다. 작년에 <파리 100배 즐기기>가 내 수중에 있었다면 좀 더 파리다운 파리를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의 지은이들인 홍연주, 홍수연이 각각 16번 23번이라는 경험에서 우러러 나오는 베테랑 유럽 전문여행가답게 오밀조밀하게 많이도 너무나 멋진 정보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낸 것 같다. 날씨로부터 시작을 해서, 복장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그 부분을 보면서 나에겐 정말 추웠던 5월의 베를린 생각이 났다. 파리 명소 베스트 7에서는 첫 번째 여행의 추억이 떠올랐다. 역시 기본 코스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먹거리선에선 가장 먼저 마카롱 과자 생각에 절로 군침이 돌았다, 쁘렝땅 백화점에서 저걸 사먹었었지.

 

다음으로 여행자들의 시간에 맞춘 여행 코스들이 선보였고, 파리의 역사 그리고 영화 속에 무수히 등장하는 파리의 이모저모가 소개된다. 그런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나열해 가면서 친절한 설명을 곁들인다. 요 부분은 다른 책들과 중복되는 부분들이 많으니 가볍게 패스!

 

다음으로 파리 여행에 대한 기초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 빨래방 기억이 나는데 보통의 경우 민박집에 머물면서 빨래를 해서 그닥 어려움을 겪지 않았었다. 다만 니스에서는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네 빨래방을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 이용시간을 숙지하고, 동전을 충분히 준비하지 않으면 젖은 빨래감들을 입고 다니게 될지도 모르니 주의해야 할지어다. 다음으로 파리 시내에서 다닐 수 있는 교통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줄줄이 소개된다. 첫 파리행에서 샤를 드골 공항에 내려서, 표를 사지 못해서 쩔쩔 매던 기억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 이런 정보들을 알았더라면 그렇게 고생하지는 않았을 텐데.

 

개선문으로 시작되는 본격적인 파리 투어에서 내가 가보지 못했던 오랑주리 미술관(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관일이었다)과 노트르담 대성당(왜 가지 않았을까?)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읽어 두었다. 세 번째로 파리를 찾게 되면 꼭 보리라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아, 베르시에 있다는 프랑수아 미테랑 국립도서관에도 가보고 싶어졌다. 뭐 불어를 하지 못해서 얼마나 공감을 가질진 모르겠지만.

 

테마가 있는 여행코스에서는 역시 미술관의 도시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미술관을 보유하고 있는 파리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루브르와 오르세 미술관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작은 미술관들의 경우에는 가보지 못한 곳도 많았는데 <파리 100배 즐기기>를 통해 다양한 미술관들의 존재를 알 수가 있게 되었다. 다음번에는 반드시 그런 미술관들을 찾게 되는 재미를 느껴 보고 싶어졌다.

 

여행에 또 다른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는 먹거리 소개 코너는 또 어떠한가. 총천연색으로 펼쳐지는 군침이 자르르 흐르게 만드는 먹거리는 정말 눈이 다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좀 더 많이 먹거리들과 그 먹거리들을 파는 가게들에 정보를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책을 보는 내내 떠나질 않았다. 몇 번 들렀던 카페에서는 불어를 몰라 내내 맥주만 시켜 먹었던 생각이 떠올랐다. 정말 줄줄이 이어지는 그 다양한 카페와 식당들의 소개를 급좌절을 경험했다, 난 도대체 파리에 가서 뭘 먹었던거지 하고 말이다.

 

책을 펼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338페이지부터 시작되는 “머스트 쇼핑 아이템”이었다. 역시 쇼핑에는 일가견이 있는 여인네들의 초이스라 그런지 정말 꼭 갖고 싶은 아이템들의 멋진 향연이 펼쳐졌다. 나중에 다시 한 번 파리에 가게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찾으리라 하고 굳은 결심을 다졌다. 게다가 상점들이 늘어선 거리지도와 상점들에 대한 다이제스트한 설명은 그야말로 거들 뿐. 엔터테인먼트 부분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그닥 관심이 가지 않는 부분이어서 이것도 살짝 패스!

 

마지막으로 역시 파리 시내뿐만 아니라 파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 올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주는 센스란! 그중에서도 모네의 집과 정원으로 유명한 지베르니와 몽 생 미쉘은 정말 꼭 가보고 싶다. 그런데 이런 코스를 돌려면 도대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대미에는 파리에서 묵을 만한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들을 소개해 주고 있는데, 정말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한인민박집을 골랐지만 아무래도 외곽에 있다 보니 시내 출입하는데 있어서 좀 어려웠던 기억이 났다.

 

<파리 100배 즐기기>를 읽는 내내 그야말로 파리행 ‘환상특급’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시티 가이드를 읽게 되면 도지는 병이 다시 발발했나 보다. 어서 빨리 파리와의 세 번째 만남을 시작하고 싶다.

 

h******1 2008.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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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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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당신은 파리와의 재회를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을 것이다.’에 99.9% 올인!!!   페이지 : 35  흠...정말 당혹스러웠다. 내가 파리에 가고 싶어서 조금씩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쯤 나도 모르게 파리여행을 저지를 것 같다고 남몰래 한 생각을 들킨 느낌이 들었다. 파리와의 인연은 작년에 시작되었다. 처음엔 그 훨씬 전부터 동생이 유학을 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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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당신은 파리와의 재회를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을 것이다.’에 99.9% 올인!!!
 
페이지 : 35  

흠...정말 당혹스러웠다. 내가 파리에 가고 싶어서 조금씩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쯤 나도 모르게 파리여행을 저지를 것 같다고 남몰래 한 생각을 들킨 느낌이 들었다. 

파리와의 인연은 작년에 시작되었다. 처음엔 그 훨씬 전부터 동생이 유학을 간 나라라는 점 때문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관심은 노력만으로 안되는 법!  그동안 별로 관심이 없었던 나라에 대해 한 번에 관심이 많이 가지는 않았다. 그래도 동생을 만나러 처음 파리에 갔을 때에는 새로운 세상을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했다. 길거리의 파리지앵들의 모습, 카페에 앉아서 수다떠는 사람들, 박물관과 미술관의 흥미로움, 다양한 와인과 치즈......모두가 신기했다. 내가 접하지 못했던 세상에 대한 신기함, 그 신선함과 상큼한 느낌은 예상치 못했던 여행에 대한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여전히 아무 것도 모른 채 동생을 쫓아다니기는 좀 미안했다. 신기하기는 하지만 언어도 모르고 가고 싶은 곳도 잘 모르는 길치...그런 누나를 가이드처럼 구경시켜주는 동생에게 "다음 번엔 내가 꼭 프랑스어도 배우고 가마!" 하고 약속을 했다. 그 말에 동생은 프랑스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도 줬다. 하지만 그런지 어언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프랑스어를 시작도 못했다.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파리에 관련된 모든 것을 이 책 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느낌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설명으로 파리에 대해 많은 상식을 갖게 해준다. 아끼기만 해야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여행 서적도 아니고, 쇼핑만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서적도 아니다. 이 책의 적당한 느낌이 정말 좋다. 적당한 두께로 나와 함께 파리 여행을 하기엔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지도와 메트로가 있어도 길을 헤매기 쉬운 파리에서 커다란 지도를 제공해주는 것은 정말 좋았다.

파리의 명소, 먹을거리, 다리들, 체험여행, 여행코스, 가족여행 등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면서 사진도 첨부된 정보에 다시 한 번 눈이 가고, 영화나 책 속의 파리에 대한 글도 파리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음식, 쇼핑을 위한 지도와 정보, 위치 등은 자세하고 다양해서 다음에 꼭 가야겠다는 곳을 몇 곳 표시해 놓았다. 

파리 100배 즐기기와 함께 파리 여행을 하면 파리지앵보다 더 파리를 즐기게 될 것이다. 관광 명소와 박물관, 미술관 같은 곳도 좋고, 쇼핑이나 음식을 위한 여행도 좋다. 파리의 숨겨진 매력은 직접 가본 사람들만이 알 것이다. 그런 매력을 낱낱이 알려준 이 책이 오늘의 나를 즐겁게 해준다.
오늘도 나는 파리를 꿈꾼다. 
s*****a 2008.11.2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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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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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파리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다 구경하려면 한 달간 파리에 머물러 있어도 시간이 모자르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정도로 파리라는 도시는 곳곳이 모두 볼거리로 넘쳐난다. 개인적으로 남들과는 좀 다른 여행관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이 책 같이 한 도시 혹은 한 나라의 구석구석 상세하면서도 디테일한 정보를 담은 여행서적의 출현이 반갑기 그지없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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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파리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다 구경하려면

한 달간 파리에 머물러 있어도 시간이 모자르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정도로 파리라는 도시는 곳곳이 모두 볼거리로 넘쳐난다.

개인적으로 남들과는 좀 다른 여행관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이 책 같이 한 도시 혹은 한 나라의 구석구석 상세하면서도 디테일한 정보를 담은 여행서적의 출현이 반갑기 그지없었다.

나의 경우 여러 나라의 유명한 도시를 찍고 턴해서 얼마나 많은 곳을 보고 왔나 하는 것보단 가고 싶은 한 나라를 정해 그 나라를 일주하거나 아니면 그 나라의 유명 도시 하나만을 자세하고 꼼꼼히 현지인처럼 보고 느끼고 오는 것이 즐거운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럽을 묶어 놓은 책이나 한 나라의 유수한 도시, 그리고 그곳에서 대표 볼거리가 요약, 축약, 대충 묶여져 나오는 책들을 아주 싫어라 하는 편이다.

물론 나 역시 여행자이기 때문에 모든 여행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정보는 그 책들에서 찾는다. 대표 유적지와 명소들이나 숙소. 그러나 1차 적인 정보에서 보다 더 나아간 골목골목에는 무엇이 있고, 어떤 쇼핑 명소들이 요새 떠오르고 있고, 어떤 음식이 군것질 거리가 파리에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디테일이 나와져 있는 책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런데 파리 100배 즐기기를 보고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홍자매들과 랜덤하우스가 손을 잡고 정말 필요하고 볼거리가 많은 대단한 물건이 제대로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반가웠다. part6까지 나누워진 책의 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하고 디테일 하다. 특히 그녀들의 경험과 정보력이 합쳐져 나와진 유용한 Tip이나 주의사항의 경우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마치 과거에 여행 할 때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필수 정보들이 많았다. 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계획방법과 준비시 필요한 필수품들과 파리의 상세한 지도. 파리의 경우 근접 유럽에 비해 워낙에 크기가 크고 지하철 노선도와 지도들이 복잡하기 때문에 웬만큼 숙지하지 않고 가는 이상 거리에서 무지하게 헤매게 된다. 그럴 때 어김없이 따라 붙거나 여행자들을 골탕 먹이는 현지인들이 있는데 책에서 틈틈이 지적해주는 것처럼 항상 조심해야한다. 도둑들도 많고 복잡하고 번잡스럽긴 하지만 이 책에 나온 지도를 보고 명소들을 따라 관광을 시작한다면 이내 파리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광객들은 언제나 가까이 보이는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 푸드점 이외에 색다른 그리고 다양한 레스토랑 정보가 너무 반갑다. 또 상세한 쇼핑정보와 기념품들,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완소 화장품들의 목록까지. 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 정보서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파리 가까이의 근교여행까지. 이 책을 읽는 내내 파리에 다시 가게 된다면 적어도 7년전처럼 헤매거나 고생은 안하겠구나 싶으니까 갑자기 당장이라도 파리로 떠나고 싶은 맘이 굴뚝같다. 파리의 100배 즐기기를 시작으로 주변 국가나 유명 도시들의 제대로 된 100배 즐기기를 다시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6 2008.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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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한 필독서~ 파리, 속속들이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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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한 필독서~ 파리, 속속들이 알고 가자!!! 몇 년전 파리 여행을 다녀왔기에 그사이 파리는 얼마나 변해있을까? 하는 궁금함,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될 파리의 풍경에 설렘으로 책을 펼쳤다. 지구 반 바퀴를 날아가 만날 수 있는 도시, 파리로의 여행을 준비하던 때를 떠올리게 만드는 Part 2.여행 준비하기와 Part 3.여행 시작하기는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에 기대 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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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한 필독서~ 파리, 속속들이 알고 가자!!!


몇 년전 파리 여행을 다녀왔기에 그사이 파리는 얼마나 변해있을까? 하는 궁금함,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될 파리의 풍경에 설렘으로 책을 펼쳤다.


지구 반 바퀴를 날아가 만날 수 있는 도시, 파리로의 여행을 준비하던 때를 떠올리게 만드는 Part 2.여행 준비하기와 Part 3.여행 시작하기는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에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이미 다녀온 친구와 지인들에게 들은 정보와 여행 서적을 뒤져가며 정말 꼼꼼히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고 이것저것 빠트리고 온 물건과 정보들로 인해 당황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흔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대충 훑어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여행서적을 읽을 때 가장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의 관심을 가장 끌었던 부분은 Part 5. 주제가 있는 테마 여행과 Part 6. 하루 더! 근교 여행 부분이었다.

파리 여행 당시 특별한 테마나 파리 이외의 프랑스 도시 여행은 생각도 하지 못했기에 누구나 파리하면 떠올리는 개선문, 에펠탑, 루브르, 베르사유... 수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명소라고 소문난 곳을 조금이라도 더 보겠다는 욕심에 시간에 쫓기며 정신없이 돌아다녔던 기억 외에는 특별하게 나만의 추억이 담긴 파리의 모습은 없다.


만약 그때 주제가 있는 테마 여행을 알았다면 조금은 특별한 파리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미술에 관심이 많아 미술관 관람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미술관 기행이나 맛집은 꼭 찾아가 먹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니까. 파리의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음식 기행이라는 테마를 정하고 떠났다면 또한 우물 안 개구리처럼 파리에 억매이지 말고 조금만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면 또 다른 프랑스의 아름다움과 만날 수 있는 근교 여행의 기쁨과 지금보다는 훨씬 많은 추억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도 알아야 즐길 수 있다. 여행지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떠난 여행지에선 단순한 여행객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행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는 것은 쉽지 않다. 프랑스 요리를 즐기려 식당에 가더라도 프랑스 대표 음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먹는지… 알아야 주문을 하고 요리를 즐길 수 있지 않겠는가.


지하철을 타고 다리가 아프도록 파리 시내를 열심히 누볐다고 생각했던 나지만 알지 못했기에 앵발리드에서 에펠탑은 보았지만 ‘백조의 작은 길’은 걸어보지 못했고, 몽마르트르를 올랐지만 ‘고흐의 아파트’와 ‘세탁선’은 보지 못했고… 그리고 미각을 깨울 파리의 다양한 음식과 맛집을 즐겨보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쳐 올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더욱 크게 느끼게 했던 책이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 더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낯설고 물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여행지에서 제대로 여행지를 느끼고 즐기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여행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여행의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100배 즐기기’는 여행을 위한 필독서라고 권하고 싶다.

b********0 2008.10.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