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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야오이] 바람과 나무의 시 [전 17권] ★★★
"[만화-야오이] 바람과 나무의 시 [전 17권] ★★★ " 내용보기
Keiko Takemiya 글,그림 야오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야오이 만화의 고전이라하고 만화사를 바꾼 작품이라고도 하는데, 뭐 하나 아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 초반의 흥미진진함은 중후반을 넘길수록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10대 초중반의 꼬마 남자아이들의 동성애를 이해할 수 없고 얽히는 관계도 상투적인 것들 투성이였다.  하지만, 이 만화가 그려진 시점을 잊고 있었다.
"[만화-야오이] 바람과 나무의 시 [전 17권] ★★★ " 내용보기

Keiko Takemiya 글,그림


야오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야오이 만화의 고전이라하고 만화사를 바꾼 작품이라고도 하는데, 뭐 하나 아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 초반의 흥미진진함은 중후반을 넘길수록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10대 초중반의 꼬마 남자아이들의 동성애를 이해할 수 없고 얽히는 관계도 상투적인 것들 투성이였다.  하지만, 이 만화가 그려진 시점을 잊고 있었다. 

 

60년대와 70년대에 그려지고 70년대 후반에야 완성되었다는 이 만화가 상투적이지 않으면 이상한 것 아닐까?  그리고 그림과 화면의 짜임도 파격적이고 아름답다.  동성애 코드가 입에 안 맞아서 그렇지 잘 읽었다.

 

남들은 구해 읽기도 힘들다는 만화를 이렇게 손쉽게 읽어 놓고선 뭔 소리를 하나 모르겠다. ㅋㅋㅋ.

 

- 시리작가 & 다음엇지 부부 제공

나의 문화생활과 식탐생활 및 방랑생활에 여러가지로 이바지하는 부부.  이 부부에게도 빌려 읽은 책이 많고 앞으로도 자주 빌려읽을 작정으로 제공인을 밝히기로 함.

k******m 2007.10.31. 신고 공감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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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래전 나온 만화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오래전 나온 만화라고는 하지만..." 내용보기
이 만화는 1976년에 나온거라고 한다. 정말 오래됐다. 그리고 또 최초의 동성애 만화라고 한다.(사실 그 이유때문에 봤다. 오로지 최초!라는) 그러니까 많은 것들을 그 오래됐다는 이유로 덮어주어야 맞다. 안맞는 신체비율이라든가, 이쁘게 그릴려고 매우 애쓴 그림체라든가... 등등. 10권도 적은 권수는 아니어서 읽는데 꽤나 오래 걸렸는데 이게 겨우 1부란다. 과연 읽어보니 그럴
"아무리 오래전 나온 만화라고는 하지만..." 내용보기
이 만화는 1976년에 나온거라고 한다. 정말 오래됐다. 그리고 또 최초의 동성애 만화라고 한다.(사실 그 이유때문에 봤다. 오로지 최초!라는) 그러니까 많은 것들을 그 오래됐다는 이유로 덮어주어야 맞다. 안맞는 신체비율이라든가, 이쁘게 그릴려고 매우 애쓴 그림체라든가... 등등. 10권도 적은 권수는 아니어서 읽는데 꽤나 오래 걸렸는데 이게 겨우 1부란다. 과연 읽어보니 그럴 수 밖에 없다. 처음엔 두 주인공에만 관심을 두었는데 그들의 집안내력부터 훑어내려오니 10권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아마도 처음엔 그럴 생각이 없다가 인기를 끄니까 슬슬 곁가지를 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양에서는 동양의 문화와 풍속에 대해 일종의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근데 그 환상이라는 것이 이쪽에서 보기엔 불쾌할정도로 일그러진것이라 그런것을 오리엔탈리즘이라 부른다. 일본만화에서도(특히 오래된것들중에) 서양을 주무대로 한 만화중에 그런 환상, 얼토당토안한 상상력으로 왜곡시킨 만화들이 있다. 주무대는 영국, 프랑스 이런식으로 확실하게 설정해놓고도 하는 이야기를 보면 그들 머릿속에 있는 유토피아인건지...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결국은 연애밖에는 관심이 없다. 어떻게 하면 저녀석과 일을 벌려볼까 하는 생각뿐이고, 주인공도 어떻게 하면 끌어들여 신체접촉을 해볼까 하는 생각뿐이다. 두명이 만났으니 집안의 아픈과거를 잊고 둘다 정화되어 승화되는 것이 목적이겠지만 시간내서 읽을만큼 가치있지 않다. 대체 이런 만화에서 독자들이 얻을 수 있는것이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