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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푸른책/숲노래 만화책 틀에 가두니 빛나지 않아요
《피아노의 숲 1》 이시키 마코토 유은영 옮김 삼양출판사 2000.1.7.
《피아노의 숲 1》(이시키 마코토/유은영 옮김, 삼양출판사, 2000)를 되읽으면서 생각합니다. 이 그림꽃책은 ‘피아노’가 무엇인지를 묻기 앞서 ‘어린배움터(초등학교)’하고 ‘마을’이 무엇인가를 묻고, ‘시골’하고 ‘어버이 일감’이 무엇인가를 물으며, ‘사랑으로 돌보며 살아가는 집’하고 ‘이름값을 바라보며 아이를 닦달하는 집’을 맞대면서 묻습니다.
그림꽃책은 내내 묻습니다. 아이한테 날마다 뭘 보여주나요? 아이는 날마다 어디를 가나요? 아이는 앞으로 뭘 해야 즐겁게 웃을까요? 아이는 무엇을 왜 배워서 어디에 어떻게 써야 아름답게 사랑으로 나아가나요?
이 여러 가지를 곰곰이 생각해서 아이하고 나누는 어버이나 어른으로 살아가는지요. 이 여러 가지를 여태 생각한 일이 없거나, 오늘도 아직 생각할 마음이 없는지요. 이 여러 가지 말고 무엇이 그대 마음에 대수롭거나 그대 생각을 움직이는지요. 타고난 재주꾼인 ‘카이’가 아닙니다. 그저 신나게 피아노에 숲이란 노래를 가락으로 얹어서 스스로 웃고 어머니랑 웃으며 마을 이웃이며 동무하고 다같이 웃고픈 꿈을 사랑으로 키우는 카이입니다.
늘 숲바람을 들으니 숲바람을 피아노 가락에 얹을 뿐입니다. 늘 숲동무를 만나니, 다람쥐나 멧돼지나 새하고도 말을 섞으면서 이들하고 함께 피아노 가락을 누릴 뿐입니다. 그렇지만 막상 배움터란 곳에 가면 또래 아이들은 그들 어버이한테서 물려받거나 배운 그대로 ‘카이네 집안’을 놀리고 손가락질합니다. 이는 배움터 어른인 길잡이(교사)도 똑같습니다. ‘카이 어머니’가 무슨 일을 해야 좋거나 나쁠까요? 돈이 많고 이름이 높고 힘이 센 어버이가 있다면, 배움터 어른이란 이들은 그저 굽신거리면서 네네 절하면 되는지요?
틀에 박힌 길로 아이를 집어넣으면, 아이는 꿋꿋하게 마침종이를 하나씩 받으면서 끝까지 열린배움터에 나아가겠지요. 그리고 이럭저럭 벼슬꾼이 되거나 그럭저럭 돈을 받는 일꾼이 되겠지요. 그런데 이때에 아이한테 무슨 꿈이나 사랑이 있나요? ‘안정된 연봉을 받는 공무원이나 회사원, 또 서울에서 장만할 아파트 한 채, 또 값나가는 자가용 하나’가 아이가 품을 꿈이나 사랑인지요? 온나라 아이들이 모두 똑같이 이 틀에 박힌 길만 바라보고 나아가도록 내몰지 않는가 돌아볼 노릇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놀라운 사람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이를테면 비보이나 프로게이머를 꼽을 만한데, 이들은 일찌감치 틀박이 배움터를 뛰쳐나왔습니다. 스스로 바라보고픈 길 하나를 즐겁게 생각합니다. 《피아노의 숲》이 들려주는 줄거리는 매우 쉽습니다. ‘아이를 틀에 가두는 어른 그대야말로 틀에 갇힌 채 기쁨도 사랑도 꿈도 모르는 하루를 살아가네요’예요.
ㅅㄴㄹ
“그런 것쯤은 한 번 들으면 기억할 수 있으니, 어린애라고 너무 얕잡아보지 마세요! 그리고, ‘숲의 피아노’는 고장나긴 했어도 소리는 나와요! 그건 내 피아노니까. 그러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뭐든 아는 척 얘기하지 말라구요!” (43쪽)
“슈우헤이! 넌, 정말 운 좋은 녀석이다!” “뭐?” “봐! 오늘 아침은 피아노 기분이 짱인가 봐!” (66쪽)
“그럼 넌, 듣기만 하면 칠 수 있다는 얘기야?” “물론이지! 듣지 않으면 어떻게 치냐?” (104쪽)
“카이는 세 살 때 저 창문에서 떨어졌단다. 난 카이가 죽은 줄 알고 놀래서 찾았더니, 카이가 어디에 있었는 줄 아니? 글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저 피아노 위에서 놀고 있지 않겠니?” “아하하, 숲의 나무가 지켜줬어.” “그래서 저 피아노는 카이의 장난감이 돼버린 거지!” “날마다요?” “날마다 정도가 아니었어. 아침저녁 틈만 나면. 어쩔 땐 거기서 하룻밤 자고 올 때도 있지!” ‘아. 그렇다면, 난, 난, 이길 수 없어! 그냥 엄마가 시키는 대로 피아노를 배워 온 나는, 솔직히 피아노 레슨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그러니 언제나 좋아서 피아노를 치는 너에겐 절대 이길 수 없어!’ (138∼140쪽)
“굉장하다! 그럼 넌 피아니스트가 되는 거니? 실은 아까부터 겨울도 아닌데 장갑을 끼고 있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단다.” “이건 그냥 습관이구요. 진짜로 될지 어떨지는 잘 …….” “아니, 넌 될 수 있어, 슈우헤이. 이것저것 참으면서 살아왔으니 피아니스트가 돼야 해! 정말 손이 예쁘구나. 우리 카이는 날마다 나무를 타기 때문에 꼭 짐승 손 같거든! 발하고 똑같아!” (142쪽)
“와하하하 캡 신나!” “피아노는 그런 식으로 치는 게 아니야, 카이!”“뭐? 피아노는 신나는 거라구.” (163쪽)
#MakotoIsshiki #ピアノの森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쓰고 “말꽃 짓는 책숲(사전 짓는 서재도서관)”을 꾸린다. 1992년부터 이 길을 걸었고, 쓴 책으로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읽는 우리말 사전 1·2·3》, 《우리말 동시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시골에서 책 읽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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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피아니스트를 아버지로 둔 아이가 전학을 온다. 전학 첫 날부터 텃세를 그를 기다린다. 아이들의 텃세 속에 만난 카이
엄마가 창녀라는 소문이 있는 카이 여자아이처럼 예쁘장한 외모에 비해 거칠기만 아이 피아노의 숲으로 슈우헤이를 인도하고 어느 누구도 소리를 내지 못하는 피아노로 어느 누구도 느낄 수 없는 감동을 만들어준다.
대학생 시절 최고의 피아니스트였고 피아니스트로의 데뷔도 최고의 호평을 받았지만 작은 시골의 음악선생이 되어있는 아이를 무지하게 싫어하는 아지노 선생...............
작지만 너무도 작기 때문에 너무도 잔잔한 감동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잔잔하기에 너무도 큰 감동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흥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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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화는 드라마로 유명한 노다메밖에 보지 않았어요 피아노의 숲이란 만화책이 유명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찾아보진 않았는데 이런 기회로 1권을 보고나니 다음화가 더 궁금해집니다. 엄마가 사창가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아이가 저런 못된 말을 들어야한다는게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 호빵맨아이가 정말 얄밉네요 하지만 카이가 엇나가지 않고 바르게 크고 있고 거기다 피아노에 엄청난 재능까지 보여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앞으로의 진행될 내용이 음악선생님이 카이란 아이를 본격적으로 가르치며 진행될 것 같은데 전학생친구가 괜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카이와 멀어지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카이가 보란듯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는결말이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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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TO ISSHIKI의 만화 『피아노의 숲』 제1권.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아들이자 피아니스트 지망생 아마미야 슈우헤이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찌노세 카이를 중심으로, 피아노 연주가 지닌 특유의 매력을 뿜어내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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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The perfect world of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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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에서는 날마다 피아노 소리가 들려온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아들이자 장래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꿈인 아마미야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진 카이. 도시에서 도련님처럼 반듯하게 자란 아마미야와는 대조적으로, 카이는 숲에 홀로 버려진 '자신밖에는 치지 못하는' 피아노를 치며, 술집에서 일하는 엄마와 사는 시골아이이다. 이렇듯 살아온 세계부터 다른 둘은 음악적재능도, 가치관도 다르지만 보다 더 놓은 경지를 향한 갈망은 둘을 같은꿈을 꾸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보면서 너무 감동받은 작품이다. 처음1권에서는 그 그림체에 약간의 위화감을 느꼈지만 권수가 가면 갈수록 그런건 아무렴어떠랴 싶었다.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인다. 악기 하면 흔히들 가장먼저 떠 올리는 피아노. 그러나 그 세계는 쉽게 볼수없는 무시무시함과 힘겨움이 존재한다. 나도모르게 카이를 절실히 응원하게되는 만화 피아노의 숲. 그 멋진 음색의 끝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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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붙은 피아노가 있는 숲으로 담력 테스트를 해보라는 친구들의 말을 듣자니까 전학생 슈헤이! 왕따당할 분위기 서뜻 나서다 못하는데 카이스트 자신만만하다 피아노라면서 고장났지만 소리 난다고 주장하다. 호빵맨이라 불리는아이와 결국 싸움 난 카이 무서운 음악선생님이 와서 일단락되고 1년전 들은 곡의 잘못된 부분 지적하는 카이에게 놀라서 음악 선생님 다음날 슈헤이와 카이는 숲으로 가서 피아노 소리나는지 숲으로 가게 되는데 슈헤이에게는 안쳐지는 피아노 카이가 치니 아름다운 연주가 되고.. 천재 소년 카이스트 재기불능이 된 천재선생을 만나 성장해가는 만화네요~ 카이!!너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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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온 학생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요. 그게 아니라 예전부터 있었던 아이 중에 하나인 카이라는 아이가 주인공이네요. 카이라는 아이는 숲 가장자리에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니 계시는 걸로. 어머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에게는 장난감 하나가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입니다. 그 장난감은 피아노. 그 숲 속에 버려진 피아노는 누가 버렸는지는 처음에 몰랐는데요. 누가 버렸을까요? 카이네 학교에 전학 온 아이. 그 아이는 반을 배정받고 자기소개를 했다. 자기 이름은 아마미야 슈우헤이. 특기는 피아노 치기라고 했다. 아무튼 그 아이는 집이 부자다. 그 아이는 피아노를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도 있다. 그 정도면 부자로 임명합니다. 할머니의 건강 때문에 전학을 오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카이라는 아이를 만난다. 이 녀석이 왕따를 시키는 주범이렸다. 호빵맨 처럼 생긴 녀석이 있다. 이 녀석이 왕따를 주도하는 녀석이군. 아주 못 되게 생겼다. 내가 알고 있는 호방맨은 악당은 아닌데. 음. 그런데 이 녀석 엄청 못 생겼다. 이 녀석이 전학생을 놀림의 대상으로 찍은 것 같다. 숲의 피아노 이야기를 해주면서 말이다. 흠. 호빵맨 이름은 다이가쿠. 선생에게 지적을 하다니. 음. 대단한 학생이군. 배짱도 두둑하고. 카이가 음악실에서 싸우다가 선생이 옵니다. 모두를 물리치고는 선생은 자신이 편곡한 곡으로 피아노를 칩니다. 그 연주에 대해서 숨어서 듣다가 틀린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대단한 녀석이네요! 그런데 어떻게 알았지? 아지노 선생. 그는 시골 학교의 음악선생일 뿐이었다. 그렇게 보면 섭하겠지. 대단한 피아니스트라고 한다. 그런데 왜 그런 시골 학교의 음악선생으로 있는 것일까? 정말 수상해! 대단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대단해! 카이는 전학생인 아마미야 슈우헤이의 집에 놀러간다. 그 집에서 피아노를 발견. 엄청난 기세로 피아노를 친다. 신나게. 하지만 옆에서 듣는 사람은 소음으로 듣는다. 할머니도 보청기를 끼우고는 놀란다. 그 정도로 시끄러웠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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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익히 들어 왔지만 보게 된것은 최근의 일이다..하지만 스토리의 몰입도는 정말 최고... 숲속의 버려진 피아노를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 삼아서 쳐왔던 카이...자기는 몰랐지만 세상을 뒤집을 천재라고 할만한 재능을 갖고 있었다... 자기는 그저 재밌어서 피아노를 쳤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