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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명의 비극 / 지우고 싶었던 역사적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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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근현대사가 알고 싶어 읽게된 책인데 책을 받고 보니 이 책은 그보다 더 오래전인 1920년대 중국 혁명의 역사를 다루고 있었다. 저자는 마르크스주의 역사가로 1925~1927년 중국 혁명에서 노동자, 농민이 아래로부터의 혁명을 일구기 위해 어떻게 투쟁했는지를 기술한다. 처음에 이 책을 읽을때 저자가 서양인인것이 조금 독특하다 생각했다. 중국의 역사를 쓴 책인데 서양인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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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근현대사가 알고 싶어 읽게된 책인데 책을 받고 보니 이 책은 그보다 더 오래전인 1920년대 중국 혁명의 역사를 다루고 있었다. 저자는 마르크스주의 역사가로 1925~1927년 중국 혁명에서 노동자, 농민이 아래로부터의 혁명을 일구기 위해 어떻게 투쟁했는지를 기술한다. 

처음에 이 책을 읽을때 저자가 서양인인것이 조금 독특하다 생각했다. 중국의 역사를 쓴 책인데 서양인의 책이 중국인만큼 깊숙히 중국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때문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3년 넘게 각종 문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했고, 또한 5년간 중국에 직접가 기자로 활동하며 중국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했다. 따라서 이 책을 보면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사건들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600쪽이 넘는 상당한 분량에도 내용이 어렵지 않고 소설처럼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다. 

이 책은 1938년 영국에서 먼저 출간되었는데, 당시 중국은 공산당과 국민당간의 세력다툼과 배신과 숙청으로 역사가 왜곡되고 감춰져 있었고, 따라서 당시 자국민에 의한 역사서는 나오지 못하고 외국인에 의해 겨우 사건의 전말이 세상에 드러난 것이었다. 

이 책에는 모스크바의 코민테른에 의해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과 동맹을 맺고 단일 정부를 구성하는 과정, 이후 장제스가 동맹인 공산당을 배신, 학살하고 이 과정에서 혁명이 실패하는 것을 보여준다. 장제스는 '민족자본가' 계급으로 자신들의 특권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영국과 미국의 후원 범위안에서 일본 침략자들에게만 맞서 투쟁한다. 이들은 외국의 후원을 받았기에 민중에게 이질적이고 적대적 계급으로 등장했고 이들의 지도 아래서는 혁명의 과제들이 해결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들은 단지 외국 금융자본의 대변자일뿐이었다. 이는 우리의 식민지 시대 모습과도 겹치는데 제국주의 열강과의 싸움에서 그에 결탁한 신생 자본가의 행동이 거의 일치한다. 

장제스와 국민당에 의해 추방되는 동시에 마오쩌둥과 공산당의 적으로 여겨졌던 저자를 보면 아이러니하면서도 중국의 양당이 감추고자 했던 사실들이 상당히 위험한 역사였음을 알게한다. 격동기 중국 혁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진실은 영원하다. 
우리가 무언가를 희망하거나
의도하거나 열망하더라도, 
그것이 사실과 증거를 대신할 수는 없다."
_존 애덤스, 177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국혁명의비극, #해럴드로버트아이작, 

#정원섭, #김명환, #숨쉬는책공장, #중국, #역사

s*******3 2019.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르크스 역사관으로 중국 근현대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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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의 19세기 청나라와 20세기 초반 중화민국의 근대 역사를 마르크스주의적인 역사관에 입각하여 반란과 혁명 사건들을 중심으로 기술한 책이다. 책에서 다루는 역사적 범위는 19세기 중반 서구의 제국주의 열강들의 침입으로 시작된 1936년 일본의 만주 사변으로 인한 2차 국공합작의 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마르크스주의 역사관은 인류의 역사적 발달이 계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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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의 19세기 청나라와 20세기 초반 중화민국의 근대 역사를 마르크스주의적인 역사관에 입각하여 반란과 혁명 사건들을 중심으로 기술한 책이다.

책에서 다루는 역사적 범위는 19세기 중반 서구의 제국주의 열강들의 침입으로 시작된 1936년 일본의 만주 사변으로 인한 2차 국공합작의 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마르크스주의 역사관은 인류의 역사적 발달이 계급간 투쟁과 폭력에 의해 이루어지며, 궁극적인 이상적 국가 형태는 노동자 계층이 혁명을 통해 달성한 사회주의 단계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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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근대 중국 역사를 유물론적 사관의 서술로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역사책이다.

개인적으로는 30년 전까지 유행하던 마르크스 주의 역사관의 역사 서술을 만나게 되니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게 된다. 현재 시점에서는 더 이상 통용되는 역사 서술 방식은 아니지만, 유용한 측면도 새삼 발견하게 된다.

마르크스 역사관의 단점은, 인류 역사에서 종교나 문화나 정치적 요소를 배제한 채, 항상 재산을 기준으로 분류된 계급 사이의 충돌과 전쟁으로만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보는데 있다. 특히, 토지의 소유가 부의 원천이기 때문에 토지 재산의 분배 형태를 가장 중요하게 다룬다는 것이다. 반면에 장점은, 경제적인 측면의 요인에 집중해서 한 국가의 산업 구조나 계층적 수입 분포에 대한 수량적인 변화를 근거로 하여 다수 계층의 운동의 변화의 동인으로 연관 짓는 인과론적 설명은 합리적인 성격을 가진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19세기 서양 열강 세력들의 침탈로부터 대항하고 청나라를 지켜내고자 하는 주체적인 계급 세력의 부재가 청나라의 멸망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국민당의 노동자 계급 운동이나 공산당의 농민 계급 운동의 핵심도 토지 문제의 쟁점으로 보고 있다.

이른바 공산주의 조직의 종주국이 아니기 때문에 코민테른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활동해야만 했던 중국 공산당의 입장에서 중국과 다른 배경을 가진 러시아 입장의 전략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결국 중국 공산당 조직의 와해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는 숨겨진 과정도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장제스의 쿠테타로 1차 국공합작이 깨지고 이른바 대장정이 성공하게 되기까지 중국 공산당의 농민 운동의 극적인 역사도 자세히 소개된다. 산업화가 미흡했던 1930년대까지 인구 비율로 보면, 도시 노동자보다 농촌 빈민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농촌을 중심으로 공산당 활동을 하는 것이 현재 관점에서 보면 유리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당시로서는 당 조직의 강령이나 이론에 충실한 결과였다라는 점을 이해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기존의 중국 공산당 혁명 시기를 다룬 역사책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노동자와 농민 운동의 이면에서 벌어졌던 중국 공산당 조직내의 이념과 노선 갈등까지도 다루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색다른 관점의 중국 근현대사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m****y 2019.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925 ~ 27년 중국혁명의 실패원인을 분석하라! ~ 중국혁명의비극~~●
"●1925 ~ 27년 중국혁명의 실패원인을 분석하라! ~ 중국혁명의비극~~●" 내용보기
"10월혁명과 코민테른의 모든 권위와 역량은 하나의 독립적 세력으로서 노동자계급을 위해서가 아니라 민족자본가계급을 위해 쓰였다. 그결과 대중들은 최고조의 순간에 멈춰 섰고, 그들의 조직들은 해체됐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참수됐다. (p115) "나는 해럴드 로버트 아이작님께서 저술하시고 숨쉬는 책공장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읽다가 특히 윗부분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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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혁명과 코민테른의 모든 권위와 역량은 하나의 독립적 세력으로서 노동자계급을 위해서가 아니라 민족자본가계급을 위해 쓰였다. 그결과 대중들은 최고조의 순간에 멈춰 섰고, 그들의 조직들은 해체됐으며, 그들의 지도자들은 참수됐다. (p115) "

나는 해럴드 로버트 아이작님께서 저술하시고 숨쉬는 책공장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읽다가 특히 윗부분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

나는 사실 이책의 제목을 첨봤을때 신해혁명과 문화대혁명의 비극을 다루나 생각했다.

특히, 모택동의 주도하에 진행된 문화대혁명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상되었던 중국 현대사의 비극이었기에 최소 문화대혁명은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책 제목의 중국혁명은 신해혁명도 문화대혁명도 아닌 1925 ~ 27년의 중국 노동자, 농민들의 혁명을 말하는 것이라해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진정한 의미의 중국혁명은 무르익어갔다.

러일전쟁에 패배한 러시아는 <피의일요일사건>이 일어나 마침내 1905년 혁명이 발발, 러시아 로마노프왕조는 휘청됐다

이에 중국에서도 1911년 손문이 주도한 신해혁명이 일어나 <중화민국>을 세웠다.

그러다가 1917년 2월혁명이 일어나니콜라이 2세는 퇴위해 304년간 이어진 러시아 로마노프왕조는 붕괴되었다.
그후 10월혁명이 일어나 마침내 러시아 볼세비키 혁명정부가 들어섰다. 이는 세계최초의 거사였다.

이에 조선에서는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났다.
그러자 같은 해 중국에서는 1917년 러시아혁명과 조선의 3. 1운동에 영향받아? 5. 4 운동이 일어났다.
북경대학의 교수, 강사, 학생들을 중심으로 5.4 반제국주의, 반봉건주의 혁명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곧이어 1921년 7월 중국 공산당이 창당하는 역사적인 일이 벌어졌다.

그렇다면 중국에서도 <제2의 러시아 혁명>이 일어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지않을 수 없다.

그러나, 중국의 상황은 러시아보단 더 복잡했다.
그당시 국민당엔 장개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손문의 신임을 얻어 1923년에 소련에 다녀왔으며 황포군관학교 교장을 거쳐 손문사망 이듬해인 1926년에 국민당을 장악했다.
1927년 상해에서 4.12 쿠데타를 일으켜 공산주의자들과 노동자투사들을 대량학살했고 1928년 10월 북벌을 완성한 다음 국민당 정부의 주석이 되었다.

그러나, 공산당의 모택동은 호남성대표로 중국 공산당 1차 전국대표대회에 출석했으나 1925 ~ 27 중국혁명이 실패로 끝난뒤 농홍군 3,000명을 조직해 장강산으로 들어갔다.

그리하여 1934 ~ 35년 대장정도 단행하고 국민당과 1~2차 국공합작을 통해 일본군과 맞서 싸워야하는 등 이렇게 국내외 상황이 긴박하고 복잡하게 얽혀 순수한 중국혁명은 금방 이뤄지지못했던 것이다.

암튼 이책의 저자인 해럴드 아이작은 초보언론인으로서 1930년경? 중국으로 들어가 약5년간 보낸후 중국을 떠났다.
이렇게? 중국을 떠난지 3년뒤에 이책 <중국혁명의 비극>이 출판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책을 보니 혁명을 위한 모든 역량이 노동자계급이 아닌 민족자본가계급을 위해 쓰였으니 혁명은 실패로 돌아간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 역자서문뒤에 35명에 달하는 <인물소개>와 책말미에 1911년 신해혁명부터 194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선포까지 일련의 과정을 2쪽에 걸쳐 <중국혁명 연표>로 소개하고있어 중국역사에 문외한이신 분들께서도 책읽으시는데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리라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태평천국의 난, 양무운동, 의화단의 난 등 어지러웠던 청조말에서부터 1921년 중국 공산당 창당,? 25 ~ 27년 중국 혁명, 31년 만주사변, 남경대학살, 37년 노구교사건까지 일련의 중국혁명사에 대해 알고싶어 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고 외친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이 출간된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 성공하였다.
이어 그 물결이 중국에까지 밀려들어와 중국혁명의 도도한 물결로 이어졌고 이것이 결국은 노동자, 농민 등 기층민중들이 국민당을 외면하고 공산당을 지원해 결국 장제스가 타이완으로 쫓겨가는 패배의 쓴잔을 들었던 사실로 전개됐으니 한편으론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중국혁명의비극 #해럴드로버트아이작 #숨쉬는책공장#10월혁명 #코민테른 #모택동
#장제스 #문화대혁명 #장개석 #신해대혁명
#피의일요일사건 #러일전쟁 #니콜라이2세 #로마노프왕조 #2월혁명 #31운동 #54운동
#북경대학 #만주사변 #남경대학살 #만국의노동자여단결하라 #마르크스 #손문 #노구교사건 #태평천국의난 #양무운동 #의화단의난 #412쿠데타 #러시아혁명 #일본
k****3 2019.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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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혁명의 비극 서평: 중국역사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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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5년동안 기자로 생활하면서 그때의 경험을 살려 쓰여진 중국혁명의 비극책이기에 좀더 역사를 사실적으로 바라볼수 있을거같은데요. 저자인 헤럴드 로버트 아이작 또한 혁명가로서 중국혁명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더욱더 의의 있어보여요. 푸이 황제를 마지막으로 사라져간 황실과 그 어수선한 시기에 권력을 쥐려는 이, 또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자 일어나는 이 등정말 어수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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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5년동안 기자로 생활하면서 그때의 경험을 살려 쓰여진

중국혁명의 비극책이기에 좀더 역사를 사실적으로 바라볼수 있을거같은데요.

저자인 헤럴드 로버트 아이작 또한 혁명가로서 중국혁명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더욱더 의의 있어보여요.

푸이 황제를 마지막으로 사라져간 황실과

그 어수선한 시기에 권력을 쥐려는 이, 또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자 일어나는 이 등

정말 어수선했던 그 때의 묘사가 생생하게 떠올라서 눈을 뗄수 없었답니다.

내용자체가 팩트를 기반으로 하긴하지만

확실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 중국혁명의 비극, 마치 교과서를 읽는듯하면서도

이 두꺼운 책이 가진 매력이란 자꾸 한장한장 넘어가며 그 혁명의 시대에 빠져드는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역사중에는 지우고싶은 역사도 물론 있는데

중국혁명에 대해 그 시대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나

또 몰랐던 시대상황들의 꼼꼼한 묘사들이 인상깊었어요.

이 책은 조만간 다시 한번 정독하려구요.

사실 전 마르크스주의자도 아니고 정치적으로 어떤 신념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특히나 우여곡절 많았던 중국이라는 나라를 좀 더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이 계속 있었어요.

 

그 유명한 홍군의 이야기까지

좀 더 꼼꼼하게 읽어보고싶은 중국역사책으로

인물에 대한 소개란도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고

중국혁명연포도 마지막에 정리되어 글을 읽기전에 한번 훝어보고

진입해도 좋을거같아요.

오랜 기간동안 중국사건에 관해 연구하고 저술한 대로

깊이와 내공이 느껴지는 중국혁명의비극 1920년대 약 3년간 진행되었던 중국혁명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알수 있는 책이라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YES마니아 : 골드 c****5 2019.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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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중국혁명의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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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중국혁명의비극지은이 헤럴드 로버트 아이작의 저서인 중국혁명의 비극은 1938년에 공식출판되었다.28살의 초보언론인으로 중국을 이해하고 경험하기 위해 건너갔고, 거기에서 5년을 보냈다. 국민당과 공산당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협력자의 도움을 받으며 수많은 동시대 자료를 수집하고 번역하고 기록했는데, 그 대부분은 그동안 개인들이 몰래 보관해 온것이였다. 그런 기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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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국혁명의비극


지은이 헤럴드 로버트 아이작의 저서인 중국혁명의 비극은 1938년에 공식출판되었다.

28살의 초보언론인으로 중국을 이해하고 경험하기 위해 건너갔고, 거기에서 5년을 보냈다. 국민당과 공산당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협력자의 도움을 받으며 수많은 동시대 자료를 수집하고 번역하고 기록했는데, 그 대부분은 그동안 개인들이 몰래 보관해 온것이였다. 그런 기록들이 원재료가 되어, 1935년에 중국을 떠난지 3년 뒤에 출판된 것이다.이 책은 중국에서 추방된지 35년 마인 1980년에 다시 중국을 방문한 일을 다루고 있다.

7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이 책이 중요한 것은 1920년대에 중국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진지하고 철저하게 검토한 덕분에,당시 중국에 관한 스탈린주의 역사책은 등장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작가는 회고했다.


일단 책을 받고 깊은 절망감이 들었다.

너무 어렵다~ 중국에 대해 정말 무지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유투브를 뒤지면서 중국역사에 대한 강의를 들어야했다. 책읽기는 역시 공부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듯이 중국을 알아간다.

한번 쑥 훓고 나니 여전히 쉽지 않지만 책이 눈에 들어온다.


1911년 신해혁명이후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세워진다.

1919년 5.4운동으로

반제국주의,반봉건주의 혁명운동이 일어나고 이 사건 이후로 중국은 국민당과 공산당이 창당된다.

수많은 사상과 외국문물등의 유입으로 점점 전제주의였던 중국의 현대사의 몸부림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개항전후 또는 일제에 의한 국권침탈이후 등 혼란기의 한국을 보는듯하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진정한 의미의 혁명보다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자기를 위한 옷을 입느라 가장 기초를 구성하는 노동자 농민을 무시하고 반중국기치를 내세우지만 이 과정에서 그들은 철저히 그들을 소외시켰다는 생각이 든다.


'대중은 생활의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그들의 가장 절박한 요구를 즉시 만족시키는 것을 통해서만 유격전의 발전을 가능하다 이것은 신속하게 착취계급을 무장해제 시키고 무역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계급투쟁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해 대중이 항일전쟁과 토지를 위한 투쟁을 동일한 것으로 여기도록 말과 행동으로 일깨우는 것을 통해서만 항일전쟁은 전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홍군은 국민당에 투항해 이 투쟁을 폐기했다. 합작에 대한 보답으로 자본가 계급에게 농민들에 대한 지도권을 넘겨주었고, 이미 오래전에 포기한 노동작급의 결집을 완전히 단념하겠다고 맹세했다. 자본가계급으로서는 1927년에는 기본적인 경제적 이익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할 생각이 없었다. 늘 그랬듯이, 노동자-농민을 속박시키고, 어쩔 수 없이 시작한 군사적 투쟁의 비용을 떠안기며, 노동자-농민이 고유의 이해속에서 투쟁에 나서는 것을 막겠다고 결심했다."641쪽


해럴드 아이작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스스로 괴멸할 것이라고 마지막을 점을 찍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전쟁광이나 권력자들에 의해 고통받는 피착취대중이 이 모든 것을 종결지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중국근대사를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있다는 점과 그렇게 하기 위해 방대한 자료수집이 필요했으며 모든 당에서 추방당해서 중국을 방문할 수 없었음에도 포기하지 못한 것들은 무엇이였을까?

현장에서 몸소 본 중국혁명의 투쟁기를 역사적 기록물로 남겨야 한다는 기자정신이였을까?

부르주아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역사적 실험을 기술하고 싶었을까?

역사는 평화주의가 아니다라는 트로츠키의 말처럼 변화와 혁신의 시대적 법칙을 후세대가 이해 할 수 있는 객관적 사료를 교훈으로 남기고 싶었을까?

모든 역사에서 가장 핍박받는 피착취대중이 모든 혁명의 가장 큰 핵심인자이니 권력자들은 늘 명심해야 한다는 경계의 목적일까?


"그것은 여러분들만의 경험이 아닙니다. 각국의 우리 세대 전체가 위해다한 사회주의의 꿈을 꾸었지만, 러시아의 스칼린과 살인정권이, 그리고 이제는 중국 정권이 그 꿈을 뭉개는 경험을 각자의 방식으로 겪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더 나은 방식을 찾는일, 전보다 더 악화된 감옥과 노동수용소 살인과 압제가 아닌 다른 방식을 찾는 일이 우리에게 남겨졌지만, 우리는 별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15쪽


나는 중국혁명의 비극을 통해 해럴드 로버트 아이작이 말하고픈 내용은 경험의 공유라고 생각한다

리뷰어스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5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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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명의 비극 (해럴드 로버트 아이작 著)
"중국 혁명의 비극 (해럴드 로버트 아이작 著)" 내용보기
원작자인 해롤드 R. 아이작의 아들인 아놀드 R. 아이작의 서문과 트로츠키의 소개글, 그리고 역자 서문이 지나면 본 서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있다. 익숙한 이름도 있고 낯설은 이름도 있지만 중국 근현대사에서 굵직한 이름들이어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는 청조말의 상황과 신해혁명을 시작으로 중국 노동자 혁명 (1925~1927)이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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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인 해롤드 R. 아이작의 아들인 아놀드 R. 아이작의 서문과 트로츠키의 소개글, 그리고 역자 서문이 지나면 본 서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있다. 익숙한 이름도 있고 낯설은 이름도 있지만 중국 근현대사에서 굵직한 이름들이어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는 청조말의 상황과 신해혁명을 시작으로 중국 노동자 혁명 (1925~1927)이 일어나기 전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실패 과정과 그 후과까지를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전개 과정에서 단순한 사실만의 나열이 아니라 관계된 다양한 사람들이 언급한 내용을 인용함으로써 마치 그 시대에 있는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장감이 살아 있는 묘사를 보여준다.



초한지를 통해 진나라의 멸망과 한나라의 건국을, 삼국지를 통해 후한, 삼국시대와 위/진시대를 알게 되었다. 또한 진, 한, 진, 수, 당, 송, 원, 명, 청 등 중국 통일 왕조들도 우리 역사와 함께 자연스레 배워왔으며 아편전쟁, 신해혁명, 대장정, 국공내전, 대약진 운동, 문화혁명, 천안문 사건 등 중국 근현대사에 있어 굵직한 사건들도 알고 있다. 이렇듯 중국의 역사는 우리의 역사와 얽혀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나에게는 매우 익숙하다.



“중국 혁명의 비극”이라는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언뜻 신해혁명이나 문화혁명 등 내가 알고 있던 역사의 한 대목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지칭하고 있는 혁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신해혁명(1911)이나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949)이 아니라 실패로 끝난 (그래서 비극적인) 중국 노동자 혁명 (1925~1927)을 의미한다. 책에 대한 사전정보 없이 (개인적으로 사전정보 없이 들이대는 독서 방식을 좋아한다.) 책의 초입부에서 이 점을 깨달았을 때는 상당히 당황했다. 하지만 서문을 지나고 1장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당황은 사그러들고 새로운 흥미가 일어나게 되었다. 과거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권력자나 군벌, 왕조 위주의 서술로만 접했고 민중의 삶에 대해서는 흘러지나가기만 했으나 실제 민중의 삶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관점에서의 독서는 새로운 자극을 준다는 점을 다시 깨달았다. 다만 상당히 거시적인 사건 위주의 서술로 인해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이해해야 하는 사건들에 대해서는 상당한 궁금증을 남기는 독서였다. (관련한 후속 독서가 필요한 대목이다.)


ps. 분명 1938년에 쓰인 책일텐데 2장의 아래 문장을 보고 최근에 쓰여진 책으로 착각할 정도로 현대의 중국에 비추어 봐도 적확한 서술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m******6 2019.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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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진행중: 중국혁명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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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면서 뗄 수 없는관계가 중국사다 어느시대에 한정되지 않고 필연적으로(?) 맞붙게 되는 나라 - 우호적일때도 적대적일때도 있었겠지만 냉전시대에 접어들면서 중국에 대한 관심은 멀어져가고 , 제 살기에 바쁜 자식들처럼 몸집불리기에 바빳다 그러다가 십대에 보던 홍콩느와르가 그랬고 조금 더 커서 본 중국 본토 영화들, 외국 영화속에 녹아들 중국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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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면서 뗄 수 없는관계가 중국사다 어느시대에 한정되지 않고 필연적으로(?) 맞붙게 되는 나라 - 우호적일때도 적대적일때도 있었겠지만 냉전시대에 접어들면서 중국에 대한 관심은 멀어져가고 , 제 살기에 바쁜 자식들처럼 몸집불리기에 바빳다


그러다가 십대에 보던 홍콩느와르가 그랬고 조금 더 커서 본 중국 본토 영화들, 외국 영화속에 녹아들 중국풍들을 보면서 중국혁명을 생각하게 되었다 중국하면 어디서든 어김없이 아끼지않고 쏟아져나오던 사람ㅡ사람들 ㆍ사람 ㆍ ㆍ 들

그렇게 사람이 모이고 모이면 혁명의 시작이되었다 이 책의 표지처럼..

‘혁명‘이라는 글자는 같으나 어찌 이리도 다른 결과인가?? 이상적으로는 최고라던 공산주의는 내적 모순과 인간의 본능을 거스르는 이론의 체계적모순에, 정치적으로 적당하고 담합하고 조작능력을 가진 정치능력자들에게 이용당하는 도구였던 것일까??!!

고등학교때 일주일에 한 시간 <정치ㆍ사회>시간에 얼핏 들어본듯한 이름들을 원도 한도 없이 보고 또 볼 수 있었던 책이고 지금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중국 사회 깊숙한 곳에서는 트로츠키의 말처럼 ‘아주 가까운 미래의 중국 역사에서 전쟁과 혁명이 교차할 것이다‘라는 주장이 싹트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맴돈다

책을 펼쳐서, 덮기까지 많은 시간과 생각의 품이 들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요할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쓴 저자에 비하겠는가!
이 책을 쓰기까지 굳건하게 진실을 말하여 평생을 살아온 아버지 해럴드 로버트 아이작 그리고 아들 아놀드 R.아이작.에게 경의를 표한다




YES마니아 : 골드 y********4 2019.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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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명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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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어떤 책일까? 뭔가 어렵겠는데? 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두꺼운 책에다 빽빽한 지면, 일반 대중 독자는 다소 분량압박에 피하거나 큰 관심을 표하지 않을 주제로 주목받지 못한 도서인 듯 여겨져서.. 그렇지만 <중국 혁명의 비극>이라는 책에 나름의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다가간다면 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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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어떤 책일까? 뭔가 어렵겠는데? 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두꺼운 책에다 빽빽한 지면, 일반 대중 독자는 다소 분량압박에 피하거나 큰 관심을 표하지 않을 주제로 주목받지 못한 도서인 듯 여겨져서.. 그렇지만 <중국 혁명의 비극>이라는 책에 나름의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다가간다면 이 책의 진면모,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은 분명할 것이였다.


첫 대면이 어색했던 책은 책 날개 저자, 역자 소개를 간략히 한 부분을 보니 이 책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조금씩 힌트를 드러냈다. 트로츠키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다면 이 책이 어떤 책이고 의미와 의의를 갖는지 알 수 있는 것이였다.


마르크스주의 역사가라는 저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트로츠키가 스탈린을 비판한 것에 공감한다고 책 날개에 소개되어 있다. 일단 트로츠키는 세계사에서, 러시아의 제정(전제군주제) 로마노프 왕조를 무너뜨리고 세계 최초로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한 레닌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스탈린과 트로츠키가 세계사에서 거론되면서 언급된다. 왕정이 무너지고 최초 사회주의 국가가 된 러시아를 급진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일단 본국(러시아)의 사회주의 혁명이 우선이라고 봤던 스탈린(볼셰비키 : 러시아어로 다수(파)라는 의미) 중심의 볼셰비키와,, 이들과는 노선에서 속도와 (세계 공산화의) 전략이 다른, 좀 더 속도를 늦추고 국제적 공산주의자들이 모여 모종의 기구를 세워야 한다고 한 트로츠키와 소수파인 멘셰비키가 있다. 각각 급진파, 온건파로 일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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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경험이 적은 언론인(기자)이였던 저자 해럴드 로버트 아이작은 중국의 기층민(농민, 노동자)들의 피폐하고 굶주린, 고통받는 삶을 보면서 중국 내 공산주의자와 교류하게 됐고, 자연히 대척점인 국민당의 횡포는 불편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렇게 5년간의 체류동안 저자는 트로츠키의 표현처럼 소련의 좌충우돌 정책과 그에 어리석게 복무한 흔적인 행정적 자료 따위만 찾을 수 있는 그 당시 1925~27년의 중국 혁명을 잘 묘사한 <중국 혁명의 비극>을 집필했다.


사실 책이 버거워서 다 파악하진 못했지만, 기존 지식으로는 레닌 죽음 전후로 스탈린, 트로츠키간 후계자 자리 싸움으로 스탈린이 승리하고, 트로츠키는 해외로 망명해서 스탈린을 지속해 비판하는 활동을 한다. 초판 <중국 혁명의 비극> 이후 수 십년이 지나 재판(제2판)이 나오고, 트로츠키의 소개글도 실려서 출간됐다. 나름 본인이 지식인이고 사회문제 등에 관심이 있으면 이념이나 사상과 무관치 않다. 또한 이런 경우 일반 대중과 비교해 사상이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다(사상전향이라는 표현도 있다). 저자 사후 재판에 실린 저자 아들의 서문을 보면 이와 관련한 언급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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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명의 비극>은 책에 담긴 내용도 노동 계급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귀하고 저자의 노작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선뜻 번역한 역자분들의 노고와 전문성에 의거 귀한 번역이 나온 점에서 독자로서 무척 감사하고 고마운 생각이 든다. 이만 서평을 줄인다.

i*****2 2019.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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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혁명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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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명의 비극.그렇다. 내가 아는 중국의 혁명이란 문화대혁명이고 중국 혁명의 비극은 당연 문화대혁명이라 여겼다.이만한 비극적 혁명이 또 있으라.당연 문화대혁명에 관한 책이라 여겨 자세히 책에 관해 알아보지도 않고 덥석 서평 신청을 하고야 만 중국 혁명의 비극..문화대혁명에 대해서 한 글자도 나오지 않는 19세기 말 20세기 초 어지러운 세기의 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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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혁명의 비극.

그렇다. 내가 아는 중국의 혁명이란 문화대혁명이고 중국 혁명의 비극은 당연 문화대혁명이라 여겼다.

이만한 비극적 혁명이 또 있으라.

당연 문화대혁명에 관한 책이라 여겨 자세히 책에 관해 알아보지도 않고 덥석 서평 신청을 하고야 만

중국 혁명의 비극..

문화대혁명에 대해서 한 글자도 나오지 않는 19세기 말 20세기 초 어지러운 세기의 더 어지러운 중국에 대해서 책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1938년에 출판된 책이라는 사실과 그 방대한 내용과 자세한 사실로 근대 중국이 처해진 현실적 사항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어 놀랐다.

격동하는 19세기 말 중국 정치적 사항을 바로 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면 지금 현재 21세기임에도 중국이 당면한 사항이나 현실에 대해서 예나 지금이나 같은 문제에 놓여있음을 알 수 있어 순간 놀라울 따름이다.

이 수억 명의 문제는 중국의 문제다. 이들의 가난은 중국의 가난이다. 

중국의 미래는 바로 이 거대한 인구가 지닌 막대한 생산력을 해방 시키는 것에 달려 있다.

 p85

 
 

 

제국 주의하에서의 ' 사회적으로 가장 분산적이고 후진적인 부위로서, 경제적이고 심리적으로 국지적이고 편협'(P91) 한 중국 사회 인민(농민)들이 처한 사회적 실상과 일어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소소하고 미미한 혁명들이 왜 이루어질 수 없었는가에 대해서, 그들이 일으키고 동조하고 지배당하여진, 사건들을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대만으로 간 국민당에 대해서는 그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자유 민주주의 국가였기에 우호적인 그저 감정적으로 좋은 나라 - 나라는 좋은 나라일 거다- 라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제국주의와 투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타협하기 위해서'인 (p211) 그 당시의 국민당과 '제국주의 열강 앞에서 비굴한 노예근성을 보이는'(p124) 쑨원, '역사적 필연적인 때와 장소를 만난, 무자비한 교활함과 과단성'(p163)을 지닌 장제스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어떻게 국민당이 농민, 노동 운동들을 진압· 참수를 했는지, 그들이 왜 '산산이 파괴된 조직'을 떠났는지에 대해서, 국민당, 공산당과의 관계, 러시아와 일본. 중국을 집어삼키려는 제국주의 국가들 간의 이해관계와 충돌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러해서 저자는 국민당뿐 아니라 공산당에 마저도 적을 두게 되는, 중국 땅을 못 밟게 되었다고 한다.(중국에서 추방된 지 35년 만인 1980년에는 다시 중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음) 그의 남겨놓을 수밖에 없는 이러한 사실들은 '대부분 개인들이 몰래 보관해 온 그런 기록들이 원재료'가 되어 저자가 중국을 떠난 지 3년 뒤에 중국 혁명의 비극이 출판된다.

중국과 관련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임에 틀림없는 서적이다.

접해보지 못한 공산주의, 사회주의적 단어와 그와 관련된 인물들이 섞여있고 - 친절히 인물 소개란이 있다 - 그 당시의 세계사적 사회 사항을 설명하고 있어 이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 아니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는 나는 문장을 여러 번 읽고 연습장에 내용을 써가면서 읽어내려 가야만 했다. 또한 관련된 내용을 검색하거나 동시대의 사실을 저술한 책들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은 책에 대해서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내 기준에 정말 어렵다-, 책을 읽고 난 후 조금이나마 기본적인 지식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싶다.

* 출판사에 의해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b******i 201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