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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작가의 소설을 오세영 만화가가 그림으로 옮긴 마로니에 북스의 <만화 토지 보급판> 13권 리뷰입니다. 2016년 9월에 전자책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원작 <토지>는 양장본 전권으로 소장하고 있어서 만화로는 <만화 토지 보급판>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만족합니다. 이번 13권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공간적 배경이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진주-평사리-지리산과 서울-간도-일본에서 총27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합니다. 워낙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기 때문에 이번 13권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원작 소설로는 제 3부 4편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3.1 운동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윤국이까지 다 자랐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