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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 좋아한다' 주문을 걸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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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나아가 먹고 살고도 남을만큼의 돈까지 벌 수 있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기도, 하기도 쉽지 않거니와더우기 돈을 많이 벌기는 더 어려운 현실!하지만 조금만 욕심을 내려 놓으면 얼마든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저자는 좋아서 사는 삶을 위한 다독임의 글들을 멋진 그림과 함께 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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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아가 먹고 살고도 남을만큼의 돈까지 벌 수 있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기도, 하기도 쉽지 않거니와

더우기 돈을 많이 벌기는 더 어려운 현실!

하지만 조금만 욕심을 내려 놓으면 얼마든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좋아서 사는 삶을 위한 다독임의 글들을 멋진 그림과 함께 책으로 펼쳐 놓았다. 




좋아하는 거 많이 하면서 신명 나게 살아보자!


올레하고 외치는 듯한 활기 찬 그림과 이 짧은 문장이 정말 신명이 나게 만드는 느낌이다. 

이 단순한 문장을 그냥 읽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좋은데

왜 우리는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지 못하고 있는 걸까?

늘 시간에 쫓기고 갖가지 핑계를 대며 미루고 있는건 아닌지,,,




드라마는 예측할 수 있지만 삶은 예측할 수 없다. 

그렇게 뻔하지 않아서 고마운 삶이고 싶다. 


그렇다. 정말 그렇다. 

드라마를 보면서 뻔한 스토리에 다음 대사를 맞출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 예측가능한 드라마는 점 점 시들해지고 재미가 없어지기 마련!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예측할 수 없으니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기대하고 두근거리게 된다는 사실!

그래서 정말 고마운 삶이 아닐까?




저자의 직장생활 경험담을 담은 직장에서의 갖가지 이야기들이 한편의 꽁트를 보듯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느낌이 든다. 

상사의 한마디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기도 힘들고 여자친구의 한마디를 알아채기는 더 힘든 매일매일!

다음을 위해 예방주사를 맞는거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힘을 낼 수 있을까?

사직서를 품에 안고 회사생활을 해야 한다는 직장인들의 현실이 너무도 아프고 슬프다. 





책과 함께 연필 두자루가 왔길래 무슨 의미일까 싶었는데 요런 페이지가 있다.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를 쓰거나 그리는 페이지!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걸 페이지 한가득 담을 수 있을까?

아니 진짜 좋아하는게 한가지라도 있는걸까?

한번쯤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이런 페이지, 참 좋다. 





대단하지 않아도 잘하지 못해도 누군가 좋아해주지 않아도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찾아서 하기!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자체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건 아닐까?

그냥 소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매 순간순간 행복할 수 있는데,,,

그 중에는 분명 의무감에 하는 일도 있을테지만 그 또한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하는 일이라면 즐거울 수 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 내가 좋아하는 화초에 물을 주는 일!

내가 좋아서 찍은 이쁜 꽃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일!

내가 좋아하는 한가로운 시간 차를 우리고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티타임을 갖는 일!

멸치 머리를 따고 똥을 빼는 일! 빨래를 탈탈 털어서 너는 일!

서투른 솜씨로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 수를 놓는 일 등등!

내가 좋아서 하는 일들을 하며 소소한 행복이 끊이지 않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건 어떨까?






정말 기적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기적,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내가 좋아하는 기적!

그런데 우리는 그 기적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 반항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

기적은 멀리에 있는게 아닌데 우리는 늘 멀리서만 찾아오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 또한 이룰 수 있는 기적이다. 

100프로 좋아하는 일을 할수는 없더라도 다만 얼마만이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면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할때도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한다'마치 마법의 주문같이 자꾸만 되뇌이게 만드는 이 책, 참 느낌 좋다!
초판한정 보드게임 부록도 좋다 좋아!



k*******7 2016.09.01. 신고 공감 1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좋아한다] - 청춘들의 아픔을 나누고 이상을 향한 응원의 메세지 ...
"[좋아한다] - 청춘들의 아픔을 나누고 이상을 향한 응원의 메세지 ..." 내용보기
네이버 그리폴리오 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디자이너 김혜민과 박명필의 그림 에세이집인 [좋아한다] ​ ​ ​ 가장 먼저 책 표지에서 부터 접하게되는 그들의 일러스트는 딱히 화려하거나 예쁜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마치 예전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봤음직한 삽화와 같은 빈티지한 느낌의 일러스트 그림들이 무척 정겹게 다가 온다. ​ ​ ​ ​ ​함
"[좋아한다] - 청춘들의 아픔을 나누고 이상을 향한 응원의 메세지 ..." 내용보기

네이버 그리폴리오 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디자이너 김혜민과 박명필의 그림 에세이집인 [좋아한다]

가장 먼저 책 표지에서 부터 접하게되는 그들의 일러스트는 딱히 화려하거나 예쁜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마치 예전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봤음직한 삽화와 같은 빈티지한 느낌의 일러스트 그림들이 무척 정겹게 다가 온다.

​함께 공감하고 나누고픈 이야기들을 하루 하루의 일상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조언, 그리고 소중한 나의 삶과 부모님에 대한 애정 등 하루 하루 힘겹게 달리고 있는 젊은 청춘들과 함께 테마별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있다. 

홀로서기에는 너무 냉혹한 사회의 현실. 이제 성인으로서 세상에 도전을 해야 하는데 학교, 직장, 연애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현실일 것이다. 그 안에서 한 발을 내딛으면 어떠한 파장이 나한테 돌아 올지? 아마도 그러한 두려움으로 나혼자 가슴앓이를 하는 청춘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가 살다보면 솔직히 어떠한 선택이 올바른 것이며 삶의 역경 속에서 고되고 지칠 수 있음을 당연한 듯 암묵적으로는 알고 있을 것이다. 세상을 향해서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성숙한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교과서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함께 공감을 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더 큰 힘이 되어주는 게 아닐까 생각 한다.

p155

공감 글귀 중....

청춘일 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할 때가 청춘이다.

우리는 누구나, 언제나 청춘을 살 수 있다.

그리고 환갑을 넘어서도 도전을 해서 전세계 글로벌 프렌차이저  KFC를 창립한 ''센더스' 할아버지의 일화를 엿 볼 수 있다. 우리에게 도전의 나이는 결코 늦음이 없음을 확인해 보게 된다.

 ​

나혼자만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진 듯 허탈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이렇게 힘들어도 다시 힘을 내 볼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여전히 주변에 많이 있구나! 하면서 함께 공감을 하게 되는 이야기들이다.

 ​

그리고 언제나 남녀의 차이가 결코 좁혀지지 않는 남녀 애정학 부분에서는, 워터파크에 놀러갈 때 가방 한가득 챙기는 여자와 달랑 수영팬티 한장 준비하는 남녀의 차이 처럼 적나라한 남녀의 실체를 일러스트와 함께 보면서 실소가 터져나온다.​

​<오늘 하루는 어땠어>라는 이야기의 마지막 대목에서 함께 나누는 글 중,

하루의 끝에서 서로의 오늘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사이,

그 하루 속에서 기쁘고 힘들었던 감정을 서로 감사 안을 수 있는 사이,

그걸로 충분하다.

사랑하는 연인은 아니겠지만, ​[좋아한다] 의 여러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도 역시, 넘어진 다리 흙도 털어주고 토닥 거리며 함께 안아주고 싶은 진정한 공감의 전달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