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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읽히려고 샀습니다. 어른이 봐도 좋을 만큼 성경에 충실하고 정성을 다한 그림들을 보며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 아는분들의 자녀들 이름으로 주문하여 보냈습니다. 내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아 선물하고 싶어졌거든요.^^ 다음 시리즈들이 기다려집니다. 성경이 아이들에게는 어려울수도 있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요즘 넘쳐나는 다양한 만화들 속에 이런 좋은 만화가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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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철저하게 분석하신 것에 대해서 우선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과정들을 상상의 나래를 펴서 잘 분석해 놓으셨구요. 거기에다가 아담의 모습, 특히 외로워하는 아담의 모습을 너무 절실하게 잘 그려 놓으셨더군요. 아담이 하와를 만났을 때의 기쁨을 또한 잘 그려놓았구요. 그리고 하와의 범죄와 아담의 범죄를 실제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가인과 아벨의 형제간의 살육 전쟁까지도 너무 실제적인 모습들로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가인의 잘못과 아벨의 진실된 예배를 열납하시는 하나님, 아벨을 대신해서 셋을 주셨을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아담의 모습들이 여전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셋이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는 그 부분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번째 노아의 이야기 사실 이 이야기는 주일학교 시절부터 귀가 따가울 정도로 많이 들었던 이야기중의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아가 그렇게 사람들의 놀림 거리가 되었다는 것, 또 미친 사람 취급 받았다는 것 정도는 가볍게 지나가는 문제였죠. 노아가 또한 그 시대에 범죄하는 현장에 있어서 범죄의 유혹을 받았다는 사실도 사실은 거의 언급이 되지 않았던 문제였는데, 이 만화 인물 성경에서는 실제적으로 잘 그려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인지 아닌지 잘 모르고 120여년을 소비한 후에, 하나님께서 극적으로 개입하시고, 그 가운데서 동물들을 불러 모으시는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건들이며, 홍수 후에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던 이야기, 홍수 후에 노아의 아들 함 - 엄밀하게 표현하면 성경은 가나안의 아비 함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 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을 얼마나 소중하게 보고 계시는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만화 인물 성경의 장점은 그림만으로도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정도로 실제적으로 그려졌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마지막 부분에 성경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부분들, 하지만 누군가에게 물어본다는 것이 어찌보면 금기시 되었고, 터부시 되었던 그 문제들에 대해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잘 기록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창세기 앞 부분의 두 사건인 아담의 타락과 노아 홍수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더 깊이 상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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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큰 아이는 이책을 받자 마자 곧바로 읽어 내려가고... 동안 성경 말씀에 대해 전혀 언급을 해 주지 않았던 나쁜 엄마였기에.. 울 아이가 받아 들이는 것이 더욱 크고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울 딸아이가 여지껏 알아온 인물과는 또다른 인물들.. 또다른 배경들이 울 아이에게 어쩌면 충격으로 다가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역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세상을 바라보는 또다른 눈... 마음의 눈을 뜰 수 있었답니다. 울 큰 아이의 말을 빌어 보자면.. 사람에겐 두가지의 눈이 있다고 합니다. 얼굴에 있는 눈과 눈을 감아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 큰 아이가 책을 좋아 하고 책에서 많은 멘토를 찾아 가고 있기에 이번에 제가 받아 본 만화 인물 성경은 더없이 큰 깨달음을 주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1권의 최초의 사람, 아담 의로운 사람 , 노아 제2권의 지혜로운 사람, 야곱 꿈꾸는 사람, 요셉 인내하는 사람, 욥 제3권의 불신과 어리석음의 상징, 바벨탑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 순종하는 사람, 이삭
한번의 틈도 주지 않고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각 권의 인물마다 다른 주인공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시간이 가는줄 도 모를 정도 입니다.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고진하 목사님의 속시원한 성경 문답편이 있답니다. 어쩜 제가 궁금한 것들을 그렇게 꼬집어 질문을 만들고 답을 해 주셨는지.. 세심한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명 화가들의 멋진 작품들과 함께 세심하고 꼼꼼하게 설명해 주신 글들.. 울 아이도 저도 한권의 책을 읽고선..연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처녀시절 두꺼운 성경책을 회사 사무실 책상 서랍속에 넣어두고 틈틈히 읽었던 제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성경안에 이세상의 모든 삶에 대한 열쇠가 들어 있다는 생각으로.. 외롭고 힘들때면 변함없이 성경구절을 암송하고 밑줄 그었던 그시절의 제 모습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제 아이에게 이런 신앙의 길을 알려 주진 못했습니다. 만화 인물 성경은 비록 신앙심 가득한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책이 아니라...울 아이처럼 아직 들어 보지도 못하고 또 비신앙인이 읽어도 전혀 거부감없고 어렵지 않게 성경 말씀을 접할 수 있는 아주 편안하고 고운 책이었습니다.
만화인물성경 3권의 책을 받아 읽고 생각을 할 수 있는 너무나 고운 시간 주심을 감사합니다. 총 10권의 만화 인물성경은 집에 보관하고 싶은 목록이 되었습니다. 아이도 원하니 계속 꾸준히 읽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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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후에도 읽힐 책, 가장 오래된 미래의 고전, 성경! 처음 아이에게 어떻게 성경을 접하게 해줘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 선택한 것이 생일 선물로 건네준 이야기 성경이었다. 그 선택이 틀리지 않은 듯 아이는 재미있게 읽어주었고 그 뒤로 어린이 성경도 큰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내용 중 하나인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이라 일컬음을 받았던 노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났다. 태초에 하늘과 땅을 만드시는 것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그 모든 창조물을 다스릴 사람을 만드는 것으로 마무리 하신다. 모든것이 암수로 나뉘어 쌍을 이루는 것을 보고 외로움을 느끼는 아담을 위해 하와를 만드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사악한 뱀에게 꾀여 절대 먹지 말라 명하신 선악과를 따먹고 만다. 결국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수고하고 고통을 감내해야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만화라고 하지만 정말 생생하고 사실감 있는 그림과 문체는 읽는 이로 하여금 아담이 느끼는 죄책감과 공포심을 함께 느끼게 하고, 그 고통이 전해져 오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흡입력이 있었다. 그들의 후손인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통해 주는 교훈 또한 성경으로 읽는 것과는 다르게 좀 더 직설적이고 생생하게 다뤄 죄에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타락할때로 타락해버린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눈에 의롭게 비친 사람 노아. 그에게 방주를 만들라 명하시고 노아는 그 말씀에 순종해 세상 사람들의 비아냥 거림과 멸시 속에서도 방주를 만들어낸다. 이윽고 하나님의 물 심판은 시작되고 선택된 노아의 식구들과 동물들을 제외한 모든것들은 사라지게 된다. 서로 뒤엉켜서 남을 밟고 살아보겠다고 위로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들, 노한 파도의 모습들은 섬짓함이 느껴지면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장면 장면이었다. 40일을 밤낮으로 내린 비로 인해 모든 땅은 물로 뒤덮히게 된다. 마치 태초의 모습처럼... 비가 그치고 하나님은 노아의 가족들에게 언약의 말씀을 전하시며 무지개를 보여주신다.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실 것을 또한 약속하시며... 죄는 심판 하시되 다시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엿볼 수 있다. 그 수치스러움을 비웃고 떠들어댔던 함은 저주를 받게된다. 방주 이전의 시대를 금새 잊어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연약하고 또 쉽게 죄에 젖어드는 모습을 통해 인류 최초의 아담으로 부터 그 죄성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 또한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만화 인물 성경은 8세 부터 88세 까지 읽는 성경이라는 소개와 같이 어려운 성경을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읽어도 쉽고 재미있게 읽고 이해하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만화라는 선입견을 갖고 보자면 조금은 조잡스러운 그림과 본래 내용을 벗어나기도 하는 매끄럽지 못한 내용과 너무 재미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인데 만화 인물 성경은 여러면에서 그런 선입견을 깨주었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재미와 감동, 거기에 각 인물들을 통해 하나님이 전하시는 메세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이다. 큰 아이가 어린이 성경을 잘 보고는 있지만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할 때 만화 인물 성경은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하나님 말씀과의 더 친밀한 만남을 이끌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반가운 만남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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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인간에게 보내시는 사랑의 편지라고도 하고 하나님의 복음이라고도 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안에 당신자신을 드러내시고 건네주시며 사랑을 보여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런 성경을 어렵고 두꺼우며 난해하다는 이유로 읽을수 없었습니다
쉽게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읽을수 있도록 구성된 만화 인물성경과의 만남은 일생을 살아나가는 데 큰 힘과 용기를 배우게 되는 계기로 작용할 줄 믿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제 1권에선 창세기의 태초에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 아담과 이브 그리고 노아가 나옵니다 2권은 바벨탑 · 아브라함 · 이삭 참으로 각 그림의 연출력이 돋보여 마치 성경이라는 사실조차 잊을뻔했구요
넘 재미나서 읽고 또 읽게 했습니다 . 어릴적 전 성경을 완독한다는 다부진 욕심을 가진 적이 있었죠 창세기를 몇장 읽고선 늘 제자리 걸음을 했던 이유는 어려운 성경의 문구들이 진도를 더이상 재촉할수 없게 만들었을뿐아니라 제 속에 조금씩 자라는 나태함이 고개를 들었던 것도 한몫이였었죠
만화 인물 성경은 무진 어렵고 난독이라 여겼던 제 기억속의 성경을 저만치 사라져 가게 했더랬습니다
오히려 우리 정서에 맞게 옮겨지며 아름답거나 혹은 다양한 기법의 만화와 더불어 한층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음을 알수 있었죠
모태신앙인 저는 실상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가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죠 하나님 이야기를 즐겨하는데 교회를 꾸준히 다니려고 해도
걱정되었던 것인데 제 아이들에겐 되물림하고 싶진 않았지요
그래서 더 반가운 것이 만화 인물성경이였던 거 같습니다 늘 뜨겁지 못했던 제 못난구석을 이렇게 하나님의 복음인 성경으로 보듬으며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마음과 더불어 쉽게 쉽게 읽어 가다 보면 아이들의 신앙심과 성경에 대한 이해가 저절로 깊어질 것임을 확신하며 내 아이들 또한 하나님으로의 초대가 한결 용이해 졌다는 게 젤 감사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것 ! 은혜로움이 전반에 깔려 믿음과 신앙에 대한 것도 어렴풋이 느끼며
만화 인물성경의 인연은 특별하게 느끼게 되는군요
하나님을 가슴에 새기고 영접하면서 자녀를 좀 더 하나님의 사랑안에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경건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길 희망하는 그런 맘으로 11명의 그림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며 이 만화 인물 성경 책을 매일 매일 곱씹어 읽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세상의 또 하나의 깊은 렌즈로 볼 수 있게 ... 성경은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 해 말씀으로 전하고 있으시다는 걸 그래서 그리스도 인으로서의 합당한 삶과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알게 한 소중한 책이 였음을 기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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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성서 인물이야기]
종교와 상관없이 성경은 한번쯤 꼭 읽어야 한다는 말을 종종 듣곤 했다. 제대로 성경을 읽어내지는 못했지만 서양사를 이해하는데는 물론 성경의 인물이나 이야기를 알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다. 성경을 바로 접하면 약간 딱딱할 수도 있는데 성경에 나오는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면 오히려 대하기 쉬울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성경의 인물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이번 책은 제작기간만 해도 4년이 걸렸고 작가진이 무려 11명이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너무도 잘 알려진 이야기이기에 사실 식상할 수도 있는데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인 기획물이로구나 싶기도 했다.
인물 중심으로 얽힌 사건을 읽다가 보면 성경의 이야기 흐름을 접할 수가 있는데 확실히 대상을 아동으로 두었기에 성경의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또한 그림으로 형상화 하는데 있어서 흥미 위주의 그림이 아니라는 점에서 진지함을 더할 수 있었다. 정보 페이지로는 한 인물에 대한 일화가 끝나면 "고잔하 목사님의 속시원한 성경문답'이라는 코너를 두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질문 형식으로 묻고 그에 대한 목사님의 설명이 나온다. 이때 사용되는 문체도 이야기 하듯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그와 연관되는 그림을 중간중간 넣어주어서 서양미술사에서 성서의 그림을 담고 있는 작품을 넌즈시 만날 기회도 제공한다.
한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룬 만화가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었는데 신화에 관심이 많던 아이들이라면 성서의 인물을 다룬 이번 작품 역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락적인 요소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만화 형식만 빌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성서 인물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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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정되어서 이 책을 볼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답니다. 책의 도착과 함께 우리 큰 딸이 열심히 읽었답니다. 아직 읽기가 독립되지 않아서 늘 걱정인 우리 큰 딸인데... 이 책은 혼자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사실 너무 늦어서 그만 읽고 자라니까 눈물이 글썽글썽이었답니다. 그래서 한권 다 읽고 내일 2권은 읽기로 약속하고 평소보다 한시간이나 늦게 잤답니다.
1학년이긴 하지만 신앙심이 매우 좋답니다. 교회에도 열심히 다니고 여러 활동들도 하고 있어서인지 이 책이 너무 마음에 와 닿나 봅니다. 말씀으로만, 성경으로만 알던 이야기가 그림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니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글로만 읽던 성경을 그림으로 이어지는 만화로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같아요. 물론 어른인 저에게도 재미있던 책이었구요. 그 당시 상황들이 더 잘 이해한다고나 할까요. 애들아빠는 만화로 된 성경을 사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며 긍정에 한표를 더 주었답니다. 또, 이 성경이 인물중심으로 선정되어서 일종의 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그냥 서사구조로만 되어 있으면 자칫 지루할 수도 있고 성경과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인물을 하나하나씩 알아갈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1권은 아담과 노아, 2권은 바벨탑, 아브라함, 이삭, 3권은 야곱, 요셉, 욥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림도 여러 사람이 그려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하나하나 틀린 이야기인 것 같아서 더 좋았답니다. 배경그림에도 신경쓰인 흔적과 칼라 만화여서 더욱 실감난다는 것에도 감사하다고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긴 책을 스스로 혼자서 읽기 독립을 해서 읽은 책은 오래간만인 것 같아서 더 기쁘답니다. 인물성경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우리 큰 딸의 모습을 보면서 이 책을 성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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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인물 성경'이라는 제목에 새삼 스쳐가는 생각들...... 나 역시 어려서 교회를 다녔던 이른바 신자였던 까닭에 현재의 믿음과는 상관없이 어린 딸아이에게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종교를 초월한 세계인의 교양서인 '성경'을 보여주고자 한창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
딸아이가 예닐곱 살무렵, 창작 명작 전래 자연관찰 위인 역사 등등 엄마들 사이에서는 마치 순서를 정해놓은듯 갖가지 내용과 주제를 다룬 책을 보여주고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찾다보니 '성경동화'라는 것이 있다고 하여 초등학교 시절 학교옆에 있던 아주 작은 교회에 다니며 친구도 사귀고 하나님의 말씀도 배우고 즐거웠던 기억이 떠올라 어린 딸아이에게도 보여주고픈 마음에 알아보기 시작하였었다.
그러나 오래전이기는 해도 성경을 몇 번씩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마음에 썩~ 와닿는 책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엔 나중을 기약하며 미루고는 말았다.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서울로 이사하여 딱히 교회에 적(籍)을 두지 않고 차일피일하다보니 교회와는 멀어지게 되었지만, 어려서부터 배우고 섬겼던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생활 깊숙이 자리하고 있음을 항상 느끼고는 하였다.
어려서 몇 번이고 읽고 또 읽었던 구약이며 신약의 말씀들...... 물론 그 속엔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이 피조물인 인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담겨있지만, 태초에 하나님이 만든 인간의 조상 아담와 하와로부터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온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 이르기까지의 조상들과 사건을 다룬 엄청난 역사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약성서의 맨 처음 마태복음편을 보면 '....낳고낳고낳고...'가 끊임없이 이어져 황당스러워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마침내 그 '낳고'의 끝에는 다름아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죄없이 이 땅에 온 '예수'가 있어 비로소 신약성서는 예수의 탄생과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된 것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였다.
그래서인지 <만화 인물 성경>을 보자 인물로 풀어낸 성경이라는 생각에 예수 이전의 조상들과 예수에 이르기까지의 인물로 연결되는 성경내의 역사적인 이야기가 사뭇 기대되었다.
역시나 처음은 세상과 인간의 탄생으로 시작되고 있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고 쫓겨난 아담과 하와. 그 죄에 대한 댓가로 아담과 하와는 죽음과 자식을 낳는다. 비로소 시작되는 인간의 죄에 대한 고통......
초등생 딸아이를 염두에 두고 보게 된 책이어서인지 내용만큼이나 그림도 주의깊에 살펴보게 되는데, 아담과 하와가 등장하는 앞부분이 살짝 염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부모로서의 눈에 보이는 그림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다소 호기심을 안겨줄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내가 너무 고리타분한 것일까??)
그밖에 눈에 띄는 것은 고진하 목사님의 <속 시원한 성경 문답>코너로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이 한 번쯤 의문을 품었음직한 성경의 내용을 풀이해주어 조금이나마 의문에 대한 해답을 같이 고민해 보는 것이었다.
'8세부터 88세까지 읽는' 만화 인물 성경을 통해 방대한 성경의 말씀이며 아담과 하와로부터 예수에 이르기까지 그 역사를 지루하기 않게 알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아울러 교양있는 세계인에 합류하기를 또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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