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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편도 무겁습니다.
전혀 성격이 다른 4명의 절친한 소녀들이 우연히 알게 된 남의 비밀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그 비밀을 사용하지만, 남들에게 알려선 안될 비밀을 사용하다, 절대로 알려져선 안될 비밀로 인해 1년 전의 사고가 발생 했었다는 내용을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정확히는 네명의 소녀들은 자신들만의 홈페이지에 들어와 비밀을 알려주는 자신들의 혈액형이 아닌 '거미'라는 인물이 알려주는 비밀들을 사용하다 1년 전의 사건으로 '거미'가 자신들을 죽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그리하여 소녀들 중의 한명이 도망쳐서 해한가네 저택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이야기는 본 이야기는 시작이 되는데.......
나름 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 작가분이 친절하게 내용 진행하면서 몇 번이고 강조해주어서 반전이 될 부분이 반전이 아니라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처음에 응? 했던건, 울면서 헤어지던 O와 B의 대화. '우리' 라는 단어가 나왔고, 이후로도 여러차례 나옵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응? 상태였지만... 나중에 결정적인 대사를 또 반복해줘서 말이죠. 이것만 해도 직접적인 언급입니다.
?지금 두세번 읽고 적는데, 보통 보다가 울면서 봤던 글이나 책은 다시 봐도 우는데, 이 책은 보면서 굉장히 집중해서 울고, 제 기준으로 특이하게 두번째 볼 때는 안울었습니다. 예측인 상태에서 보는것과 확실히 알고 보는 것에 대해서 사람의 눈물샘을 자극하는게 상당히 달라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대체 누가 '거미'인가... 두근두근 거리며 아이들의 고민이나 그런 것에 몰입해서 읽었는데, 두번째부터는 그런 몰입이 확~ 줄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재미없었냐면 그건 또 아니었지만요. 이런 느낌의 이야기 좋아합니다. 단지 아쉬운건... 아무래도 소재? 가 소재다 보니, 그리고 책 전반적으로 반복적으로 강조를 해주다보니 두번째 읽을 때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하는 고민에 몰입이 덜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그래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타인의 비밀을 구체적으로 찾아낸건지, 특수한 상황이라서 입양조건 중의 일부 해당이 안되는 상황인데, 입양이 된 건지 등등 조금 더 상세하게 풀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모든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샅샅이 알 수 있는건 아니니까 어쩔 수 없지만요. 덤으로, 그래서 음악으로 한을 풀어주신다는 해한가씨는 음악을 매개로 사용한건 맞는데, 왜 보컬 구해놓고, 노래하고 연주 안하시나요? 라는 소소한 의문도 넘어가렵니다.
내용을 직접적으로 말할거라서 요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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