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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깜찍한 상상력, 아름다운 콜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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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 골판지, 신문지, 잡지, 지폐, 음악노트, 편지봉투...나무에서 자라나 각각 다른 이름, 다른 쓰임새를 달고 할 일을 마친 종이들이 쓰레기통으로 가기전에 파비오 데폴리를 만나 예술의 소재로 재탄생한다.     신문지위의 알파벳활자들이 찢어져 갈대가 되기도 하고, 지폐가 찢어져 달맞이꽃 꽃잎이 되기도 한다. 음악노트는 잘 오려져서 나비의 날개가 되었다. 찢고,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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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종이, 골판지, 신문지, 잡지, 지폐, 음악노트, 편지봉투...
나무에서 자라나 각각 다른 이름, 다른 쓰임새를 달고 할 일을 마친 종이들이 쓰레기통으로 가기전에 파비오 데폴리를 만나 예술의 소재로 재탄생한다.

 

  신문지위의 알파벳활자들이 찢어져 갈대가 되기도 하고, 지폐가 찢어져 달맞이꽃 꽃잎이 되기도 한다. 음악노트는 잘 오려져서 나비의 날개가 되었다. 찢고, 오리고, 붙이면서 종이는 이전의 쓰임새를 잊고, 그림책 속의 생물들로 다시 태어난다.


  달밤에 연못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검은 색지를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종이들의 어울림으로 재현된다. 별을 무는 뱀, 달을 살짝 깨물어보는 용.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한 나비, 달빛이 비치는 연못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려 바다에서 온 문어, 연못에서 물을 마시다가 달님을 잡으려 두 앞발을 내밀어보는 표범...달밤 연못가에 깜찍하고 귀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천진한 어린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그리고 천진한 어린이들이 믿어줄 수 있는 일들이다.

 

  우리 주변에 쉽게 사용되고 쉽게 버려지는 수많은 종이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종이에 대한 다른 생각을 하게 한다. 물론 가장 점수를 줘야 하는 것은 당연히 깜찍한 상상력들이다.

 

  하지만 아쉬운 것이 내용이 좀더 매끄럽게 연결되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각각의 페이지들이 인과관계나 연결관계가 없이 모두 하나하나의 낱장으로 여겨진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08.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특색있는 새로운 달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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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일반적인 동화가 아닌 아주 색다르고 특이한 미술동화를 만났습니다. 콜라쥬라는 형식의 작품으로 그냥 그림이 아닌 오리고 찢어서 붙인 그림이라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그림보다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종이나 신문지와 잡지 등을 찢고 오려서 점정색(밤을 표현했다.) 도화지에 붙여서 완성된 달과 풀, 물밴과 나비, 문어, 개, 새, 생쥐, 물고기, 꽃,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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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일반적인 동화가 아닌 아주 색다르고 특이한 미술동화를 만났습니다.

콜라쥬라는 형식의 작품으로 그냥 그림이 아닌 오리고 찢어서 붙인 그림이라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그림보다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종이나 신문지와 잡지 등을 찢고 오려서 점정색(밤을 표현했다.) 도화지에 붙여서 완성된 달과 풀, 물밴과 나비, 문어, 개, 새, 생쥐, 물고기, 꽃, 코끼리까지 아주 다양하면서도 섬세하게 묘사되어 특색있는 달밤의 자연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종이로 덕지덕지 붙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비가 되고 꽃이 되는 모습이 아이 눈에도 신비롭고 예뻐보였나 봅니다.

달밤에 일어나는 풀과 곤충과 동물의 이야기가 콜라쥬와 아주 잘어울리고 대비되는 두페이지가 더욱 동화부분과 그림부분을 돋보이게 하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움과 생동감이 적절히 잘 느껴지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동화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콜라쥬기법을 따라 해보면서 그림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욱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듭답니다.  

 

 

 

l******8 2008.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력이 무럭무럭
"상상력이 무럭무럭" 내용보기
책이 이쁘다.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기 때문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던 시간이 되었다. 큼지막한 크기에 글씨도 큼지막하고 무엇보다 주변에서 쉽사리 접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이야기 내용에 맞게끔 작품을 만든 것들이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되어진다.    처음에 책을 보여주지 않고 이야기로 만 동화를 전해주었을 때 아이들은 각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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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이쁘다.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기 때문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던 시간이 되었다.

큼지막한 크기에 글씨도 큼지막하고 무엇보다 주변에서 쉽사리 접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이야기 내용에 맞게끔 작품을 만든 것들이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되어진다.
 
 처음에 책을 보여주지 않고 이야기로 만 동화를 전해주었을 때 아이들은 각 장마다
표현되어진 마지막 구절의 내용에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실감나게 표현하며 장난스레
소리내는 의성어에 재미있어 하며 한바탕 집안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도 하였다.
 
 책을 직접 읽으며 내용과 함께 옆장에 표현되어진 작품들을 보면서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살을 붙여가며 해주는 딸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의
무안한 상상력에 놀라기도 하였다. 아울러, 책 읽기를 마치곤 난데없이 가위와 풀 그리고
주변에 있는 온갖 종류의 재료들을 가지고 와서 자기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을 보고는
흐믓한 표정으로 한참을 바라보기도 했다. 더더욱 놀란 것이 있다면 이제 겨우 말을 배우기
시작한 동생 녀석을 앞에 앉혀놓고는 책을 읽어주고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함께
이것저것 오려내고 찢고 붙이고 하는 작업을 하는 모습이 너무도 이쁘게 보였다.
 
 구지 값비싼 재료를 이용하여 정식적으로 미술 작업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내용보다
작업을 하는 과정을 즐기고 있는듯하다. 앞으로 좀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많이 나누면 나눌수록 아이들이 부모를 더욱 인정하고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아울러 부모들도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더욱 이해 하고 인정하게 되는것
같다. 꼭 미술작업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책을 소개해주신 느림보 출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2***5 2008.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밤에 모두 무엇을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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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의 표지를 보며 예숙 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정말 멋지네요   강한 색으로 표현하였지만 아주 강한 것 같지도 않으면서 뭔가 눈에 띄는 느낌이에요 달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 책은  달밤을 그리고 그 주위의 모든 자연현상을 잘 이해하고 아는 책 같아요 그런면서에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피곤한 달님은 연못ㅇ[ 비친 자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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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의 표지를 보며 예숙 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정말 멋지네요  

강한 색으로 표현하였지만 아주 강한 것 같지도 않으면서

뭔가 눈에 띄는 느낌이에요

달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 책은  달밤을 그리고 그 주위의 모든 자연현상을 잘 이해하고 아는 책 같아요

그런면서에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피곤한 달님은 연못ㅇ[ 비친 자기 모습을 가만히 가만히 들여다 보네요

모두 잠든 밤 깨어있는 것들도 있지요

무엇을 할까요

물뱀들이 달빛을 받아 반짝 반짝 거리고 달밤에 비친 뱀들을 보며 뱀들이 하늘위로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콜라쥬입니다

그런데 콜라쥬라고 하지만 너무 콜라쥬같지 않은 멋그러움이 있네요

나비도 잘님을 향해 위로 올라가는 것 같아요

꼬 예술 작품을 보며 작품에 대해 감상하며 설명을 듣는 느낌이네요 ^^

달님이 눈물을 흘리는지 알았는데 이슬이 떨어지는 군요

우리 아들이 이 그림을 보며 엄마 새벽에 이슬이 떨어져요 ?

잠 안자고 새벽에 나가서 이슬을 만져보고 싶어요 하네요

어제 새벽에 비가 와서 나뭇잎이 젖여 있는 것 보니 엄마 이슬이 떨어졌나봐요 ^^

하네요 ^^

바다에 사는 문어가 연못으로 이사를 왔군요

바다보다는 연못위에 보이는 달이 더 이뻐보이나봐요 ^^

표범이 달을 잡으려고 앞발을 쭉 내미는 군요

저도 이 책을 보며 집에 있는 색종이로 만들려고 했는데 매끄러운 선이 잘 안나오네요 ㅠㅠ

열심히 따라해볼까봐요 ^^

이제 달님도 자러가나봅니다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네요

아 생쥐가 곡예사가 되고 싶은 거군요

용이 달님을 무는 모습은 여의주를 물고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네요

용이 연못을 다시 들어간 후에는 잘 보이는 않는 달

달님아래에  동물들이 하나씩 클로즈업되면서 동물들이 하는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달님이 지려고 하는 것 같지요

동물들이 다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모든 잠든 밤 ...외로운 달님은 아닌 것 같네요

달님을 보며 사색에 잠길수도 있고요

아무도 안보는데서 나만의 하고 싶은 일들을 자유롭게 하는 자유도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달밤이 비출때 잠만 자나요 ?

갑자기 인생에 대해 계획하고 싶어집니다

이렇게 하고 마지막에 다른 유아책은 달님아래애 있는 여러가지 동물들이 한꺼번에 한장에 나오게 하는 데 이 책은 빨간 동그라미를 보이며 뭔가 은은하게 남는 느낌이 듭니다

 

j******8 2008.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밤 - 신비로운 달밤... 연못으로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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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주형식의 그림들이 아이들의 공감을 얻는것 같은 요즘... 시집같은 내용과 독특한 꼴라주의 그림들이 신비로운 달밤의 분위기를 간결하게 잘 나타내준 책이 랍니다. 큼직한 책! 검은 표지에 노~란색달이 그려진... 강렬한 느낌... 내용은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죠?   창백한 달님... 연못 식구들은 잠이 들었는데 갈대가 간질이는... 물소리가 들려오는 연못! 쉬잇! 소리 내면
" 달밤 - 신비로운 달밤... 연못으로 함께 가요~" 내용보기

꼴라주형식의 그림들이 아이들의 공감을 얻는것 같은 요즘...

시집같은 내용과 독특한 꼴라주의 그림들이 신비로운 달밤의 분위기를 간결하게 잘 나타내준 책이 랍니다.

큼직한 책!

검은 표지에 노~란색달이 그려진... 강렬한 느낌... 내용은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죠?

 

창백한 달님... 연못 식구들은 잠이 들었는데 갈대가 간질이는... 물소리가 들려오는 연못!

쉬잇! 소리 내면 안돼요!

연못 식구들이 잠든게 아니래요~ 물뱀이 물방울을 튕기며 달빛을 받아 별을 물려는 듯 펄쩍!

스르륵... 그만 미끄러졌어요!

음악가 나비도 날개를 펴고 밤하늘로 높이 날아올라요.

피우우... 날개로 연주를 해요!

노란 보름달... 비가 쏟아지는가 싶더니... 이슬이래요~

톡, 톡, 톡... 정말 비가 오는 것 같아요!

하얀 달님... 바다의 문어가 연못으로 이사를 왔어요. 밤마다 몰래 자기 모습을 보려고 물가로 나와요.

풍덩... 다시 연못 깊이 숨어요.

노란 달을 표범이 앞발로 쭉 내밀어 잡으려내요.

으르렁... 달님은 너무 멀어요!

새가 물을 먹으며 달님에게로 가고 싶어하네요~

아 흠... 자러 가야겠어요!

생쥐는 달님위에서 곡예를 해요~

찍찍... 정말 신나서 떠들어요!

붉은 용이 달님을 살짝 깨물어 봅니다.

그르렁... 용은 다시 연못으로 돌아가요.

검은 달님... 물위로 솟아오른 물고기들은 날벌레를 잡아요.

뻐끔 뻐끔... 헤엄은 정말 재미있어요!

할미꽃은 은은한 달빛 아래 예쁜 꽃잎을 활짝 열지요.

흠흠... 향기가 정말 좋아요!

코끼리도 콧노래를 하네요~ 노란 달님 아래서...

뿌우우... 음정도 안 맞아요!

 

글만 읽어도 시집을 읽는듯해서... 많은 상상을 하게합니다.

그리고 그림만 봐도 꼴라주기법의 그림들이 달밤의 연못의 친구들 모습을 독특하게 그려주고 있어요.

 

달밤... 하면 신비로운 느낌인데 이 책을 읽으면 더욱 많은 상상을 하게 됩니다.

신비로운 달밤... 연못의 친구들뿐 아니라 책을 읽는 사람도 그 신비함으로 빠질듯한 책이었어요~

 

YES마니아 : 골드 j******4 2008.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달밤에 취하는 기분이 들어요
"아름다운 달밤에 취하는 기분이 들어요" 내용보기
아이들은 정직하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 대한 표현!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진솔함에서 100점을 받은 책입니다. 일단 양장으로 세로로 길 스타일이 멋진 겉모습부터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표지는 거의 디자인 수준이어서 처음에는 정말 이 책이 아이들 수준의 그림책이 맞는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정도였어요. 그리고 표지를 넘기자 거의 해
"아름다운 달밤에 취하는 기분이 들어요" 내용보기
아이들은 정직하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 대한 표현!
이 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진솔함에서 100점을 받은 책입니다.
일단 양장으로 세로로 길 스타일이 멋진 겉모습부터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표지는 거의 디자인 수준이어서 처음에는 정말 이 책이
아이들 수준의 그림책이 맞는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정도였어요.
그리고 표지를 넘기자 거의 해에 가까운 모습의
멋지고 붉은 달이 등장해요!
물론 이 책은 꼴라쥬의 뜯어붙이기와 같은 느낌의 그림들이어서
더욱 분위기가 독특한 것이 사실이고요.
 
표지에서 예쁘고 노란 달을 보았다면 다음 페이지에서
붉고 큰 달을 보는 독특함!
아이들이 우와~ 라고 감탄하며 의문을 갖고 묻기도 하지요!
"어떻게 달이 이렇게 붉지?" 하면서요!
이렇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책이어서
함께 읽으면서 즐겁고 저도 상상력이 마구 발동되는 느낌이었어요.
 
달밤의 연못은 조용할 날이 없어요!
왜냐하면 다양한 친구들이 연못으로 놀러나오기 때문이지요.
물뱀들이 물방울을 튀기며 고개를 내밀고,
환한 달밤에 반하는 모습!
또 음악가 나비도 연못가에 나와서 음악이 달에 닿을거라
생각하며 멋진 꼴라쥬만의 독특한 모습!
꽃, 물고기, 표범 그리고 심지어 용까지 꼴라쥬의 모습으로
멋지게 등장을 해서 아이들이 신기하게 쳐다보게 만들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코끼리의 모습까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즐거운 기분에 빙그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
 
r********s 2008.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님의 색이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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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그림이 한 눈에 들어오는 그림책이다.그림책이라고 하지만 내 눈에는 재미있는 콜라주 달그림책 같기도 하다. 그만큼 그림에서 여러 가지 느낌이 전해준다.이런 느낌은 그림책을 보는 내내 아주 많은 상상력을 가지게 한다. 가장 먼저 달의 변화이다. 달이 아주 다양한 색으로 변화를 하고 있다.  첫 페이지부터 빨간 달그림이 뭔가 재미있는, 아니 특별한 일이 있을 것만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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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그림이 한 눈에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그림책이라고 하지만 내 눈에는 재미있는 콜라주 달그림책 같기도 하다. 그만큼 그림에서 여러 가지 느낌이 전해준다.
이런 느낌은 그림책을 보는 내내 아주 많은 상상력을 가지게 한다.
가장 먼저 달의 변화이다. 달이 아주 다양한 색으로 변화를 하고 있다.


 첫 페이지부터 빨간 달그림이 뭔가 재미있는, 아니 특별한 일이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큰 책에 그것만 까만 밤하늘에 있는 달그림의 여백이 보는 이로 하여금 뭔가를 채워야 할 것 같다는 욕구를 가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무조건 나름대로 상상을 해 본다.

 

밤이 되면 조용히 잠을 자는 연못, 그 연못에 가만히 얼굴을 비춰보는 달.
아주 조용히 들여다보니 그곳에는 아직 자지 않고 달그락거리는 친구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조금만 물뱀들이 별을 물려는 듯 튀어 오르고, 나비도 펄럭이고, 문어도 연못으로 다가온다. 물을 마시기 위해 연못에 온 표범도 만나볼 수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연못에 붉은 용이 산단다. 이 용은 하늘로 날아올라 달님을 꽉 깨물기도 한다. 그냥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물어본 것뿐이란다. 밤에만 피는 달맞이꽃도 볼 수 있고, 코끼리도 놀러온 그림책이다.

 

그림책을 보니 군더더기가 없다.
콜라주를 잘못하면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갖곤 했는데 이 그림책은 그렇지 않다.
깔끔하게 처리했다. 그렇다고 그림을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그림책에는 그림과 글만 있을 거라는 예상을 뒤집어준다. 이렇게 표현해도 그림책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어쩌면 읽는 아이들은 이런 색다른 그림에 더욱 재미있어 할거라는 기대를 가지게 한다.

 

그림책 속에 있는 글만으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할 듯한데 그림마저 그 맛을 더해주니 그림책이 주는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b*******6 2008.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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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과 연못, 그리고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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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사이즈의 책에 온통 검은 배경, 그리고 원색의 제목과 보름달.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처음 책을 봤을때 드는 생각은 아이들 그림책이라기보다는 예술관련 서적이 아닐까 하는 착각을 했었다. 책장을 넘기면서 보이는 콜라주 기법의 일러스트들은 정말이지 감각적이면서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뭐랄까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인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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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사이즈의 책에 온통 검은 배경, 그리고 원색의 제목과 보름달.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처음 책을 봤을때 드는 생각은 아이들 그림책이라기보다는 예술관련 서적이 아닐까 하는 착각을 했었다. 책장을 넘기면서 보이는 콜라주 기법의 일러스트들은 정말이지 감각적이면서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뭐랄까 구체적이면서도 추상적인 한마디로 정의 할수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모두들 노랗다고 생각하고 있는 달님을 붉게 표현한 것하며 이 책에 등장하는 달님은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밤하늘 높이 떠오른 달님과 연못, 그리고 그 연못에 놀러오는 친구들의 이야기, 그 이야기 속으로 한번 빠져 보는건 어떨까? 

 

조용히 쉬고 싶은듯 창백한 얼굴을 연못에 비춰보는 달님, 너무나도 고요해서 그 정적을 깨서는 안될것만 같은 연못에서도 모두가 잠든 것은 아니었다. 물방울을 튕기며 고개를 내미는 물뱀들, 날개로 연주를 하는 음악가 나비, 갑자기 비가 쏟아지듯 풀잎과 나뭇잎을 건들이는 이슬,  바다에서 이사온 조용히 쉬고싶어하는 문어,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러 온 표범까지 달님이 조용히 쉬려고 해도 이 친구들이 가만 있지를 않는다. 나비를 음악가로 표현 한거 하며, 바다에 이사온 문어, 달님을 잡으려 앞발을 내미는 표범까지 연못에서 볼수 있다니, 우리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이 책에서 펼쳐진다. 특히나 콜라주 기법의 일러스트는 우리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만다. 온통 검은 색으로 둘러 쌓인 연못가에서 달님과 동식물이 함께 어울어져 살아가는 모습, 그 모습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상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일러스트는 또다른 재미로 다가 올 것이다. 단순한 것같으면서도 결코 단순하지 않은 이야기와 그림의 조화! 지금까지 읽어봤던 그림책들과는 또 사뭇 다르다.

 

뿐만 아니라, 달님에게 날아가고 싶어하는 새, 달님 위에서 멋지게 균형을 잡는게 꿈인 곡예사 생쥐, 달님이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하늘로 날아올라 달님을 깨문적도 있는 연못에 사는 붉은 용, 어부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신나게 헤엄치는 물고기들, 밤에만 피는 달맞이꽃, 노래를 부르는 코끼리까지 우리가 잠든 사이에 연못에서는 파티가 벌어지는 것만 같다. 어둠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둠고 무서운 이미지를 많이 갖고 있는데 이 책은 아이들에게 어둠이라는 것에 대해서, 달밤에 대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같다.

 

물론, 실제 어느 연못에서도 이런 동식물들이 한꺼번에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림책의 상상 속에서 만나는 연못에 사는 동식물들은 우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나게 노래부르는 코끼리부터 아름다운 달맞이꽃까지, 오늘 밤엔 꼭 달님이 보이는 이 연못에 놀러를 가야만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이들 그림책 치고는 너무나도 감각적이고 또 신선한 일러스트였다. 특히나, 온통 검은색으로 주변을 나타냈고 주인공만이 유색을 지녔다는 사실은 워랄까 책속으로 빠져들수밖에 없을 것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달님이 아름답게 뜬 연못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정말 잊지 못할 것같다.

d*****1 2008.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길러주는 그림책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길러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표지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한 편의 화보집을 본 것 같은 기분이다. 그냥 휘리릭 읽고 나면 그만인 그런 책이 아니라, 읽을수록 새로운 느낌을 얻고, 읽을수록 이야깃거리가 생기고, 읽을수록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는 책. 그래서 이 책 이야기를 적어보려한다.   처음에는 내용만을 살피느라 삽화는 흘낏흘낏 지나치며 보았다. 그런데, 내용이 어딘가 모르게 통일성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길러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표지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한 편의 화보집을 본 것 같은 기분이다.
그냥 휘리릭 읽고 나면 그만인 그런 책이 아니라, 읽을수록 새로운 느낌을 얻고, 읽을수록 이야깃거리가 생기고, 읽을수록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는 책. 그래서 이 책 이야기를 적어보려한다.
 
처음에는 내용만을 살피느라 삽화는 흘낏흘낏 지나치며 보았다. 그런데, 내용이 어딘가 모르게 통일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편의 연결된 이야기가 아니라 각기 다른 장면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내용이 다시 다가왔다. 달과 함께 하는 동물들의 호기심어린 다양한 행동들이 마치 아이들의 행동과 닮아 있었으며 너무나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림인줄만 알았던 삽화들은 다양한 느낌의 종이들로 찢어붙이기 해 놓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종이들은 달밤을 배경으로 예쁜 달과 함께하는 동물들의 모습들을 너무도 기발하고 예쁜 모습으로 형상화시키고 있었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아이들과 함께 미술활동으로 종이 찢어 표현하기(콜라주)를 해보아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울 수가 있겠다는 확신이 섰다.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의 그림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어서 참으로 반갑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에서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싶은 일이다.
s*******0 2008.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이 있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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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큼지막하니 커다란 그림에 커다란 내용을 담고 있을것 같은 느낌...   온통 검은 바탕에 달과 연못...그리고 밤의 친구들..     '달밤'이라는 책제목을 접하자 마자 그냥 달을 떠올리며 책의 주인은 '달'이 될꺼라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다. 달은 당연히 밤에 뜨는거니 '밤'이라는 어절엔 별 눈길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책속의 주인은 '달'이 아닌...'달이 있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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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큼지막하니 커다란 그림에 커다란 내용을 담고 있을것 같은 느낌...

 

온통 검은 바탕에 달과 연못...그리고 밤의 친구들..

 

 

'달밤'이라는 책제목을 접하자 마자 그냥 달을 떠올리며 책의 주인은 '달'이 될꺼라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다.

달은 당연히 밤에 뜨는거니 '밤'이라는 어절엔 별 눈길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책속의 주인은 '달'이 아닌...'달이 있는 밤'이었다.

 

동그란 보름달이 밤하늘을 지켜선채 그 밤을 바라본다.

갈대와 함께하고 꽃을 피우고 목욕하는 코끼리도 지켜보고 문어도 지켜보고 연못의 용을 홀로 바라보며 용에게 물리기도 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그 밤을 그저 묵묵히 지켜본다. 모두가 잠들어 있을 것 같은 그 깜깜한 밤을 다소 소란스럽게 맞이하는 밤의 그 친구들을 우리는 달과 함께 묵묵히 바라보게 된다.

 

또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콜라주기법을 담은 책이라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작품을 가진듯한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

콜라주로 표현한 독특한 책..달의 색이 상황에 따라 바뀌어가는 모습..그 밤이 잡힐듯 잡히지 않고 있을듯 없을듯하게 더욱 신비롭게 느껴진다.

달은 표정이아닌 색으로 표현되니 이 책을 바라본 아이라면 항상 색이 같지않은 달을 보며 달의 심경을 해아리게 되리라.

 

이 책의 또하나의 독특함이면 보통의 동화나 그림책처럼 끝맺음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부분이 뭔가 허전한 느낌이었는데 오히려 끝맺음이 확실하지 않아 다른 밤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지 않은가 싶다.

작가의 의도가 어떤것인지는 몰라도 독자들의 상상을 여운으로 둔것이 아닐까?

A****1 2008.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