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제가 쓴 독후감 인데요.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쓴 독후감 인데요. 한번 올려봅니다." 내용보기
이 책은 도서관에서 처음 접하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은 내가 고른 것이 아니라, 내 동생 비담이가 골랐다.(그렇다고 이 책이 유아용 동화는 아니다. 성인열람실에서 찾은 책이니까,)비담이 딴에는 빨간 바탕에 빨간 오리가 마음에 들었나보다. 이 책은 이 책의 주인공인 티파니가 어느 일요일 아침 핀란드의 서해 바닷가에서 빨간 오리를 주우면서 시작된다. 그 후 티파니는 이
"제가 쓴 독후감 인데요. 한번 올려봅니다." 내용보기
이 책은 도서관에서 처음 접하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은 내가 고른 것이 아니라, 내 동생 비담이가 골랐다.(그렇다고 이 책이 유아용 동화는 아니다. 성인열람실에서 찾은 책이니까,)비담이 딴에는 빨간 바탕에 빨간 오리가 마음에 들었나보다. 이 책은 이 책의 주인공인 티파니가 어느 일요일 아침 핀란드의 서해 바닷가에서 빨간 오리를 주우면서 시작된다. 그 후 티파니는 이 오리에 대해서 잊어버리지만, 이내 다시 생각난다. 그리고 오리목에 묶여져 있는 비닐봉지도 보게 된다. 그 속에는 이상한 글자가 쓰인 쪽지가 있었는데 티파니는 그 쪽지로 온갖 상상을 하다가 결국 도서관 사서에게 물어봐서 그 오리가 독일에서부터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티파니는 그 오리가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인지 티파니는 며칠 후에 자신이 온갖 방법을 사용해도 축구부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던 유카가 티파니에게 축구부에 들어와도 좋다고 허락한다. 그 기쁜 마음으로 독일에 있는 이 오리를 떠내려 보낸 프리쉬씨에게 고맙다는 편지를 한다. 여기서, 프리쉬씨는 누구인가 하면, 독일에 있는 이 외로운 아저씨는 한 때 트럭운전사 였으나, 어느 날 사장한테 화가 나서 트럭에 싣고 가던 빨간 플라스틱 오리를 바다에 떠내려 보내준 후 교도소에는 안 갔지만, 손해배상을 해 주어야 하는 처지가 됬다. 그 후 티파니의 편지를 받은 프리쉬씨는 용기와 희망을 얻고 오리를 조각한 후 또다시 서랍 속에 처박아 둔 조각도를 다시 꺼내어 조각을 시작 한다. 2년 후, 그의 조각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그는 회사에 진 빚을 다 갚고 어느 날,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 그리고 티파니에게 편지를 쓴다. 기쁘고, 행복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이 책은 왠지 차처럼 깊이 음미하면서 읽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에서 지은이가 나와 같은 독자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이 책에 나오는 빨간 오리를 통해서 이 오리를 만든 프리쉬씨도, 이 오리를 받은 티파니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 희망, 그 것이 미래에 대한 허황된 것일 뿐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혹, 그것이 맞더라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리스로마 신화의 ‘판도라의 상자’에서도 희망만이 인간의 유일한 구원이 아니었는가, 이렇게 보니 작가는 독자들에게 희망이라는 두 단어를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길면서 교훈도 없고 아무 생각도 하게하지 않는 책보다 이렇게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들이 많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인상깊은구절]
아무래도, 처음에 나온 짤막한 구절들중에 하나.. 『우리가 진정으로 누군가를 도울 때 그것은 곧 우리자신을 돕는 일이 된다. 이것은 사랑의 법칙이며 삶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장 아름다운 보상이다』
v***m 2003.05.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