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하면 바로 연상되는 단어는 ’더럽다’는 이미지가 아닐까. 여름만 되면 나타나서 달게 자는 낮잠도 방해하고, 음식에도 냉큼 달려들고, 한적한 밤에는 윙윙 날아다니는 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질 정도로 성가신 해충으로밖에 여기지 않았던 것 같다. 또, 어릴 적에는 요즘말로 푸세식이라는 재래식 화장실이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여름만 되면 화장실 가기가 참 겁이 났던 기억이 난다. 우굴우굴거리는 구**떼가 변기 밖으로도 튀어나와 꾸물거리는 걸 보는게 무서워서, 또, 깜깜한 밤에는 어두운 백열전구로 된 화장실 가기가 무서워서 참았던 기억도 나고 말이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파리는 상황이 다르다. 우선, 눈이 왕방울만하게 커다랗고 리본도 달고 있고, 커다란 몽당연필을 타고 날고 있는 그림이 표지로 되어 있는데, 표지 한장을 넘기면, ’파리 소녀’의 성장 앨범을 보는 듯한 사진들이 나온다. 그리고 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형식의 본문이 시작된다. 본문의 일기에는 윙윙이의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이 되고, 파리의 습성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단순히 알려주는 차원이 아니라, 무척 재미있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전개가 되고 있어서, 아주 자세하고도 재미있게 관찰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여름만 되면 성가시고 하찮게 여겼던 파리에 대해 이토록 자세하고도 많은 정보가 담긴 책을 지금까지 만나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어릴적 학교 도서관에서 읽었던, 파리를 관찰하는 어느 소년의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었지만, 파리 자체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파리의 습성은 물론이고,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비행사라는 사실과 파리의 눈, 감각은 물론, 파리가 되어 날기까지의 성장과정, 먹이사슬까지도 세세하게 알려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처음에는 파리에 대한 이야기라서, 자연관찰 책과 같이 설명 위주로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코믹하면서도 재미있는 구성이라서, 작가의 재치가 돋보이는 내용이다. 칼데콧 아너상에 빛나는 작가의 책이기에 적극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또한, 파리 윙윙이의 친구인 지렁이 꼬물이와 꼬마거미 툴라도 등장을 하고, 무당벌레 언니랑, 윙윙이와 윙윙이의 가족들 이야기도 코믹하게 다루어져 있어서, 전혀 거부감없이 파리박사가 될 것 같은 재미있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에게 파리에대한 정보는 물론, 즐거움도 한껏 안겨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
![]()
이 책의 주인공은 파리이다 사람들에게 피해만 끼치는..그래서 보이는대로 잡고 좇아야 하는 파리가 아닌 위대한 파리들의 영웅 윙윙이의 일기인 것이다 집에 있는 그 어느책도 파리에 관한책이 없었는데 어찌보면 파리가 살아가는 방법..그리고 파리의 특징들을 첨으로 아이와 함께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의인화된 파리의 일기형식을 통해 영웅이 되고자 하는 이야기로 생각지 못한 재미를 준 책이었다
[파리에 관한 짧은 지식들!!] 수백마리의 형재 자매가 함께 한다는것..(엄청난 번식력) 파리의 먹이사슬( 윙윙이는 거미와 두꺼비를 두려워하고 있었다) 거꾸로 매달리는데 선수이며...동시에 모든 방향을 볼 수 있다 2초에 200번이나 파닥거리는 날개를 가지고 있고 한쪽눈에만 4000개의 눈알이 있다 (눈깜작할 사이에 날아가는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 개똥을 먹는다 이정도면 짧은 지식이 아닌..생각외로 얻은게 많은거 같다 ^^ 아파트에 살고...시골이나 그외 장소에서도 파리를 거의 못본 아이는 그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그다지 더럽다는 느낌이 없는듯 했다 ^^ 그래서 아이가 더욱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거 같다..
파리학교에 다니게 된 윙윙이는..혼자만 토해논 음식을 먹는건 아닌가 소심한 걱정을 하고 그네타는 여자아이의 머리위에 사뿐히 앉는 연습을 하고 무서움을 관찰하라는 학교숙제에...사탕을 지저분하게 먹는 아이를 관찰하며 더럽고 무서움을 관찰..배우게 된다 거미할아버지가 알려주는 먹이사슬에 ..두꺼비와 개구리를 보며 벌벌떤다 4천개의 눈알을 가진..날아가는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는 능력으로 영웅이 되고자 하지만 거미가 깨알보다 작음을 인지시켜주고..실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세상엔 모든 종류의 영웅이 필요해...라는 친구들의 말에 용기백배 힘을 낸다
이야기도중 파리끈끈이가 나오는데..본적이 없는 아이에겐 설명만으로는 이해시키는데 조금 힘이 들었다.. 친정이 시골인데도 여름에는 덥다는 핑계로 봄과 가을에만 갔더니 그런 결과가^^ 그냥 휙휙 날아다니는 파리가 아닌...나름대로의 일생이 있음을 배웠고 누구든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키득키득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책...강추한다^^ |
|
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는 칼데콧 상 수상작가인 도닌 크로닌이 쓴
뉴욕타임스 아동부문 베스트셀러 이다.
사실..베스트 셀러라는 말에 괜히 더 읽어보고 싶었다.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잘 없지만...
날씨가 따뜻할 때는 모기와 함께 귀찮은 곤충중의 하나다.
그래서 평소에는 싫어 하지만...
파리를 소재로 하는 이야기를 접할 수도 있고,
윙윙이를 통해 일기라는 걸 알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막둥이랑 읽었다. 6월 7일 내일은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날이다.
너무너무 걱정된다.
사람들이 토해 놓은 걸 먹는 파리가
나밖에 없으면 어떡하지?
6월 8일
다행이다!
학교 친구들이 모두 토한 걸 먹는다.
슈퍼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파리 윙윙이의 이야기가
이렇게 시작된다.
이 내용을 읽어 주니까 "엄마..파리는 정말 토한걸 먹나?" 하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니까 "파리는 진짜 더럽다." 라고 한다.
6월12일의 일기에는 언니, 오빠, 동생 파리가 끈끈이 테이프에 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파리들에겐 미안하지만, 얼마나 웃었는지..ㅎㅎ
읽는 내내 내용도 재밌지만..
만화 같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윙윙이의 일기를 통해서 알에서 파리가 되기까지..
또, 윙윙이와 꼬물이와,툴라가 모여서 돋보기 놀이를 통해
지저분한 파리와 지렁이와 거미의 모습도 볼수 있다.
2초에 200번이나 날개를 파닥 거린다는 걸 알게되고
윙윙이의 한쪽 눈에만 4000개의 눈알이 있단다.
이렇게 파리 윙윙이의 재미있는 하루하루의 생활들을 통해서
파리의 행동이나 습성,특징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 더 좋았다.
말괄량이 윙윙이를 통해 파리가 더 가깝게 느껴진다..
그리고, 울 막둥이에게도 윙윙이 라는 파리 친구가 생겼다.
그럼..안되는데...ㅋ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와 꼬마 거미 툴라의 일기도
어떤 이야기들일지..궁금하다. |
|
[ 앗! 신기한 벌레 친구들 ③ ] ☆★☆★ 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
울 녀석 8살이네요.학교에 입학하고 매일 매일 일기장에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적어내려 가지요. 일기 쓰는 습관이 이제는 잡혀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과 제가 봐줘야하는 부분이 많지요. 윙윙이는 파리랍니다. 윙윙이의 일기장을 보면서 깔깔거리는 녀석을 보구요. 아이와 함께 다른친구 녀석의 일기장을 보는것도 재미있고 새로웠나봐요. [ 뉴욕 타임스 ]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두저자가 이번에는 여러분처럼 거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윙윙이를 탄생시켰어요. [ 327마리의 언니, 오빠, 동생들에게서 벗어나려고 해요! ] 우리 녀석은 하나뿐인 동생도 힘들어서 쩔쩔!! 가끔은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네요.
재미있는 윙윙이 친구를 만나볼까요? [ 슈퍼 영웅이 되는 꿈을 가진 거창하면서도 엉뚱한 녀석을 만나보세요! ] 늘 지저분하게만 생각했던 우리의 파리들이 할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파리에 대한 지식도 한뼘이나 늘었어요. 우리 아이가 여러번 읽고 재미있다고 꺄르르 웃었던 책이네요. [ 작은것에도 호기심을 느끼는 작은 아이지만 큰 꿈을 가진 녀석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요! ]
귀여운 윙윙이의 일기책이네요. 우리 파리소녀의 사진 사진첩을 보면서 우리 녀석들의 어렸을때 모습이 떠올라서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작고 못난 파리를 너무나 미웠했던 지난날을 떠올리네요.. 울녀석처럼 [6월 7일 ] 처음 학교를 처음가는 날의 걱정이 생생하네요.. 친구들의 습성은 모두들 토한것을 먹어서 다행인것 같아하는 윙윙이.. 아이의 작은 심리변화와 파리의 작은 습성, 습관, 먹이등을 알수가 있어요.
윙윙이의 능력은 대단하네요.. 배운 수업에서 배운것 또하나 목표를 세우는 녀석!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글들이 가득하네요.. 파리의 비행능력을 보여주는 비행수업 시간과 책을 읽으면서 세로로 읽는 형식도 포함되어 있어요. 움직이면서 재미있게 읽어줄수 있고 파리의 생태가 넘 재미있네요.. [ 파리잡이 ==끈끈이 ] 울녀석은 본적이 없어서 신기해 하네요. 윙윙이의 관찰장도 볼수 있구요. 일기를 다양하게 써보는데도 좋은 책이네요. 울녀석이 간접적으로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된것 같아서 칭찬해주고 싶어요.
꼬물이랑 툴라가 놀러왔어요. 자신들을 돋보기로 관찰하네요.. 지저분한 녀석들 넘!! 재미있어요. 그림일기 형식으로 [ 윙윙이의 모든것을 ] 책으로 만들었네요. 파리의 탄생을 자세히 볼수 있어요. 관찰학습과 자연스럽게 탄생을 배워요.
형제들이 너무나 많은 녀석은 자기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먹이사슬에 대해서도 배운 이야기! 천적관계도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었어요.
[ 슈퍼영웅이 될수 있다. ]
윙윙이는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날개근육과 거꾸로 매달리기 선수래요. 동시에 모든 방향을 볼수 있는 녀석은 슈퍼영웅이 되고 싶어하지요. 수학시간에 파리는 2초에 날개 200번이나 파닥거린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거미줄에 걸린 이모를 보면서 파리의 삶을 보여주네요.
[ 꼬물이의 말: " 세상엔 모든 종류의 영웅이 필요해. "]
녀석이 좋아하는 것들! 윙윙이의 꿈!
윙윙이를 만나보면서 이렇게 깜찍한 녀석이 매력이 너무나 많아서 책의 구성과 내용과 새로운 형식에 감탄하고 아이와 엄막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이여서! 아이가 간접적으로 파리의 생태를 관찰하고 탐구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너무나 재미있어서 다른 책들도 모두 궁금해졌어요. [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와 꼬마 거미 툴라의 일기 ]도 울녀석에게 보여줘야 겠어요. 이책에서 인상적인 말! 이세상에는 모든 영웅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 귀여운 녀석들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작은것도 가치를 알고 소중하게 여기구요. 구석구석을 빛나게 하는 일들이 아주 많다는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빛나보이고 크고 멋진곳만이 영웅을 만드는게 아니라는 것을요!! 진정한 영웅이 되기위해서! 진정한 꿈을 가진 녀석들로 자라나길 바래요!
|
|
파리친구 윙윙이를 소개합니다. 미래를 바꾸는 슈퍼 영웅이 꿈인 윙윙이는 학교에 가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
1시간에 한강을 7번 건널수 있고, 앉아 있다가 껑충 날아오를 수도 있는 멋진 비행사!!!
![]()
학교에서는 많은것을 알려주고, 숙제도 내어줍니다. 윙윙이는 생각보다 착실한 학생인것 같아요. 다섯 가지 감각을 사용한 관찰... 숙제도 잘하더라구요~
윙윙이는 엄마에게 보여 주려고 '나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만들었는데요... 덕분에 파리가 어떻게 커가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구더기도 귀엽다는 ㅋㅋ
엄마 아빠가 다시 외출한다고 무당벌레 언니가 왔는데 이번에는 개구리를 데려와서 꼼짝도 못했다는 윙윙이 형제들... 그러나 윙윙이는 진짜 하고 싶은게 있는 친구예요~ "슈퍼 영웅"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날개 근육을 가졌고, 거꾸로도 매달릴수 있고, 모든 방향을 볼수 있고... 거미친구 툴라가 슈퍼영웅이 될수 없다고 얘기해서 당황하지만 절대 뜻을 굽히지 않는 의지의 윙윙이!!! 윙윙이를 본받아야 겠죠? 그 의지만요... 2초에 200번이나 파닥거리는 파리, 방충망에 걸려서 꼼짝 못할때도 있지만... 한쪽 눈에만 4,000개의 눈알이 있고, 벽도 타고 걸을수 있고, 눈 깜짝할 새에 날아가는 방향을 바꿀수 있는... 그러나 우주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킬수는 없다는 사실에 또 당황! 툴라는 그렇게 얘기하지만 꼬물이는 다른 말을 해줍니다. "세상엔 모든 종류의 영웅이 필요해"
![]()
윙윙이가 웃는 이유는 그것일겁니다. 영웅이 될수 있다는 확신!!! 윙윙이처럼 작지만 우리주변에는 많은 영웅이 있을겁니다. 한번 둘러봐야겠어요~
만화영화를 보는것 처럼 아이에게 흥미를 주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윙윙이를 보면서 파리에대한 정보도 얻었구요... 일기형식이라 새로왔답니다. 또, 작지만 큰 꿈을 가진 윙윙이가 지금의 아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떤 이야기에도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일을 해 나갈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윙윙이와 친구하게 해줄꺼예요~ 슈퍼영웅이 많은 세상을 꿈꾸며... |
|
![]()
![]()
파리 윙윙이의 일상을 일기형식의 글로 만나봄으로써 파리의 생태를 더욱 쉽고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여름만 되면 여기저기서 날아다니는 그저 귀찮고 보잘것없는 존재로만 여기던 파리를 이렇게 일기까지 쓸 줄 아는,슈퍼영웅까지 꿈꾸는 빨간 리본을 질끈 묶은 작고 귀여운 윙윙이로써 만나게 되니 아이들도 무척이나 흥미롭고 즐겁게 바라본다. 게다가 파리의 생태, 일상을 너무나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그림으로 담아내었기에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재미가 가득가득한 책이다. 수천개의 눈알이 서로 다른곳으로 향한 채 사진이 찍혀 속상해하는 모습이라던가 무당벌레 언니가 말썽꾸러기 파리형제들을 돌보기 위해 개구리를 투입시키는 장면 또는 칠판에 온통 1이란 숫자로 도배를 하고나서야 자신이 2초에 이백번이나 파닥거린다는 것을 알게되는 장면 등... 폭소와 웃음을 자아내는 곳이 도처에 깔린 책이다. 이렇듯 연신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윙윙이의 일상에 푹 빠져 있다보면 어느새 파리는 제트기보다도 더 빠르고, 눈알이 4000개나 되고, 오감을 활용할 줄 알며, 알로 태어나 구더기 과정을 거쳐 일주일만에 파리가 되는가하면 개구리가 천적이고 2초에 200번의 날개짓을 하며 벽을 타고 걸어다닐 수도 있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 웃음에 힘입어 배움의 효과도 그만큼 월등하게 높은 책이다. 단순히 파리에 대한 생태정보를 얻는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슈퍼 영웅을 꿈꾸는 윙윙이의 당황스럽고도 당찬 행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도 한번쯤 멋진 영웅을 꿈꿔볼 수 있게하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게 힘도 실어주는 책이다. 보잘것없는 작은 미물일지라도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며 모든 생명체를 소중히 아끼는 마음 또한 갖게 될 것이다. 방충망에 걸려서 날지도 못하는 이모를 방문하는 윙윙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다. 앞으로는 지난날처럼 아무생각없이 파리를 잡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파리의 생태지식과 더불어 모든 생명체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것이며 꿈을 꾸고 도전해볼 수 있는 용기도 얻을 수 있는 재미있고도 참 귀여운 책이다. 재미와 지식도 얻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예쁜 마음도 키울 수 있으며 나 자신만의 멋진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는 이런 책이 또 어디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만족스러운 책이다.
|
|
도린 크로닌의 '앗! 신기한 벌레 친구들'의 세번째 이야기로 전편에 이어 얼마나 유쾌하고 기발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 무척 궁금했다. 첫번째 이야기 지렁이 꼬물이와 두번째 이야기 거미 툴라를 보며 한참을 웃고 즐거워했던 좋은 만남을 이번 책에서도 느낄 수 있으려나.... 그런데, 역시나 세번째 파리 윙윙이도 뒤지지 않을 작품이었다.
표지를 열면서 만나게 되는 파리의 사진들, 이렇게 기발할 수가...아이들 보다는 어른이라야 이해할 수 있는 유머가 반갑게 맞아준다. 베이비 루스와 함께 찍은 윙윙이의 증조할머니 사진에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작가의 재치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시작부터 재미있다.
사실 파리는 전혀 환영 받지 못하는 해충에 속한다. 그런 악조건을 갖고 있는 주인공을 어떻게 편견에서 구해내 친근한 캐릭터로 만드느냐가 이 책의 숙제라 생각했다. 더럽고 징그럽다는 인상을 뒤로한채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곤충의 모습을 자연스러우면서도 가깝게 자연의 친구로 받아들이게 만들 수 있다면 작가의 역량은 대단한 것이리라...
작가는 파리라는 곤충의 습성을 잘 표현하며 단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바꾸어 놓았다. 6월 8일의 일기, 토한 걸 먹는 파리 친구들의 모습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럽다 보다는 웃기다...라고 해야할 이 장면이 바로 그 점을 제대로 담고있는 듯하다.
이어지는 윙윙이와 주변 파리들의 좌충우돌, 심심치 않은 일화들이 연신 웃도록 만든다. 알에서 구더기를 거쳐 성충인 파리가 되는 과정 또한 거부감 없이 자연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도록 해준다. 또한 무당벌레 베이비시터가 개구리를 데리고 와서 엄마 아빠 없는 파리들을 제압하며 돌보는 장면은 기가 막히다.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히 잘 발휘 되었다.
작가는 왜 전편에서 처럼, 땅을 건강하게 하는 지렁이나 해충을 잡아주는 거미처럼 인간에게 이롭다고 알려진 곤충이 아닌 모두가 잡고싶어 하는, 피하고 싶어하는 파리를 선택했을까? 의도를 조심히 짐작해본다. 그저 파리의 습성이 재미있고 주변에서 흔하게 만나는 곤충이라서 그랬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연을 놓고 인간이 해충, 익충으로 판단한다는 것에 오류가 있음을 깨달은 것은 아닐까? 모두가 자연의 일부이니, 이롭다 해롭다라는 것은 자연 속에선 존재치 않는다고. 그 자체가 자연임을 말하는 듯하다.
'세상엔 모든 종류의 영웅이 필요해' 거미 툴라의 대사가 이를 말해주는 것 같다. |
|
칼데콧 아너 상에 빛나는 [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 역시 칼데콧 상을 받은 작품을 다르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그림책이란 생각이 든다. 파리의 생태를 파리소녀 윙윙이의 일기를 빌어 표현해낸 [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를 보고 있자니 순간순가 박장대소가 쏟아져 나온다. 정말로 파리에게 생각이 있다면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갈 것 만 같다는 공감과 상상이 마구마구 가는 유쾌하고 즐거운 그림책이다.
우리집에도 다섯살배기 말괄량이 공주님이 있는데 개미도 막 만지고, 지렁이도 앉아서 구경하는 녀석이 파리가 윙윙대며 날아들면 어찌나 기겁을 하는지~ 본능적으로 파리의 불결함을 감지하는건지 엄마도 모르는 파리와의 나쁜 추억이 있는건지 ^^ 하여튼 그렇게 파리를 무서월할 수가 없다. 그런데 [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를 읽더니 갑자기 파리와 급친해져 이제 가을이라 그 모습을 보기가 힘든 파리를 만나야 한다고 난리도 아니다. 이렇게 파리를 싫어하는 아이조차도 요 책을 읽으면 아마 파리를 무척이나 좋아하게 되는 기현상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 ㅋㅋ 게다가 유쾌하고 즐거운 파리 윙윙이의 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파리에 관한 모든 것은 물론 자연 생태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도 습득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정말 쓸모다 다 있다는 사실!! 심지어 우리가 그토록 혐오하는 파리 하찮아하는 파리도 사실은 다 필요해서 있는 것이고 사람에게도 없는 무한 능력을 파리가 가졌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 수가 있다. 그나저나 파리는 기본적으로 형제자매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 파리의 부모들은 왠지 골치가 아플 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참, 좋은 그림책답게 그림 역시 작년에 대박난 어린이 영화 꿀벌 대소동처럼 시원시원한 맛이 있어 어린이 친구들의 시선을 한번 더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는 위트있는 그림책이다~ |
|
앗! 신기한 벌레 친구들 3탄 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 파리의 하루일과가 궁금해지네요.
참 특이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도 많을텐데 파리라니요 ^^ 웃음납니다. 겉표지를 넘기지 윙윙이의 기록이 카드와 사진으로 남아 있네요.
특히 할머니의 할머니가 야구 영웅 베이브 루스와 함께 찍은 사진은 정말 재미있어요.
슈퍼 영웅이 되기를 바라는 윙윙이가 일기를 통해 파리의 모습과 생활을 여실히 보여주네요. ☞ 파리는 더러운 것을 먹는다.
☞ 파리는 뛰어난 비행사다
『2초에 날개를 200번 파닥거려 한 시간에 한강을 7번 건널 수 있고, 움직이는 물체위에 앉을 수도 있고, 눈 깜짝 할 사이 방향을 바꿀 수 있다』
☞ 사방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
『한 쪽 눈에만 4000여개의 눈알이 있다니 앞, 옆, 뒤 동시에 볼 수 있다』
☞ 개구리와 거미는 파리의 천적이다.
파리의 특징에 대해 모두 볼 수 있네요.. 그래도 파리는 파리이니 더럽긴 합니다. ^^ 파리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또한 일기형식의 이야기라 일기는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지요.
『그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적고 느낌도 함께 적는다』 날씨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아이의 시선을 끄네요.
독특해서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책을 통해 몸은 작지만 그래도 지구를 지키는 슈퍼 영웅은 존재하는 걸 보여줍니다.
지렁이는 땅을 숨쉬게 해주죠, 또한 거미는 모기를 포함 못된 벌레들을 물리치지요. 그럼 파리 윙윙이에게 슈퍼영웅의 기회는 있을까요??
뉴욕 타임스 아동 부문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가 있네요.. 더럽다고 외면하는 파리를 통해 아이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었어요. 그렇다고 파리와 친구가 될 순 없겠지요?? ㅋㅋ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 본 책이었어요.. 하지만 아직 일기 쓰는 것에 익숙지 않은지 아이는 어려워하네요. ^^ |
|
책속의 그림이 재미나서 눈으로 보면서 웃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주인공 말괄량이 파리 윙윙입니다.
![]()
-날개를 2초에 200번 파닥거리는 1시간에 한강을 7번을 건널 수 있는 파리... 그 날개의 흔들림을 볼 수 없을 만큼 파닥거리는 말괄량이 윙윙이 하루 하루를 일기형식으로 쓴 그림책입니다.-
파리의 하루생활과 천적으로부터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까지 재미난 그림이 계속됩니다.
![]()
-비행하는 파리 모습이나 무당벌레가 파리의 천적인 개구리가 데리고 왔을때 비행을 좋아하는 파리들이 하루종일 다 먹은 사과 위에 가만히 앉아 있는 파리들의 모습이 등 그림책 속의 그림들이 아이들이 좋아하게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토리 살펴보기 (파리 윙윙이의 일기)
*하루하루를 짧은 일기형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단순한 일기 같지만...몇가지 지식을 알려줍니다. -파리의 날개짓과 먹이사슬, 관찰방법과 작은책만들기 등을 간단하게 알려줍니다.-
*바른인성을 기르게 합니다.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서 언니, 오빠를 가둘것을 윙윙이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 말에 윙윙이 갇혀서 벌을 받게 되죠 더불어 살때의 불편함도 있지만 기쁨이 있음을...또한 어떤 자세로 더불어 사는 자세인지 가르쳐줍니다.-
*조그만한 것도 귀중함을 가르쳐 줍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것에 포함되는 3가지가 나옵니다. 거미, 파리, 지렁이 하지만 이들은 세상에서 지저분하지만 각자 할 일들이 있습니다. 슈퍼영웅을 자처하는 윙윙이가 이들과 대화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이렇게 하찮은 벌레들도 자신의 필요성을 알고 있는데.... 이 책을 읽는 많은 꼬마 아이들이 자신의 존재성을 확인 할 수 있겠죠! 또한 마냥 지저분하게 여기던 이 벌레들이 지구상에서 필요한 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