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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모두 까발린 충격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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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모두 까발린 충격적인 책!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풍요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지구의 풍요 또한 끝날 것입니다. 여러분이 종말을 맞이하지 않으시려면 빈곤을 준비하십시오. 빈곤이 싫다면 종말을 맞이하십시오."     시작부터 저자는 무척이나 격양되어 있었다. 대한민국의 풍요를 넘어 지구의 풍요를 걱정하고,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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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모두 까발린 충격적인 책!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풍요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지구의 풍요 또한 끝날 것입니다. 여러분이 종말을 맞이하지 않으시려면 빈곤을 준비하십시오. 빈곤이 싫다면 종말을 맞이하십시오."
 
  시작부터 저자는 무척이나 격양되어 있었다. 대한민국의 풍요를 넘어 지구의 풍요를 걱정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넘어 세계 경제를 비관하고 있다. 페이지를 넘기기가 두려웠다. 한 장 한 장 까발려놓은 사실들은 충격이었고, 독설로 가득한 저자의 한마디 한마디는 틀린 말이 하나 없다. 이렇듯 세계경제를 좀 살핀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위기론'을 들고 나오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정신차리라 충고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껏 접한 저자들의 그것과는 또 달랐다. 말그대로 핏대높여 소리치고 있었다. 서강대 경상대학을 졸업하고 은행가 종합상사에 근무했었고, 현재는 경제 분석 및 기업 활동 컨설팅 업체의 CEO로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저자 김재인의 [대한민국 빈곤의 카운트다운]이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 주제를 놓고 이야기 했다. 우선 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했고, 두 번째는 대한민국은 어디에 서 있는가?, 마지막은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경제분석 전문가인 저자가 많은 저서와 생생한 현장의 보고서 그리고 자료들을 통해 오늘날의 세계와 그 속에 있는 우리나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고민의 장이 이 책이라고 보면 되겠다.
 
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저자는 우선 신자유주의에 대해 물꼬를 텄다. 비교우위론으로 대표되는 주류경제학을 뒤엎고 오직 절대적인 우위에 선 자 - 나라가 되었건 기업이 되었건 - 가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현실적이라는 이론의 신자유주의는 쉽게 말해 권투나 역도, 레슬링처럼 체급을 정해 놓고 체급별로 싸우는 경기가 아닌, 구기나 육상과 같은 모든 기업을 동일한 조건에서 싸우자고 하는 경기나 다름이 없다. 이는 경쟁력이 약한 신흥개발국이나 제3세계를 무시하고 선진국, 그들만의 리그로 세계를 이끌어가려는 생각이다. 두 번째는 달러화 가치의 하락이다. 세계의 기축통화로서 자리매김을 했던 달러를 가진 미국은 누적 적자 규모가 9조 달러에 이를 정도로 세계 각국에 빚을 지고 있다. 그만큼 달러를 많이 발행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달러화의 가치 하락은 칼의 양날과 같아서 미국 경제가 흔들리면 그만큼 달러 보유국의 재산이 줄어드는 결과를 되서 미국의 붕괴는 곧 자국 경제의 붕괴로 이어지기 때문에 달러를 내다 팔 수도, 그냥 둘 수도 없어 어찌할 바 없이 그들을 지켜보고만 있는 형국이다.
 
  그 다음은 바로 자원과 식량의 부족상황이다. 화석원료, 즉 석유와 석탄이 곧 고갈될 형편에 있다는 것이다. 자원전쟁, 식량전쟁이라 불릴 만큼 모든 자원들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음을 세계가 감지하고 있다. 달러화의 가치 하락도 원인이겠지만, 원자재가격의 상승과 원유가 상승이 갑자기 폭등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자원자급율이 97%에 이르는 중국이 세계를 돌며 자원국에 자금지원을 통해 교류를 원만하게 하며 자원을 확보하려는 것처럼, 세계가 자원확보를 위해 지구 반대편을 돌며 자원수집에 나서고 있다. 여러 전문가들은 향후 화석연로가 고갈된 후 지구가 먹여 살릴 수 있는 인구수를 약 20억 명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70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구상의 인구가 20억까지 줄여야만 인류가 생존해나갈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인 셈이다. 게다가 요즘과 같은 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이 너무나 많은 달러를 찍어낸 것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고 있는 미국경제의 붕괴위험은 계속될 것이고, 급속한 발전을 이뤘던 중국경제가 후유증을 내면서 세계는 더욱 혼란 속에 빠져들고 있다고 저자는 우려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어디에 서 있는가?
  저자는 경영만을 했던 사장을 경제를 살필 줄 아는 경제 대통령(CEO)으로 착각을 하고 뽑은 우리의 선택을 제일 먼저 지적했다. 다수의 극우만 있고, 극좌는 거의 없는 이념적 스펙트럼, 설비투자 없는 대한민국 경제, 늘어만 가는 해외투자와 위험천만한 해외 투자 유치 전략, 외국인에 의한 한국 금융산업의 장악, 다국적 기업과 대규모 기업에 의한 자국의 영세업자들의 몰락, 노동인구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월 평균임금 120 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그들에 대한 처우, 심화되는 빈부격차, 비건설적인 사교육의 성장 등 대한민국의 곳곳에 내재된 심각한 문제들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현재를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세계는 온 지구를 헤집고 다니며 자원확보 외교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조그만한 땅덩어리 안에서 아웅다웅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 해 가슴이 답답했다. 저자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캄캄한 암흑, 그 자체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는 이제 빈곤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경제대국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가 빈곤을 준비한다니 어불성설같지만, 내실은 없다는 것을 우리가 잘 아는 만큼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도 우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빈곤을 준비해야 한다는 자각 자체가 곧 준비의 시작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저자의 해결책에는 북한과의 통일도 있었지만, 내 생각은 통일의 시기를 예측하기란 화석연료가 몇 년 남았는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일 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당장 가능한 부분은 없다. 그리고 한 사람의 자각으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국가존립의 문제에 봉착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미국의 경제불안, 원유가의 폭등, 원자재가의 급등 등의 여파로 국내 소비자 물가는 하루를 기준으로 매일 치솟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이것을 낮출 수 있는 뚜렷한 방법도 없거니와 오히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예측이 대다수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IMF도 견뎠는데... 잘 되겠지' 하는 심리가 없잖지만, 그 때와 다르게 현재는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책을 덮으면서 막막함이 앞선다. 저자가 제시한 제안 또한 명확한 답은 아닌 듯 하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한민국호號라는 배는 과연 어디로 갈까? 현실에 다가서니 더욱 답답한 마음 뿐이다. 뚜렷한 답을 주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08.09.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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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에 대해 냉정한 시선으로 내다본 책!!
"대한민국 경제에 대해 냉정한 시선으로 내다본 책!!" 내용보기
이념적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경제논리와 데이터에 근거하여 저술한 경제보고서이다. 더불어, 신자유주의의 비판에서 시작하여 보수층의 구 시대적 발상과 이념론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거쳐 우리경제 뿐만아니라 우리의 현재를 냉정한 시각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도 제시해 주고 있다.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은 장하준 교수의 '나쁜사마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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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적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경제논리와 데이터에 근거하여

저술한 경제보고서이다.

더불어, 신자유주의의 비판에서 시작하여 보수층의 구 시대적 발상과

이념론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거쳐 우리경제 뿐만아니라 우리의

현재를 냉정한 시각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도

제시해 주고 있다.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은 장하준 교수의 '나쁜사마리아인들'과 비슷하지만

우리 내부의 통렬한 비판은 보는이로 하여금 청량감을 맛보게 한다.

 

경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를 선택한 것 또한

이책을 '강추'할 수있도록 하였다.

k******7 2008.09.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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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내용보기
정부의 목소리는 언제나 한결같다. 괜찮다는 것. 그러나 시장은 정부의 말을 믿지 않는지 계속해서 요동치는데, 그도 그럴만한 것이 정부의 대처는 민간 시장을 따라가지 못함을 시장 종사자들은 알기 때문이다. 아직도 잘 모르시겠다면, 혹은 막연한 짐작 뿐이라면 이 책을 한 번 보시기 바란다. 훑어만 봐도 충분할 정도이지만, 정독을 한다면 더 뚜렷한 산지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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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목소리는 언제나 한결같다. 괜찮다는 것. 그러나 시장은 정부의 말을 믿지 않는지 계속해서 요동치는데, 그도 그럴만한 것이 정부의 대처는 민간 시장을 따라가지 못함을 시장 종사자들은 알기 때문이다. 아직도 잘 모르시겠다면, 혹은 막연한 짐작 뿐이라면 이 책을 한 번 보시기 바란다. 훑어만 봐도 충분할 정도이지만, 정독을 한다면 더 뚜렷한 산지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강력추천함.
m*****0 2008.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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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이제막..." 내용보기
이제막 IMF가 끝나고 희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벌써 빈곤의 카운트다운이라니...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생각에 더욱더 갑갑해지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저자도 이 책을 쓰면서 그런 맘이 든건 매한가지가 아닐까. 과연 어디서부터 우리나라의 빈곤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것인가. 저자는 이 점을 정확히 집어주고 있다.
"이제막..." 내용보기
이제막 IMF가 끝나고 희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벌써 빈곤의 카운트다운이라니...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생각에 더욱더 갑갑해지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저자도 이 책을 쓰면서 그런 맘이 든건 매한가지가 아닐까. 과연 어디서부터 우리나라의 빈곤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것인가. 저자는 이 점을 정확히 집어주고 있다.
0*********6 2008.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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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어휴." 내용보기
저자는 정치가, 경제인, 일반 소비자, 노동자, 시민 모두에게 외친다. "정신차려 이 바보야!!!!" 요즘 우리가 겪는 문제는 외부적인 원인도 크지만, 내부적인 원인이 엄청나다.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현상에만 치중할 뿐 근본원인은 아에 생각조차 안하는 풍토.. 그런 잘못된 습성들이 이 나라를 더 망치고 있다. 흔히들 사회적 문제를 모두 위
"어휴." 내용보기

저자는 정치가, 경제인, 일반 소비자, 노동자, 시민 모두에게 외친다.

"정신차려 이 바보야!!!!"

요즘 우리가 겪는 문제는 외부적인 원인도 크지만, 내부적인 원인이 엄청나다.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현상에만 치중할 뿐 근본원인은 아에 생각조차 안하는 풍토.. 그런 잘못된 습성들이 이 나라를 더 망치고 있다. 흔히들 사회적 문제를 모두 위정자 탓으로 돌리곤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하고, 더 근원적인 문제는 국민전체의 의식이 미달이란 점이다. 이 책은 그러한 점을 잘 지적한다.

b******6 2008.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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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언제까지......." 내용보기
대한민국 경제 빈곤의 카운트 다운.,. 10, 9, 8, 7, 6, 5, 4, 3, 2. 1, 제로... 귓가에 맴도는거 같아서 무섭기만하다. 외부에 아무리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해도 지금 대한민국이 어떤 위기에 놓여있는지는 다 알 것이다. 어린아이들까지도...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다룬 책으로서 지금 읽어야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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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빈곤의 카운트 다운.,.

10, 9, 8, 7, 6, 5, 4, 3, 2. 1, 제로...

귓가에 맴도는거 같아서 무섭기만하다.

외부에 아무리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해도 지금 대한민국이 어떤 위기에 놓여있는지는 다 알 것이다. 어린아이들까지도...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다룬 책으로서 지금 읽어야하는 책이다

k****1 2008.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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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빈곤의 카운트 다운
"대한민국 경제 빈곤의 카운트 다운" 내용보기
엊그제 주가가 1200 포인트 대로 추락했다. 1400에서1300 으로 내려온지 얼마되지 않아 1300 선도 붕괴되었다. 무서운속도로 몰락해 간다. 내가이책을 조금만더 일찍 읽게 되었다면 나의 손실폭을 줄일수 있었을까? 아마 그렇지 않았을것이다. 너무나 극단적이고 절망적인 예측들로 믿고 싶지 않은 나머지 다소 좌파적인 책으로 치부하였을것이다.  그러나 이책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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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주가가 1200 포인트 대로 추락했다. 1400에서1300 으로 내려온지 얼마되지 않아 1300 선도 붕괴되었다. 무서운속도로 몰락해 간다. 내가이책을 조금만더 일찍 읽게 되었다면 나의 손실폭을 줄일수 있었을까? 아마 그렇지 않았을것이다. 너무나 극단적이고 절망적인 예측들로 믿고 싶지 않은 나머지 다소 좌파적인 책으로 치부하였을것이다.  그러나 이책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점점 현실화 되고, 글에서 제시한 근거들이 점점 설득력을 더해간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해야할 그리고 준비해야할 대한민국의 미래가 담겨있는 책이다.

 

"이제 세계경제는 말 그대로 제로-섬 상태가 된 것이다. 제로-섬상태에서는 한 국가가 50%의 성

장 혜택을 본다면 다른 국가는 반드시 50%의 손실을 보게 됨을 뜻한다."  21page 


세계는 이제 제로섬 게임에 열중한다. 생상성 증대를 바탕으로한 자본축적이 아니라 제로섬게임 즉, 탈취에 의한 자본축적에 전념한다. 이는 결국 빈인빈, 부익부 현상만 심화된다. 이것이 세계의 현실이다. 이는 세계경제가 더이상의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성장이 불가능하여 제로섬 게임이 시작되었는지, 제로섬게임이 시작되어 성장이 불가능하였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제 세계경제는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이다.


"미국은 달러를 찍어서- 말그대로 싸구려 종이쪼가리를 가장 비싼

100달러짜리 지폐로 만들어- 자신의 부를 형성해 왔다. 그런데 이제 그렇게 찍어낸 달러를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될까?" 31page


이책에서 언급한 여러가지 위기의 증후를 살펴보면 우선 달러화 가치하락을 들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전세계는 모든 자금결제수단을 달러화로 통일하였고.  따라서 미국은 화폐를 찍어도 찍어도 항상 수요가 존재하였다. 미국은 달러화를 파는 나라가 되었고 오직 미국만이 경제학 이론에서 제외되는 (수요가 항상존재) 초대형 국가가 된것아다. 그런데 이런 초대형 국가

인 미국에게도 위기가 왔다. 21세기 들면서 달러화 공급과잉으로 인한 수요부족이 발생되고 심화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유가상승으로 이어졌고 (근본적인 석유재고량 부족이 문제이긴 하지만 ) 각국은 달러화 추가 가치하락을 염려하여 달러화를 팔고 있다.  이는 또다시 달러화의 하락을 부추기면서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에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사

용하는것에 대한 반기를 든 국가가 있으니 아랍, 리비아, 이라크, 이란 이었다. 결국 미국은 터무니 없는 이유를 들며 이라크전을 발발하였으며 이는 석유를 손에 얻기위함과 동시에 기축통화인 달러화에 반기를든데에 대한 보복이었다. 이러한 부시의 쇼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단일 통화 사용이나, 수요부족으로 인한 달러화 가치하락은 미국경제에 피할수 없는 위기임에는 분명하다.  미국은 더이상의 경제성장을 기대할수 없으며, 미국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세계 각국의 경제적 성장역시 기대하기 힘들다. 두번째 위기의 증후는 자원과 식량의 무기화를 들수 있다.  어떤이는 유가 200달러의 시대를 예측하기도 한다. 어떤국가는 식량자원의 수출을 금지하면서까지도 자원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원확보를 위해 국력의 많은 부분을 자원확보에 투자한다.

 

"보수층이 노무현 정부에 대한 적대감이 너무 크기 때문에 Conservatives could put up a dog

and still win (보수정당이 대선후보로 개를 내보내더라도 당선될 것이다 )"91page

 

그럼 대한민국은 어디에 서 있는가 ? 경제와 경영은 엄연히 다른 분야이지만 마치 자신이 경제대통령인냥 경제만 외쳐되던 경영대통령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 이 정부가 위기의식은 있는지 의심스럽다. 한때 유가가 천정부지로 올라도 대책없이 갈피를 못잡고 우왕자왕한 모습 뿐이다. 유가상승은 많은전문가가 수차례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확보에 열을 올리는 중국에 비교하면 한심하기만 한다. 또 미국발 금융위기에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요동칠때 우리의 IMF주역 강만수 장관은 여러가지 비상식적인 언행으로 그렇지 않아도 혼란스러운 금융위기 악화에 일조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종부세 폐지등으로 1%의 부자들에게 인심을 얻고 생필품등의 세금을 올려 서민들의 등을 쳐먹고 있다. 영어몰입교육을 외쳐되면서 사교육시장의 과열화, 높은 사교육비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이명박정부의 몰상식한 모순들... 노무현 정부를 그토록 비판하던 보수신문들은 왜 이렇게 침묵하는가? 언론의 기능을 상실한 대한민국 언론들..다시 책으로 돌아가서 이책에선 설비투자감소와 질좋은 고용창출이 불가능하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다고 이야기 한다. 책의 내용중 일부 노동조합과 관련된 내용은 동의하기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대한민국 암울한 미래에 대해서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다.

 

"북한에는 남한의 24배에 달하는 광물자원이 묻혀있다.

그런데 북한 자원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287조원에 달한다."213page

 

그래서 우리에겐 희망이란 없는가? 이책에서 부의 축적보다는 분배를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암울한 미래의 탈출구로 북한을 이야기 하고 있다. 통일한국의 지리적 특성과, 저렴한 노동력, 북한에 매장된 자원들...이러한 의견과 시각을 너무나 좌파적인 생각으로 치부하지 말고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젠 빈곤의 대한민국을 준비할 때다. 냉철한 시각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게된 계기가 되었다

a****c 2008.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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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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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가 온나라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는 시점에 적절한 책이 나온 것 같아 읽어보았다. 제목만 봤을때는 우리나라 경제에 주안점을 줬을 거라고 생각하였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신자유주의가 출현하게된 배경부터 현재의 미국, 중국의 경제 상황까지 총망라하였다. 또한 일반 제테크책처럼 펀드나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이야기 대신 한 나라의 문화나 정체성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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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가 온나라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는 시점에 적절한 책이 나온 것 같아 읽어보았다. 제목만 봤을때는 우리나라 경제에 주안점을 줬을 거라고 생각하였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신자유주의가 출현하게된 배경부터 현재의 미국, 중국의 경제 상황까지 총망라하였다. 또한 일반 제테크책처럼 펀드나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이야기 대신 한 나라의 문화나 정체성이 중요한 이유, 그리고 현재 붐이 일어나고 있는 제테크열풍으로 인문학적인 책들 대신 제테크책만 읽혀지는 상황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었다.


세계적 경제 성장이 한계에 부딪히자 태어난 이념이 신자유주의이다. 그런데 신자유주의가 탄생한지 40년 가까이 되면서 신자유주의 시스템 역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게다가 지구가 인류의 풍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공해주던 다양한 자원 역시 최근 들어 그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해보면, 더 이상 지구상의 어떤 나라도 그들이 바라는 만큼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기는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와 있다.


필자는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증시가 2007년과 같은 지점에는 영원히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는 증권 시세만이 아니라, 전 지구적 풍요가 2007년을 정점으로 더 이상의 풍요는 불가능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 또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앞으로 줄기차게 나아가고 있는 기관차와 같은 것이다. 중국 경제가 일본처럼 부동산 거품제거에 따른 장기 침체 국면으로 접어든다면 향후 세계 경제는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을 만큼 중대한 시련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미 세계는 신자유주의라고 하는 시스템 하에서 하나의 경제 체제가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미국경제가 수렁으로 빠져들면 미국이 주도하던 세계 경제 체제 또한 깊은 수렁에 빠지고 말 것이다.


우리가 다국적 커피숍에서 5000원짜리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가운데 꽤 많은 비율의 국부가 해외로 유출된다. 또한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투자한 커피숍은 곧 문을 닫게 될 것이고, 그 커피숍 주인은 중산층에서 저소득층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우리나라의 빈부 격차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런 빈부격차가 내수 경기의 침체를 야기할 것이다. 필자는 우리나라의 내수 경기는 시간이 갈수록 침체 일로를 걸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적 요인

- 미국발 금융위기

- 전쟁의 모든 씨앗, 검은 기름

- 신흥 개발국 사정도 밝지만은 않다


필자는 2000년대 초반 같은 풍요로운 시대는 이제 영원히 오지 않을 거라 믿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경제는 심리적이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가 다 어려워지고 전 지구적 자원 고갈로 더 이상의 풍요는 오지 않을 거라 각오한다면 이번 경제 위기도 능히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이 이런 상황을 저항 없이 수용할 것인가.


위기를 대처하는 길

- 풍요는 더 이상 행복을 의미하지 않는다

- 나누는 것만이 우리의 살 길

- 새어나가는 부를 막자


이처럼 전세계적인 경제가 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저자는 책의 전부분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었다. 믿고 싶지 않았고 필자의 견해가 틀리기만을 바랄수 없는 상황이지만,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고, 나 역시 이제 냉철하게 현재 상황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g********5 2008.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적 성장보다는 경제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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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경제 위기설이 심상치가 않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위기가 조금 진정되는가 싶더니 오일가격이 급상승하고, 오일가격이 내려가는가 싶더니 미국 대형금융회사의 부도설이 주식시장을 강타했다. 국내 경제는 미국의 경제위기, 오일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환율의 급등으로 수입물가에 비상이 걸렸고, 주식시장의 불안정, 물가상승, 부동산 경기의 침체 등으로 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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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경제 위기설이 심상치가 않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위기가 조금 진정되는가 싶더니 오일가격이 급상승하고, 오일가격이 내려가는가 싶더니 미국 대형금융회사의 부도설이 주식시장을 강타했다. 국내 경제는 미국의 경제위기, 오일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환율의 급등으로 수입물가에 비상이 걸렸고, 주식시장의 불안정, 물가상승, 부동산 경기의 침체 등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IMF 때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리고, 다시 IMF가 찾아올 것이라는 소문이 떠돈다. 현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어려움에 처한 게 사실이지만, 위기를 자초한 면도 적지 않다. 그래서 처음엔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현 정부만의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그리 단순히 판단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대한민국 경제 빈곤의 카운트다운>(서해문집, 2008년)를 통해 본 우리 경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었고, 간단한 경제부양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결함을 지니고 있었다.

 

<대한민국 경제 빈곤의 카운트다운>를 파고들면서 점점 증폭했던 의문은 ‘과연 이 글을 쓴 저자는 누구인가?’라는 것이다. 표지에 나와 있는 소개글을 통해 다시 살펴보니, 은행과 종합상사 기조실 등에서 경제 분석 업무를 담당했고 현재 경제 분석 및 기업활동 컨설팅을 하고 있는 김재인이라는 사람이다. 저자에 대한 놀라움을 표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일반적인 이력을 가진 사람-저자의 생각이나 사상이 어떠한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일반적이라고 생각한 것임-이 쓴 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명석하고 냉정한 평가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이러한 글을 보게 되면 쉽게 좌파 혹은 진보주의자를 떠올린다. 꼭 그들만이 이러한 생각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므로 저자에 대한 존경심마저 들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책의 내용을 한 쪽에 치우친 관점에서 살펴보지 않으려 노력했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주장하는 바들이 좌파 혹은 진보주의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경제를 전공하고 경제업무를 줄곧 수행해온 사람으로서 느끼는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진단이라고 여겼다.

 

저자가 판단하는 경제상황은 일반인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정부의 단순 경기부양책을 통해 살아날 수 있는 경제위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에 대한 원인은 바로 달러화 가치의 하락과 자원과 식량의 무기화에 있다. 너무 많이 풀려버린 달러로 인해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고, 이에 대한 부담 때문에 미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으며 오일가격 상승, 달러보유국들의 경제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와 함께 한정된 자원의 고갈에 대한 우려와 화석연료를 필요로 하는 식량생산비의 증가로 식량자원이 점차 부족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경제의 위기상황은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부족하고 수출에 의존하는, 그것도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급조한 신자유주의라는 경제체제는 자국경제에 유리하도록 만들어진 것이고, 이미 그 실효성과 수명을 다한 것이기에 필연적으로 붕괴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세계경제가 이렇게 급박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경제현실 또한 낙관적인 것이 하나도 없다. 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어수선할수록 합리적인 가치관으로 합리적인 정책들을 추구해 나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신자유주의 체제에 기생해 나가려하다보니 가뜩이나 없는 살림을 다 바닥내고 있다. 빈부의 격차가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불합리한 금융시장 개방으로 외국의 큰손들에게 한국의 금융자산을 다 내어주고 있다. 자영업자는 망해가고, 비정규직이 비정상적으로 많아 고용시장이 불안하다. 부동산 시장은 유래없이 급등해 집은 남아도는데도 집 없는 서민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리고 멀쩡한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만이 살 길인 것처럼 잘 굴러가는 국내의 공기업들을 모두 민영화해 팔아넘기려 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미국에 대한 의존과 신자유주의 체제의 성급한 채택은 국가경제를 한꺼번에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명분상으로는 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률 증대라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점점 더 경제적으로 빈곤해지고 있다. 1%의 가진 자와 해외의 큰 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을 다 내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진단을 통해 본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위기는 실로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처럼 국가경제를 살리려는 합리적 원칙 없이 무조건적인 성장과 가진 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간다면 한국경제는 빈껍데기만 남을 것이다. 외적으로는 부유해 보일지 모르지만, 국민은 빈곤 속에서 허덕일 것이다. 지구온난화와 자원의 부족 등 경제의 위기 외에도 우리가 고려해야 할 부분들은 많다. 대외지표상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많은 나라를 바랄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제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꿔야 할 것이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현 경제위기가 무엇인지 명확히 진단하고 모두가 풍요로워질 수 있는 제대로된 방향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

 

by 꽃다지, 2008년 10월 5일

l*******g 2008.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한민국 경제 , 빈곤의 카운트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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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빈곤의 카운트 다운>이라 썩 내키지 않았는데   머릿말에서도 작가는 <...이제 대한민국의 풍요는 끝났고 얼마후에 지구의 풍요 또한 끝날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석연치 않은 느낌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책이었지만 읽다보니 너무 흥미있는 내용들이라  책은 어느새 나에게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책은 모두 3장으로 이루어 졌다. 1.세계는지금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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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빈곤의 카운트 다운>이라 썩 내키지 않았는데   머릿말에서도 작가는 <...이제 대한민국의 풍요는 끝났고 얼마후에 지구의 풍요 또한 끝날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석연치 않은 느낌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책이었지만 읽다보니 너무 흥미있는 내용들이라  책은 어느새 나에게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책은 모두 3장으로 이루어 졌다.

1.세계는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2.대한민국은 어디에 서있는가

3.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작가는 1장에서 <신자유주의 >에 대해서 얘기 하는데 <신자유주의>란 1970년대부터 대두하기 시작한 경제적 자유주의를 가르킨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 신자유주의 경제는 모든장벽을 허문 상태에서

자유롭게 경쟁하는 경기체제를 가리킨다. 우리가 잘아는 FTA가 Free Agreemen (자유무역협정)의

약자임을 생각해보면 FTA또한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의 소산임을 알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덧붙이기를 경제학에 문외한인 나같은 사람들이 신자유주의란것이 매우 효율적인 지본주의 경제학 시스템이고 이를 통해 무역이 활성화되고 경쟁력이 향상된다고 여기기 쉽단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고 하는데 그이유를 운동경기를 예로 들어 쉽게 설명하였다.

권투나 레슬링, 역도 같은 경기는 체급을 정해 놓고 그 체급끼리만 경기를 하는데 반면에 육상에서는 모든 선수가 동일한 경기를 한다고...

<..신자유주의는 바로 구기나 육상과 같은 경기를 의미한다. 모든나라, 모든기업이 동일한 조건에서

싸우자는것이다 >

더욱 무서운것은 신자유주의 라는 경제시스템이 국가 간에만 작동하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한다.

인간사이에도 능력의 차이가 무한하기 때문에 무한한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니...

그 결과는 우리가 익히 들어온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신자유주의로 책의 앞부분을 시작한 작가는 미국 달러가치의 하락과 이것이 가져오는 파급 효과에 대하여 얘기하고 있다.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건 유가상승이라고 해야 겠다. 유가가 오른다는건 우리의 생필품 가격이 오른다는 말과 같다. 중동지역의  원유 매장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새로이 발견되는 유전의 매장량보다 그 해에 사용하는 원유의 양이 더 많아지는 시점부터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유의 양은 감소하기 시작한다. 바로 이때를 원유 생산의 정점이라 하는데 전문가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2005년 이후 몇년내에 정점에 도달할것이라는데 많은 이들이 동의 하고 있다.-p44 >

 

원유는 에너지원으로서 만이 아니라 원자재로서도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페인트, 왁스, 플라스틱,섬유, 비료,의약품 등등

원유값이 오르면 올겨울엔 내복입고 지내야지..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식량난을 그냥 넘어갈수는 없겠다.

화석연료, 즉 석유와 석탄이 없는 우리의 생활은 상상할수가 없는데 우리 생활의 기본중의 기본인 식량마저도 화석연료의 유한함때문에 가격이 폭등하고 있고 세계각국은 너도 나도 식량 보호주의 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1997년 12월 11일 일본 교토에서 지구 온난화 규제및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의 비준을 오늘날까지 거부하고 있다는데..미국이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해볼때 그 들의 속셈은  이미 지속가능하고 범세계적인 성장따위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오늘 이순간 내가 가져갈 몫을 늘리는것이 중요하기에 미국의 그런 태도는 지구를 향한 폭력적인 행동이라고 잘라 말한다.

 

작가는 이외에도 신자유주의와 민영화, 그리고 민영화의 덫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우리가 상상한느것 이상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민영화> ..이또한 잠정적으로는 고용의 불안정과 이에 따른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나타난다고 한다.여기서 나는 작가의 말을  맹신하기도 그렇지만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기도 그렇다는 생각이다. 작가가 예로 든거지만   1980년대에 대학문이 너무 좁다고 대학 입학을 쉽게 하자고 하였는데 그결과는 요즘 거리에 넘치는 대졸 실업자들 아닌가 말이다.

 

또한 스타벅스니 커피빈스니 하는 커피숍과 레스토랑들이 우리나라 자영업자를 중산층에서 저소득층으로 떨어뜨린다고 하였다.어디 그뿐인가..우리가 할인점이라고 부르는 대형마트가 우리의 자영업자들을

비정규직으로 전환시킨다는  애기... 이제 그 심각성을 깨달은 사람들이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확장에 제동을 거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니 그 활동들이 효과 있기를 기대해 본다.

 

게다가 자영업자의 붕괴보다 더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를 얘기하면서는 비정규직 문제는 단순히 경제를 바라보는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라고 까지한다.우리나라 인구의 20%에 이르는 비정규직 문제는 그가족까지 포함시키면 인구의 절반에 가까워 질것이라고 한다.

비정규직 문제는 단순히 비정규직 노동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와도 큰 연관이 있다.

언제 직장을 잃을지 모르는 그들에게 정상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요구하는것 자체가 무리이고

그결과는 내수경기의 침체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가계저축률이 급격히 하락하는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하겠다.중산층은 없고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작가는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후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북한에 그동안 개발되지 않은 무한한 광물자원을 생각해볼때 벌서 중국이나 러시아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면서 통일된후의 자원확보 측면에서도 정부는 좀더 합리적이고 냉정한 시각, 그리고 실용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할것을 부탁하였다.

 

이외에도 작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나 영어에 몰입하는 상황에 대하여..그리고 해외유학을 비롯하여 지나친 교육열에 대하여도 나름의 의견을 말하였다.

작가는 책의 뒷부분에서 <이제 2000년대 초반과 같은 풍요로운 시대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제 우리는 합리적인 분배를 통하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대폭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야만이 우리 경제가 장기적인 안정을 이룰것이라고 한다.

그이유로 이미 미국과 중국이 그선두에 서면서 세계경제는급락을 맞을것이라고 하니말이다.

그러면 지금 수출에 3분의 2를 의지하는 우리나라의 경제가 타격을 입을건 뻔하니 이제부터라도 내수 진작을 위해서 힘써야 한다는말이다.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는 <분배>얘기만 하면 그즉시 좌파니, 사회주의 니 하는 족쇄를 채우려고 한다면서

이래서는 합리적인 나라가 될수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20세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싶은 책이다. 사실 이미 다른작가의 비슷한 내용의 책을 읽은 나로서는 객관적인 의견이상으로 받아들여졌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많은 내용을 한권에서 다루려 하다보니 작가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었나 싶기도 하지만

어차피 경제 전문가가 아닌 이상은 이정도의 객관적인 견해만 들어도 괜찮지 않나 자위해본다.

작가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l*****1 2008.10.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