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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슈가보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조경희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 . 가정 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아이들에게 또한 어른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책을 만났다. 상처받은 그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우리 사회에 어두운 단면 중의 하나이기도 하며 반드시 이 쓴뿌리를 뽑을 수 있는 해결 방안이 하루 바삐 어둠 속에 갖힌 아이들을 구할 수 있길 바라며 답답한 마음으로 책을 마주했다. 슈가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승우.. 별명만으론 유쾌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사실 승우에겐 누구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다. 술만 먹으면 승우와 엄마를 폭행하는 아버지.. 그 어둠 속에서 승우는 자신의 상처를 숨기려는데 애를 쓰는데 이또한 쉽게 노출할 수 없는 프라이버시라 조금은 조심스러울 수 있겠지만, 반드시 이는 비밀로 묵인해선 안된다. 그런 승우의 상처를 알게 된 학교 선생님은 엄마를 설득하게 되고, 승우 역시 다른 이들을 도움을 구한다. "당신이 나와 승우에게 했던 행동들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요. 당신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우린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해요. 마지막 기회예요. 나와 승우를 위해서 그렇게 해 주세요. 당신이 술을 끊는다면..... 승우도 당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거예요. 부탁할게요." ......... 만만 씨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만만 씨에게는 술을 끊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 모양이었다. 나는 나중에 자라서 어른이 되면 절대로 술은 배우지 않을 생각이다. 그동안 전투기 조종사가 될 생각을 왜 못했을까. 나는 하늘을 나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태민이처럼 하늘을 나는 멋진 사나이가 되고 싶은 마음도 생겼고, 또 하나 다른 이유도 문득 생각이 났다. '높고 넓은 저 하늘로 숨는다면 만만 씨가 나를 찾을 수 없겠지?' 땅 위에서는 늘 만만 씨가 커다란 괴물처럼 보였어도 저 높은 하늘 위에서는 만만 씨의 모습이 아주 작게 보일 것이다. 손톱만큼 작아진 만만 씨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나 냉랭한 이웃들의 반응에 더 화가 난다. 내 일이 아니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관심을 두려하지 않거나 나 몰라라 하는 식인 우리 어른들의 자세를 보면 어쩜 그럴 수 있을까 싶지만 실제 우리 사회에서 이런 모습을 보게 되지 않는가. 알고 있어도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그들의 무관심이 이들에겐 더 큰 상처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조차도 잃게 된다. 승우의 한 가정사라고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딸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참 많이 마음 아파했다. 이런 또래 친구가 있다면 자신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된다. 어른인 나조차도 가슴이 먹먹하다. 우리 모두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 아닌가. 더욱이 자라날 아이들에게 이처럼 크나 큰 시련이 내 가정 안에서 일어난다면 앞으로 이 아이의 인생에서 더 큰 산을 만난다면 어떻게 피할 곳을 찾을 수 있을까. 승우의 외로움 마음과 지친 몸을 정말 뜨겁게 감싸 안아줄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 괜찮지 않지만 괜찮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이 세상을 모든 어른들이 선물해 줄 수 있는 그 세상을 나또한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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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으로 상처받은 이 땅의 슈가보이들을 위해 괜찮아, 슈가보이 ![]()
![]() 내가 힘들고 지칠때 힘이 되어주고 용기를 돋우워주는 집 언제나 웃음소리가 나고 엄마 아빠가 형제가 있어 재미있고 즐거운집 따뜻하고 편안한 집 우리가 생각하는 집은 이런 모습의 집일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가 생각하는 집의 모습이 모든사람들에게 다 똑같은 모습으로 있는건 아닐것이다 가정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집은 집 자체로 고통이고 기억하기 조차 싫은 공간이다 뉴스에서 한번씩 나오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화가 난다 그냥 화가난다 눈물도 난다 어찌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가 아이에게 저럴수 있는지 진짜 화가난다 그러다 과연 내 주위에도 저런 가정폭력이 일어나는데 내가 모르고 있는건 아닐까? 아니면 만약 안다면 나는 과연 나서서 도와줄수 있을것인가? 가정안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잘 나서지 않는다 가정에서 알아서 해결하겠지 하는 초기에 알아내고 조금만 도와 준다면 해결할수 있을텐데 말이다 괜찮아, 슈가보이에 승우는 아빠 만만씨가 술을 먹으면 진짜 무서운 괴물로 변신을 해서 하하와 승우를 괴롭히는 가정폭력을 하지요 그러나 엄마인 하하씨는 늘 승우에게 비밀로 하라고 말하지요 승우또한 하하씨의 말을 그대로 따른다 그러기에 만만씨는 갈수록 더 심한 가정폭력을 하고 있어요 ![]()
![]() 학교 담임선생님은 승우를 가정폭력으로 부터 구해내고자 하하씨를 찾아가지만 술이 깨면 괜찮은 아빠라면 신고하지 않으려 한다 가정폭력은 처음 괜찮겠지 하던것을 넘기고 넘긴다면 결코 해결할수도 없고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하하씨와 승우는 알게 되지요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승우는 다시 힘을 내고 희망을 찾게 되어요 책 두께는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이다 그러나 그 속에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가정폭력이 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일수 있지만 아이들도 알고 있어야 하고 승우를 도와줬던 반 친구들이 있었든 이책을 읽은 우리 아이들도 가정폭력에 힘든 친구들을 도와주고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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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s 책소개] 괜찮아, 슈가보이
가정 폭력으로 상처받은 이 땅의 슈가보이들을 위해
글 : 조경의 그림 : 임덕란 출판사 : M&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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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는 엄마를 하하 씨, 아빠는 만만 씨라고 부른다.
평상시에는 멀쩡하다가도 술만 마시면 엄마와 승우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만만 씨
남들의 이목 때문에 경찰의 도움을 거절하던 엄마는 고통받는 승우를 위해 경찰서로 가기로 결심한다. 결국 아빠는 알코올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가고
승우는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마지막엔 승우가 아빠가 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린다. '아무리 악당 같았어도 내 아빠니까.'
나는 승우 아빠가 꼭 치료를 받고 세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갔길 간절히 바랐다. 그리고 승우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읽어 내려갔고 중반부에는 눈물샘이 터지고 말았다. 그리고 마지막엔 부디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랐다.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에...
이 세상에 고통받는 슈가보이가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에 도움을 청하기를... 그리고 상처입은 슈가보이들이 치료를 잘 받아 몸의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제대로 치유받을 수 있기를 ... 근본적으로는 또 다른 슈가보이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이 책을 통해 용기를 가지기를... 바라고 또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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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이 땅의 슈가보이들을 위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사회적으로도 우리들에게 놀랍고 충격적인 소식들로 접할때 마다 안타깝고 가슴아프게 다가왔던 사건들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졌더라면 막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 어른으로써 미안한 마음까지 들게 됩니다.
슈가보이란 스위트한 멋진 별명을 가진 승우 하지만 현실은 술만 먹으면 지옥에서 탈출한 붉은 악당이 되어 승우와 엄마를 폭행하게 되고 어느새 이런 가정폭력은 누구에게도 말해서는 안될 비밀이 되어버립니다.
내 심장에는 아주 작고 겁 많은 청개구리가 살고 있는것 같다. 만만 씨만 생각하면 그 청개구리가 심장에서 폴짝폴짝 뛰는 것 같다. 어떤 날은 화가 나서, 어떤 날은 겁이 나서,(p21) 아빠 만만씨의 폭행으로 인해 항상 움츠러있는 아이 아빠의 폭력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엄마와 숨바꼭질 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파온다.
우연히 승우 담임선생님이 승우의 학대흔적을 보게 되고 미술시간 가족을 주제로 한 승우의 그림에서 여지없지 가정폭력으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선생님은 주위의 시선으로 침묵으로 일관했던 승우의 엄마에게 더이상 이런 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용기를 가질 수 있게 설득을 하게 된다. 승우는 이웃과 경찰에게 손을 내밀지만 나몰라라 하고 피하기에만 급급했던 어른들의 모습이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의 따뜻한 관심이 승우와 엄마가 세상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용기와 변화를 주게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며 우리에게 가정폭력에 대한 작은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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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슈가보이> 이 제목만 들었을때는 슈가보이란 표현이 귀엽고 말그대로 달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슈가보이라는 근사한 별명을 가진 이 책의 주인공 승우는 기분 좋은 별명과는 달리 잔뜩 음추러든 아이입니다. 승우의 아빠는 술만 먹으면 붉은 악당으로 변해버리고 말거든요. 아이를 협박하는것은 물론 자기를 만만하게 보지 말라며 승우와 엄마를 마구 때렸습니다. 외국의 경우를 보면 아이를 밀치기만 해도 아동학대죄에 해당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이들의 인권에 너무나 배려심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더욱이 가정폭력은 이웃이라해도 쉽게 관여할바가 아니라 생각하죠. 대문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이웃들은 모른 척했고 승우와 엄마는 반복되는 폭력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무기력한 상태였지요. 이 책에서는 가정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또한 방관자가 너무 많다는 사실도 직시하고 있구요. 폭력은 그것이 어떠한 상황이건간에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가정폭력은 더욱 마음의 상처를 주기때문에 피해자도 목격자도 더 이상은 침묵해서는 안 된다 알려주고 있어요. 폭력은 더 큰 폭력을 불러오고, 한 사람의 행복과 소중한 꿈을 짓밟아버리기 때문입니다. 몸도 마음도 푸른 멍이 들어버린 승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된 담임 선생님은 승우의 엄마를 설득하고 승우에게도 아빠의 폭력을 벗어나 용기 있게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렇듯 누군가 한 사람이 용기를 내고 그 손을 잡아 준다면 이 땅은 또 다른 수많은 슈가보이들이 평범한 행복을 맛볼 수 있다는것을 목소리 높여 알려주고 있어요. 폭력은 그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하여 보여주어야 하죠. 그건 잘못된 행동이며 그것이 범죄에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을요. 무거운 주제이고 책을 읽는 동안 그만큼 마음도 함께 무거워졌던 시간이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방관자라를 말에 공감을 하고 마음의 생각을 많이 바꿀 수 있겠다 싶어 희망이 생겼다 싶어요. 그것이 또 다른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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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슈가보이
요즘들어 남이 아닌 가족에게 폭력을 당해 아파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여러매체를 통해 알게 되면서 무엇때문에 힘없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일이 생기는지 정말 화가나는데요.. 어려운 주제이면서 무서울 수도 있는 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는 책 한 권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 가정의 50%가 넘는 가정이 폭력으로 아파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저같은 경우는 화가나도 아이를 때리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주위분들 들어보면 회초리는 든다는 분도 있어서 어디 때릴때가 있냐고 말을 하곤 했는데 정말 50%이상의 가정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있을까 정말 무서운데요. 아이들은 슈가보이의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읽어보기도 전에 화가 나기도 한다네요..
아침에 마주하는 아빠 만만씨는 그렇게 무서운 아빠는 아니지만 밤에 만나는 아빠는 악당 같은 아빠로 변합니다. 술만 먹고 집에 들어오면 엄마도 슈가보이도 닥치는대로 때립니다. 그저 자기가 만만해보이냐며 때리는거지요... 그리곤 아침이 되면 미안하다고 하는 아빠.. 아빠에게 맞아서 겉으로 상처가 나면 엄마 하하씨는 학교에 슈가보이를 보내지 않아요... 왜일까요? 선생님이 알아차릴까봐? 친구들에게 상처를 보여주기 싫어서? 네...모두 이런 아픔과 상처를 남에게 보여주기 싫어서일꺼예요.. 아이에게 혹시 아빠나 엄마가 술이 잔뜩 취해서 마구마구 때리면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니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네요..
엄마 하하씨는 아이에게 집안에서 일어난 일은 절대 비밀이라며 아이에게 말하지만 그래도 다행히 학교선생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살펴보면서 의심을 하게되고 하하씨와의 만남도 가지게 되는데 아빠 만만씨의 행패가 엄마에게 가해지면서 이웃의 도움을 청하지만 남의 가정일에 간섭하기 싫다며 도움의 손길을 거두고 마는데... 이 책속의 하하씨와 슈가보이들이 정말 많다고 하니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작가님도 내가 미처 살펴보지 못해 돕지 못한 세상의 많은 슈가보이를 위해서 이 이야기를 썼다고 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더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아이에게도 친구들의 이야기를 좀 더 관심있게 들어주고 집에서 아이와도 더 많은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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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알콜중독으로 가정폭력을 하시는 아빠에게 시달리는 어머니와 아들이 어떻게 주위와 소통하며 상황을 헤쳐나가게 되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자세하게 들여다보게해주는 책입니다. 후회하고 또 폭행을 일삼는 아빠와 자신의 죄로 치부하며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엄마 그 사이에서 아들은 집안의 비밀로 하기로 약속하고 침묵합니다. 폭행에 다친 엄마를 구하고자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경찰만 부르라며 아무도 도와주지 않네요. 절실하게 신고해주는 도움을 주는 이들이 없다는 안타까운 상황이 전개됩니다. 현실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남의 집안일에 끼어들지 않겠다는 방임의식에 쌓여 결국 애칭 슈가보이 아들은 친구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미리 알고 도움을 주시고자한 담임선생님도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선생님들도 가정방문이 없으시고 직장인이라는 이미지를 더 많이 가지게 된 직업인지라 슈가보이의 아픔을 알아주시는 선생님의 안목이 참 감사합니다. 침묵으로는 상황이 나아질 수 없음에 결국 모자는 쉼터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슈가보이는 항공쇼를 보러가서 조종사가 되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그저 아빠를 피해 하늘로 숨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요.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이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은 네가 숨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너를 볼 수 있게 하늘을 날았으면 좋겠구나. 하늘의 사나이가 되려면 많은 용이가 필요해. 움츠려 들지 말고 어깨를 쫙 펴. 네가 용기를 내면 아빠도, 그 누구도 널 어쩌지 못해. 네가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하늘을 날 때면, 넌 분명히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남자가 되어 있을 거야."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멋진 말이네요. 저도 아이가 힘들어할때면 꼭 이런 힘을 낼 수 있는 말을 기억했다 들려주어야겠어요. 항상 단점을 지적해주는 엄마가 되다보니 아이가 기가 죽어지내는것 같아 참 미안했는데 장점과 힘을 주는 좋은 말들을 많이 평상시에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에 둘째 반아이 친구중에 형제중 막내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형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욕설을 많이 하고 교실에서 시비를 일으키는 아이를 보면서 그저 같이 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만 하곤했는데 조금의 관심을 더 두고 지켜보았어야하는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혹시나 아이가 영향을 받지는 않을까 두려웠던 마음에 조금 거리감을 두고자 했었던것이 컸었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사실 그런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잘 알지 못하기에 대처도 쉽게 되지 않는것같아요.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주위에 없는지 잘 살펴보고 따뜻하게 대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고마운 칙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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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제목과 재미있는 그림과 달리
하지만 엄마는 늘 슈가보이에게 비밀로 하라고~
엄마는 주변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두려워
밖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친절한 은행직원이신 아버지가
아무도 도와주지 않자, 슈가보이는 친구 은지네로 발걸음을 옮기고, 사실, 슈가보이의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누군가가 힘든일을 겪고 있을 때 침묵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것!
슈가보이에게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든든한 선생님이 계서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렇게 친구의 도움으로 용기를 낸 슈가보이의 신고로
엄마는
정말 이해가 안 되고...
아마도 엄마는 아빠를 잡아간다고 모든게 다 해결이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이런 지옥같은 삶이 반복될수록 엄마는 물론,
특히,슈가보이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것인지,
비록 아빠를 피해 쉼터로 도피해 있는 삶 역시 불안정하고
아빠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알코올 중독증을 치료하기 위해
엄마가 예전에 "그래도 아이 아빠인데... "라고 말씀하신것처럼,
가정폭력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은
슈가보이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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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큰 나눔 가정폭력 괜찮아, 슈가보이 M&Kids 조경희 글 임덕란 그림 학교 폭력이든 가정폭력이든 미화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책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고 생각이 되지만 절대로 미화되고 해피앤딩으로 끝날거라는 생각을 완전히 버려야 할것이다. 폭력에는 어떠한 이유도 대가도 보상도 없다. 그저 상처뿐인것이다. 가정폭력의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주로 아빠가 많다. 그리고 남이 보이는 곳에서는 세상에서 이렇게 착한사람이없고, 이렇게 바보같은 사람이 없고 남한데 해코지도 전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남들눈이 보이지 않는 순간이 다가오면 악마로 변해버리고 만다. 슈가보이의 아빠도 그런사람이다. 소극적이다 못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조용한 사람이다. 회사에서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술로 풀다. 거기서 다시 감정이 격해저서 폭력으로 나온다. 자신이 벗어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로 남이 도와줄수 없다. 괜찮겠지,괜찮겠지가 정당방위의 살인이 일어날수도 있고 가정폭력에 남은 사람들은 자살이나 우울증에 삶의 의미를 차지 못할것이다. 슈가보이에서는 피아노학원을 하겠다는 의지가 나오지만 그렇치 못하는 사람이 태반일것이다. 가정폭력의 끝은 해피엔딩이 아니다. 아이는 우리집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말해줘서 고맙고 내가 아이들에게 했던 행동들에 대한 다시한번 반성이 해야겠다. 아주 깊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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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위의 난간에 올라서서 두팔벌려 밝게웃는 책표지의 저 아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몸도 마음도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평소에는 멀쩡하던 승우의 아빠가 술만 마시면 악당으로 변해 가정폭력을 일삼기때문입니다. 최근까지도 가정폭력으로인한 사건사고들이 뉴스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승우네처럼 가정폭력으로 멍드는 가정이 우리 주변에 아직도 많다는 얘기겠지요. 가정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일어나는 가정폭력은 그간 우리 사회에서 개인적인 가정사로 치부되어왔던게 사실입니다. 자식을 훈육한다는 명분으로,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니까 ...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니 그저 조용히 덮고 가야하는 문제였지요.? 하지만 한번이라도 그 가정폭력의 실상을 경험하거나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생각은 달라질 것입니다. 가정폭력은 한사람의 영혼까지 앗아가는 엄연한 폭력이며, 한 가정을 무너뜨리고 나아가서는 사회문제이며 법적인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승우에게 도움을 주려했던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처럼 이웃과 사회,?정부 등이 개입하여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햐야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겠지요. 복지관에서 일을 했던 관계로 직접 가정폭력의 피해사례를 고스란히 지켜봤던 저로서는 가정폭력을 당했던 그 작고 여린 아이들이 떠올라 책 읽는 내내 가슴이? 무너져내렸답니다.? 하지만 작가 조경희의 님의 이야기처럼 세상 어딘가에서 혼자 울고있을 슈가보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낫게해주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관심과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