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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슈아 벨은 탁월한 비르투오소였다. 아주 만족한다. 처음에 오픈 디스크에 적응을 못해 CD를 탓했지만 오픈 디스크로 들어서인지 음질도 더 좋게 느껴졌다. 벨의 인삿말, 연주 동영상, 갤러리 등을 두루두루 구경할 수 있어아주 좋았다. 솔직히 이 앨범은 사계보다는 악마의 트릴 때문에 구입했지만 사계에 더 빠져 들었다는 ㅎㅎㅎ.
어, 그런데 벨의 음반 외에 과외로 들어있는 소니 BMG의 2008 쌤플러 CD 속지에서 실수를 발견했다. 트랙 1의 벨의 이번 음반 소개글이 트랙 7 피아노의 숲에서 아쉬케나지가 연주한 피아노곡에도 똑같이 반복해 실려있었다. 벨의 앨범의 탁월함에 흠집을내지는 못했지만 괜히 좋은 일 할려다 티끌만한 실수를 벌였으니 안타깝다 ㅎㅎ. 아무튼 덤으로 받은 쌤플러 CD에 실린 곡들도 명곡들로만 엄선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