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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브루스 웨인의 꿈에 나왔던 장면을 확장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대의를 위한다는 명분은 어디까지 용서가 될지, 힘의 통치로 얻은 평화가 진정한 평화일지 등 무거운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선하기만했던 슈퍼맨의 독한 모습과 슈퍼맨 광신도 집단의 존재, 초인군대 등의 설정이 흥미롭다. 동료들에게 계획을 알려주지 않고 맹목적으로 따르길 바라는 배트맨의 고집은 영화에서처럼 공감이 안 되지만 DC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의 대립은 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