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키스트 나이트의 곁가지 스토리일 거라 생각해서 그린랜턴 편까지만 보고 말았는데 외전 치고는 꽤 재미있게 봤다. 되살아난 블랙랜턴 군단의 이야기가 중심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배트맨과 슈퍼맨, 그리고 팀 타이탄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돼서 그렇다. 브루스 웨인이 죽은 뒤 배트맨 자리를 맡은 딕 그레이슨의 부모가 되살아나고, 슈퍼맨과 슈퍼보이 앞에 죽은 칼엘과 로이스가 나타난다. 슈퍼맨 쪽 설정도 꽤 복잡한 데다 타이탄 관련 지식은 전무한데 옮긴이의 추가 설명이 하나도 없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