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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줄거리를 이 책을 읽으면서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박사와 몬스터의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개개의 인물에 좀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읽는 내내 이런일이 실제로 벌어지면 어땠을까 싶은 상상도 해보고 여자 몬스터가 있었던라면 과연 이야기가 새드엔딩으로 끝났을까 싶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그냥 이야기에만 집중했던 반면에 지금 읽는 책은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