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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무렵에 프** 마더구스를 구입해 책과 오디오로 반복해서 들어오던 중.. 연계해서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마침 좋은 기회로 특가로 사서 15개월부터 가끔 틀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저희애는 TV를 틀어놔도 별로 길게 보는 모습을 보지 못한 터라..관심없어하면 어쩌나 조금 걱정했는데.. 처음엔 보는둥 마는둥 하다가.. 들어본 노래가 나올 때마다 멈춰서 보더라구요.. 그러다..자리에 앉아 집중해서 보고.. 가끔은 중간중간 의성어들도 따라하고.. 이제는 눈만뜨면 '마~마~ 쾍쾍' 틀어달라고 하네요.. 이젠 하루에 3번이상 보는거 같아요.. 어떤땐..너무 많이 보는거 같아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아이가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말하기 영어에 매우 약해서 처음엔 거의 따라하지 못했지만.. 자막과 함께 같이 보고 듣다보니 점점 박자에 맞춰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게 된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엄마인 저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ㅎㅎ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마더구스 노래는 그냥 노래나 챈트들만 나열되서 무슨 뜻인지 와닿지 않는 내용들도 있었는데.. 스토리 형식이라 이 노래가 이런 상황과 어울리는 구나..하고 새롭게 보고 있습니다..
암튼..저와 저희애에게는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한 첫 영어 DVD입니다!^^ |
| 36개월 넘은 딸아이가 있어서, 어려서 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들려 주고 싶어서 사게 되었어요. 실비아의 mother goose rhyme 책을 먼저 샀는데요, 우리 애기가 화려하고 예쁜 책에 관심은 많이 있었지만, 정작 라임을 읽어주면 영어라고 별로 귀기울여 듣지 않았어요. 그래서 불현듯 생각났던게 바로 이 마더구스 스토리. 몇년전에 케이블 방송에서 이 DVD를 팔기 위해 몇주동안 라임을 하루에 하나씩 방송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아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었거 든요. 1987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거라구 해요. 구성은요 어떤 작은 마을에 마더구스 아줌마와 gander 인(거위) Bertram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친구들을 만나서 마더구스 라임을 읽어줘요. 마더구스 라임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들이 라임을 부르고 율동도 하는데, 물론 화질도 떨어지고, 의상도 좀 고리타분하고 하지만, 확실히 저는 어떤 특유의 매력을 느꼈어요. 그것은 배우들과 인형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이나 말투, 잘 짜여진 율동 들에서 한국의 문화와는 아주 다른 어떤 영/미권의 문화적 특성인 것 같기도 하고요. 또 한가지 장점은 책으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생생하고 멜로디화 된 라임을 따라 부르는 재미가 있다는 거에요. 딸아이가 좋아할까 반신반의 하면서, 혹시 딸이 싫어하더라도 내가 소장한 것 자체로 만족하자고 생각하며 별 기대 안하고 틀어 줬는데, 결과는 완전 대박! 어제 저녁에 우리 딸 이거 보느라 밤 11시가 넘도록 잠도 안잤어요. 멜로디가 귀에 익는 친숙한 게 많아서 노래처럼 부르는 라임만 나오면 기분이 좋아서 집안을 뛰어 다닙니다. 으쓱으쓱 춤도 추고요. 한가지 아쉬운것은 별도의 영어 자막이나 활자화 된 것 이 없어서, 노래부를때 따라 부를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지난번에 산 라임책을 보고 딸아이와 같이 외워서 부를려고요. 자연스럽게 라임을 따라 부르고, 익살맞은 배우들의 표정연기와 잘 짜여진 율동을 보다보면, 영어 듣기/말하기의 기초는 물론 다른 문화권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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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틀어봤는데 화질 엉망진창입니다. 무료로 다운받아도 그런 화질은 없음. 아이들 눈버리기 딱 좋은 화질입니다. 에미메이션도 아니고 TV같은거 녹화된 화면인데 화질이 형편없어서 평가자체를 할만한 상태가 아닙니다.2006년도 제작이라 그런건지 모르지만...이런줄 알았으면 반값을 줘도 구매하지 않았을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