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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동급생’은 기존의 ‘방과후’ 와는 또 다른 여고가 아닌 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한 사건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이야기이다. 잇따른 죽음으로 얼룩진 진실과 파괴된 믿음들을 주인공은 찾아 낼 수 있을까. 읽는 내내 사건의 숨겨진 원인이 너무도 궁금하여 견딜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 갈수록 미궁으로 빠져 들기만하는데.. 주인공인 ‘니시하라’의 마음은 타들어 가기만 한다. 고등학생의 심리를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했는지.. 흥미진진한 소설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