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이 책의 제목과 표지를 보고는 약간 진지하지 않은 책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일종의 콩트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미니북으로 나온 이책은 가지고 다니면서 여러번 읽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심리학 책이라 생각한다.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않아 분노를 억누르거나 분노를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장소에서 분출하는 사람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어린시절 내가 받았던 경험으로 인해서 자신의 분노를 적절하지 않게 분출하는 방식을 배운 사람이라면, 혹은 그런 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이라면 더더욱이나 자신의 내면의 어린 나, 상처받은 나를 어루만지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분노를 직시하고,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하는 힘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모래속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은 기분이 이 책을 만난 나의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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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면서 외적 ,내적 갈등을 겪으며 살아간다 . 그 갈등을 어떻게 지혜롭게 극복하느냐, 아니면 분노를 포출하느냐의 문제이다 .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에도 남에게 피해를 안주면서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준 책이다 .
내 안의 분노가 그렇게 하를 낼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고 있다면 나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분노를 다스리기위해서는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분노를 먼저 파악을 해야한다 . 일단뒤로 한걸음 물러서서 사건을 본다면, 분노의 폭발을 참을수 있다. 그 상황을 상상해보고 ,나 자신의 감정을 달래보자 . 오래도록 깊은 감정에 의해서 분노하게 만든 원인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보자 .
나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자 .분노하고 있는 자신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분노의 진정한 대상이 무엇인지 알아봐야한다.
많은사람들은 갈등을 피할려고만 한다. 그러면 갈등관계에서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 그런 상태의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분노는 점점 커지게 된다 . 분노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한 책이면서 내면의 치료를 요하는 부분도 존재함을 밝혀두었다.
자신에게 휴식을 허락하고 , 한 발 물러서서 자신의 내면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연구해야한다 . 분노일기를 써볼것도 권해준다 . 언제,왜 ,어디서 어떻게 표출하였는지 직접 써볼것을 ...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분노에 내재된 힘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분노를 긍정적 에너지로 만드는 힘이 되기도 한다 .자신을 용서하고 ,내 자신의 분노에 전문가가 되라고 저자는 말해줍니다 .
제가 잘하는 방법중에는 아이와의 갈등관계일때 집앞에 가까운 산을 오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 자연과 함께 나누는 대화속에서 갈등이 해결되는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내 자신에게 화가 날때에는 저는 저 에게 보내는 메일을 보냅니다 . 하고싶은 말을 글로 써보고 며칠뒤에 읽어보니 그리 화를 낼 상황도 아니였구나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시절 갈등에 대한 두려움을 잘 이겨낸 인성이 될수록 성인이 되어서도 갈등에 잘 대처하게된답니다 .갈등과 분노를 잘활용 한다면 좋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질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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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거나 상대에게 분노를 표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참을성 없는 사람" 혹은 "덜 자란 사람"으로 치부되기가 일쑤다.
나 역시도 화를 내야하는 상황이 되어도 상대의 눈치나 주변의 시선을 살피며 속으로 삭이는 편이다. 물론 가까운 가족들에게는 그 화를 숨기지는 않지만 말이다. 어쩌면 분노나 화는 말그대로 우리의 삶에서 터부시 되는 그것이였다. 그런데 세상에..<분노는 나의 힘>이라니..이건 말도 안되는 거였다. 내 상식으론.
그러나 분노가 긍적적인 힘이 될수도 있다라는 생각으로 전환을 할수 있게 도와준것이 바로 이 책이다. 먼저 이 책은 "이유없는 분노는 없다"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순간 일어나는 분노조차도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우리의 어린시절이 혹은 그때의 트라우마가 투영되어 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발생한 분노에 대해서도 참지말고 표출할것을 권한다. 물론 그 방법에 대해서도 이 책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소리지르기,접시나 그릇 던지기,쿠션이나 방석을 마구때리기, 분노 일기쓰기 ,친구와 산책하기 등등의 방법을 제시해 준다. 물론 이 방법들은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기 위한 방법은 아니다. 자신의 분노는 분명 원인이 있는 것이며, 그 감정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기 위한 감정이므로 분노라는 감정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자신의 분노때문에 주변의 모든것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을수는 없는 것이다. 자신의 분노를 좀더 긍적적인 방향으로 표출하고, 자신의 분노에 대해 상대에게 분명하게 화가나 있음을 알리는 것의 중요성, 이러한 과정을 거친 분노야 말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것이고,다 나은 자신을 만드는 것이라 이 책은 말한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다. 다른 사람에게 내지 못하는 화를 가족에게 내고 있는 나의 모습이나, 나의 분노를 받는 식구들이 느꼈을 감정들..어쩌면 그동안 나는 너무 대책없이 화를 표출하며 살았던거 같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까운 사람에게 화내기, 이건 어쩌면 우리 모두의 분노 표출의 방법일것이다. 그러기에 이책을 읽기를 잘한것 같다. 일종의 "분노 사용 설명서" 인 셈이니까. 모두가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16년 동안 화를 참고 사는 달인이 아니라면 누구나가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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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화가 나면 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손해를 보는 일이 종종 있다. 내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정말 어떤 일에 화가 나면 앞뒤 안가리는 성격인데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때론 자기 감정을 컨르롤 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너무나 자기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것도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고 끓는 분노를 분출 하지 못하는 것도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분노 표출 방법은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사람은 감정이라는 것이 있는데 웃고, 울고,화 내고 등등.. 나를 적절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을 내면의 수양을 통해 쌓아햐 할 것이다. 무언가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원인. 즉,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때 갈등을 해결 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요법 치료사이다. 사람의 마음도 여러가지 요법을 통해 휸련해서 치료 할 수 있다니 솔깃하다. 그 중에서 조용한 공간안에서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심호흡을 하며 명상 하는 훈련법이 맘에 들었다. 그리고 상상 훈련이라는 것을 통해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이다. 과거에(어렸을때) 어떤 원인으로 분노를 했는지. 그때의 상황이 어떠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표출 했는지. 등등을 상상 속에 그리며 그때의 나를 따뜻하게 감싸안아 주는 것이다. 분노 라는 것을 감추고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자기 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힘의 에너지로 만들 수 있도록 하자.
자기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은 몸과 정신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준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당연히 몸 전체에 영향을 주게 된다. 억제된 분노는 일종의 지속적 흥분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몸에는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흐르게 된다. 분노를 떨쳐버리지 못하면 혈압이 오르고, 고혈압 상태가 지속될 수도 있다. 또 끊임없이 화를 잡아두면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감정표현을 충분히 못하면 신체적,정신적 질환이 생길뿐만 아니라 그러한 질병 상태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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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중 인간의 대표적인 감정으로 희로애락을 꼽을 수 있는데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을 뜻한다.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감정들이 있기 마련이다. 엇비슷하지만 다른 많은 표현들을 모를리 없을 것이다. 기쁨이란 단어조차도 환희, 희열, 행복등으로 나눌 수 있으니 말이다. 무수히 많은 표현들중에 자칫 혼돈하는 것들이 많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 화와 분노 역시 큰 차이점은 없지만 개념이 조금 다르니 여기서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화는 상처를 준 불쾌한 사건이나 혹은 사람을 대상으로 잠깐 즉각적이고 감정적으로 드러내는 반응을 뜻하는데, 불만이나 신경질적인 흥분 또는 언짢은 기분으로 나타난다. 지속적이지 않는 한 화는 표면적 감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리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분노는 숨겨져 있는 경우가 드물다. 화보다 더 격한 감정이기 때문에 감출 수 없고, 모욕감을 주고 마음에 상처를 낳게 하는 대상에 대한 강력하고 공격적인 반응이 분노이다.
화와 분노는 이렇듯 다르지만 공통점들도 있다. 그중에 하나로 이들의 이미지다.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로 평가했을 때 어떠한지 생각해보았는가? 나는 책을 읽기전까지 이들에 대해 이렇다할 생각이 없었다. 감정이란 그게 뭐든 조금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하지만 이들을 들었을때의 느낌은 조금 부정적으로 평가되지 않나 싶다.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의문이다. '화를 드러내서는 안된다. 참아야 한다.' 는 어렸을적의 가르침? 모범 이미지에 어긋나는 모습? 그게 무엇인지 생각해볼 일이다.
공포, 두려움과 같이 아주 정상적인 감정인 화와 분노를 왜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보다 중요한것이 있다. 바로 이들과 부딪혔을때의 상황대처법이다. 화가 난다고 해서 소리지르고, 물건을 부수거나 던지는 등의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회생활 잘 하겠다는 생각은 버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아무때나 분노를 발산하는 행위는 결코 용서도, 이해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작정 참는것만이 해결책은 아니요, 마구 발산해서도 아니되요! 정답은 이 책 속에 있다.
당신의 분노를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그 길이 보이는 법! 일단 나의 분노에 대해 환영해야 한다. 이후 분노와 친해지기단계에 돌입 '분노야, 안녕?' 분노와 친해지고 난 후에는 다양한 분노관리법들이 기다리고 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로, 쿠션을 때리며 화를 풀기, 춤을 추기, 그림 그리기, 편지/일기 쓰기, 수건 비틀기등이 제시되어 있다. 흔히 아는내용들로 구성 조금은 시시한 감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으로는 *환상여행*이 아닌가 싶다. 머릿속으로 상상해가며 여행하는것 이것도 아는것이긴 하지만, 나름 새롭게 다가온다.
전체적으로 분노를 관리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이렇다 할 특별한게 없지만, 책의 내용에 있어서 지루하거나 따분하지는 않다. 이유인 즉, 중간 중간 쉬어가는 곳에서 끄적일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질문에 대한 답에 대해 곰곰하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마련해둔게 좋은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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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다른 이들이 있는 경우엔 좀 덜한데 가끔, 아니 가끔보다 조금 더 자주 울컥하는 화를 못 참고 큰소리를 내는 때가 있다. 예전엔 내 성격이 다혈질이라고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누누히 말해왔었는데 내 성격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일까. 예전엔 안 그랬는데 하는 소릴 되뇌이며 어느 쪽이 내 본성인지 이제는 헛갈릴만큼 성격이 급해지고 다혈질이 되었다. 화라는 것은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잘 다스리는 것(참는 것)만이 능사인 줄 알았는데 화의 에너지를 잘 이용해 힘으로 만들어 적절히 사용하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했다. 아니 눈이 번쩍 띄였다. 어떻게? 치밀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고 씩씩거릴 때마다 맘으론 곧 후회하고 미안해하고 그일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 그 화를 잠재우고 다스리는 방법뿐만 아니라 좋은 에너지로 끌어올려 나의 힘으로 만든다니 정말 궁금했다. 책에서는 어떤 감정이든 그것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하여 인식하게 해주므로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다 중요하다라고 한다. 두려움, 슬픔, 화까지도. 이유없이 일어나는 분노는 없으며 스스로에게 질문하여 이유를 찾고 오래 참는 화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를 망가뜨리니 화는 건강에도 좋고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야라고 외쳐보라 한다. 그래서 화를 표현하는 방법, 다스리는 방법들을 제시하는데 자동차 안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상상속에서 화를 폭발시키고, 분노일기나 편지를 써 보기도 하고, 화가난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춤을 통해 발산시키거나 쿠션을 때리며 화를 표현해보라 한다.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소외당할까봐 기분상하게 할까봐 주체 못할 정도로 화낼까 두려워 꼭꼭 숨겨만 놓았던 내면의 화를 감추지말고 일단 한 걸음 물러나 안전한 곳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출하며 자신의 분노에 전문가가 되어보라 한다. 화는 좋지 않은 감정이므로 내어선 안 된다는 강박관념을 떨치고 한 걸음 물러나 내 안의 화의 모습과 원인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사실 읽었어도 화를 잘 다스리는 방법은 책의 글처럼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책에서 예 들어준 방법들도 적용해보아야겠고 꾸준한 노력과 지속적인 자아성찰이 필요할 것 같다.
누구나 화를 낼 수 있다. 그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올바른 대상에게 화를 내는 것, 적당하게 화를 내는 것, 적절한 시기에 화를 내는 것, 올바른 목적을 위해 화를 내는 것,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는 것, 그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 책에 적힌 것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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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다양한 감정을 안고 살아간다. 기쁨, 슬픔, 행복, 환희, 분노 그리고도 손에 꼽고도 남을만큼의 감정들. 그 중에서도 인간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그것은 아마도 분노일 것이다. 분노라는 감정은 원하는만큼 돌려 받지 못하는 상실감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느낌인만큼 배신감도 더욱 크고 나타나는 화도 더욱 크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커다란 감정을 제 때, 제대로, 제대로 된 대상에게 나타내고 있는가? 분노라는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내 위치를 낮추는 일이거나 나의 분노를 받은 상대방이 나를 꺼리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나타날 결과를 미리 과장하여 생각하고 두려워 한 나머지 화를 속으로 삭히는 경우를 여러번 겪었을 것이고, 그런 사람들도 많이 봤을 것이다. "분노는 나의 힘"은 그런 걱정이 많은 현대인들을 위한 귀여운 지침서다. 화를 내는 캐릭터가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관심을 한 순간도 늦추지 않는데 도움이 되면서 형광펜으로 줄을 친 듯한 효과까지 주어 나에게 도움이 되는 키워드까지 표시해주니 더이상의 분노와 관련된 책은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명령하는 듯한 책은 좋아하지 않고, 조금 꺼리는 편에 속하는 나지만 이런 식으로 명확하고 반듯한 길을 제시해주는 책은 좋아하기 때문에 내 입장을 동시에 생각하며 좋은 기분으로 읽어나갈 수 있었다. 화가 나는 여러가지 상황을 게시해 놓고 내가 그 사람의 입장이었다면 어땠을까. 첫째로 생각하게 한 뒤, 둘째로 그 상황을 현명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셋째로 화를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니 정말 이렇게 친절할 수가 없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대부분의 감정은 어렸을 때 제대로 된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보통은 아이들이 화를 내면 화들짝 놀라면서 화라는 감정을 꺾으려 매도 들고 타이르기도 하며 그 감정을 죽이는 어른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그것 역시 아이가 자아를 생성해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과정으로, 당연히 내야하는 감정을 분출하도록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에서는 나 역시 잘못된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화라는 감정은 불필요한 것으로 무조건적인 순종과 복종이 세상을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새로운 바람이 되어준 "분노는 나의 힘"은 내가 내 감정을 인정하고 나를 인정하며 한 발 앞서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정말 제대로 된 효과적인 지침서로 나에게 남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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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나의 힘! 에너지를 업up시키는 분노관리법 ˜˜˜˜˜˜˜˜˜˜˜˜˜˜˜˜˜˜˜˜˜˜˜˜˜˜˜˜˜˜˜˜˜˜˜˜˜˜˜☀☀☀☀˜˜˜˜˜˜˜˜˜˜˜˜˜˜˜˜˜˜˜˜˜˜˜˜˜˜˜˜˜˜˜˜˜˜˜˜˜˜˜˜ “말을 한 내가 잘못이지, 누가 내 맘을 알까!” 어른들은 이런 말을 곧잘 한다. 긴 시간동안 상대방을 붙들고 자신의 말을 실컷 해놓고는 말 귀를 잘 못 알아듣는 상대방에게 답답한 마음의 표현을 그렇게 바꾸어 말해버린다. 그러면 상대방은 자신이 무시당함에 버럭 화를 내고 급기야 두 사람은 다투게 된다. 그건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더 두드러지는 현상인데 왜 그런 현상이 나올까? 그건 아마도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참았던 화가 분노로 터져 나와 정작 내가 해야 할 말의 알맹이는 없어져 버리고 껍데기 같은 말을 상대방에게 쏟아 부어 하소연의 대상, 또는 화풀이의 대상은 수많은 말을 들었지만 정작 상대방이 하는 말의 요지를 잘 새겨듣지 못해 어리둥절하게 되고 말을 한 당사자 또한 자신이 한 말의 핵심은 잊어버린 채 겉도는 말만 실컷 하고 상대방이 내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는 결론을 혼자 내리고 침묵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내 안의 화가 분노로 증오로 차곡차곡 싸여 가장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것이 더욱더 큰 해가 되고 싸움으로 번지는 것이다. 그리고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당뇨병, 심장병, 암 등의 치명적인 병을 얻은 채 살아가게 된다. 폭발하기 일보직전의 분노를 가진 이들의 얼굴을 보면 어둡고 피부색도 침침하고 눈부터 탁한 기운으로 번득거리지만 눈동자에는 초점이 없으며 세상사는 의미를 잃어버린 세상의 미아 같은 상태로 살아간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인상도 좋지 않아 사람들은 점점 더 멀리하게 되고 가까워지는 것을 꺼리게 된다. 인간이란 아주 약한 존재라 상대방이 어떤 잘못을 하지 않아도 상대에게서 느껴지는 기운이 자신에게 위협적인 요소로 보이면 바로 차단해버리는 이기적인 마음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점점 분노를 가진 이들은 고립되고 홀로되어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어 폭발의 경지까지 이르게 된다. 왜 우린 분노라는 감정을 제대로 표출하는 걸 두려워할까? 그건 아마도 오래전부터 ‘참아야 하느니라’, ‘참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라는 성자들의 고행을 따라하느라 그것이 인간으로 사는 도리로 잠재적으로 교육되어져 그것만이 인간이 남들과 더불어 사는데 왕따 당하지 않고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생각을 강요당한 채 살아온 결과이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분노라는 단어 자체만 들어도 우리의 뇌 속엔 부정적인 단어라는 생각과 함께 내 안에 꽁꽁 숨겨놓고 아무에게도 그것을 나타낼 수 없는 금기사항으로 알고 나의 가슴 속에서 분노를 불사르곤 한다. 분노는 분노를 낳는다고 가슴에 담아둔 분노는 점점 더 커진 증오를 낳게 되어 혼자서는 수습조차 하기 힘들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어 점점 더 고립되고 만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우울증 증상을 갖고 있는 통계를 살펴보면 대략 1년에 320만 명 정도 발병하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발병빈도가 2배 정도 높다고 한다. 여자는 평생 동안 10~25%, 남자는 평생 동안 5~12% 정도가 적어도 한번은 우울증에 걸린다고 하는데 우울증은 전 연령에서 나타나며 평균 연령은 약 40세로 환자의 50% 이상이 20대에서 50대 사이에 발병한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어릴 때는 어리다고 내 안의 분노라기보다 화를 시도 때도 없이 분출하고 누군가가 받아주곤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내가 어린 사람들을 보듬어 안아줘야 할 나이로 서서히 접어들자 내 안의 분노를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상대도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낄 때 ‘나이 듦의 서러움’이 점점 더 크게 느껴지게 되고 인간이란 ‘이기적인 동물’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혼자 내리고 결국 내 안의 분노 또한 혼자 다스려야 한다는 결론과 함께 콘크리트 시멘트 덩어리로 둘러싸인 답답한 공간들과 현실 속에서 어느 누구에게 기대려고 했던 생각을 한 내가 잘못이지 싶은 생각도 들어 착잡한 마음이 들 때가 많다. ˜˜˜˜˜˜˜˜˜˜˜˜˜˜˜˜˜˜˜˜˜˜˜˜˜˜˜˜˜˜˜˜˜˜˜˜˜˜˜☀☀☀☀˜˜˜˜˜˜˜˜˜˜˜˜˜˜˜˜˜˜˜˜˜˜˜˜˜˜˜˜˜˜˜˜˜˜˜˜˜˜˜˜ 북폴리오에서 발간한『‘분노는 나의 힘』을 살펴보면 사람들은 분노나 공격성 같은 격한 감정을 어려운 문제로 생각하기 때문에 또한 그러한 감정을 자기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여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더 어렵게 생각한다고 한다. 따라서 분노를 부정적인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분노가 가지고 있는 강력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억압해버린다는 것이다. 분노는 좌절당하거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거나 혹은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일들이 자신에게 일어났을 때 생기는 감정이다. 따라서 분노는 건설적이지 못하며 감정에 상처를 주고 좌절하게 만들며 조화를 견디지 못하여 인간관계에서 갈등과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아 마치 갈등중독증에 걸린 것처럼 보인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책임지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로까지 발전된다. 성인이 되어서도 분노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일을 어렵게 느낀다면 그 원인은 부모가 우리의 분노를 어느 정도까지 받아주었는지, 또 부모가 그들의 분노에 어떻게 대처했는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자신의 감정에 잘 대응하는 부모일수록 아이들의 감정이 어떠한지 더 잘 이해하고 함께 느낄 수 있다. 부모에게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그대로 인정받거나 존중받지 못했으며,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사랑받지 못하고 부모로부터 거부당하거나 매를 맞거나 성적 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절대적인 무기력과 무능을 경험한다. 이렇게 어린 시절에 극복하지 못한 갈등이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주 등장하여 몸 안에 쌓여있던 감정이 갑자기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 표출하여 폭발하게 된다. 즉 상대가 여자라면 무엇이든 소유하고 독점하려는 어머니의 모습을, 남자라면 끊임없이 가르치기만 하고 늘 곁에 없는 아버지의 모습을 찾아보게 된다. 『‘분노는 나의 힘』은 분노의 원인과 그에 관한 증상과 분노를 참았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 극복하는 방법과 훈련 등에 각종 사례들과 재밌는 그림과 함께 핑크색으로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중요한 부분도 표시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읽기 쉽게 잘 편집되어 있다. 사실 분노 자체는 건강한 감정이다. 그러나 억누르고 방치하면 우울증이나 제어할 수 없는 공격성으로 나타나거나 기쁨과 사랑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없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적극 활용하여 분노의 긍정적인 힘을 이용한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자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하루아침에 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기존의 사회적 편견에서 스스로를 해방시켜 남자든 여자든 자신의 분노를 인정하는 사람이야말로 강건하고 자주적이며, 자의식 있고, 자신의 감정을 공공연히 드러내며, 자신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 분노를 환영하라! 홀로된 내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가? 한발 물러서서 자신의 내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긴장을 풀고 이 책으로 연구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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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만나고 사랑하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한번씩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서 어색한 상황이 되면 비교하는 마음이 먼저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프거나 복잡한 일이 있으면 혼자 내버려두는 것을 선호하는 나는 나처럼 상대방도 그런 것인지 아닌지 종잡을 수 없어서 그게 다툼으로 이어지곤 했다. 뭐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상대방을 못참아하거나 내가 바라는 것처럼 상대방도 그러리라 짐작하고 내버려두곤 해서 그 급한 상황을 넘기면 되면 한동안 어색함이 둘 사이를 맴돌았다. 나를 내버려두지 않는 죄없는 상대에게 대신 화풀이를 하기도 하고, 나랑 다를 수도 있는 상대방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귈 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내 말도 좀 들어봐..."였던 것 같다. 그리고 "넌 왜 항상 너만 옳다고 생각하지?"도. 끝까지 이기적인 모습으로 이별을 통보한 나였고 마지막에도 나는 내 말만 했다. 상대방에게 기회를 주지도 않았고, 이해를 구하지도 않았고 단순히 내 감정을 통보했다. 난 분노를 잘한다. 한마디 '욱'한다. 그렇게 뜬금없이 화를 내서 상황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는 상대에게 잘못을 덮어씌워버리고 합리화도 잘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나의 분노를 다 받아주고 한번도 나에게 섭섭해하지 않았던 그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있는 분노, 없는 분노로 나의 의사 표현을 다 했지만 그 사람에게는 못다한 표현이 많이 있었겠구나, 난 왜 2년 동안 왜 그런 여유한번 못 만들어주고, 상대방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을 보지 못했을까 반성하게 되었다. 이미 늦은 반성이라 미안하고 나와 헤어져서 더 많이 행복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일차적인 해결방법인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이미 잘하고 있다. 잘못된 방법으로 말이다. 분노가 다가 아니고 그런 분노는 다시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므로 같은 분노라도 건설적으로 제대로 표현하고, 그 분노를 잘 다스려서 소중한 삶으로 거듭나는 것을 이 책에서는 가르치고 있다. 심리치료 책이라서 많이 딱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고, 결코 가볍지도 않은 그 무게감이 딱 좋았다.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분노역시 상황을 부정할 수는 없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불만족스럽거나 분노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때문이다.(115p.) 그러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문제를 피하거나 참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련시키는 것이다. 분노를 통해서 현재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분노는 우리를 발전시킨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나는 사실 갈등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아니 그전부터 그랬던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나의 성격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러니 네가 이해해, 아님 말고' 이런 식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두렵기도 하다. 나보다 더 '욱'하는 언니 보여주려고 선택한 책인데 의외로 내가 많이 배우게 되었다. 지금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더이상 상처입지 않도록 내안의 분노를 잘 다스려야겠다. 특히 요즘처럼 바빠서 지친 저질 체력때문에 예민해서 이유없이 짜증을 많이 부리게 될 때는 더 조심해야겠다. 상대방의 인내심을 시험해서 좋은 것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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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어 보인다. 괜히 사람과 사람 사이를 나쁘게 만들고 나 자신에게도 스트레스 지수만 올리는. 그러나 이 책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하는 나는 분노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뿐이었다. 이 세상에 쓸데없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은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분노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분노는 조심히 다루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분노를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분노는 우리 내부 안에 들끊던 것이 입 밖으로 나와 표출되는 것이라고 나는 정의 내리고 싶다. 그래서 분노를 만져보게 된다면 뜨거울 것 같다. 평소에 조용하던 사람도 분노하면 무서운 야수처럼 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우리 몸에 잠재되어있던 에너지가 뭉쳐져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 분노를 덩어리째 소화시킨다면? 에너지 UP! 분노는 에너지를 DOWN시키는 작용을 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잘 다루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에너지를 증대시킬 수 있다. 분노의 화려한 변신! 더 멋져보인다. 분노를 꾹꾹 내 안에 눌러 놓으면 언젠가는 폭발하게 되고 그것을 더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게다가 내 안에 분노가 자리잡는 동안에 눈에 불을 켜고 그것을 대신 풀어줄 그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게 된다. 이 책은 분노관리법이자 분노를 참음으로써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예방책을 제시하고 있다. 분노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뭔가가 어긋나보인다. 오히려 분노하는 사람이 정상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하여 노력한다. 자신은 스트레스를 받건말건. 그럴 필요 없다. 이 책이 말했듯 당당히 분노하라! 대신 전화번호부라도 찢는 방식으로. 우리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로 분출한 분노를 가질 수 있고 가지고 있다. 분노, 그것을 관리해본다고 생각한 적 있는가? 참을 줄만 알았지만 관리할 줄은 몰랐다. 이제 소중해진 분노관리법을 실천해보자.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을 ‘똥.덩.어.리’라고 말하지 말고 이용해보자. 그들도 어딘가에는 쓸 곳이 있다. 분노처럼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