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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읽기만 하면 독서력이 향상 될까? 몇년간 그냥 읽기만 했는데, 사실 큰 변화는 없다. 독서법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어보았는데, 그 책속에 항상 소개되는 책이 독서의 기술이였다. 다른 책에서 거의 참고하는 책이면 독서법에 관한 책 중 단연 우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분석독서에 대해 다룬다. 그저 책장을 넘기기만 하는 게 아닌 꼭꼭 씹어서 소화시키는 독서법을 소개한다. 처음에는 물론 어렵겠지만 책을 따라하며 조금 더 수준있는 독서를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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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게 읽는 독서에서 깊게 읽는 독서로 수동적인 독서에서 적극적인 독서로 이 책은 이제부터는 깊게 읽자고, 적극적으로 읽어나가자고 제안한다. 책을 얕고 수동적으로 읽는 건 책의 내용을 그저 흡수만 하는 것이다. 깊고 적극적으로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책을 완전히 자기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책을 읽는 4가지의 방법을 제시하며, 그중에서 가장 지향해야 할 독서법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이 책이 알려주는 독서의 4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초급 독서 - 독서에 필요한 읽기와 쓰기의 기본적인 능력을 기르는 단계 2. 점검 독서 - 정해진 시간 안에 텍스트를 읽어내는 연습을 하는 단계 3. 분석 독서 - 시간의 제약 없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단계 4. 신토피칼 독서 - 동일한 주제의 책 여러 권을 동시에 읽는 방법 저자가 지향하는 독서법은 3번 분석 독서다. 이 분석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책의 주제와 저자의 의도, 구성 방식 등을 분석하고, 책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와 문법, 논증 구조까지 함께 분석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책을 읽은 후 책을 비평해보는 것까지가 가장 바람직한 분석 독서의 마무리이다. 이 책은 지식 교양서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 권장하는 분석적 독서는 무려 15가지의 세부 단계로 나눠진다.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책을 읽으면, 확실히 예전보다 책을 이해하는 깊이가 깊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다만 모든 책을 이렇게 읽기는 솔직히 어려울 듯하다. 작가 본인도 이 점에 대해서 인정한다. 세상에는 보물 같은 책도 많지만, 공들여 읽을 가치 없는 책들도 정말 많기에, 모든 책을 꼼꼼히 분석해가며 읽을 필요는 없다고 말이다. 이 책이 분석적 독서를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기 위해 일단 책을 가볍게 훑어 보라는 조언도 해준다. 독서 초보자에게는 솔직히 이 책을 권하고 싶지 않다. 이 책에 제시하는 상세한 독서법에 압도되어서, 책을 읽기도 전에 진이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어서다. 일단 초보자들은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개의치 말고 일단 책에 정을 붙여가는 게 나을 것 같다. 독서 중수도 이 책의 방법을 따라하려면 녹록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어떤 책이 분석적 독서를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할 안목이 필요하다. 이 안목을 갖는 게 정말 어렵다. 책을 많이 읽어봐야만 생기는 안목이라서다. 반대로 책이 곧 일상인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독서 생활에 날개를 달아줄 책이 아닌가 싶다. 이토록 세부적이고 자세하게 독서법을 풀어낸 책을 아직까지 못 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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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잘 안읽히고 나름 지식들이 흡수가 잘 되는 비법이 있을까 싶어 펼쳐보게되는 책이다. 독서의 수준부터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기까지에 이르러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까지 중요한것은 무엇에 관한 책인지 분별함을 알수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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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서를 하고 나면 머리에 남는게 없는 기분이다. 읽고 나서 나름대로 정리를 하지만 몇 개의 근거를 까먹기도 하고, 가끔은 아예 파트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정말 그저 '유흥'으로서의 독서, 느낌적인 느낌으로 독서를 하는데 익숙해져서, 좀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만난 책이다. '독서의 기술'은 독서 수준을 <초급-점검-분석-신토피칼>의 4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의 독서 방법들을 설명한다. 단어의 정의(이를테면 수준과 종류의 차이)부터 적극적인 독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예스러운 말투 때문에 문장이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나, 또 그런대로의 독서의 재미를 더해준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나, 고민이 들 때 두고두고 참고하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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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독서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1년 동안 몇 권이나 읽는지 궁금해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하여 나만의 독서 기록장을 만들어 기록도 하고 있다. 책을 꾸준히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읽고, 읽고 나서 내 삶을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독서를 하고 독서의 기본기를 가르쳐 줄 도서를 찾다 발견한 도서이다. |
| 애들러의 여러 번역서 중 가장 매끄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내용의 가독성 증진, 표지, 종이질에 대한 출판사의 노력은 보이지 않네요. 범우사 정책일까요? 시대에 어느 정도 따라워 줬으면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잘 반영해 가격만 올리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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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참 전에 읽어야했는데 아쉽다. 책을 펴보고 인쇄방식이 뭔가 옛날(?)방식에 폰트도 그랬다. 그러나 어느새 읽다보니 내용은 정말 시대를 관통하고 핵심만 짚고있었다. 이 책을 십 년전에 읽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