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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굳이 아무것도 아닌 독자 1이 추가소개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재미있는 책이지만, 혹시 아직까지도 읽어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하루빨리 읽어보길 바랄 뿐이다. 총 10권의 시리즈 중 하나도 재미없는 책이 없으며 어디서부터 시작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옴니버스식 구성이다. 오래 전에 나온 책인만큼 어쩌면 올드한 부분도 있고 다소 감상적인 구석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인류 보편을 관통하는 인류애는 결코 퇴색되지 않으며, 사상도 그 무엇도 사람이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특히 오늘날의 종교인들에게도 과연 무엇을 위한 종교인가를 다시 묻게 만드는 구석도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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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 중 7권입니다. 공산주의자 삐뽀네와 신부님 까밀로, 그리고 예수님의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조그만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네요. 싸워도 금방 화해하고, 화해되지 않는 상황은 예수님이 나서서 해결해 주며 그 외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 전체적으로 스타일은 다르지만 생각해보니 이 소설은 드라마 열혈신부랑 좀 통하는 부분이 있어요. 한 성격하는 신부님과 빼뽀네씨의 대립이 드라마 속 신부와 범죄자(?)들과 좀 비슷한 부분이 있거든요. 분명 생각도 다르고 대립하지만 친구처럼 잘 지낸다는 점,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유쾌하고 가볍게 흘러간다는 점이요. 범죄자가 등장하지만 생각보다 어둡게 진행되지 않거든요. 이 소설은 특히 코미디 같은 부분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웃기고 즐거운 그러면서 마음이 따스해지는 느낌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