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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글 : 막스 볼리거 그림 : 유르크 옵리스트 옮김 : 엄혜숙 출판사 : 스콜라 귀가 하늘색인 작은 토기 이야기... 다른 토끼들 귀와 자신의 귀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하며 혼자서 놀곤 했답니다. 다른 사람과 다르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할까요?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하늘색 귀 때문에 비웃음을 받는다고 생각한 토끼는 자신은 불행하다며 아주 먼 길을 떠납니다. 농부의 집에서 굴뚝 청소부 모자를 쓰고, 난로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찾다가 굴뚝에 걸려 모자가 벗겨지자 굴뚝 청소부들이 "넌 굴뚝 청소부에 맞지 않아!" 토끼는 창피해서 그곳에서 달아 나지요. 자존감이 약할 때 자신감도 약해 진다고 하나요? 토끼는 자신의 파란귀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네요. 굴뚝청소부들의 웃음과 말은 토끼를 더욱 힘들게 하고요. 작은 토끼는 요리사 모자를 보고 생각했지요. "바로 이거야! 내게 꼭 필요한 거야." 하늘색 귀를 숨기고 냄비를 다루고 채소를 삶고, 고기 굽는 법을 배우고 "이제 나는 요리사야." 귀를 감추고 열심히 뭔가를 배우는 작은 토끼의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프에 빠진 모자를 보고 요리사들은 크게 웃으며 소리쳤지요. "넌 요리사에 맞지 않아!" 왜 맞지 않다고 말했을까요? 달님만이 작은 토끼의 길동무라는 말이 마음에 남아 외롭고 힘들어 하는 토끼의 모습에 마음이 서글퍼지네요.
작은 토끼는 정원사 모자를 쓰고, 땅을 파고, 나무를 심고, 꽃 돌보는 법을 배우고, 어릿광대 모자를 쓰고 트럼펫을 불고, 비틀비틀 춤추고, 얼굴 찡그리는 것을 배우지요. 방랑자 모자를 쓰고, 빈둥거리고, 그늘에 눕고, 꿈꾸는 것을 배우고요. 다양한 체험을 하네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작은 토끼의 모습을 보니, 꿈찾아 이것 저것 배우던 저의 20대가 생각나네요.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작은 토끼는 모자가 벗겨지면 달아나서 고민을 하게 되고, 작은 연못에 앉아 달빛에 비친 연못에서 자신을 보게 되고요. 도대체 나는 뭐지? 생각하며, 자신의 귀를 오랫동안 바라 봅니다. 그럴수록 하늘색 귀가 더 맘에 들게 되지요.
자신의 불행은 하늘색 귀 때문이 아니라 하늘색 귀를 부끄러워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집을 향해 달려가지요. 길에서 만나는 방랑자들, 어릿광대들, 정원사들, 요리사들, 굴뚝 청소부에게 하늘색 귀를 자랑스럽게 보여주니 아무도 작은 토끼를 비웃지 않았답니다. 작은 토끼는 많은 일들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의 집에 돌아와 배운 것들로 꿈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행복한 자신을 찾아가지요. 작은 토끼의 모습처럼 좌충우돌 많은 것들을 배우며, 자신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찾고, 꿈을 이루려면 마음을 잘 들여다 보고, 긍정적인 생각이 올바른 행동으로 바뀐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답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꿈과 행복한 삶은 자신의 마음을 잘 관찰하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워 갑니다.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컴플렉스로 고민하는 사람과 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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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자꾸 숨기고 싶어하죠.. 주인공 토끼도 파란귀를 숨기고 싶어한답니다. 작은 토끼는 다른 토끼와 다른 파란색 귀를 알고 창피하고 부끄러워했어요 그래서 혼자놀곤 했죠. 작은 토끼는 길을 떠나기로 생각했어요.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모자를 쓰고 여러가지 직업을 갖게 되었죠. 굴뚝 청소하는 법을 배우며 지내던 어느날 모자가 벗겨지자 창피해서 도망치듯 그곳에 나왔죠. 요리사가 되어서 요리사 모자를 쓰고 냄비를 다루고 채소를 삶고 고기도 굽는법을 배웠어요. 모자가 수프에 빠지자 하늘색 귀를 보고 다른 요리사들이 크게 웃었어요. 창피해서 그곳을 빠져나왔죠 정원사가 되었고, 작은 토끼는 서커스 공연장의 어릿광대가 되었고 방랑자가 되어서 떠돌아보기도 했지만 하늘색귀를 보이지마자 주위에 웃음거리가 되었죠. 이제 작은 토끼는 달아나는것도 지치고 모자쓰는것도 지쳤어요 그리고 연못에서 자신이 누군지 생각하게 되죠.. 달빛에 빛친 토끼의 하늘색귀는 볼수록 너무 맘에 들었죠. 그리고 깨닿게 되었어요. 자기의 불행이 귀 때문이 아니라 하늘색을 귀를 부끄러워하는 마음때문이라는걸요!! 그리고 자랑스럽게 하늘색 귀를 보여주었죠.. 아무도 작은 토끼를 비웃지 않았어요 모든 불평과 불만은 수줍고 부끄러움은 겉이 아닌 마음에서 오는거라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에 따라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할 수있거든요.. 우리아이들도 이런 교훈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자꾸 손이가는 책이랍니다. 일러스트도 예쁘구요~~ 하늘색귀를 가진 토끼처럼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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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하늘색 귀를 가진 토끼의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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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귀를 가진 토끼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을 부끄러워하면서 하늘색 귀를 숨기려고 하지만 오히려 비웃음을 당한다. 당당하게 하늘색 귀를 숨기지 않고 다니면서부터 비웃음을 당하지 않게 된다.
<내 귀는 왜 하늘색 일까>는 " 남과 다른 하늘색 귀가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 라는 것 을 깨닫게 해 준다. 토끼는 하늘색 귀 때문에 어느 집단에도 소속되지 못했다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컸다. 자신의 특별한 점이 소속에서 이탈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남에게 보여지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감과 행복은 나의 몫!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라는 교훈과 함께, 자존감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해시켜 주는 요즘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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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하늘색인데, 하늘색 귀를 가진 토끼가 하늘색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마음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장 그림책이다. 원서는 1993년에 나온 책이지만 스위스에서 아주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단점은 자꾸 숨기고 싶어한다. 주인공 토끼도 파란귀를 숨기고 싶어한다. 작은 토끼는 다른 토끼와 다른 파란색 귀를 알고 창피하고 부끄러워했다. 그래서 혼자놀곤 했다.
어느날 작은 토끼는 길을 떠나기로 생각했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자를 쓰고 여러 가지 직업을 갖게 되었다. 굴뚝 청소하는 법을 배우며 지내던 어느날 모자가 벗겨지자 창피해서 도망치듯 그곳에 나왔다. 요리사가 되어서 요리사 모자를 쓰고 냄비를 다루고 채소를 삶고 고기도 굽는 법을 배웠다. 모자가 수프에 빠지자 하늘색 귀를 보고 다른 요리사들이 크게 웃었다. 창피해서 또 그 곳을 빠져나왔다. 정원사가 되었고, 작은 토끼는 서커스 공연장의 어릿광대가 되었고, 방랑자가 되어서 떠돌아보기도 했지만 하늘색 귀를 보이지마자 주위에 웃음거리가 되었다. 이제 작은 토끼는 달아나는것도 지치고 모자 쓰는 것도 지쳤다. 그리고 연못에서 자신이 누군지 생각하게 된다. 달빛에 빛친 토끼의 하늘색 귀는 볼수록 너무 맘에 들었다. 그리고 깨닫게 되었다. 자기의 불행이 귀 때문이 아니라 하늘색을 귀를 부끄러워하는 마음때문이라는 것을! 그리고 자랑스럽게 하늘색 귀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아무도 작은 토끼를 비웃지 않았다.
모든 불평과 불만은 수줍고 부끄러움은 겉이 아닌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마음에 따라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교훈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자꾸 손이가는 책이다.
토끼의 직업이 바뀜에 따라 모자가 바뀌는 것도, 토끼의 변화도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다채롭고 귀여운 색감의 그림도 아주 예쁜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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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하늘색 귀를 가진 어린 토끼는.....자신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깨닫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귀를 감추게 되었다. 결국 토끼는 정든 마을을 떠나 방랑길에 오른다...
길을 떠난 토끼는 굴뚝 청소부도 되어보고, 요리사도 되어보고, 정원사도 되어보고, 서커스 단원도 되어 본다.
거기에 비친 자기 자신은......그렇게 괴이하지도 이상하지도 특이하지도 않은
어쩌면 남들의 시선이란건 자기 스스로의 열등감이 만들어낸 나쁜 허상이었는지도 모른다.
손꼽아 따져보면 한도 끝도 없다. 누구나 하늘색 귀를 가지고 있지만 자존감이 튼튼한 사람은 하늘색 귀가 보여주는 단점과 취약성이 아닌...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야할 사람은 바로 '나'인 것이다.
이 책은 불혹의 어른이인 나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 내 안에 있는 토끼가 말을 한다. 난 더이상 내 하늘색 귀가 부끄럽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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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한 번 읽으면 많은 것을 놓치기 쉽다. 그림책의 특성, 그러니까 글과 그림이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기 때문이다.
거듭해서 읽을수록 새로운 것이 보이고 그때마다 탄성이 나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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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동화책을 읽다보면 엄마가 아이보다 더 감동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에 이미 머리가 딱딱해진 엄마는 충격을 받기도 하는데요.
![]() 스콜라 창작그림책 002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는 책을 알게 되면서 엄마가 읽어보고 싶었던 도서이기도 하고, 읽으면서 엄마가 느낀 점이 많았던 도서이기도 합니다.
![]()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의 표지인데요. 하늘색 귀를 가진 작은 토끼가 연못에 혼자 서있는 모습. 하늘빛의 배경과 서늘해보이는 토끼의 귀 색깔이 제 눈에는 무척 외로워보였어요.
![]() 그런데 알고보면 작은 토끼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의 귀가 부끄럽지 않고 아름답다고 느끼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데요. 제 내적인 심리가 반영되어 그림을 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한 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순간 들더라구요.
![]()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의 작가는 막스 볼리거인데요. 이 분은 사범 학교를 다녔고 마을 학교 교사로 일하셨구요. 안타깝게도 지금은 고인이 되셨더라구요. 책을 읽어보니 심리학과 치료교육학을 공부하시고 이부분에 관심이 있으셔서 이런 책을 지을 수 있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 살짝쿵~ 우울해보일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인데요. 엄마 혼자서도 읽어보고 ... 아이가 자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요.
![]() 페이지를 넘기면 앞/뒤로 이렇게 작은토끼가 다양한 직업에서 일하는 모습이 있는데요. 작은 토끼는 자신의 귀를 가리기 위해서 모자를 쓰는 다양한 직업을 하면서 방황을 해요.
![]() 옛날에 귀가 하늘색인 작은 토끼가 살았어. 자기 귀가 다른 토끼들의 귀와 색이 다른 걸 알아차렸을 때, 작은 토끼는 부끄러웠어. 작은 토끼는 남들이 없는 데서 혼자 놀곤 했어.
![]() 다른 토끼들과는 다른 색의 귀를 가진 작은 토끼. 부끄러움에 혼자 놀고 귀를 가릴 수 있는 직업을 하곤 했는데요. 모자가 벗겨질 때마다 동물 친구들은 작은 토끼 귀를 보며 비웃는 듯 했고 '너는 이 일에 어울리지 않아!'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 요리사도 하고 심지어는 서커스까지 하며 자신의 하늘색 귀를 가리던 작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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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 있듯이 어느날 달빛이 물가에 비쳐서 자신의 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보게 되는데요.
작은 토끼의 깊은 깨달음.. 작은 토끼는 달빛 속에서 하늘색 귀를 오랫동안 바라보았고 문득 작은 토끼는 깨달았어. 자기의 불행은 하늘색 귀 때문이 아니라 하늘색 귀를 부끄러워하는 마음 때문이라는 걸 말이야. 참 인상적이죠? 책을 읽으면서 뭔가 제 마음에도 울림이 있었답니다. 저도 늘 마음 한켠에는 컴플렉스 덩어리가 있어서 그것들을 탓하며 살아오곤 했는데... 작은 토끼처럼 깨닫고 나를 더 사랑하고 싶어졌답니다. 3살인 우리 뜬금군이 읽기에는 작가의 그 깊은 뜻을 알려나 싶지만.. 친구들을 유독 심하게 따라하는 우리 뜬금군이 자신을 더 사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어준 책!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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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불행은 하늘색 귀 때문이 아니라 마음 때문이었어!
스위스 어린이 문학의 거장, 막스 볼리거의 그림책!
스콜라 창작 그림책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 작은 토끼는 다른 토끼들과 달리 귀가 하늘색입니다. 되고 싶은 작은 토끼 이야기입니다. 들통 나서 비웃음을 당하고, 또 숨기고, 들통 나고……. 작은 토끼는 행복해집니다.
작은 토끼가 자신의 하늘색 귀를 부끄러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담았어요 귀를 감추기 위해 요리사 모자도 써보고 우스꽝스러운 광대모자도 써보고 정원사 모자도 써보지만... 모든게 뜻대로 되지않아요 하지만 깨달아요 자신의 귀가 부끄러운게 아니라는걸... 긴 여정을 끝내고 집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여행 중 겪었던 많은 일들... 작은 토끼는 모자 속에 하늘색 귀를 숨겼습니다. 굴뚝 청소부 모자 속에 하늘색 귀를 숨기고, 굴뚝 청소부 일을 배웠습니다. 또 요리사 모자 속에 하늘색 귀를 숨기고, 요리사 일을 배웠습니다. 정원사와 모자, 어릿광대와 모자, 방랑자와 모자 등 다양한 직업과 짝을 이루는 모자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큽니다. "엄마~!!이건 요리사 모자다!!" "이건 무슨모자야?" "방랑자가 뭐야?" 하면서 많은 질문과 대화가 오고갔답니다 주인공이 배운 새로운 세상을 아이와 아야기 나눠 보는 시간이였죠^^ 제가 스콜라 창작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동물이나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참 다양하다는 점인데요 내 귀는 왜 하늘색일까?도 그렇습니다 그림책에 늘 등장하는 토끼의 귀가 하늘색인게 저와 딸램에게는 굉장히 신선했어요 달빛에 비친 하늘색 귀의 자신의 모습이 보면볼수록 이상하지 않다고 스스로 깨닫게 되는 설정 또한 그렇구요 옆에서 누가 '네 귀는 멋져'하고 위로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게 전 좋았습니다 누구나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이 있지요 전...못생긴 제 발이 부끄러운데 서원양한테는 물어보니... 없데요 ㅋㅋㅋ "엄마~부끄러워하지마~ 그게 더 부끄러운거래" "응...알겠어"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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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창작 동화에서 이렇게 심오한 소재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니 어른이 읽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네요. 귀가 하늘색인 토끼. 토끼는 자신의 귀 색깔이 너무나 부끄럽답니다. 왜냐하면 다른 토끼들의 귀와는 색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토끼는 혼자 놀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귀를 숨긴채 일을 하려고 한답니다.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 그것을 인정하는 것은 어쩌면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더 힘든 것 같아요. 아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처음 표지만 보고 제일 먼저 한 이야기는 바로 '토끼 귀 예쁘다. 엄마 하늘색 토끼 귀는 처음이야' 이것이었거든요.
하지만 이 작은 토끼는 그 귀를 다른 토끼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부끄러워 한답니다. 그리고 토끼는 여러가지 일들을 하는데요 굴뚝 청소도 하구요, 요리도 배우게 되고요, 정원을 가꾸게 된답니다. 하지만 번번히 모자가 벗겨지면서 다른 친구들에게 하늘색 귀를 들키게 된답니다. 그러면 토끼는 또 창피한 마음에 자신을 모르는 다른 곳을 찾아 나선답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것에서 오는 창피함.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 있는 그래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아이에게 그것을 말로 설명해주기란 참 어려운 일인데요.
이 책에서는 작은 토끼를 통해서 이런 이야기를 해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작은 토끼는 어느날 연못을 바라보다가 깨닫게 된답니다. 자기의 불행은 하늘색 귀 때문이 아니라 하늘색 귀를 부끄러워하는 자신의 마음 때문이라는 것을 말이죠. 저 역시도 다른 사람과 같아지고 싶어하고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잊고 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바로 우리 아이라서 좋은 것임을 알려줄 수 있어서 행복한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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