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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그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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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난감하다. 이게 무슨 장작더미 쌓은 것 같은데 아스파라거스 다발이라고 한다. 아스파라거스? 이거 식재료 아닌가? 지금은 잘 못 먹지만 장사를 할 때 곧잘 쓰던 식재료라 잘 알고 있다. 이것을 그린 화가가 에두아르 마네라고 한다. 솔직히 마네, 모네 화가는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구분이 잘 안 간다.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위안을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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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난감하다. 이게 무슨 장작더미 쌓은 것 같은데 아스파라거스 다발이라고 한다. 아스파라거스? 이거 식재료 아닌가? 지금은 잘 못 먹지만 장사를 할 때 곧잘 쓰던 식재료라 잘 알고 있다. 이것을 그린 화가가 에두아르 마네라고 한다. 솔직히 마네, 모네 화가는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구분이 잘 안 간다.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위안을 할 수밖에 없다. 그 마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읽어보니 재미있는 에피소드다.

어느 날 한 컬렉터가 마네의 아스파라거스 다발그림을 사갔다. 그런데 그 컬렉터는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200프랑을 더 얹어주었다. 모두 깎으려고만 하는 세상에서 그림이 좋다고 기분 좋게 웃돈을 얹어주다니 참으로 희한한 일이 아닌가! 이럴 때 수집가는 예술가보다 한 수 위인 예술가가 된다.” - 정말 그렇다. 사실 100, 200원이라도 깎으려고만 하지 웃돈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 200프랑을 더 준 그 분은 분명 정상인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미안한 말이지만.

암튼, 그러자 마네가 어떻게 했을까 

- 그러자 마네는 아스파라거스 한 줄기만 있는 그림을 따로 그려 보내면서 선생님이 사 가신 그림에서 한 줄기가 빠졌습니다.”라고 적은 쪽지를 함께 qhsoTe. - 고 한다.

참으로 위트가 있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그 한 줄기 값이 200프랑인 셈이다. , 조금 비싼가 

- 갑자기 아스파라거스 생각에 배가 고프지네. . 빨리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야겠다.

이번에는 앙리 마티스 이야기다.

앙리 마티스는 처음에는 법조계에 있던 분이었나 보다. 이야기는 이렇다. 법조계에 몸 담고 있던 앙리 마티스가 화가가 된 것은 순전히 질병 때문이었다고 한다. ~! 그렇구나.

충수염을 앓고 그 합병증으로 1년간 쉬어야 했던 마티스는 병상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기분 전환용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그러다가 그것을 계기로 그만 미술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고 한다. 참으로 인생 참 모를 일인 것 같다. 그 후에도 말년에 또 한 번의 장애을 입고 새로운 실험에 도전. 그러다가 수술을 하고 어찌, 어찌 하다가 남은 생애 13년 동안 거의 침대에 묶여 지내는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그 때 마티스가 발견한 작업이 종이 오리기. ‘푸른 누드같은 종이로 붙여 만든 그 단순하고 강렬한 작품들이 그의 말년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 앙리 마티스의 푸른 누드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처음에 이 거 뭔지 몰랐는데. 역시나 보물을 알아보는 눈은 따로 있나 보다. ~.

다음 작품은 렘브란트의 작품.

렘브란트의 이상한 자화상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그런데 제목 참 잘 붙였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콩알만하게 그렸다. 자화상이라면 사람이 주인공일 텐데. 렘브란트에 대한 소개를 이어가겠다. 렘브란트는 17세기 네덜란드 바로크를 대표하는 화가 라고 한다. 자화상을 볼 때 무대의 한 장면처럼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바로 키아로스쿠로(명암법)라고 부르는 방법이라고 한다. ,

이 자화상을 보면 화가는 작고 초라하게 그려져 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외에도 베르메르, 프리다 칼로 등 많은 화가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림에 대한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화가에 대한 에피소드들도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으니 시간이 있을 때 읽으면 좋를 것 같다.

 

p********p 2018.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