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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하하하. 알고 있었어. 일러스트만 보고도 알고 있었어. 초반부터 그런 분위기가 풀풀 나고 있었잖아. 알고 있었어. 이성에게도 오염수(괴물)에게도 완벽한 먼치킨인 그대. 완벽한 라노베의 전형이자, 한국 판타지 주인공의 전형이라는 걸 나는 알고 있었어. - 정말로 문제인 것은 이게 꽤 재미있다는 거다. 이게 조금이라도 재미가 떨어졌더라면 바로 때려 치울텐데. 역시 상업성은 위대했다. 괜히 이런 스타일이 이곳 저곳에서 판을 치는 게 아니란 말이지. 그야말로 먼치킨의 절정을 이루는 액션신도 좋았다. 괴물을 퇴치해 가는 빠른 속도감. 이렇게 먼치킨도 표현의 방법에 따라서는 이렇게 통쾌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긴 그러기 위한 먼치킨이지. 정말 좋은 말로도 나쁜 말로도 먼치킨이다. 살풍경한 배경도 맘에 든다. 맨 몸으로는 더 이상 도시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새장 안에 몸을 가둬야 하는 처지.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에서 인류는 스스로 세계의 주인의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강각의 레기오스에서는 쫓겨난 것이다. 오염된 세상에서 적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생물 오염수야 말로 세계의 주인. 이 또한 ‘인류는 쇠퇴중’ 이로구나.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 정작 유혈사태는 거의 나오지 않아서 섭섭하지만, 그렇게 런던의 안개 같은 라노베 자체가 드물다. 여기서 한발 물러나 주마. 다만 재능을 가지고 찌질거리는 놈들을 보면 ‘누구는 명확한 미래가 없어 불안불안하건만 잘도!’ 하며 천벌을 내려주고 싶다는 습성만 없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그도 아니면, 예쁜 여자들을 양 옆구리에 끼는 할렘물만 아니었더라면. 미소년이 잔뜩 나오든 미소녀가 무더기로 쏟아져 내리든, 역시 한 사람만을 위한 꽃다발은 보기에 안 좋다 (자고로 공평해야지). 질투도 질투지만, 너무 상품성이 뛴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아아. 앞으로 10권은 더 나올 탠데- 어쩐담. 눈물을 머금고 구매해야 할 것인가. …기다렸다가 나중에 중고로 구매해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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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이유지만 지구는 오염되었고, 세계는 이동형 도시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는, 때로는 오염수에 의해 습격도 당하는 시대. 무(武)가 생명과 직결되어 다른 것보다 우선시되는 그런 세계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 강각의 레기오스의 인기는?
현재 애니메이션화가 되어 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인 이 책은 1권이 발매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예스24에서 약 1달간 품절되어 재판이 나올 때까지 팔리지 않기도 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2.배경은?
이동형 도시의 바깥에는 오염물질들이 떠다니며 오염물질을 먹고 사는 오염수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염수들은 때로 번식을 위해 이동형 도시를 습격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주로 펼쳐지는 학원도시 체르니는 오염수의 공격을 거의 받지 않아 평안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참신한 배경, 하지만 더불어 참신하지 않은 관계
오염된 세계와 오염수라는 참신한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팔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남자주인공인 레이폰과 연관된 여자들이 많습니다. 체르니로 떠나오기 전 있었던 곳에서의 소꿉친구 리린 외 여러 명이 있어 독자의 눈길을 끌 캐릭터를 만들어 인기를 더욱 올릴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읽는 사람으로서 흐뭇한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저에게는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닌 듯 싶네요.
이미 2권과 3권을 친구를 통해 보아서 1권 내용만으로 리뷰를 쓰기에 조금 힘든 감이 있네요. 읽으면 읽을 수록 다음 권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혹시 고민하고 있다면, 사시는 것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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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을 먼저 보고 애니메이션을 본다. 이 책은 드물게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책을 산 케이스다. 예전에 10권정도 한 번에 샀다가 최근에서야 완결이 난 것을 알았다. 풍족한 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생존을 위해서 싸우며 살아가야 하는 세계의 이야기다. 초반의 액션이 마음에 들어서 책을 샀던 것 같다. 물론 애니메이션보다는 책에서 역동적인 면이 조금 덜 묘사되기는 하지만. 이런 종류의 소설이나 만화가 완결되기까지 오래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25권이면 비교적 빠르게 완결되어서 좋다. 다른 책도 몇 가지 있는데 조금씩 읽어야겠다. 아직 완결나지 않은 게 있는 것도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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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각의 레기오스! 일본에서 밀어주는 작품이라나뭐라나 ...ㅎㅎ 애니가 나온겸 사서 읽어봤습니다.일러스트 제법 괜찮습니다! 주인공인 레이폰은 원래 엄청 강한 사람인데 무슨일로 계기로 무예는 실패했다며 약한척을 하는데요. 상당히 주인공이 맘에 들어요! 배경은 오염된 지구에 레기오스라는 이동형 도시에서 생활하는 ...그중에서도 학원도시 체르니 입니다. 아무튼 전투장면에 세세해서 상상으로 들어오더군요! 마지막 레이폰은 강사쇼는 이건 ......뭐지...... 읽어보시면 압니다! 기대해도 될 듯한 작품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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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지미가 주력으로 미는 작품 중 하나인 강각의 레기오스가 드디어 한국에도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강각의 레기오스는 판타지에 기계문명이 섞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오염수라는 인류의 적과 남은 인류들이 서로 살아남기 위해 도시간에 자신들의 생존을 걸고 대회로 자웅을 가리다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설정을 가졌는데요.
강각의 레기오스 1권에서는 소중한것을 위해 싸웠지만, 그 모든것을 잃고, 비난을 받고, 자신의 도시를 버린 소년 레이폰이 다시 한번 검을 쥐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전개나 이야기 자체는 비교적 식상하다면 식상할수 있는 도식이 있을법한 전개입니다만,. 어떤 의미에서 이런 전형적인 전개야말로 왕도라 부를 수 있을겁니다.
물론 이 왕도를 누구나 걷는다고 해서 매력적인 이야기가 되지는 않습니다. 작가의 개성과 필력이 더해질때 어떤 작품이 되냐가 결정되는데,.
그런 점에서 볼때 이 강각의 레기오스는 기대해볼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후지미 주력 작품일뿐더러 내년 애니 방영이 예정되어 있고, 삽화가 미유씨에 의한 코믹스 역시 일본내에서 절찬 연재중인 점을 미루어 보면 아마도 기대에 배신당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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