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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이번에는 외전이라서 단편집 형태의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설정 상 가을이라서 '꽃'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죠. 뭐, 솔직히 옛날에 진짜 있었던 일을 듣는 거 같아서 재미있었지만요. 하지만, 추리 쪽은 증거 부족으로 좀 억지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하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카의 츤츤대지만, 카즈야와 사이가 좋아 보이며, 그가 주는 꽃다발에 속으로 무척 기뻐하는 듯 싶습니다. 카즈야와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빅토리카는 점점 인간으로 어른으로 되가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꽃에 관한 이야기와 꽃말을 살펴보면 거의 사랑에 관련된 것들이 많네요.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나온 우리의 빅토리카 어머님은 은근히 팔출불에 딸 바보입니다. 그나저나 다음 사건 예고를 하셨네요. 작가님. '왕궁의 코코 로즈 살인 사건'이라..... 좀 흥미가 가네요. 그런데 카즈야야, 빅토리카를 얻으려면 적어도 딸바보 어머님과 그녀를 구분하고, 어머님께 인정을 받아야 할건데... 으음, 무척 힘들겠지만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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