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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 책의 리뷰가 없다니.. 저는 38세 가정주부입니다. 대학시절 이 책의 매니아였던 기억이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신문에 이 책의 완역본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리나케 서점에 들어왔는데, 이런 불상사가!! 이 책의 진가를 모르다니.. 요즘 젊은 애들은 취업공부만하니, 너무 감성이 없어지는듯.. 회색노트, 감화원(특히 강추), 아름다운 계절.. 3부까지 밖에 읽지 못해도 다음이 넘 궁금해서 얼마나 뒤척였는지 모른답니다. 이제 완역본이 나왔으니, 단숨에 다시 읽어봐야할듯.. 앞부분은 "호밀밭의 파수꾼"과 비슷하답니다. 이 책이 먼저이니 J.D.샐린저가 모방한 걸 수도 있죠.. 아름다운 계절(벨르 에뽁) 넘 아름다운 시간을 예고합니다. 내 혼돈스럽던 청춘과 함께한 이 책의 리뷰를 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마저 읽고 또 리뷰올리죠..
지금도 집엔 1982년판 세계문학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티보가의 사람들 책이 너덜너덜하게 한켠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프루스트) 백년간의 고독(마르케스)그리스인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부러진 날개(칼릴 지브란) 다 추억일뿐이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