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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에 떠내려가면서도 ‘미운 여우’ 건져 주기 (이리 와!)
"물살에 떠내려가면서도 ‘미운 여우’ 건져 주기 (이리 와!)" 내용보기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96물살에 떠내려가면서도 ‘미운 여우’ 건져 주기― 이리 와! 미라 로베 글 앙겔리카 카우프만 그림 김시형 옮김 분홍고래 펴냄, 2016.9.9. 12000원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느 날,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비를 그었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큰나무에 깃들면 비도 긋도 바람도 그을 만하다고 여길 수 있어요. 우람한 나무는 가지도 잎도 무척 많아요. 비바람을 긋기
"물살에 떠내려가면서도 ‘미운 여우’ 건져 주기 (이리 와!)" 내용보기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96



물살에 떠내려가면서도 ‘미운 여우’ 건져 주기

― 이리 와!

 미라 로베 글

 앙겔리카 카우프만 그림

 김시형 옮김

 분홍고래 펴냄, 2016.9.9. 12000원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느 날,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비를 그었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큰나무에 깃들면 비도 긋도 바람도 그을 만하다고 여길 수 있어요. 우람한 나무는 가지도 잎도 무척 많아요. 비바람을 긋기에는 참으로 좋다고 여길 만해요. 그런데 말이지요, 비가 억수로 쏟아부으면서 흙이 잔뜩 쓸리고, 바람이 모질게 불면서 큰나무가 우지끈 넘어졌대요. ‘큰나무에 깃들어 비바람을 그으려던 고양이’는 그만 나무를 붙잡고 물살에 휩쓸렸다고 합니다.


  자, 이때에 우리가 고양이라면 어떤 마음이 될까요?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물살에 휩쓸린다면, 또 나무를 타고 하염없이 떠내려가야 한다면, 참말로 어떤 마음이 되려나요?



나무는 한쪽으로 기우뚱하더니 물속으로 풍덩 쓰러졌어요. 그러고는 둥둥 떠내려갔어요. “난데없이 여행하게 됐네. 괜찮아, 나한테는 커다란 나무 배가 있으니까.” 고양이가 신나서 말했어요. (6쪽)



  미라 로베 님이 글을 쓰고, 앙겔리카 카우프만 님이 그림을 그린 《이리 와!》(분홍고래,2016)라는 그림책은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이야기를 다룹니다. 나무를 타고 물살에 떠내려가야 하는 고양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이 고양이는 처음에는 무서워하다가, 어느새 느긋해집니다. 나무가 쓰러질 적에는 걱정투성이였지만, 나무가 물살을 타고 흘러가니 ‘여행하는 마음’으로 바꾸어요.


  이야, 대단하지요. 이런 마음이 되기 쉽지 않을 텐데, 그림책에 나오는 고양이는 참 씩씩합니다. 아니, 어차피 물살에 떠내려가야 한다면 한숨만 폭폭 쉬기보다는 이 고양이처럼 마음을 싹 바꾸어 새롭고 즐겁게 바라보면 훨씬 낫겠지요.



“와, 벌써 세 마리가 됐네. 다음엔 누가 올까?” 돼지가 꿀꿀거렸어요. 다음에는 큰 냄비를 타고 암탉과 수탉이 떠내려왔어요. 냄비는 물결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빙글빙글 돌았어요. 암탉이 무서워서 꼬꼬댁 울곡, 수탉이 불안해서 파닥파닥 낡갯짓했어요. (10쪽)



  그림책 《이리 와!》를 살피면, 고양이는 이웃 짐승을 하나둘 도와줍니다. 슬프거나 안타깝게 떠내려간다는 생각을 내려놓고서, 새로운 곳으로 나들이를 간다는 생각이 된 고양이인 터라, 물살에 휩쓸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힘들어하는 여러 짐승을 “이리 와!” 하고 불러요. 함께 나무를 타면서 쉬라고, 나무를 타고 쉬면서 몸을 말리라고, 함께 나무를 타고 어디론가 가면서 다른 동무(짐승)를 돕자고 이야기해요.



“이제 탈 자리도 없어!” 동물들이 팔다리를 넓게 벌리며 여우를 막아섰어요.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쳤어요. “아무튼, 쟤는 안 돼!” “무슨 소리! 쟤도 타야 해.” 고양이가 이렇게 말하며 여우를 물에서 건져 주었어요. (19쪽)



  물살에 떠내려가는 나무에는 한동안 ‘여리고 작은’ 짐승이 올라탑니다. 이러다가 여우를 만나요. 여우를 만난 여리고 작은 짐승들은 하나같이 “쟤는 안 돼!” 하고 외쳐요. 여우는 보기 싫대요. 이때, 고양이가 다른 여리고 작은 짐승들을 말려요. “쟤도 타야 해!” 하고 말이지요. 


  우리가 고양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우리가 여러 ‘여리고 작은’ 짐승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우리가 여우라면, 우리가 다른 여리고 작은 짐승을 잡아먹던 여우라면, 이 같은 자리에서 어떤 마음이 될까요? 다른 여리고 작은 이웃을 괴롭히며 지내다가 ‘여리고 작은 이웃한테서 도움을 받는 우리’가 된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거듭날 만할까요? 그동안 우리를 괴롭힌 몹쓸 녀석은 수렁에 빠지거나 벼랑에 미끄러져도 본 체 만 체를 해도 될까요? 여리고 작은 이웃만 도우면 되고, 모질거나 몹쓸 이웃은 안 도와도 될까요?


  그림책 《이리 와!》는 책이름처럼 “이리 오라”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누구나 이리 오라고 하는 마음을 다룹니다. 서로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대목을 헤아리면서 아끼자고 하는 마음을 다루어요.


  어쩌면 어른들은 ‘책에서만 착한 마음을 엿볼’는지 모르나, 아이들은 책에서뿐 아니라 삶에서도 늘 착한 마음을 드러낼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배고플 적에는 누구나 배고프기 마련이고, 고단할 적에는 누구나 고단하기 마련이에요. 서로 돕고 이웃을 아끼는 살림을 겪고 나서는, 착한 이나 안 착한 이나 따로 없이 어깨동무를 할 수 있기를 마음입니다. 여느 때 여느 자리부터 서로 아낄 줄 알고 보듬을 줄 아는 마음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쟤는 안 돼!”를 내려놓을 수 있기를, “쟤도 함께!”를 외칠 수 있기를, 너랑 내가 서로 사랑스러운 우리로 손 잡을 수 있기를 빌어요. 2016.11.19.흙.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h*******e 201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크든 작든, 사납든 순하든, 물에 삐진 동물은 다 한배를 탄 동무예요.
"크든 작든, 사납든 순하든, 물에 삐진 동물은 다 한배를 탄 동무예요." 내용보기
홍수가 나서 사방곳곳 물에 잠기지 않은 곳이 없다.빗물은 거센 물살이 되어 나무가 선 땅의 흙까지 전부 쓸어버렸다.고양이는 가까스로 매달렸다.고양이의 표정이 무척 슬퍼서 마음이 안타까웠다.나무는 물속으로 풍덩 쓰려져서 둥둥 떠내려갔어요.고양이는 커다란 나무배로 여행을 하게 됐다며, 걱정보다는 오히려 괜찮다고 하네요.그때 나무 동이 하나가 떠내려오더니 돼지가 "물이 반
"크든 작든, 사납든 순하든, 물에 삐진 동물은 다 한배를 탄 동무예요." 내용보기

홍수가 나서 사방곳곳 물에 잠기지 않은 곳이 없다.

빗물은 거센 물살이 되어 나무가 선 땅의 흙까지 전부 쓸어버렸다.

고양이는 가까스로 매달렸다.

고양이의 표정이 무척 슬퍼서 마음이 안타까웠다.

나무는 물속으로 풍덩 쓰려져서 둥둥 떠내려갔어요.

고양이는 커다란 나무배로 여행을 하게 됐다며, 걱정보다는 오히려 괜찮다고 하네요.

그때 나무 동이 하나가 떠내려오더니 돼지가 "물이 반이나 차서 배꼽이 푹 젖었다고"외치자

고양이는 "이리 와!" 라고 말했어요.

그 뒤로도 고양이, 닭, 양, 생쥐, 토끼, 개, 다람쥐, 고슴도치, 두더쥐 등을 태웠어요.

마지막에 여우가 나타나자 다른 동물들이 무서워하며 바들바들 떨며, 탈자리가 없다고 거절을 한다.

고양이만은 "무슨 소리! 재도 타야 해" 여우를 건져주었어요.

별안간 암탉이 알을 낳아야 한다고 두 다리를 종종거리며 안절부절 못하자

여우는 방법을 안다면 모두 꼬리를 물속에 담그고 강가를 향해 열심히 젓느거야.

모든 동물들은 함께 꼬리고 노를 저어서 드디어 나무가 땅에 쿵 닿았어요.

두더쥐는 흙을 파서 구멍을 내고  다들 잘가! 다람쥐랑 고슴도치도 인사하면 제 갈길을 갔어요.

언덕위에 농장이 보였어요.   "너희들을 지켜줄게!" 개는 멍멍 짓으며 달려갔어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어려움이 닥치면 서로 도와주는 모습을 저절로 알게 될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졌습니다.

g******d 2016.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리 와!
"이리 와!" 내용보기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좋은 동화 읽어봤어요.제목은 이리 와! 입니다.    책 표지를 보면 고양이가 큰 나무를 붙잡고 있어요. ​ 고양이는  홍수가 나서 나무에 올라갔지만 나무가 쓰러져서 나무에 올라타서 여앵을 하게 된답니다. ​  ​그러면서 물에 빠진 여러 동물들을 태워주거든요. 책이 양장본으로 되어있어서 보기 좋았구요.책장도 한장한장 넘겨보니 종이가 정말 두껍더라구요.
"이리 와!" 내용보기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좋은 동화 읽어봤어요.

제목은 이리 와! 입니다.

 

 

 

 

책 표지를 보면 고양이가 큰 나무를 붙잡고 있어요.

 

 고양이는  홍수가 나서 나무에 올라갔지만

나무가 쓰러져서

 나무에 올라타서 여앵을 하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물에 빠진 여러 동물들을 태워주거든요.

 

책이 양장본으로 되어있어서 보기 좋았구요.

책장도 한장한장 넘겨보니 종이가 정말 두껍더라구요.

 

 

그림을 보면 물이 많아요.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났답니다.

고양이는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구해 주어요~

 

 

부러진 나무위에서

물이 흘러가는데로 흘러가다가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요.

어려움이 부딪힌 다른 동물을을 고양이는 도와주어요.

 

 

남을 돕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에요.

 

 

 

 

 

큰 동물,작은 동물 들이 물에 떠내려봤어요.

 

점점 동물들이 많이 떠내려오고

탈 자리도 없게 되었죠.

그런데 사나운 여우가 마지막에 나타났어요.

 

 

 

 

 

 

고양이는 하나하나 동물들을 맞이하고

사납든 순하든 누구나 자기 삶을 지킬 동등한 권리가 있다는

평등원칙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6 2016.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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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함께"
"우리는 "함께"" 내용보기
현진이와 지우가 어릴때 봤던 호비의 '장갑'이 생각나는 책이다.표지에서는 호랑이처럼 보이는 그림과 "이리 와!"라는 내용이왠지 무서웠는데..내용은 전혀 아닌!!홍수가 나서..비를 피할 수 없는 고양이..나무에 매달리고..다행히 나무위에 나무를 의지해서 물위에 떠있게되는데..떠내려오는 돼지, 강아지, 닭을 구하게된다.이 이후로도 여러 친구들을 구하는데..여우까지..친구들의 거
"우리는 "함께"" 내용보기

현진이와 지우가 어릴때 봤던 호비의 '장갑'이 생각나는 책이다.

표지에서는 호랑이처럼 보이는 그림과 "이리 와!"라는 내용이

왠지 무서웠는데..내용은 전혀 아닌!!

홍수가 나서..비를 피할 수 없는 고양이..

나무에 매달리고..

다행히 나무위에 나무를 의지해서 물위에 떠있게되는데..

떠내려오는 돼지, 강아지, 닭을 구하게된다.

이 이후로도 여러 친구들을 구하는데..

여우까지..친구들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함께하게된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 꼬리로 노를 젓듯이..헤엄을 친다.

다행히 모두모두 구출이 되는..!!

 

어려운 난관에서는 서로 함께 챙겨주고 의지하는 이야기..

아이들에게 훈훈함을 느끼게해주는 이야기이다.

뭐..약간의 두려움이 생기는 현실일때가 있기는 하지만..

 

호비에서 겨울철 '장갑'에 여러 동물친구들이 함께 모이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그때와 같은 느낌의 책이다.

s***y 2016.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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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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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요리하는 피카소 서하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리 와!' 입니다.초등 1~2학년 권장 도서로 구분되는데,글밥도 짧아서 7세 서하가 읽는데 무리없었어요.요즘 보드칠판에 친한 친구, 안친한 친구 구분하며 친구 이름 쫙~~ 나열하던 그녀...이 책 보구선 살짝쿵 뜨끔하내요~ㅋㅋㅋ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어느날~ 고양이 한 마리가 나무에 올라 비를 피합니다.나무
"이리 와!" 내용보기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피카소 서하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리 와!' 입니다.


초등 1~2학년 권장 도서로 구분되는데,

글밥도 짧아서 7세 서하가 읽는데 무리없었어요.


요즘 보드칠판에 친한 친구, 안친한 친구 구분하며 친구 이름 쫙~~ 나열하던 그녀...

이 책 보구선 살짝쿵 뜨끔하내요~ㅋㅋㅋ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어느날~ 고양이 한 마리가 나무에 올라 비를 피합니다.

나무 위에 올라 둥둥 물 위에서 여행을 하던 중...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돼지, 닭, 양, 생쥐, 개, 토끼, 다람쥐, 고슴도치, 두더지까지

순서대로 모두 함께 나무 위로 오르게 됩니다.


이제 더이상 나무에 탈 자리도 없게 될 무렵, 또 누군가 나무를 향해 오는걸 보게 됩니다.

바로 여우입니다.


수탉은 "쟤는 안돼!"라고 말을 하죠.

동물들이 팔다리를 넓게 벌리며 여우를 막아섭니다.

"아무튼, 쟤는 안돼!"라구요.


하지만, 고양이는 "무슨 소리! 쟤도 타야 해"하며 여우를 물에서 건져 줍니다.


홍수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순간, 어려움에 닥친 상황에서 서로를 돕긴하지만...

혹시 자신에게 해를 끼칠것같은 여우 앞에선 다들 머뭇합니다.

자신의 목숨까지 해칠 수 있기에 말이죠.


여우 자체를 다른 동물들을 해치고, 잡아먹는 동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겠죠?

여우를 그런 선입견 때문에 안구해줬다면 여우는 어떻게 됐을까요?

물론, 만약 구해줬는데~ 마음이 바뀌어서 약한 생쥐를 잡아먹을 수도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일단 그 누가 됐던 편견이란걸 가지고 누군가를 대한다는건 좋지않다는걸

서하와 함께 이야기 해봤어요.


"쟤는 안친해"... 라고 단정하지말고, "응~ 이제 쟤도 친해졌어!!"라고 했음 좋겠다구요.

안친한 친구도 분명 좋은 점이 있는 친구일꺼고,

그 친구도 서하를 안친한 친구로 구분할 수 있을꺼라구요.


안친한 친구 리스트에 있던 친구가~ 친한 친구 리스트로 넘어오길 바래보내요~^___^


h*****k 2016.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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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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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분홍고래 10이리 와! 분홍고래미라 로베 글앙켈리카 카우프만 그림김시형 옮김     자연재해로 일어난 일을 보면 자연재해라기 보다는 인재인 경우가 많다.  동물의 세계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리 와!'를 보면서 사람의 경우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봤던 '부산행'을 보면면서 사람이 일으킨 인재에서 또 기차안에서 자기만 살겠다고 모든 사람을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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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분홍고래 10

이리 와!

분홍고래

미라 로베 글

앙켈리카 카우프만 그림

김시형 옮김


    

자연재해로 일어난 일을 보면 자연재해라기 보다는 인재인 경우가 많다.  동물의 세계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리 와!'를 보면서 사람의 경우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봤던 '부산행'을 보면면서 사람이 일으킨

인재에서 또 기차안에서 자기만 살겠다고 모든 사람을 좀비의 희생량을 삼았던 사람이 있다. 역시나 제일 추악하고

제일 무서운것이 사람이라는 말이 다시한번 보여준것이 아닐까 싶다.

홍수가 났지만 고양이는 다행히 가까운 나무로 피신할수 있었다. 그런데 그것으로 악재가 그치지 않고 나무가 쓰러졌다.

쓰려진 나무는 배처럼 떠내려가 가고 있었다. 그러다 돼지, 개, 닭들, 양, 쥐, 토끼등이 나무에 올라탄다. 그러다 누군가가

다가오지 여기저기서 안된다고 한다. 탈자라도 없다며 극도로 싫어한다 하지만 고양이는 같이 타야 한다고 말한다.

"이리 와!" 다른 동물친구들과 똑같이 나무에 태워준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다른 동물들이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옆에 자리를 만들어 준다.

육지에 닿기 위해 여러동물들이 힘을 합쳐 꼬리노를 저어서 도착을 하는 것을 보면은 정말 사람보다 낫구나. 인간의 이기심과

이타심이 얼마나 무섭고 부끄럽기까지 했다. 여우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고 자신이 편히 머무룰수 있는 곳으로 멀리 달려간다

k*****7 2016.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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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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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네 번의 오스트리아 국가 아동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미라 로베의 책나무에 매달린 동물의 그림만으로는 어떤 내용일지 예측이 가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내용을 빨리 들여다보고 싶어 할 책이랍니다. 비가 내리고 또 내리고 계속 내린다면??비가 그치지않고 계속 내리는날이 계속 되다보니 동물들은불어난 물 때문에 큰 피해를 보게 생겼지요. 고양이는 큰 나무에 올라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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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

네 번의 오스트리아 국가 아동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미라 로베의 책

나무에 매달린 동물의 그림만으로는 어떤 내용일지 예측이 가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내용을 빨리 들여다보고 싶어 할 책이랍니다.

비가 내리고 또 내리고 계속 내린다면??

비가 그치지않고 계속 내리는날이 계속 되다보니 동물들은

불어난 물 때문에 큰 피해를 보게 생겼지요.

고양이는 큰 나무에 올라서 몸을 피해지만 결국은 이 나무도 물에 의해

쓰러지고 맙니다. 그러다가 둥둥 떠내려가는 나무에 타고 고양이가

돌아다니게 되는데요. 그런 과정에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보게 된답니다.

돼지, 개, 닭, 양, 생쥐, 토끼, 다람쥐, 고슴도치를 만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고양이가 외치는 말이 "이리 와!"였네요. 책 제목이 이해가

가게 되었답니다. 그러다 동물들이 여우를 만나게 되는데 여우는

자신들을 해칠 것이라면 못 타도록 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결국

여우도 태워주게 된답니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를 돕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 구조랍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타인을 돕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를 수가 있는데, 이렇게 스토리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동물들이 홍수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낀 순간들을 표현한 책이기 때문에

좀 큰 애들이라면 자연재해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얘기도 해볼 수 있었답니다.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는 순간 사람이 누군가를

돕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바를 말해보면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얘기해보면서 진지한 대화를 해볼 수도 있었답니다.

그냥 읽고 마는 재미난 동화가 아니라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짚어줄 수 있어 교육적으로

효과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었답니다.

g*******s 2016.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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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
"이리 와" 내용보기
다양한 동물들이 위기 상황에서 본능을 잊고 함께 협력하여 안전을 도모하는 동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숨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자신 이외의 존재에 대하여 걱정하고 돕는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동화는 어려움에 부딪힌 이들에게 “이리 와!”라는 한마디 말을 통하여 남을 감싸주고 아껴주는 고양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가정교육이 무너지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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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들이 위기 상황에서 본능을 잊고 함께 협력하여 안전을 도모하는 동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숨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자신 이외의 존재에 대하여 걱정하고 돕는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동화는 어려움에 부딪힌 이들에게 이리 와!”라는 한마디 말을 통하여 남을 감싸주고 아껴주는 고양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가정교육이 무너지고 학교의 권위가 사라져 가는 이 시대에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매일 매일 삶에서 배우고 느끼고 있기에 책을 통하여 한 명의 아이라도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었으면 한다.

c*****8 2016.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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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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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 비가 내려요. 내리고 내리고 또 내렸지만 비는 그칠 생각이 없나 봐요. 고양이는 가까스로 큰 나무에 올라가 목숨을 건졌지만 불어난 물 때문에 그만 나무는 물속으로 쓰러지고 말아요. 그러고는 나무는 둥둥 떠내려가고, 고양이는 졸지에 나무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돼요.  나무 배가 흘러가는 동안 물에 빠진 동물들이 하나씩 나타나요. 돼지, 개, 암탉과 수탉, 양과 생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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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와!

 

비가 내려요. 내리고 내리고 또 내렸지만 비는 그칠 생각이 없나 봐요. 고양이는 가까스로 큰 나무에 올라가 목숨을 건졌지만 불어난 물 때문에 그만 나무는 물속으로 쓰러지고 말아요. 그러고는 나무는 둥둥 떠내려가고, 고양이는 졸지에 나무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돼요.

 

나무 배가 흘러가는 동안 물에 빠진 동물들이 하나씩 나타나요. 돼지, 개, 암탉과 수탉, 양과 생쥐, 토끼, 다람쥐와 고슴도치를 만나게 돼요. 그때마다 고양이는 "이리 와!"라고 말하며 모든 동물을 자신의 나무 배에 타게 해주어요.

그러다 잠시 뒤, 모두가 두려워하는 여우가 나타났어요. 그런데 다른 동물들이 여우가 타면 안 된다고 말해요. 무시무시한 여우가 자신들을 해친다며 팔 벌려 여우가 못 타도록 막아요.

 

홍수로 인한 위협, 포식자의 등장으로 인한 위협. 아마 다른 동물들은 무서웠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소리! 쟤도 타야 해" 고양이는 이렇게 말하며 여우를 나무 배에 태워주게 돼요.

 

 

 

책 속 고양이가 어려움에 빠진 다른 동물들을 만나며 남을 돕는 모습을 통해 타인을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어요.  순수한 우리 아이들은 책 속 고양이와 같은 마음으로 여우를 구해줘야지!라고 말하지만 저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았어요.

내가 만약 고양이였다면 '이리 와!'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면서 누군가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든 작든, 사납든 순하든, 우리는 모두 한 배를 탄 동무예요!”

책의 마지막 표지에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한 줄로 전하고 있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분홍고래의 "이리 와!"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동화책인 것 같아요.

d*****7 2016.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분홍고래] 이리 와 - 배려와 믿음 차별없는 세상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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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양심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작가'미라 로베'홍수가 났어요.고양이는 가까스로 큰 나무에 올라갔답니다.하지만 나무가 물에 휩쓸려 쓰러지고 말았지요.고양이는 나무에 올라타 여행을 하게 됩니다,나무가 흘러가는 동안 물에 빠진 동물들이 하나씩 나타나요.'이리와'동물들이 차별 없이 서로서로 도와가는 이야기랍니다. 홍수가 났어요.고양이는 가까스로 큰 나무에 올라가 목숨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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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양심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작가

'미라 로베'


홍수가 났어요.

고양이는 가까스로 큰 나무에 올라갔답니다.

하지만 나무가 물에 휩쓸려 쓰러지고 말았지요.

고양이는 나무에 올라타 여행을 하게 됩니다,

나무가 흘러가는 동안 물에 빠진 동물들이 하나씩 나타나요.

'이리와'




동물들이 차별 없이 서로서로 도와가는 이야기랍니다.

 

홍수가 났어요.

고양이는 가까스로 큰 나무에 올라가 목숨을 건졌어요.

그런데 그마저도 물에 휩쓸려 쓰러지고 말았어요.

고양이는 물 위에 쓰러진 나무둥치에 올라타 여행을 하게 됐어요.

나무배가 흘러가는 동안 물에 빠진 동물들이 하나씩 나타나요.

고양이는 "이리와!"라고 말하며 모든 동물을 자신의 나무 배에 타게 해 주었어요.

 

맨 마지막에 모두가 무서워하는 사나운 여우가 나타났어요.

크든 작든, 사납든 순하든, 물에 빠진 동물은 다

한배를 탄 동무예요.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니 딸도 흥미로워 하네요.

책이 재미 있다며 오빠에게도 읽어보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

 

아이들과 책을 읽은 후 따뜻함을 많이 느꼈던 책이였어요.

아무 선입견 없이 모든 동물들이 한곳에 모이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심을 지켜내는 이야기죠.

따뜻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어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에요. 

 

 

r******0 2016.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