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리 작가님의 광시곡 3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리리 작가님 팬이라... 이번 작품도 잘 읽었어요. 작가님 특징이 스토리 위주라 로맨스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점이긴 한데,,, 저는 시대고증 잘 나타내는 글 좋아해서 이번에도 잘 읽었습니다!!! 다작해주세요... |
|
◈ 알렉산드르(오스트리아 장교)/서예린(피아니스트)/재회물
예린이 프랑스를 떠난 뒤 알렉산드르는 옛 약혼녀인 프리드리케와 결혼해 딸까지 두게 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예린은 알렉산드르의 배신에 커다란 상처를 받지만 일본의 무조적인 항복을 하자 모든 걸 확인하기 위해 알렉산드르를 찾아 떠나는데 ...
글짜임이 좋아 전반적인 몰입감은 좋았지만 사치코의 만행도, 프리드리케의 만행도 그닥 맘에 들지 않았고 자그마치 5년이란 긴 시간 동안 오해를 가지고 헤어져 있던 그들이 다시 만나자마자... 음... 작가님께서 굉장히 정성스럽게 쓰신 글이라는 건 읽으면 읽을수록 느껴지긴 했으나 개인적으로 너무 큰 스케일로 오는 많은 사건사고와 빈약한 느낌의 남주 등은 ...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
|
|
1권 재미있게 읽다가 2권에서 암울한 상황에 맘이 힘들다가..그래도 재미있어서 열심히 읽었거든요^^ 근데...개인적으로는 그냥 5년만의 재회에서 끝났으면 얼마나좋았을까싶어요^^;; 프리드리케도 외도로 애낳고 숨기려고 끝끝내 거짓말하면서도 수술해서 병나으면 절대너 안놓고 끝까지 니애낳고 살꺼야하는 구역질나는 무한이기주의까진 안보여줬을꺼같고 (차라리 사치코가 이해될지경;;) 요시히로도 자꾸 뜬금없이 찾아가서 나타나지말라하고 납치극벌이는 것도 이상하고;; 중반까진 남주가 너무 잘해주니 여주가 넘 이기적이지않나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우유부단해서 뭣이 중한지몰라 여주개고생시키는 것 같아 그래 그러니 니가 잘해야할만하네 싶기도하고 여주가 자기꿈 포기하지않고 자기 길 알아서 잘 나아간게 대견하다싶었어요;; (그래도 한달실종 후-왜 지가 잠수?;;- 알아서 또 찾아가는거보고 이건 배알이없어도..싶기도;;) 5년만의 재회 이후의 내용은...진짜머리에서 지우고싶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