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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금리의 기본 개념부터 출발해서 어떻게 각 금리 간의 스프레드가 미래의 경제 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현재 금리가 말하는 미래의 경제 상황을 세계경제와 국내경제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에 대비한 현실적인 대응책들도 제시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채권시장에 관한 기본 상식부터 통화정책에 대한 이론적 내용까지 담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 채권과 글로벌 통화정책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금리에 반영된 미래의 경제 상황은 어두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미래를 고민해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p.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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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적금통장을 개설하거나 대출을 하려고 하면 물어보는 것이 있다. "금리는 어떻게 되나요?" 하지만 금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나도 그런 독자 중 하나이기에 이 책《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가 궁금했다. 요즘같은 저성장 시대에 어떻게 대비하느냐는 금리에 대해 알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필요하다. '금리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는 표지의 말도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 책의 저자는 박종연. NH투자증권에서 채권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경이코노미> <한경비즈니스> 등이 주관하는 상,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시상에서 채권 부문 총 25회가 넘는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6년 상반기에도 <한경비즈니스>가 뽑은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한국은행 총재의 표창장을 받았다.
경제란 석탄을 아끼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불타고 있을 동안 시간을 이용하는 데 있다. -랄프 왈도 에머슨 (미국의 사상가)
흔히 금리는 동행 또는 후행지표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저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랫동안 채권시장을 지켜본 결과 금리 역시 미래의 경제 상황을 투영한다고. 그렇기에 적어도 현재 금리가 말하는 미래 모습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세우고 부정적인 전망을 피해갈 수 있는 것이다.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움직임이 누적되어 만들어진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금리가 말하는 미래를 어떻게 하면 잘 해석하고 대응할 수 있을지에 주목한다.
이 책은 총8장으로 구성된다. 1장 '금리는 2008년 금융위기를 알고 있었다', 2장 '금리가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 이유', 3장 '금리 스프레드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4장 '마이너스 금리 채권의 본질과 전망', 5장 '미국과 한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Q&A', 6장 '금리가 말하는 미래_세계경제', 7장 '금리가 말하는 미래_한국경제', 8장 '금리가 말하는 미래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일반인이 읽기에도 부담없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서는 들어보기만 했지 잘모르고 있었기에 이 책을 통해 그동안의 의문점을 풀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현재의 경제 상황을 짚어보고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생각해볼 수 있다. 마지막에 실린 '저자와의 인터뷰'를 보면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읽으며 전체적인 내용을 떠올릴 수 있어서 의미 있다.
금리에 대해 미래를 예측하고 돈의 흐름을 보는 시각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출간 3주만에 3쇄에 돌입한 경제분야 베스트셀러라는 점에서도 한 번쯤 읽어보고 금리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두기 좋다.
금리가 말하는 미래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를 알았고, 이 책을 읽으려고 큰맘먹고 펼쳤지만 괜히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힌다면 일단 차례를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궁금한 소제목이 눈에 쏙 들어온다. '금리라고 다 같은 금리가 아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중단하기 어려운 이유', '미국은 언제 다시 금리를 올릴까?', '2017년까지 미국 기준금리는 1% 이하다', '0%대 금리는 시간 문제다', '장기 대출시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가 낫다' 등 먼저 궁금하게 생각되는 부분을 펼쳐본다. 그렇게 익숙해지고 보면 다른 내용도 궁금해서 다 읽어보게 된다.
금리에 대해 알고 싶지만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친절하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준다. 예전의 사례를 들려주고, 도표와 그래프를 통해 눈앞에 펼쳐보여주며 설명해나간다. 여전히 경제는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이 책을 읽고 금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금은 가까워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금리만 잘 알면 경제공부는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리에는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이 전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금리의 본질과 채권시장의 속성에 대해 그 어떤 책보다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특히 수년 동안 베스트 애널리스트로서 명성을 쌓은 저자가 책 중간중간에 삽입한 채권시장에 대한 정리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또한 저자의 주장대로 금리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것이 미래를 현명하게 대비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김영익_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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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는 금리의 기본 개념부터 출발해서 어떻게 각 금리 간의 스프레드가 미래의 경제 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현재 금리가 말하는 미래의 경제 상황을 세계경제와 국내경제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에 대비한 현실적인 대응책들도 제시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채권시장에 관한 기본 상식부터 통화정책에 대한 이론적 내용까지 담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 채권과 글로벌 통화정책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이 차별화한 부분은 ‘금리가 미래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이에 우리가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현실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고민해보았다’는 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반적으로 만기가 긴 장기 채권의 금리는 채무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일종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어서 단기 채권의 금리 보다는 높게 형성된다. “전통적으로 장단기 스프레드의 축소는 경기 둔화를 예고하는 가장 대표적인 신호다. 미래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수록 단기채권보다는 장기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장단기 스프레드의 역전은 경기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을 매우 강하게 시사한다. 지금 당장은 경기가 좋더라도 향후 경기가 침체되면서 금리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이 장기 금리를 단기 금리보다도 낮게 형성시키는 것이다.(p.30)” 2016년 6월 전격적인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불과 일주일 만에 국고채 3년 금리가 다시 기준금리를 밑돌기 시작했다는 것은 채권시장에서는 이미 추가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또한 미래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실제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효과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외환시장 측면에서는 자국의 통화가치를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통화전쟁의 일환으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p.90)” 금융위기 이후 그토록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었으나, 실제로는 그 돈이 다시 중앙은행에 되돌아오고 있는 상황이 현재의 낮은 물가상승률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 일부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바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초과로 맡기는 ‘지급준비금’에 벌칙성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매겨서 실물경제에 좀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하라는 압박인 것이라고 저자는 분석하고 있다. 현재 세계 경제는 공급과잉과 총수요 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현재의 공급과잉이 조정되거나 새로운 수요가 발생해야 마침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공급과잉이 조정되거나 새로운 수요가 발생해야 마침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공급과잉이 해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글로벌 총수요 역시 중국경제의 구조 변화에 기인한 구조적 수요 둔화를 감안하면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새로운 산업의 등장이나 전쟁처럼 신규 수요를 발생시키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까지 인플레이션은 상당 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을 것이며, 지금과 같은 주요국의 무차별적인 유동성 공급도 지속될 것으로 여겨진다.(p.99)” 그래서 저금리 또는 마이너스 금리가 국가별로 확산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어느 나라도 쉽게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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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금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봤다. 오늘은 두번째로 향후 금리의 향방과 대응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한국은 대외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런 구조에서는 미국의 경제정책이 한국에 무척 중요하다. 그 이유는 미국이 세계 최대 소비국으로써 세계경제에 대한 영향이 크기에 미국의 금리정책은 한국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최근 미국 경제가 개선되는 기미가 보이자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금리를 쉽게 올리지 못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1. 통화정책의 차별화에 따른 달러 강세 압력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2. 대내외적 이벤트들로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 (브렉시트, 남유럽, 미 대선 등) 3. 공급과잉과 수요부족드로 인한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 p.106 9월 FOMC회의 내용이 공개된 이후, 금리인상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금리는 목표한 경제상황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향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인상의 폭에 대해 저자는 최근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로 인해 대략 2.0%정도로 판단하고 있다. 돈의 흐름인 금리에 따라 미국 금리가 오르면 한국과의 금리차이(역시 스프레드)로 인해 한국의 금리가 오르게 되고, 덩달아 부동산 대출금리가 오를 것 때문에 자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인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국가 간에 금리가 차이나더라도 단순히 금리차이로 돈은 이동하지 않는다. 예전에도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가 역전된 적이 있었다. "(2004년 한국과 미국 금리 역전) 당시 미국과 한국의 기준 금리가 큰 폭으로 역전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를 통해 달라화가 국내에 꾸줌히 유입되면서 웜화가 계속 정상 압력을 받았기 때문이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국 금리가 낮더라도 원화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원화채권 뿐만 아니라 전체 원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다." p.114 바로 국가 간 돈의 흐름은 금리의 영향도 받지만, 환율의 영향이 크다면 자금의 이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상황으로는 한국의 독자적 통화정책이 가능하다. 대신 우리가 지켜봐야할 것은 경상수지의 흑자가 연속적인 모습을 보이는지이다. 오늘자 한국의 금리는 역대 최저인 1.25%인데, 여전히 시장에서는 인상이냐 인하냐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두 가지 전략 모두 경제학적 당위성과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경제여건이 금리 인하의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다만, 정치적인 결적으로 인해 경제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금리동결이나 금리인상 주장은 시장을 왜곡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가 금리라는 경제의 큰 팩터를 통해 바라본 세계경제의 미래는 행복하지만은 않다. 미국경제의 둔화, 중국 경제의 둔화, 유로존의 정치적 우려, 저물가 기조, 달러화약세. 어느 것 하나 만만한게 없어 보인다. 한국경제의 미래 역시 어둡기만하다. 끊임없이 낮아지는 금리, 1%대의 저성장, 2%대 미만의 물가, 원화강세, 치솟는 전세가율. 금리를 통해 살펴본 미래를 대처하기 위한 저자의 조언을 살펴보자. 세부적인 내용은 저자가 해왔던 이야기의 연장선상으로 이해 할 수 있으므로, 주장만 간단히 살펴보자. 1. 장기 대출은 고정보다 변동금리가 낫다. 2. 전세로 살 바에는 내 집을 마련하자. 3. 향후 10년, 자산가격 인플레이션에 대비하자 4. 장기 고정 현금흐름을 확보하자. 5. 보험회사 선택에 신중을 기하자. 6. 월급을 오래 받는 것도 훌륭한 재테크다. 7. 소비 양극화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자. 8. 중국계 자금의 공습에 대비하자. 9. 해외투자로 눈을 돌리 투자를 해오면서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인데, 가장 우선 확인해야 할 지표가 '금리'이다. 그리고 금리 외의 많은 경제적 지표, 기업의 지표를 볼때 그 지표의 절대적인 상태보다는 변화하는 방향이 중요한 것 같다. 현재의 상황은 현재에 반영된 것이고, 앞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파악할 수 있어야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p.s 이 글은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리뷰로, 도서리뷰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yes24와 동시 게시하고 있습니다. |
![]() 박종연 채권애널리스트로부터 '금리'에 관한 이해를 들어봅니다. 실물경제는 우리 눈에도 보이니 이해가 비교적 쉬운데, 금융경제에 관해서는 전문가의 설명을 찾아보아야 이해가 가능하다 싶습니다. 실무에 종사하는 전문가의 눈으로 게다가 책이 이해를 도울 여러 설명을 알아들을 수 있게 풀어둔 터라, 한국경제도서로써 일반인의 경제지식을 친절히 채워주는 책이다 싶습니다. 물론, 한 번으로는 이해가 완전히 되지 못하는 분야라, 보고 또 봐야겠다 마음먹기는 했습니다. ![]() 일반인들도 읽기 흥미롭도록 시작하는 책. 2004년 미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던 시점을 가상 시나리오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린스펀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 시장금리 상승에 베팅했다가 손실을 본, 뭇 채권 매니저를 가정하며 상상외의 금융시장을 알려주네요. 2004년 그린스펀의 수수께끼가 발생한 원인은 무엇일지? 가장 큰 원인은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미국 장기 국채 매입이라고 합니다. 아시아들의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인한 달러화 유입은 자국의 통화가치가 절상되고,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늘어난 외환보유고를 미국의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데 사용했다는 것. 하지만, 필자는 근본적으로 당시 미국과 글로벌 경기가 둔화 흐름을 보였던 것이 미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미국채 장기 금리를 떨어트린 장본인으로 판단해봅니다. ![]() 일반적으로 만기가 긴 장기 채권의 금리는 채무 상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떄문에 '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어서 단기 채권의 금리보다 높게 형성되는데, 미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하자, 2006년 하반기에는 미국채 10년 금리가 기준김리를 하회하는 역전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금리가 처방을 위한 수단인줄 알았지만, 이렇게 미래를 예측하며 선행지수로 살펴보게되는 수단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금리를 경제의 미래를 알려주는 이유를 밝혀주는 책이더랍니다. ![]() 중간중간에는 애널리스트 팁으로 기초적인 설명도 자세히 해줘서 초보자에게는 이해를 쉽게 해주는 페이지라 좋았네요. 금리가 오르면 뭐가 어떻게 되는건가, 감이 없더라면, 이렇게 필자의 설명으로 채권금리와 채권가격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글 따라 이해해볼 수 있었습니다. ![]() 기본적으로 금리 자체에 관한 이해, 금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기에, 각잡고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금리가 결정되는 메커니즘은 화폐의 시간가치를 발생시키는 4가지 요인과 연결지어 생각. 1) 소비자들이 미래의 소비보다 현재의 소비에 대한 욕구가 크면 금리가 상승. 2) 한 단위의 자본을 빌려서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률이 커진다면 금리 상승. 3) 향후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구매력이 떨어지리라고 예상되면 금리 상승. 4) 돈을 빌려주고 향후에 못 받을 위험이 커진다면 금리 상승. ![]() 금리가 말하는 미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살펴보며 향후 호경기로만 볼 수 없음을 살펴본 후, 그리하여, 미래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중국의 신용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추가적인 신용팽창이 어려워 중국경제의 둔화 흐름이 지속될 전망, 동시에 유로존에서는 일부 재정 위기 국가들과 독일 간의 금리 스프레드가 벌어지고 있어 유로존의 붕괴 우려가 재차 커질 예상인 환경과 국내 금리는 저금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향후 10년 자산가격 인플레이션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 저자의 분석과 설명에 따라, 금리의 움직임을 이해해보며 경제를 읽어보게 되니, 그에 따른 설명을 토대로 자산에 관해 움직임을 생각해봐야할 때다 싶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의 흐름들만 생격했지만, 선행변수들이 힌트를 주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친절한 설명으로 금융시장의 힌트를 짐작해보니, 이제 선택은 우리의 몫이겠구나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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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경제와 대학교때의 경제 분야의 강의를 들으면서 배웠던 금리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잘 다루어지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책이다. 그동안 오랜 세월이 흘러서 까먹고 잊고 있던 경제 지식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 좋은 책이었다. 우선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금리는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빌려준 사람은 빌려줌으로써 돈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원금보다 더 받는 금액이라고 알고 있으며, 빌린 사람은 빌려서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준 것에대한 보상 차원으로 빌려준 사람에게 주는 돈이라고 알고 있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금리의 정의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금리를 정말로 엄청나게 세분화 시켜 설명해주고 있다. 잔존만기와 발행자의 신용도/ 발행자의 신용도라 할지라도 발행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또다시 나눠지는 금리.. 종류가 너무 많아 일일히 다 외우기에는 버겁지만 금리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는 점에서는 좋은 수확이었다. 게다가 금리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신용등급 즉, 9시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무디스, S&F 등의 신용평가기관/ 코스피와 코스닥/ 채권의 종류(국채, 지방채, 공사채, 통안채, 금융채, 회사채 등)를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한번 읽고 리뷰를 쓰기에 아직 정확한 경제지식을 배우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그러나 시사 문제를 이해하고 뉴스에서 다루는 경제 소식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습득하는데에는 두번 정도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작가의 설명과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 그림 등 참고자료가 풍부해 책에서 읽은 내용을 신문기사를 통해 실전에 응용하며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자료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것이지만 이 책에서는 다양한 자료로 인해 가능해졌다. 경제에공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준 작가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다시 공부를 복습해 참된 교양인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조삼모사의 사자성어의 의미를 금리를 통해 비유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 점은 매우 좋았다. 조삼모사의 원숭이는 천재인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원앤원북스의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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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 박종연 원앤원북스/2016.9.9. sanbaram 현재 우리나라의 금리는 최저수준으로 내려와 있다. 세계 경제 흐름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언제가 될 것인가에 관심을 집중하기도 하며, 저성장의 늪에 빠진 우리의 경제가 언제 되살아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도 속 시원하게 미래를 예견하기는 여러 가지 복잡한 변수들이 얽혀 있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다. 그런데 <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는 책이 나왔다. 저자는 2005년부터 NH투자증권에서 채권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박종연 이다. 그는 2014년에는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경제 TV 등에 고정 패널로 참여하는 등 방송 및 기타 강연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는 금리의 기본 개념부터 출발해서 어떻게 각 금리 간의 스프레드가 미래의 경제 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현재 금리가 말하는 미래의 경제 상황을 세계경제와 국내경제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에 대비한 현실적인 대응책들도 제시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채권시장에 관한 기본 상식부터 통화정책에 대한 이론적 내용까지 담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 채권과 글로벌 통화정책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이 차별화한 부분은 ‘금리가 미래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이에 우리가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현실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고민해보았다’는 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반적으로 만기가 긴 장기 채권의 금리는 채무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일종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어서 단기 채권의 금리 보다는 높게 형성된다. “전통적으로 장단기 스프레드의 축소는 경기 둔화를 예고하는 가장 대표적인 신호다. 미래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수록 단기채권보다는 장기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장단기 스프레드의 역전은 경기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을 매우 강하게 시사한다. 지금 당장은 경기가 좋더라도 향후 경기가 침체되면서 금리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이 장기 금리를 단기 금리보다도 낮게 형성시키는 것이다.(p.30)” 2016년 6월 전격적인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불과 일주일 만에 국고채 3년 금리가 다시 기준금리를 밑돌기 시작했다는 것은 채권시장에서는 이미 추가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또한 미래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실제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효과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외환시장 측면에서는 자국의 통화가치를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통화전쟁의 일환으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p.90)” 금융위기 이후 그토록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었으나, 실제로는 그 돈이 다시 중앙은행에 되돌아오고 있는 상황이 현재의 낮은 물가상승률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 일부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바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초과로 맡기는 ‘지급준비금’에 벌칙성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매겨서 실물경제에 좀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하라는 압박인 것이라고 저자는 분석하고 있다. 현재 세계 경제는 공급과잉과 총수요 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현재의 공급과잉이 조정되거나 새로운 수요가 발생해야 마침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공급과잉이 조정되거나 새로운 수요가 발생해야 마침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공급과잉이 해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글로벌 총수요 역시 중국경제의 구조 변화에 기인한 구조적 수요 둔화를 감안하면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새로운 산업의 등장이나 전쟁처럼 신규 수요를 발생시키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까지 인플레이션은 상당 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을 것이며, 지금과 같은 주요국의 무차별적인 유동성 공급도 지속될 것으로 여겨진다.(p.99)” 그래서 저금리 또는 마이너스 금리가 국가별로 확산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어느 나라도 쉽게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채권시장에서는 이미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반영되고 있다. 채권시장에서 기준금리 전망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민감하게 반영되는 ‘국고채 3년 금리-기준금리 스프레드’가 이미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과거 국고채 3년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밑돌게 되면 여지없이 시차를 두고 기준금리가 인하되는 모습을 보여왔다.(p.160)” 만약 기준금리가 한 차례 더 인하된다면 기준금리는 1.00%로, 0%대가 눈앞에 다가오게 된다. 주요 선진국들이 앞 다투어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떨어트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준금리 하단 역시 금단의 영역으로 인식되는 0%대로 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저자는 말한다. 현재 금리에 반영된 미래의 경제 상황은 어두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미래를 고민해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저자는 다음과 같은 것을 받아들일 것을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권한다. “그저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기조를 추세로 받아들이고, 이에 대비한 삶의 패턴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 대출시에 변동금리를 선택하거나, 장기적으로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금리로 인해 향후 몇 년간은 자산 가격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을 염두에 두고 내 집을 마련하거나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의 투자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재산형성이 어렵다면 월급을 오래 받는 것도 훌륭한 재테크가 될 것이며, 해외투자에 관심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사업할 때는 소비의 양극화에 맞추어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좋으며, 중국계 자금의 공습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p.228)”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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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어떻게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는 건지 궁금해서 이 책을 골랐다. 읽어보니 장단기 스프레드로 경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말에 신기했다. 요즘 금리가 계속 낮아져서 걱정이었는데, 그런 금리로 미래를 알 수 있다니, 금리를 다시 보게 되었다. 현재 경제는 점점 침체되고 있다.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금리는 계속해서 내려가고, 외국에서는 심지어 마이너스금리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언젠가 마이너스금리가 될까? 이 책을 읽은 후에 경제기사를 보게 된다면 앞으로 우리 경제가 어떻게 나아갈지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저자도 이 책에 신뢰를 주고 있다. 25회 이상 수상한 경력의 채권 애널리스트라니, 금리가 어떻게 경제의 미래를 예측해주는지 재미있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경제에 좀더 다가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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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도서] 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 - 박종연
경제의 흐름에 나름의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금리에 대해서 특별히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금리의 변동이 눈앞에 경제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알았지만, 금리를 통해 앞으로의 경제 미래를 예측해보는 데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접하게 된 책이라 좀 더 흥미를 갖고 읽어갈 수 있었다. 저자는 16년 동안 채권시장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리에 미래의 경제 상황이 투영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양한 종류의 금리 간의 스프레드에는 중요한 정보가 많이 담겨있는데, 이
스프레드의 변화만 살펴보아도 미래의 경제 상황을 예측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미국의 장단기 스프레드의 변화를 통해서
금융위기를 예고한 바가 있었다.
이자율로 인식되는 금리는 화폐의 시간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이자,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거래의 대가로 돈의 가치를 의미한다. 이 때문에 경제 상황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 책에는 이와
같은 금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금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과 금리가 결정되는 메커니즘을 설명했고, 과거 경제의 변화를 예고했던
사례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가상의 인물을 넣어 설명했다. 그리고 각각의 금리 스프레드의 변화를 바탕으로 경제의 미래를 예견하는 법을 안내했다.
마이너스 금리 채권의 본질과 전망, 한국과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별도의 장에서 다루었고, 현재 금리를 통해서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의
미래를 조망하며 현실적인 대응책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생소하거나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 용어들은 별도로 사이드에 용어 설명을 두어 이해를
도왔다. 책 사이사이마다 ‘애널리스트TIP’이라는 항목을 두어 유용한 정보들을 별도로 설명했다.
현재 금리가 말하는 미래의 경제 상황은 안타깝지만 어두운 것이 사실이다. 세계경제 전반에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실생활적인 체감으로는 달러-원 환율은 다시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5년 뒤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8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사실 현재 체감경기만으로도 가까운 미래가 희망적인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세계경제가 흔들리고 있고, 각국의 경제 흐름이 도미노처럼 국내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렇다고 희망이 없다는 생각보다는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처럼 예견되는 미래의 경기 추세를 받아들이고 각자가 이에 대비한 삶의 패턴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서 위기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때로는 기회를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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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다양한 경제 이슈에 대한 기사들이 넘쳐나고, 방송이나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접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러한 기사들의 대부분은 단편적인 정보만을 담고 있기에, 그것을 토대로 경제적인 판단이나 결정을 내리면 후회하기 쉽상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경제 현상 이면을 관통하는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그 단초가 도는 것이 바로 '금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금리'라는 tool을 통해 경제를 현상을 읽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