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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마스노 슌묘 옮김 : 오승민 출판사 : 생각정거장 오늘, 마음 맑음 제목과 그림을 한참을 쳐다보고 생각해보았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다리를 꼬고 두 팔을 목 뒤에 넘기고 의자에 기댄 채 물고기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지긋이 물을 바라보는 여유로움과 오늘 마음 맑음이라는 제목을 보며 '나도 저러고 싶다'라는 부러움이 일었다. 이 책은 지치고 힘든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이다. 옛날 같으면 늘 이런 책은 뻔한 이야기를 하고,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를 해서 읽기 싫은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경험하는 것들도 다양해지다보니 머리속이 복잡해지면서 나 스스로를 가다듬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사실, 나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첫 아이를 5살까지 키우고 4살터울진 둘째 아이가 생겨서 또 다시 처음부터 육아를 배우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고 첫째 아이가 보이는 퇴행과 엄마에 대한 집착으로 난 정말 요즘 말하는 말로 멘붕이었다. 첫째 아이에게 소리도 질러보고 아이 앞에서 넋두리도 했었는데, 그럴수록 분이 삭혀지는 것이 아니라 더 화가 났고 어떨 때에는 나의 화를 잠재우기 힘들 정도의 분노까지 가기도 해서 내 마음에 정말 많은 문제가 있구나 싶었다. 그래서 정신과에 가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듣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런 치료도 중요하지만 이런 나를 다독여주는 책을 읽음으로서 내 마음을 정화시키는 치료도 필요하겠구나 싶었다. 책을 읽으면서 말은 쉽지만 정말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두 장씩 정도에 걸쳐서 짤막하게 들려주는 것이어서 읽는 데 우선 부담이 없었고 그래서 틈나는대로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마다 읽고 싶은 페이지를 펴서 그 부분을 읽고했다. 나에게 있어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여기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 이곳이 내가 살아야 할 장소입니다. 지금 하는 일, 그것이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 사실을 일단 믿으세요. 그리고 갈등하지 말고 마음을 다잡으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사실 지금껏 내 자신을 심하게 몰아부치면서 어떻게 아이의 엄마라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이론은 다 알면서 왜 행동을 실천하지 못할까, 되게 못난 사람이다 라고 나를 힘들게 하였는데 왜 나 스스로에게 그동안 수고했어라는 말 한 마디를 해 주지 못했는지 이 책을 보면서 깨달았다. 남한테 관대했던 것처럼 나한테도 칭찬해주고 나의 힘듦은 받아들이고 이해해줬더라면 내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싶었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하여 단번에 내 자신이 바뀌지 않지만 내가 마음이 힘들때마다 이 책을 들여다보려한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순간만큼은 내 자신의 마음이 조금 비워지는 것 같았고 이런 마음이 쌓이다보면 내 마음도 언젠가는 맑아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말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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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수도에 정진하신 스님이라면 그 나오는 말씀이 참 예사 경지의 산물이 아니다 싶은 게 많습니다. 이 책도 참 평범한 이야기 같은데 읽어 나가면 그렇지가 않고, 치열한 직장 생활을 해 보신 적도 없을 텐데(여러 대학에서 환경 디자인학 교수직을 맡고 계시긴 합니다) 어쩜 이렇게 월급쟁이들 마음을 잘 알고 다독이시는지 신통하다 싶었습니다. 꼭 직장인뿐 아니라, 사람 사이에서 부대끼며 상처 받은 이들 그 생채기를 어루만지는 데 정말 능하신, 그저 노하우를 잘 아는 게 아니라 세상의 숨은 이치, 모순, 문제의 발원을 훤히 꿰뚫으신 달인의 토로이자 가르침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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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인생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자신감은 한자 그대로 자기自를 믿는 것信 입니다.
인생은 남의 것이 아니라 내 것입니다.
당연한 말들이지만 현실의 분주함과 집착때문에 언제나 여유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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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크든 작든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고민의 크기와 상관없이 ‘걱정’이란 것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불안을 느낀다. 이런 불안은 삶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감소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에게 항상 위로받고, 사랑받고 싶은지도 모른다.
<오늘, 마음 맑음>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고민상담소 역할을 하는 책이다. 저자 또한 일본의 한 주지스님으로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선의 정원이란 것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국내에서도 스님들이 출간했던 책들이랑 비슷하다.
어린 사람들에게 저도 모르게 “우리 때는 그러지 않았어”라고 말해버립니다라는 고민에 대해 세상의 평가나 상식에서 벗어나 마음속의 자신과 마주하세요라고 답해준다. 물론 이렇게 짧게만 답해주는 것은 아니다. 수필이나 에세이처럼 편안한 글로 사례를 들면서 이야기해준다.
“당연함이나 상식에 부딪칠 때는 한 번 ‘빼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함에 달라붙어 있는 불필요한 껍질들을 하나하나 벗겨내듯이, 상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지요.”
이런 식으로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는데, 1장은 상식에서 자유로워지세요, 2장은 시선을 조금만 밖으로 옮겨보세요, 3장은 내 방식만을 고집하지 말아요, 4장은 속마음을 억누르고 있나요?, 5장은 답을 찾지 마세요, 6장은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래서 생활 속의 고민부터 직장 내에서의 고민까지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답을 준다. 물론, 저자의 답이 옳은 것은 아니지만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기에 좋은 것 같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답을 찾을 필요는 없으니깐 말이다.
삶에 답이 있다면 누구나 그 답을 쫓으면서 살면 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삶이란 답이 없기 때문에 그 다양함 속에서 일상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은 지난하겠지만 그 과정 또한 삶의 일부이고 그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행복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막혔을 때는 그 생각에서 일단 빠져나오기, 이것만큼은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삶에 대해 위로를 해주는 책이 많이 나오는 걸보면, 지금 많은 사람들이 지쳐있는 것 같다. 그 지침이 곧 행복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권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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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스노 슌묘는 일본의 도쿠유잔 겐코지의 주지스님이며 정원 디자이너, 다마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특별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그의 정원 작품은 도쿄의 캐나다 대사관, 베를린의 일본 정원, 일본 도큐호텔 정원이 있다. 2006년엔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이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1日 몸가짐> <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 <심플한 생활의 권유> <9할> <있는 그대로> <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 <스님의 청소법> 등이 있다.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표지의 단아한 그림이 참 마음에 들었다. 책 속에 들어있는 삽화도. 그림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지고 맑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다. 우리가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답을 하는 문답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딪히는 인간관계, 업무성과에 대한 고민들이 많았다.
조직생활은 성과를 내야만 인정받을 수 있고 거기에서 빚어지는 경쟁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예전에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회사도 드물게는 있었지만,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승진과 성공을 위하여 내가 우뚝 서야만 하는 세상이고.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과거의 실패를 도저히 잊을 수가 없어요. -현재에 눈을 돌리는 것, 그게 바로 나 자신으로 사는 방법입니다.(p17)
왜 사는 걸까요?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오늘도 나에게 생명을 허락하셨구나.” 이렇게 감사하고 살면 됩니다. 이런 매일이 쌓이면 인생이 풍요로워집니다.(p77)
제 의지와 전혀 다른 인사이동 때문에 화가 납니다. -집착은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합니다. 지금의 자리를 빛낼 수 있는 건 오직 나 자신뿐이니까요.(p114)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살 수 있을까요? -좋아하는 일을 소중히 여기세요. 그게 바로 인생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p146)
성공한 인생이란 어떤 인생일까요? -인생 참 재밌었다. 죽을 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p222)
우리는 거의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것 같다. 직장에서 인정받아 승진하고 높은 연봉을 받아 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그것은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하지만, 인생은 언제나 탄탄대로를 달릴 수는 없다. 넘어져 부딪혀 깨지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미래만 바라보며 정신없이 달리다가는 중요한 ‘현재’를 놓칠 수 있다. 수많은 ‘오늘’이 모여서 우리의 ‘삶’인 역사를 이룬다. 힘들 땐 좀 지친 마음 내려놓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여유도 부려 보라고 한다. 진정한 ‘오늘’을 살아가려면 기쁨이나 즐거움 같은 긍정적인 감정도 바람에 구름이 흘러가듯 흘려보내야 한다고. 매일 반복되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살짝 권해 본다. ‘오늘’은 ‘선물’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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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 맑음"의 책은 제목만큼이나 맑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예쁜 그림이 많아서 마음에 들고 좋았어요. 그림의 형태가 단순하면서도 채색이 파스텔형 분위기로서 마음에 안정감이 느껴지고 또한 정겨운 느낌이 들어 독서하는데 지루하지 않고 편안함을 주어서 마음까지도 맑음 또는 쾌청해지는데 한 몫을 했어요. 내용은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고 소박한 글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고, 책표지와 그림이 곁들여 있어서 독서를 어려워하는 분들도 손쉽게 읽을 수 있어서 선물하기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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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이렇게 많은 힐링북이 나왔던가 싶게 요즘은 이런 종류의 책들이 꽤 많이 나온다. 사람들이 그만큼 상처받고 힘들다는 뜻도 될 것이고, 이런 종류의 책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데도 여전히 우리는 상처받고 힘들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어제 어떤 여배우의 인생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을 보는데, “삶이 너무 아프다”고 말하는 그녀의 얼굴에서 힘든 인생여정이 그대로 느껴져 마음이 아파졌다. 정말 힘들다면 힘든 삶이다. 마스노 순묘 스님의 새 책 <오늘 마음 맑음>은 책도 예쁘고 내용도 예쁜 책이다. 스님이면서 명상을 위한 정원을 만드는 디자이너라는 마스노 순묘 스님의 전작 <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를 읽으면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수행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묘한 매력을 느꼈다. 물론 그런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수련과 고민을 했을까. 그런 과정은 싸그리 잊고 수행자들의 평정심이 너무나 부러워지는 것이었다. 그만큼 나이가 들면서도 파닥거리는 감정제어가 안 되어 쉽게 눈물을 보이는 내가 부끄러워지는 요즈음이다. 매일 부정적인 감정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인생이기에 우리는 감정을 잘 다스리는 기술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그 기술은 흔히 말하는 표면적인 기술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느냐, 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지요. 자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슬기롭게 감정을 다스리며 살아갈 수 있다면 삶은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고민에 대처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 쓴 글입니다. 나보란듯 적힌 이 책의 서문이다. 매일 부정적 감정을 하나둘도 아니고 여러 번 겪어야하는 우리이지만, 부딪칠 때마다 세련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나는 그 기술(?) 연마가 덜 되어 그리 힘드나 싶었는데 역시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목차만 봐도 참 현실적인 내용들이다. 조금 과장을 보태면 아마 하루에 이 모든 케이스들 중 10가지 이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직장을 다닌다면 더더욱 그렇다.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 껴 낑낑대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내 나이또래의 직장인이라면 동그라미 치며 읽을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다. 아직도 일이 서툰 것 같고, 업무량은 많고, 미래는 준비되어 있지 않고, 자신도 없고, 인간관계도 괴롭다. 이런 마음지옥을 겪으며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입에서는 그저 불만 불평이 쏟아진다. 그리고 또 나이들어감은 어떠한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유연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오랫동안 해온 것에 대한 당연함. 그것에 허우적거리는 우리에게 마스노 순묘는 이렇게 충고해준다. 당연함이나 상식에 부딪칠 때는 한번 ‘빼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함에 달라붙어 있는 불필요한 껍질들을 하나하나 벗겨내듯이, 상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지요. 가장 상처받는 것은 아마도 인간관계일 것. 그런데 말이다. 가끔은 내가 뱉은 말에 내가 상처를 입기도 한다. 그건 내상이 깊다. 내가 이런 정도의 수준밖에 안 되나 싶을 때가 있다. 그건 마음을 거치지 않는 말을 내뱉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상대방 말에 바로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바로바로 감정을 표현하지 말고, 상대방 말을 일단 마음속으로 깊이 삼킨 다음 한 박자 천천히 대답해보세요 마음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입으로 튀어나오는 말이 아니라 마음 속에서 시간을 들여 찾아낸 말은 분명히 상대방에게 진중하게 전달될 테니까요. 주말이다. 일주일 동안 지쳤던 마음의 상처를 다독이는 책으로 나를 치유할 시간이 아닐까. 변함없는 따뜻함과 차분함으로 감정을 가라앉혀주는 책, <오늘, 마음 맑음: 지치고 힘든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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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절대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25쪽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 누군가에게 맞추거나 혹은 누군가를 나에게 맞추기 위해 에너지를 쏟는다. 그러다 결국 자신과는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평가와 함께 결별을 하는 게 다반사인 요즘 이 글귀는 사람이든 사물이든 무조건 자신에게 맞추려 노력하지 말고 다른 관점으로 상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나는 계속 걸어가야 할 길을 찾아냈는지 생각해 본다. 쉼 없이 줄곧 일을 하고 있지만 늘 이 길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이 때론 답답하고 안쓰럽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라는 자포자기식의 명쾌하지 않은 그렇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탓에 해답처럼 짓누르기도 한다. 마흔일곱을 지나는 나는 정녕 길을 찾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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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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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 맑음 생각정거장 마스노 슌묘 지음 지치고 힘든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시간 이 책의 주는 그거에요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한 순간 고민의 순간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에게 주는 소소한 가르침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내가 가지고 있는 복잡한 것들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 과연 무엇때문에 나는 이렇게 힘들어 하고 복잡하게 사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는 솔직히 관심이 없었어요 그냥 표지가 주는 뭐랄까 편안함? 저렇게 편안하고 맑은 마음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것 같은 생각에 관심이 갔었지요 복잡하고 머리가 아플때 낚시를 가는 사람들이 있지요 낚시를 하고 있으면 근심걱정 다 치워놓고 아무 생각없는 듯 그쳐 물만 바라보니 물론 성질 급한 사람은 그러지도 못하지만 그 속에서 뭔가의 깨닳음을 통해서 답을 찾는 경우도 많지요 그래서 현자들이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요 저 표지속 사람 처럼 하루를 저렇게 느긋하게 보낼수 있다면....
표지를 먼저 살펴 봤는데요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이런 산재된 문제들 내가 풀어야 할것같고 나만 가지고 있는 듯한 모든것들 생각의 차이에 따라 복잡할수도 있고 별거 아닐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에 모든 것은 나의 아집이었다는것 때론 답이 없는 것도 있는데 그 답을 찾겠다고 아둥바둥 살고 정작 내 마음속에서 원하는 그런것에는 문을 닫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목차만으로도 깨닳음이 있더군요 그래서 더 자세히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은 전반적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문제에 대한 답이 될수도 있고 삶을 사는데 필요한 이야기가 될수도 있어요 읽다보면 그래 맞아 그랬어요
전 작가가 스님일꺼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생각해보니 명상이나 정신수련은 절에 계신분들이 많이 하더군요 교회다니게 된 뒤로 이런 책은 안봤는데 가끔은 이렇게 읽어봐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덕분에 좀 답답했던게 많았는데 좀 후련해진듯 해요 가까이 두고 읽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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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 놓는다
마음을 내려 놓는다 오늘, 내 마음 날씨는???
오늘, 마음 맑음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세상~ 하루에도 몇 번씩 긍정과 부정의 마음을 마주하면서 때로는 즐겁고 기쁘게, 우울하고 슬프게 우리의 감정을 조정하는 마음은 내꺼이면서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이죠.
스트레스, 슬픔, 우울, 걱정 등의 부정적인 마음을 달래기 위해 힐링북에 자꾸만 손이 가는 요즘.. 신간도서로 나오자마자 눈에 띄었던 오늘, 마음 맑음
마스노 슌묘 작가는 일본의 주지스님으로 회사와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상황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누구나 평소에 한번쯤 해봤을 생각들이 리얼하게 보여지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본문을 읽다보면 공감이 잘 되더라구요. 또, 다른 책과 달리 무조건 앞에서부터가 아닌 소제목들 중에서 궁금하고 눈에 띄는 내용들부터 찾아서 보게 되었어요.
남들보다 더 인정받고 싶은게 당연한 마음이지만 그에 앞서 다른 사람의 장점을 먼저 발견하고 칭찬하면서 나 스스로도 자연스럽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네요.
상대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잘보이는 일반적 현실에서 스스로 어떻게 노력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일을 잘 하는 비결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꾸준히 노력을 하는 것~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항상 당부하는 내용이기도 해서 아이와 함께 읽었던 부분인데, 성공하는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마음보다는 나의 부족함을 보완해 주는 장점과 재능을 찾아서 온 마음을 다해 노력을 하면 누구나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의 표현이 오래 기억에 남아 있네요.
같은 일상의 매일 반복이 지루하고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한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상황일 것 같아요.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기 전까지 매일 똑같은 일과의 반복이 계속 되었던 과거 회사 생활과 당시의 고민, 갈등이 떠오르더 라구요. 익숙함과 권태감을 느끼는 상황을 내 자신의 역량 향상과 성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과 관점의 변화는 큰 가르침인 것 같아요.
오늘, 마음 맑음
내 것이지만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마음.. 일상에 지쳐있는 내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하기도 하고, 오늘보다는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마음 날씨 맑음을 위해~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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