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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렵다. 개론서를 봐도 교양서를 봐도 처음에 이데아론만 그럴듯하고 인식론이나 니체 이미지 기호 등 요상한 학풍으로 파고들기 시작하면 멘탈이 흔들리다가 결국 덮고 만다. 수학책 앞부분만 시커먼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김용규 선생님이 청소년 수준의 철학도서를 출간하였다. 지겹지 않은 디자인에 친근한 설명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배려심 강한 철학책. 한 마디로 철학을 재미있고 신선한 요리처럼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된 책이다. 김용규 선생님의 책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철학과 문학 특히 시와 소설 등을 함께 버무린 퓨전철학을 많이 출간하셨고, 정말 신선한 시도들이 많았다. 이번책도 훌륭하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양과 인격에 깊은 영양분이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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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서고금의 고전(古典)에서 뽑아낸 주제들과 각 권마다 약 30여 권의 고전에서 따온 각종 인용문을 담고 있기 때문에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인문학 및 자연과학적 교양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줍니다. 또한 아빠와 딸의 질문과 응답 형식으로 구성하여 일반인들의 철학적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주고 있으며, 이우일 씨의 삽화들은 이 책에 흥미와 재미를 더해 준다. 철학통조림 담백한 맛이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는 고대 철학자들이 가진 사상과 지식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