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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 마자 목차를 봤더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자기관리, 가정관리, 남편관리, 자녀관리를 주제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이야기들... 촌스런 여자는 촌에도 없다.. 몸뻬와 빤스, 너도 늙어봐라등등...
주제별로 잘 나뉘어져 있어 이야기의 연결이 부드러워 페이지가 잘 넘어가요
엄마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나오게 되는 대화거리를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남편이야기며 아이 이야기며 결론도 없는 얘기들 스트레스 푼답시고 몇시간씩 얘기하고 나면 그때뿐이고 답도 없이 담에 만나면 또 같은 얘기하고.. 가끔 다른 신랑이랑 아들들과 비교해 가며 내 신랑과 아들에게 화풀이 아닌 화풀이도 하게 되고 말이죠..
예를 드시는 거나 소재로 쓰신 이야기 거리들이 최신의 이야기 어떤 것들은 2008년도 일어난 일들까지도 포함되어 있어 더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아요. 주제별로 이야기가 길지 않고 짤막 짤막하게 2~3페이지에 해당되는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니 집중도 잘 되고 주제 파악도 더 잘되는 듯 하구요.
속시원하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 주시니 가려웠던 곳이 너무 시원해졌어요 신랑한테도 꼭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어요 신랑관리 파트에선 약간 하기 민망하던 얘기들도 전혀 민망스럽지 않게 잘 얘기해주셨더라구요.
마음을 다 잡고 제대로 된 아줌마 한번 해 보려구요. 조금 나태해진다싶음 책을 읽다가 밑줄 그어논 말들을 다시 한번씩 읽어보고 열심히 살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의 내용들에 비해서 일러스트들이 조금 세련되지 못하다는 느낌?? 일러스트 옆에 소제목 들도 조금은 책 내용과 맞지 않은 듯 하네요.
참 재미있게 읽은 여성 교양서적입니다. 이렇게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책들도 있을 수 있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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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때 인기리 방영되었던 TV 손자병법 의 작가 이상화 님이 쓰신 책이란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를 실감하며~ 작가분의 아줌마들에 바치는 솔직한 조언들을 내 마음속에 잘 담아보자며 책을 대했다.
30대 초반이지만 아직도 아줌마라는 말에 익숙치 않다~~ 누가 아줌마라고 부르면 울컥 할 것 같기도 하고 ,,, 하지만, 지금의 나를 보면 가끔씩 나도 모르게 발견하게 되는 아줌마의 모습이 있다.. 그래 피할 수는 없지~~ 기왕이면 그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줌마의 모습을 기대해보자며 책장을 넘겼다.
촌스런 여자는 촌에도 없다는 문구가 확 들어왔다. 그러게.. 점점 남편에게 여자로 보이기 보다는 한 아이의 엄마로 가정주부로,, 반복되는 일상과 힘든 육아와 가사에만 시달려 살다 보니 어느샌가 편한것만 찾게 되버렸다. 예쁜 원피스 보다는 츄리닝이 더 익숙하고, 집안이나 가까운 동네에는 맨얼굴로 다니고 말이다. 언젠가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가려고 평소에는 잘 입지 않던 보라색 쉬폰 원피스를 차려 입고 화장까지 해보이니 4살짜리 아들이 그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엄마 정말 아름답네요 하는 거다. 칭찬을 해주는 아이의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엄마의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적이 별로 없었단 것에 내가 안쓰럽기도 하고,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었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요즘 아줌마들, 거기다 가정관리, 남편관리, 자녀관리, 가정경제 관리까지 아줌마가 해야할 일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이렇게나 많은 일을 하는 직업이 또 어디 있고 이를 감당해 낼 수 있는 사람이 이세상에서 아줌마 말고 또 누가 있을까 싶다.
아줌마를 위한 손자병법을 소개해 본다.
자기관리편에서는 바로 나를 위한 정보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다. 쉴새없이 움직여서 우울한 기분을 떨쳐버리고 자신을 가꾸고 잘 관리하고 시간죽이기용 드라마를 보기보다는 가족과 대화를 갖고 분수에 맞는 실속있는 삶을 꾸리고 마음껏 울고 웃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남편과의 시간을 자주 가지며 외로움을 떨어내야 한다고 말이다.
가정관리에서는 가정사는 남편과 결정하고 부모님을 잘 모시고 절대 빚보증이나 보증 부탁이 들어와도 딸 잘라 거절하고 친정보다는 시댁을 앞서 생각하려 하고 혼자서 힘든 육아,가사를 떠맡지 말고 남편과 공동으로 책임을 다하고 평생 반려자를 배려하고 의심하지 말고 애정을 꾸준히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이다.
남편관리에서는 쑥스러울 정도로 아주 구체적으로 작가분이 언급해주고 있다. 남들과는 좀처럼 이야기 할 수 없었던 궁금증들을 속시원히 풀어줘서 좋았다. 남편에게 본처이자 애첩이 될 것이며 회사일로 지친 남편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가정을 만들어주고 남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남편과 이견이 있을때 대화와 토론으로 풀어나가며 가져도박에 있어서는 확실히 선을 긋고, 또 남편의 성전문가가 되어야 할 필요도 있다고 말이다.
자녀관리에서는 아직 아이가 유아기이지만 앞으로 아이가 커나가는데 반드시 염두해 둬야 할 소중한 조언들을 들을 수가 있었다. 아이를 너무 관리하려 한다거나 물질만능으로 자기만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지 말고 타인을 배려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길러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선샌님을 존중해주고 아이앞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인터넷, 게임, 휴대폰이 아이에게 미칠 부작용을 잘 고려하고 사춘기에는 좀 더 세심하게 아이를 잘 관찰하여 음주, 흡연, 성문화에 빠져 탈선하지 않게 조심해야 함을 말이다.
마지막으로는 경제가 어려운 요즘 아줌마들에게 필요한 경제지침들을 알려주고 있다. 수입에 맞는 절제있고 균형있는 생활을 꾸려나가야 하며 침체기인 부동산이나, 주식, 펀드에 너무 전적으로 매달리며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또 과소비나 쇼핑중독에 빠져 가정을 망치지 말고 부모재산을 탐내기 보다는 착실하게 자신의 능력으로 재산을 늘리고 또 절대 창업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작가의 말처럼 책을 어렵지 않게 서술하고 있어서 아주 재밌게 잘 읽어갈 수 있었다. 육아와 가사에만 매달려 제모습을 점차 잃어버리고 느슨해졌던 나를 요즘 시대에 걸맞는 당당한 아줌마의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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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결혼을 하고나서도 밖에 나가면 아가씨인줄 아는 분들이 많았다. 물론 아이가 없을때는 다들 그럴것이다. 이럴때 나는 당당히 저 아줌만데요.. 얘기하던 시절이 있었다. 너무 너무 내가 결혼한 아줌마라는것이 자랑스럽게 여기던 시절이다. 하지만 결혼 생활 13년동안 정말 나는 푹~ 삭은 진짜 아줌마가 되어 있다. 지금은 왜 그리 아줌마인것이 싫은지.. 그만큼 나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다는 증거일거다. 마흔 넘은 이 나이에 다시 한번 나에 대한 관리와 가정에 대한 관리를 점검받는 차원에서 "아줌마손자병법"을 차근차근 읽게 되었다.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고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요즘은 여러방송에서 여자들..특히 아줌마들의 똑똑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아침프로들이 있다. 같은 여자가 보아도 부러워보이기에 저런여성들은 따로 있다..라고 결론지으며 프로를 본다. "아줌마손자병법"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생활백서라고 할수 있고 조목조목 잘 늘어놓았다. 나이가 들면서 남에게 의지하는 버릇이 생기면서 결정을 지를때 휘둘리는 경향이 있는데.. 한마디로 딱 부러지고 시원하게 조언을 해주었다.
위풍당당.. 한때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자존심하나로 살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위풍당당과는 거리가 먼.. 소극적이고 촌스럽기 그지 없는 모습으로 자신감은 멀리 도망간지 오래다.
요즘 여자들은 아이들,가족 보다 자신을 위해 많이 가꾼다고 한다. 밥을 먹을때도 예전에는 자식들 먹이고 자신의 밥을 먹지만 지금은 먼저 먹고 나서 아이들 먹인다고 한다. 또 자신의 몸매때문에 임신하고도 다이어트를 한다. 이런 모습이 진정 아름다운 아줌마라고 할수 없지만 그만큼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할까.. '촌스런 여자는 촌에도 없다'..라고 저자는 말했다.
지금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다.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 남편은 여자 하기 나름이다. 다시 한번 위풍당당했던 시절을 상기하며 내일은 변화된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열기로 했다.
진정 행복하려면 조금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 무조건 남 따라 하고 ,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하려 하고, 나만 행복하고자 애쓰지 마라. 그것은 탐욕이고 이기주의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도 즐거움을 찾는다면 얼마든지 행복할수 있다. - 책 내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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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그녀들에게 바치는 아줌마 생활백서’ 표지에 박혀있는 활자들이 대한민국의 아줌마로 살아가기 위해 한권쯤은 꼭 필요한 아줌마지침서 같은 기분이다. 책을 펼치니 책의저자 ‘이상화’님의 자필 사인도 되어있다. 작가의 사인이 되어있는 책을 처음 받아보는 나에게는 참으로 의미 있는 책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아줌마가 되어서 처음 접해보는 아줌마에 관련된 책이라 더욱더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그동안 남에게 말 못할 고민을 털어놓은 사람처럼 속이 후련해지고, 가슴이 뻥 뚫리고, 결혼 5년차를 달려가는 나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은 아줌마로서의 자기관리, 가정관리, 남편관리, 자녀관리의 해답을 내가 이책을 접하기 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해답을 제시해 주었다. 책을 보기 전엔, 나도 이젠 애도 낳은 아줌마 인데 뭐 어때~ 하며 안일하게 생각하며 행동했던 나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아직은 어리지만 앞으로 계속 커나갈 내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줘야 하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다.
오래전 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에 이런 글이 실렸다고 한다. ‘미각, 패션, 장식, 오락, 교육, 교통, 심리학, 로맨스, 요리, 디자인, 문학, 의약, 공예, 미술, 원예, 경제, 이웃과의 관계, 소아의학, 노인의학, 접대, 관리, 구매, 법률, 회계, 종교 그리고 경영- 이 모두를 해치울 수 있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녀의 이름은 주부이다.“ 위에 나열된 글들을 읽어보니 정말로 가족과 가정을 위해 자기 자신을 삶을 희생해 가면서 남편,자식 뒷바라지를 하며 살고 있는 주부들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들어본 말 중에, 초보운전 딱지를 붙인 차에 여자가 운전대를 잡고 앉아 있으면 ‘저 아줌마는 집에서 밥이나 하지’ 라는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곤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아줌마로서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아줌마가 무너지면 당신 가정도, 사회도, 나라도 무너진다!’ 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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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결혼해서는 아줌마라는 소리가 왜이리 낯설던지 누가 아줌마라고 부르면 쑥쓰럽고 이상했다. 하지만 이제는 결혼 10년차가 지나고 제법 아줌마에 익숙해지고 편안해지고 있던 차에 만나게 된 이 책은 이 시대의 아줌마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알려주고 있었다. 결혼하고 처음에는 아줌마라고 하면 괜히 싫었는데 지금은 점점 당당해 지는 것 같고 아줌마의 자리를 즐기고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이상화는 1973년 방송작가로 데뷔하여 삼십여년 동안 TV와 라디오 드라마를 써서인지 이 책의 내용도 재미있고 거의 모든 항목에 구체적인 통계를 넣어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며 보편적인 흐름은 어떠한지 나 자신과 충분히 그리고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어서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자기관리와 가정관리, 남편관리와 자녀 관리 등 여러가지 아줌마가 알아야 할 내용들을 재미있고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었는데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나와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었다. 먼저 자기관리에서는 바깥소리에 팔리지 말고 내 안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나도 가끔은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휩쓸리게 되는데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가정관리에서는 내 가정 내가 지킨다고 하며 가정이 잘 되도록 항상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남편관리에서는 남편은 여자하기 나름이라며 부부간의 성에 대해서나 남편에 심리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고 있다. 자녀관리에서는 자식 이기는 엄마 없다며 자녀를 키우는데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모든 말이 다 맞다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아줌마도 당당하게 자신의 생활을 갖고 자신있게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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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늦게 하다보니 결혼전에도 가끔 들었고 아이낳기 전에도 정말 듣기 싫은 소리는 "아줌마"라는 단어였다...애 키우다 보니 애하고 다니다 보면 이제는 자연스레 아줌마 라는 소리는 듣게 되고,나의 행동 또한 전형적인 아줌마들의 모습을 보이곤 한다. 애 키운다는 핑계로 예쁜 치마 입어본 적이 거의 없고, 굽높은 구두 보다는 편한 단화나 운동화를 먼저 신게되고,미장원 갈 돈이 있으면 아이들 옷 먼저 사게되는.. 누가 봐도 어쩔 수 없는 아줌마가 된것이다. 이 책은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던 남자분의 글이라는게 더욱더 공감이 갔다 같은 여자가 아닌...남자가 바라보는 아줌마란? 무엇인지..아줌마들이 뭘 잘하고 잇는지 못하고 있는지를..좀더 현명한 아줌마가 되기 위한 요령들을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아줌마..이 단어 하나에 수많은 역할들이 포함되어 있고 그 많은 역할들을 해내기 위해 아줌마는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이 작가는 알고 있다..아니 남자들도 알고 있다.. 한 집단으로 분류되어지는 아줌마..아내로써..엄마로써..우리는 어떻게 잘 살아나가야 하는것일까... 바뿐 사람에게는 절대 찾아오지 않는 우울증..우울증은 사치다 명품 갖는다고 명품인생 되지 않는다..남편 야동보게 놔둬라 .아이 앞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라 엄마 친구 아들도 마찬가지다..소중함과 배려를 가르쳐라..재태크 방법까지~ 자기관리에서부터 가정관리 ,남편관리 ,의 항목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며 당당한 아줌마의 약간은 도발적인 삶의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더불어 순전히 내 입장에서 생각해 왔던 신랑의 입장..아이들의 입장도 역지사지로 생각해볼 수 있는 항목들이 많이 실려 있다.
그 어느 직업도..아줌마..라는 직업처럼 할일이 이렇게 많고..다양한 역할을 요구하는 직업이 없을듯 하다 작가의 말대로 아줌마라는것...손을 놓으면 정말 할일이 없고...모든 일을 다 하려 하면 끝도 없이 바뿐게 아줌마 인것이다.. 드라마 작가였던 저자가 드라마를 보지 말라는 대목에서는 약간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만 현실과 많이 동떨어진 드라마에 푸욱 빠지는건..현실과의 괴리감에 더 괴로울 수 있으니 맞는 말인듯 하다. 여기저기 학원순례를 시키지 말고...그래도 뭔가를 해줘야겠다면 영어 학원만은 꾸준히 보내라는.. 아이가 좀더 크면 많은 학원공부를 시킨게..다 부질없다는걸 알게 될거라는 말에 다시한번 정신을 차려본다. 아이가 어리다 보니..이것저것 욕심이 자꾸 생기는게 사실인데~ 흔들리지 않는 아이의 지킴이-엄마가 되기위해 정신을 차려야 할 듯 하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줌마의 속성에 젖어 들어가고..그것을 본인도 못느끼게 되는..그런 아줌마들을 위해.. 늦추었던 긴장의 끈을 잡아당기고 ..좀더 현명한..엄마로..아내로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로 활용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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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연년생 아이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와.. 인제 37주로 들어선 터라.. 병원에서 조금이라도 진통이 있는것 같으면 바로 뛰어오라더군요.. 컥!! 지금까지는 재영이를 시댁에 맡겨놓구 주말에만 데려다보는 직장맘이였는데요.. 현재는 출산휴가중이며.. 둘째를 낳으면 그나마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100%로 전업맘으로 육아를 해야할 것같답니다....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육아에 대한 고민도 아주 강하지만.. 반면.. 스스로 내가 드디어 진정한 아줌마가 되는것일까.. 거부감이 들기도 하구요.. 여기서 언급하는 아줌마란 전업주부라는 뜻이 아니구요.. 구지 설명하자면.. 왜 한국에서는 여자, 남자, 아줌마 이렇게 3가지 성으로 구분된다하잖아요.. 그런 억척스럽고 부정적인 이미지의 아줌마를 뜻한답니다.. 그런 대표적 부정적인 이미지의 아줌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 꼭 옆구리에 끼고 봐야할 책인듯 싶어 아줌마 손자병법이라는 서평을 신청했는데....웬걸.. 덜컥!! 서평단으로 채택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특히 연년생으로 그것도 아들 둘을 키우려면 그러지 말라해도 억척스러워질텐데요.. 아주 두렵거든요.. 그런의미에서 이 책은 저에게 힘을 마구마구 주는 책이네요..
다른 분들이 너무 서평을 멋찌게 써주셔서.. 책에 대한 내용보다는.. 제가 느낀점 위주로 쓰려 합니다..
임신을 해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직장복귀에 대한 생각과 육체적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보며, 또한.. 슈퍼갔을때.. 아줌마!! 라고 불러지는 자신을 보며.. 아.. 난 아줌마구나..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었는데요.. 이제는 억척스럽고 고집스럽고 이기적이고 자기주장만 펼치는.. 그런 부정적인 아줌마의 모습에 점점 다가가는 자신에게.. 이책은 정말 술술 읽히면서도.. 참 아주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다.. 어? 내모습이네? 허거덩!! 놀라자빠지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주 어렵지 않으면서도.. 아주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재미있고 가볍게.. 진행되면서도.. 가슴한구석을 콕콕!! 찔러대는.. 기특하고도 조금은 얄미운 책이네요.. 큭큭!! 아마 읽어보시면 왜 이렇게 표현했는지를 알게 분명합니다..ㅎㅎ
저에게 이런 서평기회를 주셔서.. 또한 지루하지않게.. 재미있게 웃어가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하게 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이상.. 너무나 지극한 개인적인 서평이였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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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손자병법 (글 : 이상화)
* 책 앞뒤에 쓰여있는 글이다.
책을 받아 열어보니, 비닐로 포장되어 작가님 싸인까지 담겨 있어 별거 아니지만, 은근히 기분이 좋았다.
*차례를 보면... 제 1 장 촌스런 여자는 촌에도 없다 아줌마 같다는 것 아줌마라고 다 같은 아줌마가 아니다 많은 것을 가지려다 아무 것도 갖지 못한다 엉뚱한 부업이 아줌마를 망친다 두 번째 인생도 인생이다 단순하게 살아라
제 2 장 위풍당당! 아줌마가 간다 자기관리-바깥소리에 팔리지 말고 내 안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몸뻬와 빤스 신흥종교는 절대 믿지 마라 드라마 보지 마라 명품 갖는다고 명품인생 되지 않는다 외로워도 외로워하지 마라
가정관리-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 자기를 기준으로 놓지 마라 너도 늙어봐라 무자식이 상팔자’ 그럴 수 있다 행복한 상궁(尙宮)은 없다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현재다 매일 키스해 보라 남편관리- 남편은 여자 하기 나름이다 본처 기질, 애첩 기질 자주 싸워라 '야동’보게 놔둬라 남편에게 섹스를 강요하지 마라 부부의 성, 다른 집도 별 거 없다
자녀관리- 자식 이기는 엄마 없다 가난하게 자란 놈이 효도한다 아이 앞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라 인터넷, 게임, 휴대폰이라는 괴물들 자녀의 성형을 서두르지 마라 친구가 없으면 친구를 만들어 줘라 성폭력, 음란물에 항상 대처하라 소중함과 배려를 가르쳐라
돈쓰기에 앞서 머리를 써라 자존심 때문에 망치는 일 많다 주식, 펀드에 너무 매달리지 마라 쇼핑 중독, 과소비에 집 무너진다 주부 창업,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이 책은 제목들만 봐도 알겠지만, 공감가는 많은 글들이 있다. 우리내 아줌마들에 대해 제대로 콕콕 꼬집어 이야기하며, 조언까지 해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줌마란 소리가 그닥 좋지않은 말이다.
아줌마는 국어 사전에도 '아주머니를 조심성 없이 홀학 또는 친숙하게 일컫는 말'이라고 되어 있다. 즉 가볍게 여기고 조심성 없고 거칠다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아줌마같다'는 의미는 극성스럽고,억척스럽고, 뻔뻔하고, 억세고, 자기 중심적이고, 짠순이고, 염치없고, 수치심없고, 주책스럽고, 주접스럽고, 수다스럽고, 몸매나 치장에는 별 관심없는 촌스런 여자를 말한다.
그러하기에 내 나이 스물아홉 두아이의 엄마이지만, 누군가 나에게 아줌마라 하면 그 순간 기분이 나빠진다.
하지만, 요즘의 아줌마는 그야 말로 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 나태해지고, 헤이해질 시간조차도 없다.
육아, 가사, 경제등등.. 너무나 할일도 많고, 집안의 주도권도 가지고 있다.
프랑스에 편찬된 [세계언어사전]에도 'Ajumma'sms '집에서 살림하는 40대 이상의 여자로 자녀를 다 키운뒤,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어 높은 구매력을 가진 한국 특유의 집단'이라고 정의하고 있을 정도이다.
중간 중간 제목에 맞는 tip story에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의 아줌마의 힘, 우생순의 아줌마의 힘, 유모차 부대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더욱 재미있게 공감을 하며 책을 읽어 나갈수 있었다.
그동안 아이를 키운다는 이유로 아이의 책만 읽어줄 뿐 내 자신을 위해 책을 읽은지가 언제 인지 모르겠다.
이런 기회로 이 책을 읽으며, 나의 그동안 나태하고, 현재의 삶에만 안주하려 했던 나같은 아줌마에게 돌을 던져 주는 그런 책이었다.
당당하게 나 자신부터 가꾸고, 추스리며, 자식의 양육에 정보와 남편에 대한 지침들의 정보도 얻었으니, 당당하고 멋진 아줌마가 되기 위해 다시 노력해본다.
아줌마들의 위한 지침서 아줌마 손자병법을 만나 정말 기분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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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목차를 보는 순간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줌마 손자병법>, 제목에서 느껴지는대로 현대를 살아가는 아줌마들을 날카롭게 꼬집고, 세심하게 조언해주는 책이다. 나는 또래에 비해 일찍 아줌마가 되었다. 즉 일찍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또래 친구들과 생활모습이나 겉모습에도 많이 차이가 난다. 처녀 때와 비교하면 좀 뻔뻔해지고 넉살이 좋아져서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산다고나 할까? 이런 나의 모습이 아줌마로서 당연한 모습,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생각해 왔다. 대한민국의 아줌마는 세계가 인정하는 억척스러움의 대명사이기 때문에 모든 게 용서된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생각은 순전히 착각이었다. 저자의 사인이 담긴 기분 좋은 책을 받고서 참 재밌게 읽었다. 육아, 가사, 경제, 인테리어, 요리 등등.... 슈퍼우먼 역할을 해야하는 아줌마가 책 읽을 시간인들 마음대로 낼 수 있을까? 재밌지 않으면 아줌마들의 손에 붙들려 있기 어려운 물건이 책이다. 그런 점에서 소제목이 붙은 짧은 글들이 부담없이 술술 읽기에 좋았다. 무엇보다 아줌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기에 집중하게 되고 더 열심히 읽게 된다. 크게는 자기 관리, 가정 관리, 남편 관리라는 소주제로 나뉘고, 경제 관리 분야도 포함되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녀나 남편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아줌마나 극성스러운 아줌마, 수다스러운 아줌마 등 아줌마로서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가꾸는 멋진 아줌마가 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어쩌면 대부분 여자이기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아줌마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나와 다른 가족들을 이해하고, 달라질 것을 결심하게 만들어 줄 듯하다. 참 많이 공감되고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았지만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물론 있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받아들일 부분만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아이들을 키우느라 잠시 느슨해졌던 나도 여자로서 몸과 마음을 가꾸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느꼈고, 남편의 심리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자녀 교육과 행동들에 대해서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가끔씩 이런 책들을 통해 삶의 자극을 받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본다. 여자들의 삶과 심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남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저자가 과연 남자일까 여자일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아줌마들을 위한 이런 친절한 지침서가 또 있을까. 지루하지 않은 실용서를 만나 참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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