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운 사람이 준 예쁜 책 지난 토욜처럼 수영장에 다녀오거나 하루종일 힘차게 뛰어논 날에는 아이들은 잠투정 없이 바로 잔다. 큰 아이는 누우면 자는 편인데 (지가 좋아하는 담요 손에 꼭 쥐고 때론 입맞춤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입은 마치 젖병을 빠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작은 아이는 그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해서 나도 재우가 같이 자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받아들고 아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장면을 들고 하나씩 재연해보기도 했다. http://blog.yes24.com/document/2397350
밤 늦게까지 안 자는 롤라를 오빠 찰리가 재우려고 한다.
안 자고 그림 그리고 풀도 붙이고 뛰고 끊임없이 재잘되고 재우기 위해 찰리는 롤라를 달랜다. 중간 생략 (다 말하면 재미없음)
![]() 결국 침대에서 하마와 함께 롤라가 잠이 든다.
아이들과 읽은 후에 며칠 잊고 있었는데
오늘 아이들이 들떠서 안 자길래 이 책 이야기를 했더니
큰 아이는 고래와 목욕하는 이야기를
작은 아이는 하마가 눈 감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는 편히 잠들었다.
아이와 즐겁게 잠 들 수 있는 책이다. |
|
제목을 보면 아이를 재울 때 읽어주는 책 같은데 펼쳐보면 아이를 더 흥분시키는 책이다. 단순한 팝업북이 아니라 돌리기, 당기기, 책장 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과 글을 보여주고 있어 어른인 내가 봐도 재미있는 책이다. 물론 울 딸도 좋아한다. 춤추는 개 한 마리가 곧 떨어지긴 했지만...기발한 아이디어로 잘 수 없는 이유를 말해대는 롤라와 참을성 있게 롤라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착한 오빠의 대화가 너무 귀여운 책이다. 손 운동은 보너스~!
다만 재미있는 팝업북들.. 가격도 좀 더 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
난 절대 토마토 안먹어.를 통해 로렌 차일드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책을 펼치기 전엔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책은 아니었다. |
|
제목을 보자마자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가...^^
저희 아들은 잠을 자자고 하면 ....
졸리지 않아....
tv를 더 봐야해....
사자가 놀자고 해...
등등을 외치며 뛰어 다녀서 결국은 한번쯤 울고 자야 하는 사건을 만들곤 합니다.
그런데... 야단을 치며 재우려는 저도.. 야단을 맞고 슬픔에 젖어 잠드는 아들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죠... 이럴때마다.. 서글퍼지고,, 속상하고 했었는데...
동생을 재우는 오빠의 모습을 보며 저도 조금은 더 맞추어 줄수 있고, 동조해 줄 수 있고... 힘들다고 핑계를 델것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조금더 배려해 줄 수 있었더라면 하고 반성을 했답니다.
이 책을 읽고는... 자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
팝업 북이라... 좀 망설였는데... 안의 업되는 그림들이 너무도 재미 있고 기발해서 보는 재미가 솔솔 하네요... |
|
귀여운 남매 찰리롤라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딸~접해주는 찰리롤라책마다 다들 좋아하는지라 이번 팝업북도 어느정도 성공은 예상한 책이에요...^^*
집에있는 또하나의 팝업북 난토마토 절대안먹어가 너덜더덜해서 팝업의 실체를 알아볼수없을정도로 많이봤을만큼 이 찰리롤라 씨리즈의 팝업북들은 아이들에게 묘한 매력이 있나봅니다
![]() 이번에는 롤라가 잠을 안자려고 하나보네요...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에서는 찰리가 여러 음식들을 재밌게 먹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딸에게도 이런오빠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역시 찰리가 롤라를 재우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해요...그 과정이 너무 재밌답니다~
찰리가 이를 닦자거나 목욕을 하라고 할때 그리고 여러 잠자지 전에 해야할것들을 롤라에게 예기할때 롤라는 기상천외한 이유를 대면서 못하겠다고 합니다..그럴때 찰리는 동생의 말을 이해해주고 동생이 하자는대로 따라주면서 하나하나 잠자기 준비를 하죠~~이렇게 착한 오빠가 있다니...책에서 나마 흐믓하네요..ㅎㅎ
![]() 이번에도 다양하고 기발한 팝업의 세계를 한권으로 체험해 볼수있네요...기존 팝업북이라 함은 그냥 펼쳤을때 동물이나 사물이 그냥 크게 튀어나오는 정도로 되어있는 책들이 대부분인데 "난 하나도 안졸려 잠자기 싫어"는 첫페이지부터 끝까지 팝업의 효과도 다양해서 어찌나 재밌어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래로 내리면 글자가 나오고, 위아래의 화살표를 내리거나 옆으로 밀면 같은 페이지에서 다른 동물들의 모습도 볼수있고 책의 한편을 열면 책속에 나오는 친구들이 빙글빙글 춤을 추는등.. 정말 다양한 효과로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네요...
다른 팝업북에 비해 글밥은 조금 많은편이랍니다..하지만 팝업효과가 정말 다양해서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보면 재밋어 할것 같네요...^^* 단 너무 어리면 팝업부분을 찢을수있으니 그건 유념하셔야 되겟죠?ㅎㅎ
귀여운 찰리롤라이야기를 팝업북으로 만나니 재밌는 내용을 더 잘 표현해 주는것 같아요~~ 황당롤라의 상상이 넘치는 이야기들은 상상력이 뛰어난 우리딸의 모습을 대변하는것 같아 너무 친근한 캐릭터네요..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롤라를 재우기 위해 찰리와 함께 일어나는 재밌는 이야기들 직접 보시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거에요~~
<책 이미지 저작권은 국민서관에 있습니다>
|
|
신기하고 재미있는 상상 그 이상!!! 엄마 아빠가 찰리에게 여동생 롤라를 재우라고 부탁을 가끔씩 해요.
|
|
9시 전에는 잠자리에 그것도 혼자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던 고마운 아들... 그런데 요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몇 달 전부터 엄마, 아빠가 깨어있으면 아이도 잠을 자려고 하지 않네요. 장난감을 가져오고, 책을 가져오고... 그래서 재우지 않고 놀게 두면... 12시, 1시까지도 안 잘때가 있더라구요~* 아이를 재우다가 같이 잠이 들기도 하고... 안자려는 아이를 잠재우는데만 1~2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둘째를 임신해서 몸은 피곤하고 해야될 집안일은 많아서 몸도 마음도 힘든 날이 많았답니다.
아이의 늦은 잠자리 시간이 고민이라서 로렌 차일드의 찰리와 롤라 책 제목이 와 닿았습니다. [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우리 아이의 마음을 정확히 표현할 것 같네요~^^;;제법 큰 사이즈와 두툼한 팝업북의 찰리롤라는 내용으로 감동 한번, 다양한 팝업의 형태로 감동 두번이었습니다. 찰리는 정말 좋은 오빠네요~* 엄마, 아빠도 들어주기 힘든 롤라의 부탁을 다 들어준답니다. 잠자기 싫다고 떼쓰는 우리 아이도... 형이 되면 동생을 이렇게 재워줄까...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다양한 형태의 팝업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당기고, 돌리고, 책장을 열면 나타나는 다양한 입체들로 아이를 재워야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책을 함께 보며 즐겁게 깔깔대며 웃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팝업을 찢을까봐 "우와~" 하고 감탄하는 아이를 진정시켜야 되기는 했지만요~^^ 아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일까요?? 많이 웃어서 피곤해서 그럴까요?? 책을 보면서 엄마, 아빠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으로 가득해진 아들이 쉽게 잠에 빠져드네요. 그동안...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동안 집안일을 하느라 아이에게 집중해주지 못했던 점이 많이 미안해지네요. 찰리를 닮아 아이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