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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가 2년만에 낸 앨범인데, 그간 멤버 변화가 있었네요. 2집에서 3집까지 함께 활동하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오헤이와 드러머 손경호가 팀에서 탈퇴했다고 합니다. 지금 뜨거운 감자는 김C와 고범준 두 명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기타와 드럼 연주에 곡마다 어울리는 세션 연주자가 참여했다고 하네요.
타이틀곡 "비눈물"을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좋더라구요. 단순한 가사인데도, 울림이 있고. 멤버가 변화해서인지 사운드도 달라진 거 같아요. 일렉트로니카적인 느낌도 약간 있고. "비눈물"의 반복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델리스파이스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챠우챠우)"를 좀 떠올리게 하네요. 타이틀곡인 "비눈물"도 좋지만, "생각"이나 "도마뱀", "수학이 좋다" 등의 수록곡들도 각각 다 마음에 듭니다. 이 가을에 이렇게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그가 라디오 DJ를 할 때, 처음 김C라는 사람을 알게 됐는데 알면 알수록 속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얼마전에 이영자 씨에게 "청춘"이라는 곡을 불러주는 동영상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었죠.) 좋은 목소리로, 좋은 가사로 진심으로 노래해주어 언제나 고맙다고 생각해요.
네이버 뮤직에서도 이주의 추천앨범에 선정됐었던 앨범이에요. 대형가수들의 컴백으로 음반계가 작년보다는 호황이라, 많은 가수들이 앨범을 내는 시점에서 이들의 음반이 다른 앨범들을 제치고 추천앨범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뜨거운 감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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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4집 - The Journey Of Cultivating A Potato Field (감자밭을 일구는 여정)
![]() ☆ 김C... 그의 음악세계가 참 순수해서 좋다
그의 음악은 그렇게 많은 호으을 얻지는 못한것 같은데
난 참 신선하면서도 괜찮게 들었다
무언가 태가 묻지 않은 동심처럼
곡도 편하고 듣기에도 참 좋다.
앨범 자켓도 동화적이면서 무언가 보여주려는 의도가 엿보이는데
그들의 음악은 디스크이 색처럼 <오렌지색>처럼 신선하다.
어느 프로에서 나와 자신은 이번 앨범에서 최선을 다했고
자기들만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앨범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담긴 그의 말처럼
앨범은 따끈따근하면서도 감성과 순수함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 앨범에서 <비눈물>은 정말 좋다.
비와 눈물은 너무 닮았어 너무나 닮았어
슬퍼질 때면 생각나는게 너무나 닮았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까지
비와 눈물은 너무 닮았어 널 너무 닮았어
눈물마저도 예쁘게 흘려 발등을 적시고
장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도 우산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도
그녀를 아나요 그녀를 아나요
나는 그녀를 잘 알고 있어요 그녀를 본다면 그녀를 본다면
내 말을 이해하게 될거예요
난 그녀에게 푹 빠졌죠~~
<따르릉> <도마뱀><소라를 줍는 여정> <수학이 좋다>
<생각> <못생긴 소년><미신>...
가사들도 정말 재밌으면서도 그림을 그릴 수도 있을만큼
동화적이면서도 재밌으면서 마음을 울리는 가사들이 좋다.
☆ 그가 요즘 예능프로에서 잘나고 있기에
그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고
그의 또 다른 면들을 많이 접하지만
노래는 순수한 그의 마음을 잘 표현한듯 해
정말 마음에 든다.
★ 한가지 흠이라면 가사를 보기에 정말 어렵다
옆으로 길게 써진 가사를 쫗아가다 보면 짜증이 난다.
그냥 페이지마다 보기 편하게 되었다면 좋았으련만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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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아마 산지 한달은 더 된거 같은데 10번을 못넘겨 들었다.
주로 듣게 되는 음악이 힙합이고 또 최근엔 아침 나절에는 프리템포를 주로 들어서 인듯.
처음 샀을때는 이것도 괜찮을꺼 같아.. 라는 생각을 하고 샀던거 같다 (앨범 발매 후 한참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가 방송 끝에 나오곤 했으니까.)
김씨의 담백한 목소리가 좋긴 하지만..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나는건 사실이다. (이건 내 취향 탓일수도 있고.. 뜨거운 감자 앨범은 첫 구매라.. 딱히 그들의 음악은 어떤 음악이야..라고 정의할 수도 없는 .. 다 들어본다고 정의할 수도 없겠지만)
살랑바람 부는 가을날 듣기 좋은 음악이다.
겨울은 추워서.... 지금은 좀 다른 것들을 듣고 있는 중.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