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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안 먹고 단번에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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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목차나 봐 볼까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 저녁밥도 못 먹고 읽었네요 외국 한번도 못 가본 저한테는 인도애기가 너무 신기하네요   유스터스랑 깨진건 아주 잘 됬네요 훈민씨 엄마아빠 입장에서는 코 큰 놈 신랑감 으로 데리고 오면은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아무리 요즘 국제화세계화 시대라고 해도 내가 부모라면은 깝~깝~하겄네요   하긴 흑인아이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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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목차나 봐 볼까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

저녁밥도 못 먹고 읽었네요

외국 한번도 못 가본 저한테는 인도애기가 너무 신기하네요

 

유스터스랑 깨진건 아주 잘 됬네요 훈민씨 엄마아빠 입장에서는 코 큰 놈 신랑감

으로 데리고 오면은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아무리 요즘 국제화세계화 시대라고 해도

내가 부모라면은 깝~깝~하겄네요

 

하긴 흑인아이 데리고 오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지만 그래도 좌우지간 깝깝할 것 같네요

YES마니아 : 골드 g******i 2008.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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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보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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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인도경험이라.... 부럽네요~   어학연수도 못 가고 있는데;; 인도에 대해서 조금 관심도 생겼고 특히 사진이 참 맘에 들어요. 직접 찍은 사진인가요?? 그리고 내용도 재미있고 귀엽네요. 인도 가고 싶으면 이 책 한번 보면 좋을듯 싶어요.  추천합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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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인도경험이라.... 부럽네요~   어학연수도 못 가고 있는데;;

인도에 대해서 조금 관심도 생겼고 특히 사진이 참 맘에 들어요.

직접 찍은 사진인가요?? 그리고 내용도 재미있고 귀엽네요.

인도 가고 싶으면 이 책 한번 보면 좋을듯 싶어요.  추천합니다 ~ ㅋ

d*****n 2008.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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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시간은 흘러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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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고3이라 고등학생이 쓴 여행기라길래 집어들었다가 그날 야자 이 책들고 흘려 보내버렸습니다(한숨)   여행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생활기+여행기에 더 가까운 이야기인것 같아요, (제가 2부보다 1부를 더 재밌게 읽어서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구성도 괜찮고 작가가 직접찍은 사진들도 많고 해서 지루하지 않답니다! 읽어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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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고3이라 고등학생이 쓴 여행기라길래 집어들었다가

그날 야자 이 책들고 흘려 보내버렸습니다(한숨)

 

여행기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생활기+여행기에 더 가까운 이야기인것 같아요,

(제가 2부보다 1부를 더 재밌게 읽어서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구성도 괜찮고 작가가 직접찍은 사진들도 많고 해서 지루하지 않답니다!

읽어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거예요!

 

 

l*****o 2008.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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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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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십대에 의한, 십대를 위한 눈으로 본 명랑.발칙. 쾌활 여행기!!!!   책을 받자마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읽어내려갔어요. 다양한 인도의 모습이 10대의 눈을 통해 다시 그려지는 것을 보면서 깔깔깔 하하하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차도 대신 인도로 간 열여덟살 미니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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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십대에 의한, 십대를 위한 눈으로 본 명랑.발칙. 쾌활 여행기!!!!

 

책을 받자마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읽어내려갔어요.

다양한 인도의 모습이 10대의 눈을 통해 다시 그려지는 것을 보면서

깔깔깔 하하하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차도 대신 인도로 간 열여덟살 미니 강추에요~

s*******6 2008.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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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도] 차도 대신 인도로 간 열 여덟살 미니
"[여행/인도] 차도 대신 인도로 간 열 여덟살 미니" 내용보기
십대의, 십대에 의한, 십대를 위한 눈으로 본 명랑 발칙 쾌활! 인도 여행기란다. 책 안 표지의 작가 사진을 보니 공부 잘 할 것 같이 생겼다. 현재 고등학생이란다. 그래서 난 이르면 중학교 졸업 후, 아니면 얼마 전 인도에 다녀온 소녀의 이야기겠거니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이 책은 저자인 추훈민이 13~15세 때 살았던 인도에 대한 이야기란다. 그럼 제목에 "열 여덟살"은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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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대의, 십대에 의한, 십대를 위한 눈으로 본 명랑 발칙 쾌활! 인도 여행기란다. 책 안 표지의 작가 사진을 보니 공부 잘 할 것 같이 생겼다. 현재 고등학생이란다. 그래서 난 이르면 중학교 졸업 후, 아니면 얼마 전 인도에 다녀온 소녀의 이야기겠거니 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이 책은 저자인 추훈민이 13~15세 때 살았던 인도에 대한 이야기란다. 그럼 제목에 "열 여덟살"은 빼야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어린시절 "네가 하도 차도로만 다녀서 인도로 간다"는 엄마의 말과 함께 인도 웨스트 벵갈 꼴까따에서 2년간 살게 된다. 그 2년간 학교를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고, 여행을 가고, 인도 문화를 접한다.

  너무 어렸을 때의 기억이라 일상적인 일화나 인도 문화를 처음 만났을 때의 충격, 인도의 풍광들보다는 우리가 초등/중학교 때의 일기를 다시 읽으며 느끼는 것처럼 조금은 어이없고, 조금은 유치한, 그런 이야기들이 채워져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도 인도인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섞여있어 인도에 갔다는 느낌보다는 그저 유학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 독자층을 너무 십대로 잡았다는 점이다. 그것도 너무 10대 초중반을 타깃으로 한다. 아마 이 책을 썼을 때의 저자의 나이가 열일곱 즈음이지 싶은데... 아무튼 딱 그만큼의 나이대를 타깃으로 한가. 열아홉만 되어도 이 책이 좀 유치하다 여겨질 것이다.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여고생 특유의 은어들과 말투들은 어른들이 이 책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버린다.

 기억나니? 크리스마스 때 우리 쇼핑가서 1500루피를 지른 거? 우와~ 그땐 정말 짱이었는데!

 한국에 가서 많은 멋진 남자들이랑 데이트 많이X100해(네가 원한다면).

 아빠 나 시집가러 인도 가는 거 아니거덩? 공부하러 가거덩?

 정말 쏘리해요, 아버님 어머님!

  이런 말투니 어른들의 취향에 맞을리가 없다. 전체적으로 이런 말투라면 책을 덮어 버리면 그만인데, 쭉 괜찮다가 군데군데 튀어나오는 바람에 순간순간 당황하게 된다.

 

  그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책이다. 여행기라기보다는 생활기인지라 저자가 도입부에 쓴 것처럼 친구들에게 자신이 살면서 있었던 일화를 말해주는 정도의 분위기이다. 이 책을 읽고 인도여행을 가기 전의 정보를 얻는 것은 무리이지만, 인도에서 살다온 10대 소녀의 생활모습을 엿보는 정도로는 적당하다.

 

s*****1 2011.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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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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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쉬운게 끝나는 부분이 갑작스럽게 끝이 난 것 같네요 하지만... 재미있었어요 ^^ 작가님 성격이 참 재밌고 명랑한 것 같네요 책을 읽어보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 ㅋ 한참 입시에 바쁠텐데 책을 쓴 것도 정말 대단하고 글도 재미있게 잘 쓴것 같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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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쉬운게 끝나는 부분이 갑작스럽게 끝이 난 것 같네요

하지만... 재미있었어요 ^^ 작가님 성격이 참 재밌고 명랑한 것 같네요

책을 읽어보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 ㅋ 한참 입시에 바쁠텐데 책을 쓴 것도 정말 대단하고 글도 재미있게 잘 쓴것 같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ㅋㅋ

c***o 2008.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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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나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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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에 취해 사는 나이어서 그런지 부러워할 만한 것들이 이 세상엔 참으로 많다. 조금 더 부유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 성적이 좋아 좀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한 아이들, 어디에 내보여도 꿀리지 않는 이름의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 등. 그리고 요즘 들어 한 가지 더, 다른 문화, 다른 세상을 접하며 자란 아이들을 나는 부러워하기 시작했다. 좁디 좁은 골방과도 같은 학원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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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에 취해 사는 나이어서 그런지 부러워할 만한 것들이 이 세상엔 참으로 많다. 조금 더 부유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 성적이 좋아 좀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한 아이들, 어디에 내보여도 꿀리지 않는 이름의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 등. 그리고 요즘 들어 한 가지 더, 다른 문화, 다른 세상을 접하며 자란 아이들을 나는 부러워하기 시작했다. 좁디 좁은 골방과도 같은 학원에 앉아 단 1점이라도 점수를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아이들은 정녕 알지 못할 넓은 세상을 어린 시절부터 접한 이들의 마음은 얼마나 드넓을지

 

저자의 인도 체류는 갑작스레 결정된 것이었다. 민감함이 한창 증가할 13살이라는 나이에 그녀는 어머니를 따라 인도로 향했다. 인도가 어떤 나라인가. 미국 실리콘 밸리를 장악한 최고급 두뇌들의 다수가 인도 출신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비폭력 투쟁의 상징인 간디도 생각이 난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을 카스트 제도까지. 복잡한 이 나라를 완벽히 이해하기엔 수천 년의 시간으로도 부족할 듯하다. 그녀가 인도에 머문 시간은 단 2년이었다. 그렇지만 여행 아닌 생활이었기에 굳이 속도를 낼 필요 없이 그녀는 인도를 서서히 끌어 안았다. 처음에는 타는 듯한 더위 때문에 그녀는 힘겨워했다. 그리고 좀체 익숙해질 수 없을 것만 같은 영어도 아마 그녀에겐 고통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고 했던가. 딸의 입장에서는 오류투성이인 문장을 가지고도 자유자재로 의사소통을 하는 어머니의 넉살이 그녀의 앞길을 닦아 주었다. 그리고 인도 사회가 지닌 의외의 개방성이 그녀의 적응을 한결 수월하게 만들어주었다.

적지 않은 이야기가 그녀의 학창 시절에 관한 것이었다. 그녀가 다닌 외국인 학교는 상류층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곳이어서 그런지 인도 사회의 끔찍한 빈곤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인종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를 아무 허물 없이 받아들이는 경험이 개인에게 그리고 나라 차원에서도 얼마나 큰 자산일지, 국제적이라는 말은 이를 일컫기 위함이리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인도 사회는 이중적이었다.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 국가에는 여전히 견고한 카스트 제도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로 가득했다. 불가촉천민이 존재하는 나라. 저보다 나이 많은 어른에게도 보다 높은 계급이기에 아무렇잖게 반말을 내뱉을 수 있는 나라. 왜 인도 사회를 뒤흔드는 변화가 카스트 제도에는 불어 닥치질 않고 있는지 문화는 상대성을 지닌다고도 하지만, 단지 수천 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는 이유로 부당함이 정당함으로 오인되는 것은 잘못이지 않나 싶었다. 이제 막 소녀의 티가 나기 시작한 아이를 하루라도 빨리 결혼시켜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는 인도의 어머니들을 보면서 나는 새삼스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 것을 감사히 여기게 되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이중성이 나와 같은 외국인들에게는 매력으로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몇 해 전이었던가부터 인도는 자아 성찰을 위해 한 번 즈음 꼭 가보아야 할 장소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류시화 님의하늘호수로 떠난 여행등 인도를 그려낸 책들이 인기를 끈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결코 식지 않을 것 같은 열기에 질려버린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아름다운 타지마할의 모습에 넋은 잃은 사람들도 있듯, 사실 인도를 어찌 받아들이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그리고 그녀가 인도를 그리워하는 것은 인도가 그녀에게 삶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그리움을 엿보며 나는 인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 물론 책을 통해 접하는 인도는 직접 그 곳 공기를 마시며 알게 된 인도에 비하면 빈약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허나 인도가 지닌 명과 암을 모두 엿보고 나니 인도라는 나라를 한결 편히 바라볼 수 있게 된듯하다. 어느 나라나 환상적이지만은 않다. 멋져 보이는 나라도 내부에는 썩어가는 물이 있기 마련이듯, 부정적으로 보이던 인도의 내면에도 적지 않은 보석이 있음을 알게 되었기에

q*****2 2009.0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