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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랑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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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에 씌여진 나도향의 단편소설이다. 행랑자식이라 함은 박교장이란 남자의 집의 행랑 아범의 아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시대가 시대니만큼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절이었다. 박교장의 행랑채에 살고 있던 진태네도 삶이 고달프고 어려운거 마찬가지였다. 그 어렵고 고단한 삶을 묘사하는 작가의 필체가 놀랍도록 섬세하다. 마치 그 시절을 실제로 보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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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에 씌여진 나도향의 단편소설이다. 

행랑자식이라 함은 박교장이란 남자의 집의 행랑 아범의 아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시대가 시대니만큼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절이었다. 박교장의 행랑채에 살고 있던 진태네도 삶이 고달프고 어려운거 마찬가지였다. 그 어렵고 고단한 삶을 묘사하는 작가의 필체가 놀랍도록 섬세하다. 마치 그 시절을 실제로 보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만들었다. 

행랑채에서 어렵게 살던 진태는 혼이 아주 크게 나게 되고 그러면서 이야기는 점점 정점으로 치닫는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이야기인데 그래두 읽게 만드는 작가의 힘이 느껴졌다. 

잔잔하지만 그 안에 담긴 가족애라던가 서정성이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게 있었다. 역시 옛 작가들의 글은 정겨움이 있다. 

r**********7 2017.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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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랑에 살고 있는 소년 진태. 그는 아직 어려서 세상 물정은 잘 모르지만 자존심이 강한 아이이다. 그러나 없이 사는 행랑 자식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수모를 겪을 수 밖에 없다. 눈이 든 삼태기를 주인 아저씨의 발등에 부어버려 아버지에게 매를 맞고 전당포에서 돈을 꾸어 쌀을 사오다 쏟아버려 매를 맞는다. 진태의 억울한 하루를 보고 있으면 가난한 사람들의 심정과 고통에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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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랑에 살고 있는 소년 진태. 그는 아직 어려서 세상 물정은 잘 모르지만 자존심이 강한 아이이다. 그러나 없이 사는 행랑 자식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수모를 겪을 수 밖에 없다. 눈이 든 삼태기를 주인 아저씨의 발등에 부어버려 아버지에게 매를 맞고 전당포에서 돈을 꾸어 쌀을 사오다 쏟아버려 매를 맞는다. 진태의 억울한 하루를 보고 있으면 가난한 사람들의 심정과 고통에 상당히 마음이 쓰인다.

 

h****5 2017.10.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