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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이 초반에 쉽고 간단하다가 갈수록 룰이 복잡해졌다면, 위너즈 서클은 반대인 것 같다. 아무래도 주인공이 마체를 감별해서 경마 승부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자이다 보니 독자들은 끼어들 틈이 없는데, 이번 권은 오랜만에 라이어게임을 연상시키는 승부가 펼쳐져 반갑다. 주인공의 능력만으로는 늘 이길 수도 없고, 서클 동료들은 주인공을 이용해 먹기 위해 속임수를 쓰다 보니 실력발휘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예상을 너무 잘하게 내버려두면 동료를 버릴 것이고, 너무 못하게 하면 손해를 본다는 딜레마. 그 때문에 위너즈 서클 멤버들이 잔머리 굴리는 모습은 복잡한 경마 방식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계속 보게 만든다. 작가의 장기인 룰 파괴 전략은 여전히 기발하다. 주인공을 돈줄로만 여기던 멤버들이 마신 토너먼트에 도전하면서 친구로 거듭나는 모습도 훈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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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즈 서클에 어서오세요 7권. 일단 기적적으로 위너즈서클의 모든 멤버들이 2회전 진출에 성공! 249위 발표할때 이게 뭐라고 나까지 두근두근 하던 ㅋㅋ. 나나오에게 경마를 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콧털 점쟁이가 실제로는 6대 마신이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조금 더 흥미진진해진 마신전! 그나저나 미도리가 소키치를 좋아했다는 충격고백 장면도 백미였다. 하지만 소키치는 여전히 베니코 러브. 야 이 복에 겨운 안경오타쿠야! 라고 미도리에게 조금 감정 이입됨...ㅎㅎㅎ 경마를 몰라도 읽다보면 재밌게 볼 수 있는 머리쓰는 만화! 다음권도 당연히 구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