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연>은 아가톤이 레나이아(Lenaia) 제(祭)의 비극 경연에서 처음 우승한 것을 자축해 베푼 술잔치에서 여러 사람이 에로스에 관해 피력한 견해를 기록한 책입니다. 신화와 철학을 넘나드는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역자가 천병희 교수라서 구매했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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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좋은 것들과 행복에 대한 욕구는 누구에게서나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도 간교한 사랑이다. 그러나 이런 사랑을 추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사업, 운동, 철학 등 다른 길로 해서 이런 사랑을 지향하는 자들은 사랑한다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반면 한 종류의 사랑만 열심히 추구하는 자들이 전체에 속하는 이름을 차지하여 사랑을 느낀다고, 사랑ㅎ나다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불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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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 플라톤은 서양의 객관적 관념론 철학자이다. 스무 살 무렵 소크라테스의 문하로 들어가 제자가 되었다. 그는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대담을 주도하는 철학적 대화편 수십편을 출판했고, 이것들은 지금까지 모두 다 전해져온다. 기원 전 쓰인 책들이 2천 년이 넘는 세월이 지날 때까지 남아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