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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명상은 어려운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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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마시는 숨에 나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내쉬는 숨에 포근히 나를 안아줍니다. 어머니가 갓난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듯이 그렇게 자기를 안아줍니다. 그럼 눈물이 납니다. 왜일까요? 그저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것일까요? 애처로와서 우는 것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나를 사랑으로 바라봅니다. 틱낫한 스님의 명상법을 정확하게 알고 행하지 못해도 저는 행복합니
"스님! 명상은 어려운 것인가요?" 내용보기
들이마시는 숨에 나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내쉬는 숨에 포근히 나를 안아줍니다. 어머니가 갓난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듯이 그렇게 자기를 안아줍니다. 그럼 눈물이 납니다. 왜일까요? 그저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것일까요? 애처로와서 우는 것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나를 사랑으로 바라봅니다. 틱낫한 스님의 명상법을 정확하게 알고 행하지 못해도 저는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저의 곁에 있는 편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명상이란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음식을 가리고, 대인관계도 기피하는 등의 여러가지 규제가 삶에 동반되어야 한다고 단정지었지요.생활의 절제가 먼저요 그 뒤가 참선이라고 생각했으니깐요. 그러나 그건 모자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명상이란 깨어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일 뿐, 다른 것은 부차적인 문제라는 걸 알았답니다. 들이마시는 숨에 자신의 문제를 받아들이고 내쉬는 숨에 그 문제를 풀어주는 것은 온 세상에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받은 자신의 영혼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것은 또다른 자신인 타인에게도 마찬가지의 효과를 주니깐요... 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 끝없이 움직이는 마음은 참으로 부지런한가 봅니다. 이놈은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이리갔다 저리 갔다 마음도 잠시나마 멈추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관성이 붙어버려 멈추게 되면 불안한가 보지요. 그래도 마음을 잠시 멈추고 다만 바라보아야지요. 근데 무엇을 바라보지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자신의 호흡을 바라보면 됩니다. 바라보기 힘들다면 소리를 들어보세요. 음... 후... 들이마시는 숨과 내쉬는 숨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후''하고 내쉬는 숨의 소리를 어머님의 자장가 소리라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틱낫한 스님의 책을 읽고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할려고 한답니다. 들이마시는 숨에 저는 제가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쉬는 숨에 저에게서 꽃의 향기가 온 우주로 퍼져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또한 틱낫한 스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이지요. 끝으로 제가 스님의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어색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댜. 너무나 소박한 스님의 글은 공학도인 저에게 소꿉장난하는 아이의 어리광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한권, 두권 스님의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씩 세상에 대한 사랑,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생겨가고 있답니다. 모쪼록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인상깊은구절]
들이마시는 숨에 자신을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쉬는 숨에 나는 산처럼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빈다. 들이마시는 숨에 나는 무한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m******4 2004.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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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명상 지침서
"최고의 명상 지침서" 내용보기
이 책은 내 인생 최고의 책이다. 책이라면 참으로 많이 읽는 편이고, 또 어떤 책들은 여러번씩 정성을 쏟아 읽는데, 그 가운데서도 이 책은 최근 내 삶의 변화를 정리해주고 한 차원 높여주는 책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스님이 내신 대부분의 책들 가운데, 나는 번역이 별로여서 진가를 못 발휘한 책들이 있다고 본다. 그 중에서 류시화 작가와 이현주 목사님이 변역하신 책은 틱낫한
"최고의 명상 지침서" 내용보기
이 책은 내 인생 최고의 책이다. 책이라면 참으로 많이 읽는 편이고, 또 어떤 책들은 여러번씩 정성을 쏟아 읽는데, 그 가운데서도 이 책은 최근 내 삶의 변화를 정리해주고 한 차원 높여주는 책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스님이 내신 대부분의 책들 가운데, 나는 번역이 별로여서 진가를 못 발휘한 책들이 있다고 본다. 그 중에서 류시화 작가와 이현주 목사님이 변역하신 책은 틱낫한 스님의 언어를 잘 살리고 참 뜻을 살려 잘 번역이 되었다고 본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단연 수작이다. 길고 깊은 호흡으로 이 책을 읽노라면 자연히 명상상태에 접어들게 된다. 내 인생의 최고의 책이라고 한다면, 나는 사실 너무 많은 책들을 말할 수 밖에 없는데 그중에서도 지금 떠오르는 것으로는(마음에 사실 등불이 되는 책으로) 1. 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틱낫한 스님) 2. 붓다의 딸, 세상을 비추다(디파 마) 3. 미래에서 온 편지(현경) 4. 여기에 사는 즐거움(야마오 산세이)이다. 그 밖에도 삶을 풍성하게 이끌어준 책으로, '비노바 바베'가 있다. '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는 내 속에 녹아들 때까지 읽고 또 읽을 생각이다. 자연히 읽다보면 느려지고 나는 깊어지고 우주를 향해 열리게 된다. 큰 기쁨이다. 야마오 산세이 선생님의 표현에 따르면 삼라만상이 가미임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디파 마님의 1. 집중하는 마음, 2. 사랑하는 마음, 3. 평온한 마음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현경 선생님의 10가지 계명도 다 여기에 이어져 있다. 야마오 산세이 선생님은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와 집중한다'는 것을 삶의 등불로 삼았고, 그 모든 뜻들이 이 네 권의 책을 관통하고 있다. 현경 샘은 특별히 여성들을 위해 10가지 계명을 주셨는데, 1. 자신을 굳게 믿고 사랑하라는 것, 2, 가슴 뛰는 일을 따라가라는 것, 3. 기, 끼, 깡으로 살라는 것, 4. 한과 살을 풀라는 것, 5. 금기를 깨라는 것, 6. 신나게 놀라는 것, 7, 제멋대로 살라는 것, 8. 과감하고 정의롭게 살려내라는 것, 9. 기도하고 명상하라는 것, 10, 지구, 우주와 연애하라는 것이며, 그것들은 여신이 되는 길이며 여신으로 꺠어나기 위한 준비들이다. 이 모든 것들이 이어져 있다고 하면 너무 과장하는 것 아니냐라고 할 지 모르나 이 책들을 마음으로 읽고 느낀 나로서는 그렇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추천하고 또 추천한다.
t******l 2005.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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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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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일자 : 2010. 5. 12      틱닛한을 알게 된 것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받던 중이었다. 세줄 남짓한 글 속에서도 그의 이름이 뇌리에 남은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 책을 읽기를 미루고 미루다가 이렇게 첫 글에 그의 책을 싣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랑하기를 포기하고 있었던 나에게.. 그의 책을 조금은 위안이 되고 용기를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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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일자 : 2010. 5. 12

  

 

틱닛한을 알게 된 것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받던 중이었다.

세줄 남짓한 글 속에서도 그의 이름이 뇌리에 남은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

책을 읽기를 미루고 미루다가 이렇게 첫 글에 그의 책을 싣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랑하기를 포기하고 있었던 나에게..

그의 책을 조금은 위안이 되고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까봐 두렵다면..

혹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까봐 두렵거나..

더이상 만날 수 없다면.. 그의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책의 구절 중에 내마음에 남는 구절 들은 다음과 같다.

 

실체를 받아들이고 싶다면 먼저 우리의 호수를 고요하게 만들어야 한다.

만일 그대가 흥분한 상태라면, 어떤 행동도 하지 말고 아무말도 하지 말라.

자신이 충분히 진정될  때까지 오직 숨을 들이 쉬고 내쉬라.

그런다음 친구에게 조금 전에 한 말을 다시 해달라고 부탁하라.

이렇게 할때 두사람 모두 상처 받지 않을 것이다.

고요함은 이해와 통찰력의 토대

고요함 자체가 큰 힘이다.

멈추고 고요히 가라앉히는 수행을 할 때 우리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미래의 행복을 꿈꾸면서 우리의 몸과 영혼을 파괴하는 일을 지금 당장 멈추어야한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고, 지금 이순간에 얻을 수 있는 평화와 기쁨을 누려야 한다.

누군가 "당신의 삶에서 최고의 순간을 경험했나요?" 라고 묻는 다면,

우리는 그때가 곧 올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처럼 산다면, 그 순간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순간을 최고의 멋진 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멈춤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미래로 달려가는 것을 멈추고

과거의 일들에 대해 괴로워하는 것을 멈추고,

많은 소를 모는 일을 멈추는 것이다.

그대는 자유인이다.

그대는 생생히 살아 있다.

눈을 떠 햇빛과 아름다운 하늘을 보고 주변에 있는 귀여운 아이들을 보라

자신의 호흡을 자각하는 것은 그대를 최선의 모습으로 만들 수가 있다.

그렇게 할 때 그대는 고요히 가라앉고 신선해지고 흔들리지 않고 분명하게 의식하고,

자유롭고 지금 이순간을 삶의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을 위해 하는 모든 일들은 남을 위한 일이고

우리가 남을 위해하는 모든 일들은 곧 우리 자신을 위하는 것이다.

 

 

 

 

걷기위해 시간을 충분히 남겨두라 3분이 아니라 8분이나 10분 정도를 남겨 두라.

 

 

 

 

우리의 아이를 잘 키우려면, 우리는 단지 다툼을 멈추기만 하면된다.

평화는 무리의 모든 발걸음 마다 있다.

우리는 이미 도착해 있다.

 

 

 

비엔 호아 정신병원에서 다른 사람처럼 먹고 말하지만 자신이 옥수수 낟알이라 믿고 닭을 볼 때 마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사람이 입원하였다. 의사는 그 환자에게 "나는 인간이다. 나는 옥수수 낟알이 아니다"라는 말로 훈계를 하고 그 문장을 입으로 사백번씩 말하고 종이에 삼백번씩 적도록 했다. 하루종일 그 일만 하다보니 밖에 나가는 시간이 없었던 환자에게 어느 날 의사가 "당신은 누구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그는 "저는 인간입니다. 결코 옥수수 알맹이가 아닙니다"라고 말하였다.

의사는 그의 대답에 크게 기뻐하며 퇴원을 해도 좋다고 말하고, 닭이 옆을 지나가자, 그는 잽싸게 도망을 가기 시작했다.

치료진들은 그를 다시 잡아 왜 도망을 갔는지 묻자

그는 " 내가 옥수수 낟알이 아니고 인간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닭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그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자신의 본래 모습을 알 수 없었다.

우리들 각자는 자신만의 본성을 갖고 있다.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본성과 자기 자신의 본성을 이해해야 한다. 일단 그것을 이해하고 나면 우리는 평화롭고 행복하게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당신이 이것을 해낼 수 있을지 의심스럽군 과 같이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 이렇게 말해야 한다.

" 이건 어려운 일이지만 당신은 잘해 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 이말은 상대방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평화서약>>

 

화가 난 사람은 다음의 서약에 동의 한다.

1. 더 많이 상처주고 화를 내게 만드는 말이나 행동을 삼간다.

2. 화가 난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지 않는다.

3. 호흡을 자각하면서, 자신 안에서 화를 가라앉힐 방법을 찾는다.

4. 마음을 가라앉히고 24시간 안에 자신을 화나게 만든사람에게 자신의 화난 마음과 고통에 대해 직접 말한다. 아니면 "평화의 쪽지"

를 전달한다.

5. 며칠이 지난 주말, 이를테면, 금요일 저녁에 만나서 그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자고 말하거나 평화의 쪽지로 그 뜻을 전한다.

6. 나는 화나지 않았어, 난 괜찮아. 고통스럽지 않아. 화낼일이 뭐가 있어. 그만한 일에 화 낼 필요는 없어 라고 말하지 않는다.

7. 호흡을 하고 자신의 일상생활을 깊이 들여다보는 수행을 한다. 앉아있고, 누워있고, 서있고 걸어다니는 동안 수행하면서 다음을 깊이 깨닫는다.

"때로 나는 미숙하게 행동했다.

습관적으로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

내 안에 있는 강렬한 분노의 씨앗이 내가 화를 낸 가장 큰 원인이었다.

자신의 분노의 씨앗에 물을 준 다른 사람은 부차적인 원인 이었다.

상대방은 단지 자신의 고통으로부터 위로 받고 싶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었다.

다른 사람이 고통받을 때 나는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

8. 자신이 깨어있는 마음 ㅇ벗이 미숙하게 행동했다는 것을 깨닫는 다면, 금요일 저녁까지 기다리지 말고 즉시 사과한다.

9.그를 만나서 차분히 말할 수 없을 것 같으면 금요일 저녁의 약속을 뒤로 미룬다.

 

그리고 다른사람을 화나게 한 사람은 다음의 서약에 동의 한다.

1. 타인의 감정을 존중한다. 상대방을 비웃지 말고, 그에게 마음을 진정시킬 충분한 시간을 준다.

2. 그 자리에서 옳고 그름을 따져보자고 요구하지 않는다.

3. 금요일에 만나자는 상대방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말이나 쪽지를 통해 약속장소에 분명히 나가겠다는 뜻을 전한다.

4. 호흡을 하고 자신 속에서 원인을 찾으면서 다음을 깊이 깨닫는다.

"자신의 습관 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냉정함과 분노의 씨앗이 그를 불행하게 만들었다.

그에게 고통을 주면 자신의 고통이 줄어 들것이라고 잘못 생각하였다.

그에게 고통을 줌으로써 결국 자신이 고통받게 되었다.

5. 자신이 깨어 있는 마음 없이 미숙하게 행동했음을 깨닫는다면, 즉시 사과한다. 자신을 합리화 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금요일 저녁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d*****t 2010.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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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자주 보아야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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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이라도 자주 보아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소설같은 책이 아니고 삶을 살아가는 지침이 되는 내용이거든요. 전 그냥 한번에 쫙-읽어내려버리긴 했지만 사실 이런 책들은 조금씩 빈번하게 보는게 더 좋을 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틱낫한스님의 책 -'화'를 선물받아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읽을땐 정말 읽는 것 자체로도 마음이 정화되고 평화로운듯한 느낌이었지요. 근
"조금씩 자주 보아야하는 책" 내용보기
조금씩이라도 자주 보아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소설같은 책이 아니고 삶을 살아가는 지침이 되는 내용이거든요. 전 그냥 한번에 쫙-읽어내려버리긴 했지만 사실 이런 책들은 조금씩 빈번하게 보는게 더 좋을 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틱낫한스님의 책 -'화'를 선물받아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읽을땐 정말 읽는 것 자체로도 마음이 정화되고 평화로운듯한 느낌이었지요. 근데 그 느낌이 - 책을 읽으며 받았던 감동, 나의 각오와 다짐들- 하루하루 일상과 부딪혀가면서 희석되어버린 것같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스님과 자두마을에 머무르는 사람들처럼 매일 수행을 하고 명상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아니, 어떻게 보면 일상자체가 나를 시험하는 수행같기도 하지만.. 이런 류의 수많은 책들중에서도 틱낫한 스님의 책이 맘에 듭니다.불교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글입니다.바쁘게 정신없이 어디로 가는지, 왜 가고 있는지조차 망각하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각성제가 될 수 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다른 책들과 다른 특성입니다. 한번 읽고 스쳐지나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내 삶의 모습으로 만들어 나갈때 이러한 책을 읽는 진정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인상깊은구절]
인간 존재는 행복해지기 위해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해야 할 일, 걱정거리와 후회를 내려놓고 자기 안에 공간을 창조할 필요가 있다. 공간은 곧 자유로움이다. 공간이 없다면, 우리는 결코 행복해질 수가 없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돌보고, 너무 많은 것들에 대해 걱정하고, 너무 많은 일을 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그 모든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생각은 옳지않다. 미래의 행복을 꿈꾸면서 몸과 영혼을 차괴하는 일을 지금 곧 멈춰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고, 이 순간에 얻을 수 있는 평화와 기쁨을 누려야 한다. 누군가 "당신의 삶에서 최고의 순간을 경험했다요?"라고 묻는다면, 우리는 그때가 곧 올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 지금처럼 산다면, 그 순간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멈춤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미래로 달려가는 걸 멈추고 , 과거의 일들에 대해 괴로워하는 걸 멈추고, 많은 물질을 모으는 일을 멈추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지금 이 순간을 삶의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 수 있다.
w********2 2004.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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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다면..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다면.." 내용보기
이 책의 저자인 틱닛한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이다. 그런 것으로 본다면 이책은 덜 알려져 있다. 저자의 글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목이 맘에 들어 구매한 책이다. 내용도 사실 어쩌면 평이한 이야기 인지 모른다. 한때 유행했던 수행법?을 적은 책이기는 하지만.. 대단한 수행을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마음의 평정을 찾는 법을, 나를 사랑하는 법을, 화를 수그러트리는 방법을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다면.." 내용보기
이 책의 저자인 틱닛한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이다. 그런 것으로 본다면 이책은 덜 알려져 있다. 저자의 글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목이 맘에 들어 구매한 책이다. 내용도 사실 어쩌면 평이한 이야기 인지 모른다. 한때 유행했던 수행법?을 적은 책이기는 하지만.. 대단한 수행을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마음의 평정을 찾는 법을, 나를 사랑하는 법을, 화를 수그러트리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그 잔잔한 글을 읽으면서 호흡을 가다듬다보면.. 마음에 평정이 생기면서 눈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저자의 다른 책보다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y*****9 200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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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의 충만함을 생각하며
"지금-여기의 충만함을 생각하며" 내용보기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무엇을 위해서 나는 존재하는 것인가. 이 많은 질문에 틱낫한 스님은 말한다.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그리고 멈춤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미래로 향하는 그 걸음을 멈추고 지금 내가 있는 이 상황에 몰두하고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그렇게 할 때 이 순간을 삶의 최고의 순간으로 만
"지금-여기의 충만함을 생각하며" 내용보기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무엇을 위해서 나는 존재하는 것인가. 이 많은 질문에 틱낫한 스님은 말한다.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그리고 멈춤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미래로 향하는 그 걸음을 멈추고 지금 내가 있는 이 상황에 몰두하고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그렇게 할 때 이 순간을 삶의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우리의 삶이라는 것도 결국은 순간이 모여서 된 것이고, 그 작은 시간들이 잘 쓰여진다면 우린 결국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래서 호흡을 멈추고, 지금 순간에 몰두하는 마음으로 읽어나가야 한다. 책 첫머리에 말하고 있다. “우리의 진정한 집은 지금 이 순간 속에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살고 있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물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 아니다. 기적은 지금 이 순간 푸른 대지 위를 걷고 있는 것, 지금 이 순간의 평화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일이다. 평화는 우리 주위 모든 곳에 있다. 이 세상에, 자연 속에, 그리고 우리 안에, 우리 몸에도 정신 속에도. 그 평화와 접촉하는 법을 배우는 순간 우리는 치유되고 변화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절망과 두려움, 분노와 질투 같은 격렬한 감정에 사로잡힐 때, 우리는 폭풍이 휘몰아치는 지역을 떠나 평화롭게 호흡할 수 있는 계곡으로 내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만일 폭풍 속에 그대로 남아 있다면, 그것은 너무도 위험한 일이다. 우리는 평온하고 흔들림 없는 안식처인 둥치로 내려가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우리의 아랫배가 오르내리는 것은 자각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을 모른다. 격렬한 감정이 자신을 덥칠때, 그들은 그것을 참지 못한다. (중략)그들은 자신의 삶 전체를 하나의 감정으로 생각한다. 두려움, 절망, 분노, 또는 질투의 감정으로. 그리고 고통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생명을 끝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략)감정은 생겨나서 잠시 머물다가 사라진다.”
c******8 2003.06.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