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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다문화 이야기 :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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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보다도 더 한국말을 잘 하고, 표준어를 훨씬 더 정확하게 구사하고 글쓰기에도 말하기에도 여느 보통의 한국사람보다도 훨씬 능한 사람이 있다. 대만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온 지가 십 년 이라고 한다. 평생을 한국 땅에서 살아온 우리네 보다도 훨씬 사회, 경제, 문화 등의 해박한 지식에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아이도 큰 아이가 영재학교에 들어갔다. 정부부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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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보다도 더 한국말을 잘 하고, 표준어를 훨씬 더 정확하게 구사하고 글쓰기에도 말하기에도 여느 보통의 한국사람보다도 훨씬 능한 사람이 있다. 대만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온 지가 십 년 이라고 한다. 평생을 한국 땅에서 살아온 우리네 보다도 훨씬 사회, 경제, 문화 등의 해박한 지식에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아이도 큰 아이가 영재학교에 들어갔다. 정부부처의 어느 곳에서도 활발한 글쓰기를 해내고 있다. 발음도 한국사람보다도 훨씬 더 정확하기에 그 분이 대만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는 정말이냐고? 한국사람이 아닌것이 정말이냐고? 몇번이나 물었다. 그는 그렇다고 매번 대답을 했다. 그러면서도 답변을 하던 그의 말을 기억해본다. "한국에 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이제 한국사람 아니겠어요? 한국 속담에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던데. 강산이 한 번 변하고도 남을 10년이 아니라 이제 15년을 바라보니 전, 한국사람인겁니다."

 

 

'다문화'라는 단어가 우리들 주변에 맴돌기 시작한지가 십여년이 훨씬 지났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고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었던 나라였다는 것은 우리들 스스로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사실이다. 대표적인 다문화로 미국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았던가를 생각하면 우리는 지금의 우리들 현실을 생각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할 수 있겠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사람과 결혼을 하고 한국에 적응하는 것은 스스로가 노력하기에 어느정도 적응하기가 수월해질 수 있겠지만, 아이를 키우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다문화의 자녀로 친구와 학교와 사회에 적응해가야 할 과정들에서 어쩔 수 없는 난관에 부딪치게 되나보다. 하긴 우리 한국 엄마들도 아이들로 인하여 학교와 또 다른 사회구조와 마찰을 일으키게 되기도 하며, 적응해가야 하며, 때로는 또 다른 고민을 해야 하기도 하였던 것처럼 그들에게는 문화가 다르기에 더 더욱 버겁게 피부에 와 닿았을것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스스로를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영광이를 보면서 우리는 왜 그의 손을 잡아주지 못했을까. 아팠다. 로버트 할리씨는 한국으로 귀화해서 부산 영도하씨의 시조가 되어 '하일'씨로 불리고 있다. 몇년 전 간경화로 먼저 떠난 남편의 빚이 오히려 자신에게는 삶의 이유가 되어버린 주디스 아주머니는 두 아이를 위해 떨어져 사는 아픔도 그리고 원수처럼 여길만한 남편의 약봉투들도 모두가 그녀에게는 삶의 이유가 되어 버렸고, 한국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우리네 모습들처럼 같다. SBS스페셜에 나왔던 내용들을 책으로 만나는 느낌은 그 느낌을 사진으로 글로 오래도록 마음 속에 더 깊이 담을 수 있으며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지고 내가 스스로 답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다르다.

 

 

 

"아무리 안 좋아도 제 조국이니까, 제 집이니까요."

<본문 184페이지 중>

이 아이들은 그렇게 한국인으로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 아이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내일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 것은 그들이 살아갈 한국의 미래가 우리들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기때문이다.

다르다는 것은, 결코 나쁜 것이 될 수가 없다.

 

 

 

소지개.

 

 

 

h****i 2013.02.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다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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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가끔은 내가 한국이 아닌 곳에서 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여행이 아닌 삶을 외국에서 살아본다는 것은 가슴뛰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우리나라에서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어떨까?그들의 삶을 책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자.책 설명 -  책의 분량은 250페이지 정도인데 이상하게 가볍다.활자가 큰 편이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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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가끔은 내가 한국이 아닌 곳에서 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여행이 아닌 삶을 외국에서 살아본다는 것은 가슴뛰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어떨까?

그들의 삶을 책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자.


책 설명 - 

 책의 분량은 250페이지 정도인데 이상하게 가볍다.

활자가 큰 편이고 글의 간격도 넓은 편이라 한편의 이야기 책처럼 쉽게 쉽게

읽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그런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도 포용하자.


한국의 국적을 얻었다면 한국인이다.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질문까지 준비해뒀다.


인천 차이나타운 뿐 아니라 안산에도 외국인이 많이 살게 되었다.


서평 - 

 누가 나에게 당신은 외국인과 많은 이야기를 해보았느냐고 물어본다면

난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라고 말할 것 같다.

일본에 일을 하러 세달, 여행으로 대만, 필리핀, 미국, 멕시코를 다녀왔지만 

실제로 외국인과 많은 이야기를 한 것은 일을 할 때였고

한국말을 잘하는 일본인과 함께 일했고 필요할 때만 일본어로 말했기 때문에

외국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냐고 물으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다.


 내가 일본에서 일했을 때를 기억해보면 난 일본인의 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였다.

물론 팀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사장을 빼고 바로 밑의 직위를 가진 상태였지만

내가 일본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외국인 노동자가 되어본 결과 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에 대해 약간이나마 존경심을 가진다.

책에서 다루는 외국인들은 모두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지만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특히나 우리나라와 외모가 더 다른 외국인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나라에 와서 자신의 삶을 찾고 있는 외국인들.

책에서는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도 존중해주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그들의 삶을 투영하여 보여주고 있다.

스스로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

나는 색안경을 쓰고 외국인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같은 사람으로써 대하는 것인지 말이다.


서평을 마치며 -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난 외국인들이 너무 싫었다.
요새 들어서는 딱히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외국인 특유의 냄새 때문에 접근하는 것조차 질색이었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언어를 떠들어대는 그 사람들이 너무나 싫었었다.
여행을 다니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외국인들을 대하고 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온 후에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고 나 역시 그들에게 특유의 냄새를 풍긴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외국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곤란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어려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그리고 생김새가 달라 차별받는 것이 얼마나 큰 슬픔인지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p*****d 2017.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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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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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우리 민족의 자랑으로 한민족을 말할 때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세계 역사 문화에 대한 지식이 짧은 생각 탓에 당연히 모든 나라가 한민족이지 싶었거든요.그러다 일본 사람들은 혼혈을 더 좋아한다는 뜬구름 같은 소문만 듣고 그들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것 같아요.요즘은 다문화 가정이 많이 생겼고,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사는 경우가 참 많아졌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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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우리 민족의 자랑으로 한민족을 말할 때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세계 역사 문화에 대한 지식이 짧은 생각 탓에 당연히 모든 나라가 한민족이지 싶었거든요.

그러다 일본 사람들은 혼혈을 더 좋아한다는 뜬구름 같은 소문만 듣고 그들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것 같아요.

요즘은 다문화 가정이 많이 생겼고,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사는 경우가 참 많아졌다 하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실제로 다문화 가정을 접한 적이 없기에 방송이나 책을 통해 보아도 내 이야기로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그런데 며칠전 집 앞 슈퍼에서 장을 보는 이슬람권 외국인을 바라보는 제 시선이 느껴졌어요.

히잡을 쓰고 있는 여인을 보며 혹시 위험이 우리 근처에까지 올 수도 있으려나 하는 두려움이 생겼죠. 

매번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때 그들의 처지를 이해하고 보호해 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저였었는데..

실체는 가식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의 들어가는 글에 제시 되어 있는 글을 보면서 뜨끔한 생각을 했습니다.

악의적인 발언을 한 적도 없었으나 그 보다 더 나쁜 무관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생 관심도 없었던 단일 민족이란 말에 가치를 두며

그냥 우리만의 전통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맘을 갖고 있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생각들이 차별의 발판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비정상 회담>을 즐겨보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최선이란 것을 깨닫곤 했는데요.

이 책에 등장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생각이 더욱 굳건해지는 것 같습니다.

각 인물들이 주제에 맞게 들려준 이야기 말미에는 참고할 자료와 함께 생각할 꺼리들을 제시해 줍니다.


다행히 저와는 달리 유치원 교육부터 다문화 이해에 대한 교육을 받은 아이의 시선은 밝고 긍정적입니다.

가끔씩 아이와 이야기 할 때 속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끊임없는 다름에 대한 이해 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l********9 2016.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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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나쁜건 아니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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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필리핀을 갔다. 그곳의 고속버스를 남편과 타고 수빅에 계시는 선교사님댁까지, 물어물어 찾아갔었다. 낯설기만한 너무 차가운 에어컨 버스와 낯선 사람들 속에서 위축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한 필리피노가 말을 걸어왔다. "한국에서 왔어요?" "한국어 하시네요?""네. 한국에서 용접일 했어요."라고 말하면서 한 아저씨가 웃었다. 우리의 목적지보다 조금더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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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필리핀을 갔다. 그곳의 고속버스를 남편과 타고 수빅에 계시는 선교사님댁까지, 물어물어 찾아갔었다. 낯설기만한 너무 차가운 에어컨 버스와 낯선 사람들 속에서 위축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한 필리피노가 말을 걸어왔다. "한국에서 왔어요?" "한국어 하시네요?""네. 한국에서 용접일 했어요."라고 말하면서 한 아저씨가 웃었다. 우리의 목적지보다 조금더 들어가는 잠발레스라는 곳 까지 간다고 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한국인들이 꺼려하는 일 중 하나인 용접일을 했다고 한다. 힘든 일이긴 했지만, 물가상으로 한국의 돈이 필리핀의 돈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2이나 있었지만, 보고싶은 마음도 참고 일을 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일하면서 맛본 한국의 음식들, 노래방에서의 추억등을 이야기하며 내년에 다시 한국에가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 본 사람이었지만, 책에서 읽은 필리피노들의 성격처럼 무척 친절하고, 내리는 곳까지 챙겨서 알려주었다.

한국 사람들이 한때 아메리카 드림으로 미국에 많이 이민갔던 때가 있다. 어떻게든 영주권을 따려고, 시민권을 따려고 애쓰는 한국 사람들,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은 엄청난 지위를 얻은 것 처럼 자랑이 되고, 한국의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필리핀에서 한국에 온 사람들이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하지만, 그들을 받아들이는 한국 사회는 호의적이지는 않다. 책에서 제시한 공식처럼 "

백인≧황인>흑인=동남아인"이 어느샌가 우리 사회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지는 않은가? 인종차별이란 단어를 좋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인종차별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지 못하여 '사장님 나빠요'라는 말을 듣고 있지는 않은가? 결국 그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하면서 말이다.

실제 미국에서도 인종차별이 있다고 한다. 백인들은 황인들에게 그저 호락거리지는 않는다. 백인들만 사는 마을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과 평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이젠 이 사회는 장소와 시간의 벽을 넘어 세계화되어가고 있다. 이 사회는 나만 잘사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된다. 더불어 잘살고, 이웃나라와 협력하여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야한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사랑하여 한국 사람이 되길 원하는 것 처럼, 어느 한국인은 다른나라의 매력에 빠져 그 나라의 국민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웃사촌이라는 우리나라의 풍습은 단일 민족의 것이 아닌,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지 않을까?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 사람들도 동일하게 한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세계적인 한국이 되길 바래본다.

 

z******0 2012.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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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도대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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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한민족, 단일 민족.... 나도 어렴풋이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중학교 수업시간에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으로써~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고 그에대한 의문을 품은 적도 없고 은근슬쩍 단일민족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단일민족이라는 그 단어에 대해 이것에 대한 가치판단을 한번도 해본적도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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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한민족, 단일 민족.... 나도 어렴풋이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중학교 수업시간에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으로써~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고 그에대한 의문을 품은 적도 없고 은근슬쩍 단일민족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단일민족이라는 그 단어에 대해 이것에 대한 가치판단을 한번도 해본적도 없었던 것 같다. 이런 단일 민족이라는 단어와 그 의미.. 그리고 그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는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국제 결혼,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코시안이라 불리는 피부색이 다른 한국인들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 아이들이 취학연령이 되면서 이 단일민족이라는 생각 자체가 이들에게는 얼마나 위험한 칼날이 되는지를 많은 사례들을 통해 느꼈고 그러한 것들을 주제로 하여 아이들에게 다민족 교육도 매번 해왔다.

 

5년 전쯤 설특집 드라마였는데 피부색만 주변 아이들과 다를 뿐 입맛도 말투도 좋아하는 만화 영화도 또래 아이들과 같은 한 어린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그 아이가 겪는 친구들로부터의 왕따, 주변아이들의 시선, 그로 인한 상처로 인해 점차 더 삐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이 책처럼 다른게 나쁜것이 아닌데 이아이가 받고 있는 고통은 너무나도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다른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충격을 받았다. 단일 민족이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믿음은 사실에 대한 믿음이 아닌, 믿음으로 만들어낸 사실이라는 것..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수많은 증거들.. 그에대한 철저한 외면. 단일민족이 우수한 것이라는 나치즘이나 보스니아의 인종청소와 다를 바 없는 오만함.

 

그 뿐아니라 백인들과 흑인, 동남아시아 사람들을 대하는 우리나라사람들의 상반적인 태도는 내가 얼굴이 화끈거릴만큼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너무나도 한국인스럽고 한국을 한국인들보다 더 사랑하는  벤필드 씨 이야기 불법체류자 부모 사이에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엄연한 한국인이라 믿고 자라는 영광이 이야기. 얼굴이 더 하얀 자매를 부러워하는 진도 3남매의 이야기에서 도대체 정말 누가 한국인인지.. 한국인이 되려면 정말 피속까지 피부색 마저 한국인이 되어야 한국인이 되는것인지 너무나도 강한의문이들었다.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한국인이 그리도 대단할까? 우리민족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그것도 좋지만 다른 피부색을 가졌다하더라고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랐으며 한국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며 배척하는 것이 과연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보이는 길일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b********l 2012.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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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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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함께 살아가는 세상,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그리고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의 아이들은 더욱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나가게 될 것이다. 예전과는 많이 다른 환경속에 살아가는 아이들! 세계화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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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함께 살아가는 세상,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그리고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의 아이들은 더욱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나가게 될 것이다.

예전과는 많이 다른 환경속에 살아가는 아이들!

세계화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우리와는 다른 다양한 국적, 피부색, 인종, 문화가 융합되는

잘 어울리는 그런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다문화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서 배우고 더불어 가는 사회를

배워야 한다.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기뻤다.

작은 시작들이 모여서 큰 변화의 토대가 되듯~~ 이 책을 통해서 차별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함께 응원하고 싶다.

이 책은 다문화청소년 이야기와 이주배경청소면 이야기로 1,2부로 구성되 있다

다양한 친구들의 속깊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우리 아이들 한 사람을 교육 시키는 부모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찾아 살아가는 희망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잘 살아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런 사회를 얼른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은 다른 그들이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찾는 과정이 마음 아프기도 하고, 좋은 어른으로

우리의 아이들도 차별없는 마음을 가지고 타인을 대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책이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외로움을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모습 속에서

희망을 볼 수 있어 기뻤다.

<인간극장>에서 만났던 분도 책속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욤비 토나씨를 보면서 그래도 삶은

살아야하고, 희망과 용기로 차별을 넘어선 교육자가 된 그를 보면서 마음 속으로 응원하게 된다.

책속에서 <헬렌 켈러>

“인생은 하나의 모험이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땅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다문화인들과 탈북자를 비롯한 이주배경을 가지 사람들을 위한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멋진 나라가 아닐까? 저자의 말을

잘 기억하면서 함께 공존하는 법은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서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쌍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


 

r****8 2016.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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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에 대하여 다루는 책인 것 같다 여러 나라의 아이들 그리고 다른 피부색...  이러한 이유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사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왜 그렇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언젠가 텔레비젼으로도 광고가 되었던  " 모두 살색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도 피부만 다른 소중한 사람입니다~ " 라고 시작하는..   이것을 보면서 좀 더 다문화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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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에 대하여 다루는 책인 것 같다 여러 나라의 아이들 그리고 다른 피부색... 

이러한 이유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사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왜 그렇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언젠가 텔레비젼으로도 광고가 되었던

 " 모두 살색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도 피부만 다른 소중한 사람입니다~ " 라고 시작하는..

 

이것을 보면서 좀 더 다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겠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대화가 잘 안되고 문화가 다르고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면 얼마나 속상할까?

우리도 분명 다른 나라에 가면 마찬가지일텐데 왜 이리도 그들을 쫓아내게 되는 건지 알수가 없다

 

해마다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기술을 배우다 보면 사고가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불법체류자 라는 이유로 인해 병원치료조차도 못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누가 한국인 입니까?'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한국인이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을 자기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국인이다. 한국 사회에 봉사하고 한국인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은 한국인이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모든 사람이 한국인이다.
- p.234-

 

한국은 좋은 나라에요 라고 인식이 되어야 할텐데 그렇지는 않나보다

일부러 한국에 와서 국적을 취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한국의 멋과 다양한 음식문화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왜 다르다는 게 나쁘다는 것인지? 인식에 대한 차이가 아닐까 싶다 겉모습만 다를 뿐이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에게도 좀 더 쉽게 다가 갈 수 있을텐데 말이다

 

난 실제로 몽골사람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도 한국말은 정말 잘한다

그 이유를 알고 봤더니 꾸준한 공부를 한 것이었다 가끔 나에게도 이건 어떻게 읽어? 라고 물어본 적이 있고

몽골어를 직접 가르쳐 준 적이 있었다

나에게 몽골어는 너무나 어렵다 처음 보는 글자고 읽을 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몽골 음식을 가끔 해준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양고기와 쇠고기?? 였던가 이것을 섞고 만두피를 만들어 10분에서 20분 가량 찌면... 속에는 물이 고여 있다

처음 먹을 때는 역시나 너무나도 기름덩어리였다 그런데 자꾸자꾸 생각이 나는 음식이다..

 

비록 그들과 우리의 문화는 다르지만 서로 존중해 주면 어떨까?

그러면 싸우는 일도 없을 것이고 피하는 일도 없을 것인데 말이다

 

y******4 2012.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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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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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결혼하는 커플의 11%가 국제결혼이라고 한다. 10쌍 중에 1쌍이 국제결혼이라는 얘기인데, 어느덧 나도 모르게 서서히 변해가고 있었다. 통계수치만 보고 적잖이 많이 놀랐다. 10퍼센트가 넘었다는 건 정말 많다는 얘기인데, 하긴.. 주위를 둘러봐도 다문화가정을 많이 볼수 있다. 실제 내가 사는 아파트만 하더라도 5층과 6층은 러시아 사람이 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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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결혼하는 커플의 11%가 국제결혼이라고 한다.

10쌍 중에 1쌍이 국제결혼이라는 얘기인데, 어느덧 나도 모르게 서서히

변해가고 있었다. 통계수치만 보고 적잖이 많이 놀랐다. 10퍼센트가 넘었다는

건 정말 많다는 얘기인데, 하긴.. 주위를 둘러봐도 다문화가정을 많이 볼수 있다.

실제 내가 사는 아파트만 하더라도 5층과 6층은 러시아 사람이 살고 있고,

출근을 해서 매일 아침 만나는 버스 정류장에는 동남아인 여자와 그녀의 자녀가 있다.

시간에 맞춰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 어린이집 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서투르지만 노력한 티가 다분해보이는 한국말을 쓰고 있는 그녀들이 이제는

시골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면서 우리의 시각도 달라져야겠다.

이 책을 통해 본 내용은 익히 아는 내용들이었다. 방송에서도 미리 보게 되었고,

sbs스페셜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을 받아들이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방송도 보게 된 터라 큰 문제점이 뭔지 알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카메라 실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백인에게는 참 호의적이다. 친절하고, 백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흑인과 동남아인에게는 상당히 불친절하고 냉정하다.

길을 하나 알려달라고 동일한 조건에서 실험을 하더라도 흑인이나 동남아인에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피하고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만 한다.

그래서 책 뒷편에 나오는 백인과 황인의 부등호 관계, 그리고 흑인,동남아인과의

부등호관계가 참 이해가 되었다. 

 

그런 생각들이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불법체류라는 점을

악용해서 노동력착취를 일삼고, 폭언,폭행,협박을 일삼는 일부 고용주들이 참 많다.

그런 고용주 밑에서 밤늦은 시간까지 잔업을 하고, 노동을 하지만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하는 그런 사례가 상당히 많았다. 과연 백인에게 그런 행위들을 할 수 있었을까?

절대 그렇지 못할 것이다.

남을 존중하지 못하는데, 내가 다른 사람에게 존중받으려 하면 안될 것이다.

백인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볼 때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우리가 생각하듯 그렇게

받아주고 있을까.. 과연.. 과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피부색깔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태어난 곳이 다르더라도 다른 사람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받아들이고, 공감하고, 다문화 가정의 2세들이 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사회환경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점차 우리나라는 다문화 가정이 더욱 많아질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어떤 사회분위기로 나아가게 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가능하면 협력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y****p 2012.04.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결]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꿈결]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내용보기
꿈결 출판사 책은 참 좋다..청소년들이 읽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많이 나온다.그리고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생각을 하게 하는 책들이 많다.이번 책은 SBS스페셜 베스트 셀러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다문화'라는 표현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친구들이 나온다..분명 이들은 대한민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피부색이나 모습이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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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출판사 책은 참 좋다..

청소년들이 읽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생각을 하게 하는 책들이 많다.

이번 책은 SBS스페셜 베스트 셀러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다문화'라는 표현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친구들이 나온다..

분명 이들은 대한민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피부색이나 모습이 다르다고 차별을 받고 있다.

 

우리 세대만이라도 조금더 다른 시각으로 이들을 바라보아야 할 듯 하다.

아직도 현장에서도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처음부터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언어의 장벽이 없으면 좀 낫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더 힘든 경우도 있으나..이들을 감싸고 안아 주어야 할 사람들도 우리들이다.

이들의 교육과 누려야할 권리들을 누구도 빼앗으면 안 된다. 하지만 이들은 암묵적으로 차별받고 힘들어하는 모습들을 보인다. 특별하지 않게 대해야 하는데 특별하게 되어버리는 이들...

내 주변에는 일명 다문화 친구들이 있다. 그들을 보면..한국에 안 들어오고 싶어 하는 친구들도 있다.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상처받고 지내느니 그냥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외국에서 살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어디 그렇게 나가서 지낼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이제는 '다문화'가 아닌 그냥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바라보고 그들을 인정해 주어야 할 듯 하다.

이 책에서 나오는 많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안타까웠다. 그들의 힘듦을 들어주는 것도 그들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처럼 단순히 보여주기식의 이벤트를 위해 또는 혐오의 대상으로 이들을 바라보지 않고

그저 동.등.한. 대한민국 친구로 바라봐 주길 바라는 이들의 마음..

욕심일까?ㅠ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e******6 2016.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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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국도 '다문화'사회이다.지난 방학때 울 아이가 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다문화 여름 캠프'에 다녀왔다. 2박 3일간 중국인 친구와 그의 가족들과 만나면서 교류를 하고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왔다.그 중에서도 ​'중국인 형인데 우리말을 아주 잘해요' 라고 하면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즐겁게 보냈다고 한다.다문화 활동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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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국도 '다문화'사회이다.

지난 방학때 울 아이가 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다문화 여름 캠프'에 다녀왔다.

2박 3일간 중국인 친구와 그의 가족들과 만나면서 교류를 하고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왔다.

그 중에서도 ​'중국인 형인데 우리말을 아주 잘해요' 라고 하면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즐겁게 보냈다고 한다.

다문화 활동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마음을 배운 캠프 활동 후 이번에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라는 책을 보여 줬다.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다양한 다문화 친구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다문화 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

그동안 익숙하지 않았던 '다문화'라는 ​개념도 인식하게 되었고, 더불어 다문화 청소년의 역활도 알게 되었다.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이 책에는 이 땅의 한국인으로 당당히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 이야기, 이주배경 청소년 아이들과 가족이야기, 어른들의 다문화 이야기,  그리고 다문화 공간 이야기까지~ 책 읽는 동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직 학교에서 다문화 친구를 접해보지 못했지만 울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와 같은 친구들이라는 것~~ 편견 없이 그저 '다름'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다문화 가족 아이들이 부모나 사회 탓을 하거나, 마음의 상처로 고통 받는 청소년기를 겪으면서 타인의 마음도 이해 할 수 있었다.​

물론 남과 다른 것을 장점 으로 승화시킨 라자 마리엄의 이야기는 ​생각의 관점을 돌리면 다른 세계가 펼쳐 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기도 했다.

특히, 콩고의 욤비 토나​의 이야기는 가장 인상에 남앗는데, 그가 말한 함께 살아 가며 서로를 존중하는 '공존'이 필요한 세상임을 다시금 확인 할수 있었다.

이제 대한민국도 글로벌 세계 속에서 살아가야한다.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하고 있기에 우리들 역시 다문화 사람들과 함께 살아 가기위해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b****7 2016.09.05. 신고 공감 0 댓글 0